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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전자금융사기 탐지 개발로 금융사기 예방

KB국민은행은 전자금융사기 탐지기술 자체 개발을 통해 금융 소비자의 전자금융 피해 사고 예방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이스·메신저 피싱사기는 피해 고객이 사기 사실을 인지 못하거나 금융사가 이상금융거래를 모니터링해 거래를 확인하는 짧은 시간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KB국민은행은 이러한 피싱 사기에 적시에 대처하고자 약 6개월간 화이트해커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담당자가 거래 패턴을 분석해 전자금융사기 탐지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또 피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 명의로 사기범이 비대면 거래 시 정상 고객과의 구분이 어려웠지만 이번 전자금융사기 탐지기술을 통해 사기범의 비정상 금융거래를 적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말부터 탐지기술 적용 후 일평균 3∼4건의 사기의심 거래를 탐지하며 현재까지 170여건의 부정이체를 차단하고 약 25억원의 고객 자산을 보호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뱅킹을 통한 부정이체와 오픈뱅킹을 이용한 타 금융회사 이체까지 추가적인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했다"며 "현재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에 적용되어 있는 AI기술의 고도화를 진행중이며 고객의 자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15:38: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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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재생에너지 전환 글로벌 캠페인 'RE100' 가입

KB금융그룹이 그룹 전체 계열사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은행지주사 최초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지난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와 협력해 시작됐다. 현재 324개 글로벌 기업들(구글·애플·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SK하이닉스, SK텔레콤, LG에너지솔루션 등이 가입했다. KB금융그룹 측은 "탈석탄 선언, 탄소중립 목표 수립 등 국내 리딩뱅크로서 기후 변화에 대한 리더십과 영향력을 인정받아 더 클라이밋 그룹으로부터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KB금융은 RE100 이행을 위해 오는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룹 사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자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재생에너지 투자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RE100은 100%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약속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들의 협력 이니셔티브"라며 "ESG 선도기업으로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10:38: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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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메타버스 활용해 신용교육 강사 워크숍 실시

신용회복위원회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용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과 신용교육 전문강사 36명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자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생성한 뒤 비대면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 현장강의 실전 팁 ▲ 우수 강의 사례 발표 ▲ 체험형 신용교육 교구재 활용 등의 내용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혁신을 활용한 비대면 채널로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계문 위원장은 취임 이후 신용교육 효율화를 위한 업무혁신을 추진해 사내강사로 운영되던 강사운영 방식을 전문강사로 전환했고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의 어려움을 ZOOM 등을 활용한 원격 온라인 교육으로 발빠르게 대처했다. 이를 통해 '21년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24.5% 증가한 26만2천명에게 교육을 실시했고 전체 교육 중 82.6%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21만6천명이 수강했다.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또한 교육 효과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 대상 실시간 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도 96%보다 상승한 98%가 소비습관 개선,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신복위 신용금융교육 전문강사들은 금융기관 경력 5년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강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이해력 향상과 신용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이고 선도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 앞으로 메타버스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해 재미있고 유익한 신용금융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10:27: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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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지적장애인 대상 금융사기예방교육 실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소속 곽나영 경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경찰청과 함께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은 경찰청과 지난 7월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지적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예방을 위해 금융사기 피해예방 학습프로그램을 만들고, 소득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생활 자립 및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을 위한 생활 맞춤형 강의를 구성했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10명 내외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회차를 나눠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신한금융은 금융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보조강사 참여,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강의장 지원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소속 곽나영 경위는"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이 금융사기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찰은 신한금융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14 10:16: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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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친환경 숲 지킴이 봉사활동 진행

한국씨티은행은 집에서 씨앗을 키워 숲을 가꾸는 '씨티 숲 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활동은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키트를 수령해 나무 화분에 도토리 씨앗을 심고 100일 동안 싹을 키우는 활동이다. 임직원 참여자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키운 싹들은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 위치한 '동물들이 행복한 숲' 조성을 위해 보내지게 된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싹 틔우기를 위해 사용되는 나무 화분은 쓰러진 나무나 정리가 필요한 나무를 이용해 제작된 것으로 활동 후 재활용이 가능하고 참여 임직원 가정에 활동 키트 배송을 위해 사용된 종이봉투와 마끈 역시 활동 종료 후 재활용을 위해 반납되는 등 모든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기획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단체 봉사 활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름다운숲 조성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참여가능하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준비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한국씨티은행은 지난 8월에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애착인형과 단어카드 제작활동을 하는 등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2021-09-14 10:09: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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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여성리더 육성위한 'CEO 멘토링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CEO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참가자들과 화상회의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여성리더육성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선발 인원 150여명으로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 '그룹 CEO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2018년 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신한 쉬어로즈'를 출범하고, 지난해 3기까지 총 143명의 여성리더를 육성했다. 올해에는 4기 44명을 선발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 한 그룹 멘토링 ▲인문학 및 최신 트렌드 중심의 특강 ▲네트워크 확장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그룹 CEO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조용병 회장의 주관 하에 쉬어로즈 맴버들과 토론을 통한 집단지성을 공유하는 쌍방향 멘토링을 진행했다. 매주 소규모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조 회장은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조 회장은 "신한이 차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여성 리더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 졌다"며 "고객관점에서 신한문화가 대전환되는 시점 그 중심에 여성 리더가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14 09:38:3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