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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 BIZ프라임센터

우리은행은 서울 구로 지역에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픈한 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은행장 취임과 동시에 '기업금융 명가 재건'의 첨병 역할을 위해 탄생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이곳은 주로 산업단지에 입점한 기업에게 투·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및 기업컨설팅과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3년 7월 반월·시화를 시작으로 ▲남동·송도 ▲창원·녹산 ▲대구·경북 ▲울산 ▲호남에 이어 이번에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 BIZ프라임센터를 잇달아 개설했다.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 과거 봉제업 중심의 구로공단이 경제개발과 함께 IT 및 지식서비스 기반의 디지털산업단지로 성장해 국가 첨단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 지역에는 IT기업과 전기·전자기업 등 2023년말 기준 1만4000여개 회사가 입주해 연간 14조원의 생산실적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는 이 지역뿐만 아니라 광명, 부천, 안양 등 인근 지역에 산재한 중견·중소기업의 금융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IT, 문화콘텐츠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에 BIZ프라임센터 추가로 개설했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국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견·중소기업의 활력을 위해 BIZ프라임센터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21 10:54: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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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자선경매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이달 초 창립기념일 이벤트로 실시한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2일 지주사 창립 23주년에 맞춰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사에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를 오픈하고 자선경매 행사 '우리, 모두, 우리 선한경매'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위해 우리금융 광고모델 김희애, 아이유가 CF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을, 우리금융 후원 골프선수 임성재가 본인 사인이 각인된 퍼터를 기증했다. 또한 ▲골프선수 이준석, 조민규, 이정환, 박준홍, 권서연 ▲수영선수 김서영 ▲근대5종 선수 전웅태 등 우리금융 후원 스포츠 스타들도 애장품을 기증했다. 경매에는 우리금융 그룹사 직원 약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경매대금 총액은 약 550만원에 달했다. 낙찰받은 직원들은 굿윌스토어에 직접 대금을 납부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받았다. 한편,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는 오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2024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굿윌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때도 참가 선수들의 애장품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등 우리금융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19 15:46:4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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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구의날 맞아 '나비페스타'

광주은행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재순환 캠페인 '나비(나눔+비움)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비(나눔+비움)페스타'는 '나눔을 위한 비움 실천'이라는 뜻을 담아 광주은행이 새롭게 펼치는 ESG캠페인 활동이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자택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도서·장난감 등 물품을 모아 오는 26일까지 본점 1층 광주은행 아트홀에서 접수 및 전시한다. 모인 물품은 오는 5월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나비페스타'에서 광주은행 스포츠단'텐텐(Ten Ten)양궁단'과 '비츠로배드민턴단'의 기부 물품과 함께 공개되며, 같은 날 '나비 명품샵'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또한 나비페스타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놀이샵'도 별도로 마련돼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수익금은 이후 아름다운가게재단을 통해 다자녀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박광수 광주은행 브랜드전략부장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하여 자원재순환에 동참하고, 나아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19 14:25:0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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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납입 64세까지?…격차·부담 키울 수도

