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우리은행, 은행장 직속 '신사업추진위원회' 신설

우리은행이 조병규 은행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사업추진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의사결정으로 속도감 있는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는 신사업추진에 대한 조병규 은행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조병규 은행장이 직접 의장을 맡고, 국내영업부문장과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비롯해 ▲디지털 ▲IT ▲리스크 ▲HR ▲경영기획 등 다섯 명의 그룹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신사업추진위원회는 ▲혁신적인 신사업 발굴과 실행을 위한 협의 ▲신사업 성과 심의 ▲성과 연동 보상 체계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신사업추진을 위한 전사적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도전과 혁신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신사업 추진계획 및 진행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사업 추진의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술 확보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프로세스 재정비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 전략적 제휴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규 은행장은 "신사업추진위원회는 비금융업종과 전략적 제휴, 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등을 속도감 있고 과감하게 추진할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미래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신사업을 지속 발굴해 새롭고,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13 14:02:0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전북은행, 교육 종사자 '카네이션 적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스승의 날을 맞아 초·중·고 교사, 대학 교수, 교육공무원 및 교직 연금 소득자 등 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네이션 적금'은 1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2000좌에 한정해 판매된다. 월 납입액은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로, 12개월 간 최고 연 4.1%(기본금리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3.0%에 계약기간 내 전북은행 입출금 계좌로 급여 또는 연금 6회 이상 이체 시 연 0.5%포인트(p), 신용·체크카드 150만원 이상 사용 시 연 0.2%p, 마케팅 동의 시 연 0.2%p, 전북은행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 6회 이상 납부 시 연 0.2%p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1.1%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오는 7월 31일까지 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북은행은 당행 적금 가입 후 전북은행 입출금통장을 통해 자동이체를 진행하고, 이벤트 기간 내 전북은행 계좌로 급여 또는 연금을 1회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2명)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100명)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관련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13 14:01:36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대구은행, 시중은행 인가 초읽기…'돌파구' 제시할까

대구·경북 거점의 DGB대구은행이 이번주 중 시중은행 전환에 대한 최종 승인이 예상된다. 지방은행 최초로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대구은행이 지방 소멸로 경쟁력이 점차 악화하는 지방은행에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을 지 금융권의 관심이 쏠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6일 정례회의에서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여부를 최종 심의한다. 금융당국이 자료보완을 이유로 심의를 한 차례 늦춘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부통제 강화에 관한 내용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 2월 금융당국에 시중은행으로의 인가 전환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금융당국이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에 따라 금융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허가키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7월 대구은행은 2023년 내 시중은행 전환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같은 해 8월 금융감독원이 대구은행 일부 영업점에서 고객 동의 없이 증권계좌를 개설한 정황을 적발했고, 대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연유로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신청을 올해 2월까지 미뤘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 전환 심사에 앞서 금융사고에 대한 제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방침을 밝혔고, 지난 4월 대구은행에 증권계좌 개설 일시 중단을 포함한 징계안을 의결했다. 금융권에서는 해당 제재안이 시중은행 전환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금융권 경쟁 촉진을 위한 금융당국의 의지가 확고하고, 금융사고에 관해서도 주요 심사 대상인 대주주 적합성과 은행 내부의 금융사고가 별개의 사안이란 방침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먼저 (대구은행의) 일차적인 위법행위 및 그 결과와 그와 관련된 문제점을 분석할 예정"이라며 "은행 내부의 문제점을 주로 보고 추가로 법리 검토를 통해 지주와 은행 간 책임 관계도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금융당국은 지난 4월 내부통제 강화 안건에 대한 자료보완 필요를 이유로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심사를 한 차례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가시화되면서 금융권에서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략에 관심이 모인다. 대구은행과 기존 시중은행과의 체급 차이가 큰 만큼 공격적인 영업점 확장 및 금리를 앞세운 정면 경쟁은 어렵기 때문이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략으로 비대면 영업과 고객 밀착형 영업을 병행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제시했다. 개인 금융에서는 내·외부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 높은 비대면 상품을 공급하고, 기업 금융에서는 1인 지점장인 기업금융전문가(PRM)을 확대 운용해 방문 상담 및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겠다는 것.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거점지역을 벗어나 새롭게 지역에 진출하는 만큼 지역 내 인프라에서 기존 시중은행보다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PRM 시스템을 통한 1인 지점장 제도 확대, 지역과의 관계에 집중한 틈새시장 영업 등 전략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13 13:45:08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Green Month, 다함께 부산 플로깅' 행사

KB국민은행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그린 먼스(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 먼스, 다함께 플로깅'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2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서울,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도 서울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플로깅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아울러 ▲다회용컵 사용 ▲비건 간식 체험 등 친환경 활동 체험도 함께하며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 널리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4월 반포시민공원 플로깅에 이어 이번 부산 플로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지향하는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사회 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13 11:50:5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K-Bee 프로젝트'로 자연 생태계 보호

KB금융그룹이 ESG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존에 나선다. 13일 KB금융에 따르면 진행 중인 'K-Bee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에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취임 이후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강조하며 지난 연말 조직개편에서 지주 및 은행의 ESG본부를 'ESG상생본부'로 확대 개편했으며, ESG를 금융 비즈니스 자체에 구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상생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ESG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KB금융은 밀원숲 조성, 밀원식물 키트 배포, 도시양봉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앞장서 실천하며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국민들의 작은 실천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꿀벌은 인류가 식량용으로 키우는 100대 작물 중 70%의 수분을 담당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생태계 내 차지하는 역할이 크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꿀벌이 실종되고 있어 큰 이슈가 되었다. KB금융은 꿀벌이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도움이 되고자 나무심기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강원도 홍천 지역에 꿀벌을 위한 밀원숲 조성에 나서고 있다. 밀원수는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로 밀원숲 조성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헛개나무는 개화 기간이 길고 벌꿀 생산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열매 등 부산물 수확이 가능해 인근 양봉농가의 지원에도 큰 효과가 있다. KB국민은행 본점 옥상에 조성된 'K-Bee 도시양봉장'에서는 꿀 수확 행사를 갖기도 했다. KB금융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는 KB금융이 후원하는 수영 국가대표 간판스타 황선우 선수와 KLPGA 프로골퍼 '슈퍼루키' 이예원 선수도 참여한 바 있다. 반나절 가량 진행된 당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벌통 6개에 담겨진 야생화 꿀 약 60kg을 채집한 후 이를 착즙기로 옮기는 과정을 거쳐 약 230여 병의 'K-Bee 벌꿀 기념품'을 완성했다. 이 기념품은 'K-Bee 프로젝트'의 성공을 응원해 준 여의도 본점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20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BNBP)' 이니셔티브에 가입하였으며, 'KB 바다숲 프로젝트', 'K-Bee 프로젝트' 등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13 11:38:0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