국민연금 의무 가입 연령을 64세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65세까지 높아진 수급 개시 연령과 가입 기간을 일치시켜 소득 공백을 줄인다는 목표다. 하지만 고령 근로자의 부담을 늘리고, 정년 보장 여부에 따라 격차를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20~21일 진행하는 시민대표단 토론에서 국민연금 의무 가입 연령을 64세까지 높이는 방안을 논의에 부친다. 해당 방안이 추진되면 64세 이하 국민은 근로 소득 발생 시 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납입하게 된다. 현행 의무 가입 연령 상한은 59세로, 60~64세는 희망자에 한해 국민연금 납입이 가능하다. 이는 연금 지급 개시 연령이 65세로 늦어졌고, 60세 이상 근로자가 늘어난 만큼 의무 가입 연령을 상향해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자는 의도다. 그러나 고령 근로자가 임금피크제·퇴직 후 재취업 등의 영향으로 가파른 소득 감소를 겪는 만큼, 가입 연령 상향이 고령 근로자의 지출 부담을 늘린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전체 50~60세 근로자의 평균 월 임금은 388만원으로, 40~50세의 416만원보다 낮았다. 60세 이상 근로자의 임금은 265만원까지 낮아졌다. 사업주의 부담을 늘려 고령 근로자의 입지를 줄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현행 국민연금 제도에서 사업주는 60세 이상 근로자의 국민연금 사업자 부담액(임금의 4.5%)을 부담하지 않는다. 또한 고령자 고용 시 고용 규모에 따른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의무 가입 연령을 상향할 경우 사업자 부담액이 발생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0세 이상 근로자의 48.7%는 저임금 단순노무직에 종사했다. 단순 노무직 고용 창출에는 최저임금 등 경제적 요인이 큰 만큼, 가입 연령 상향은 고령 근로자의 입지를 좁힐 가능성이 크다. 법적 정년을 보장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정년을 보장받는 근로자보다 많아, 국민연금 납입 연령 상향에 따라 정년을 상향해도 정년 보장 여부에 따른 격차만 키운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2022년 정년제 및 임금피크제 도입현황'에 따르면 100인 이상 사업장 중 92.8%는 정년을 보장했다. 반면 100인 이하 사업장은 21%만 정년을 보장했다. 100인 이하 사업장은 전체 사업장의 91%를 차지한다. 지난 2021년 100인 이하 사업체에 재직한 근로자는 1455만명으로, 전체근로자(1820만명)의 80%에 달했다. 같은 기간 55~64세 근로자가 가장 오래 일한 직장에서 퇴사한 연령은 평균 49.3세였다. 법적 정년인 60세보다 10년 이상 짧았다. 전문가들은 고령화 및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의무 가입 연령 상향은 필연적이며, 제도적 정년 상향이 실질 퇴사 시기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법적 정년도 함께 상향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OECD는 지난 2022년 '한국 연금제도 검토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법적 정년은 62세로 OECD 평균보다 낮지만, 노동시장 이탈은 남성 65.7세, 여성 64.9세로 평균보다 높다"며 "정년과 퇴직 연령을 연동해 일치시키고, 연금 납입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가입 기간을 65세까지 연장하면 2020년 기준 22세인 가입자의 소득대체율이 35.4%에서 39.9%로 늘어 약 13%의 연금소득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04-18 13:36:5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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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퇴직금융인' 통해 중기 공략 확대

DGB대구은행이 지난 2020년 도입한 '기업금융전문가(PRM) 제도'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대구은행 전체 기업대출의 약 10%를 PRM이 취급했다. 대구은행은 퇴직금융인 채용을 통해 PRM 인원을 2배로 늘려 전국 단위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지난 2월 말 시중은행·금융 공기업 지점장·부장급 퇴직자를 대상으로 기업금융전문가(PRM) 채용을 진행했다. 채용 분야는 기업금융·영업, 기업 여신심사 부문이다. 이번 채용에서 대구은행은 50여 명의 PRM을 새로 임명했다. 별도의 영업점이 없는 충청도 지역에도 PRM을 충원했다. 금융권에서는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영업망을 넓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대구은행이 지난 2020년 도입한 PRM 제도는 금융권 퇴직자를 단독 영업이 가능한 '1인 지점장'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각 PRM은 소속 영업점을 중점으로 지역 소재 기업을 방문해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금융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2023년 말 기준 대구은행 소속 PRM 총원은 66명이다. 같은 기간 PRM이 판매한 대출액 규모는 3조13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기업대출액인 33조3150억원의 9.4%다. 같은 기간 대구은행의 전체 임직원은 약 3100명으로, PRM 1인당 기업 대출 취급 규모는 일반 임직원의 5배 수준에 달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권은 타 직종보다 퇴직 시기가 이른 편으로, 근무 여력이 남은 50~60대 퇴직자들의 재취업 의지가 크다"며 "퇴직자들은 PRM제도를 통해 기존 경력 및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만족도가 높고,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어 업무에도 적극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중은행 전환에 앞서 전년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했고, 강원도 등 채용에서 제외된 지역도 시중은행 전환 이후 PRM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며 "전환 이후 시·도 단위로 거점 영업점을 설치하고, 적합한 인력을 배치해 신속하게 영업망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이후 기업 대출 전략으로 '맞춤형·관계형 기업 금융'을 추진하는 만큼 PRM의 역할은 더 커질 전망이다. 앞서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모델로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제시했다. 영업점 설치를 최소화해 금리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영업에 중점을 둔 개인 금융과 방문형·맞춤형 금융을 중점으로 하는 기업 금융을 병행해 성장시키겠다는 것. 또한 대구은행은 PRM 제도 확대에 따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대출 건전성 평가에 매출·신용·자산 규모 등 재무적 정보에 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진 평판 등 대안 정보를 복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안을 도입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기존 평가 모델에 기존 재무정보 뿐만 아니라 등 비재무정보를 함께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해 신용평가를 고도화할 계획이다"라며 "지역별로도 현지 인력을 채용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별 맞춤형 심사 과정도 함께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18 09:07: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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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대구은행 제재…'증권계좌 개설 3개월 중단'

금융위원회가 17일 대구은행의 증권계좌 무단 개설 사고에 대한 제재 수위를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 3개월 정지'로 결정했다. 제재안이 증권계좌 개설에 한정된 만큼 실제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개최된 제7차 정례회의에서 대구은행과 소속 직원의 금융실명법·은행법·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에 대해 기관 대상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 업무 정지 3월, 과태료 20억원 및 직원 177명 대상 신분 제재(감봉3월·견책·주의) 부과를 최종 의결했다. 앞서 대구은행에서는 지난해 8월 영업점 56곳에서 직원 114명이 1662건의 증권계좌를 고객 동의 없이 개설한 정황이 금융감독원에 의해 적발됐다. 기관 제재는 등록·인가 취소, 영업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영업정지는 중징계에 해당하는 제재안이지만, 이번 제재안이 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에 한정된 만큼 실제 업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대구은행 측은 이번 제재안에 대해 "정직과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금융회사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증권계좌 개설업무 3개월 정지로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고, 해당 업무 외 업무는 정상 거래 가능하며 고객님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전 임직원이 고도화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과 내부통제에 있어서는 절대 양보와 타협이 없다는 책임감을 제고하고,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으로 더 생각하고, 고객을 위해 더 쇄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의 안건에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안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금융권에서는 대구은행의 금융 사고 제재안이 확정된 만큼, 이달 말 정례회의에서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안건을 취급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17 15:48:4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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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 2024 월드IT쇼(WIS 2024) 참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24개 기업의 전시부스와 IBK창공 홍보부스 등 총 30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기업 전시부스에는 전력 제어 및 충전 솔루션 개발 기업 '세상을바꾸는사람들', 주방 내 조리 수행 로봇 개발 기술 보유 기업 '피플즈리그', 클라우드 비용 절감 및 관리 SaaS 서비스 제공 기업 '원더무브', 스마트호텔 통합 플랫폼 개발 기업 '두왓' 등이 참가해 업계 관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혁신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IBK창공 홍보부스를 통해 IBK창공 창업육성플랫폼 소개 및 2024년 하반기 육성기업 모집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기업에게 판로개척, 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해 월드IT쇼에 참가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 입증을 통해 성장 활로를 개척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17 15:03: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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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BNK경남은행은 오는 27일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제33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백일장(SNS시), 회화, 디지털회화 부문으로 나뉘며, 마산로봇랜드 공연장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마산로봇랜드 행사는 다중이용시설 밀집 우려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 차원에서 사전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페스티벌 참가 가족 전원에게는 마산로봇랜드 입장권(자유이용권 포함) 및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나비원 입장권이 각각 제공된다. 마산로봇랜드 행사 참가자는 500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경남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앱, 모바일웹을 통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백일장(SNS시), 회화, 디지털회화 부문 모두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출하면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상장과 장학금, 부상을 수여한다. 백일장 부문은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휴대폰·노트북·태블릿PC 등을 활용해 SNS시(띄어쓰기 포함 100자 이내, 중복 출품 가능)를 완성해 당일 14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고학년생으로 나눠 개최되는 회화 부문은 당일 접수처(제출처)에서 배부하는 도화지(유치원ㆍ저학년 8절, 고학년 4절)에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교 이하와 중학교 이상으로 나눠 진행되는 디지털회화 부문은 휴대폰·노트북·태블릿PC 등을 활용해 그림(해상도 1920X1080 이상, 용량 10MB 이내, JPG 포맷, 중복 출품 가능)을 완성해 당일 14시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출품한 작품은 부문별 심사를 거쳐 백일장 9명, 회화 2580명, 디지털회화 12명에게 BNK경남은행장상ㆍ경상남도도지사상ㆍ경상남도교육감상·울산시장상·울산교육감상을 수여한다. 각 상에는 장학금 또는 상금(부상)이 함께 주어진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5월 중 경남은행 홈페이지·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되며, 시상식은 6월 중에 진행된다. 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개최 당일 비가 올 경우 오는 5월 18일로 순연된다. 울산지역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동문광장으로 장소도 변경된다.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연결되는 안내페이지를 참고하거나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지역 최대 문예행사인 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참가하실 것으로 예상돼 안전 사고 예방 차원에서 부득이 로봇랜드 행사는 참가자 5000명을 사전접수 한다"며 "사전접수 변경으로 인해 참가에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17 15:01:17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