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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란드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에서 퀀텀닷 비밀 공개

삼성전자가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에 퀀텀닷 TV 기술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폴란드 명소 중 하나인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 받고 있는 퀀텀닷 TV 기술의 비밀을 소개하는 전시 '삼성과 닷'을 2017년 1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인 퀀텀닷의 동작 원리와 구조 등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가장 정확하고 풍부한 색상을 구현하는 퀀텀닷의 원리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퀀텀닷 TV의 분해 모형을 통해 퀀텀닷 기술이 실제 TV에서 어떻게 구동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2010년 개관한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는 지동설을 처음 주장한 폴란드 과학자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을 딴 폴란드 최대 규모의 과학박물관이다. 이 과학센터는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 전시로 유명하다.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 관계자는 '삼성과 닷' 퀀텀닷 TV 전시에 대해 "우리 생활 속 밀접하게 접목돼 있는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퀀텀닷' 기술을 눈과 손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전무는 "이번 전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퀀텀닷의 우수한 점을 원리에서부터 쉽고 자세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퀀텀닷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6-10-09 13:02:0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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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란 테헤란 중심서 ‘골드키즈’ 교육센터 오픈

LG전자가 최근 이란에서 'LG 골드키즈' 교육센터를 오픈했다. 어린이들의 커가는 꿈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LG 골드키즈 교육센터는 이란 테헤란 중심부 발리아사르 광장 부근에 위치한다. 3개 층 연면적 약 200제곱미터(㎡) 규모로, 선발된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실 4개와 워크숍룸, 상담실 등이 갖춰져 있다. LG전자는 이곳에 IT와 예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꿈을 울 수 있는 IT룸, 공예실, 토론실, 전시공간 등도 마련했다. 부모들은 아이 교육에 관한 정보도 얻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LG 골드키즈는 LG전자가 이란에서 현지 NGO 단체, 테헤란 대학 등과 함께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 처음 시작됐다. LG 골드키즈에 선발된 어린이는 과학, 정보통신, 예술, 스포츠 등 각종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약 1만 시간의 재능 교육과 약 1800시간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교육은 선발 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진행된다. 특히 LG 골드키즈 프로그램은 2015년 이란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콘퍼런스'에서 모범 사례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현지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최근 열린 오픈행사에는 LG전자 이란 법인장 안득수 상무, 현지 NGO 단체인 메라파린 대표 파테메 다네쉬바르, 이란 산업통상부 교육국장 사베 박사, LG 골드키즈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 이란 법인장 안득수 상무는 "LG 골드키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재능 있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은 8000만명에 달하는 인구와 석유, 천연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자원 강국으로 성장 잠재력과 구매력이 높다. 1989년 이란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TV, 휴대폰,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을 앞세워 이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6-10-09 12:29:3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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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멋진 사진 찍는 법

한강에서는 매년 화려한 불꽃축제가 벌어진다.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저녁 7시부터 펼쳐지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대표적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형형색색의 불꽃과 음악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다음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멋진 사진을 보면 '나도 사진을 남겼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앞선다. 순간을 사진으로 남긴다면 언제든 펼쳐볼 수 있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소장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친구들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불꽃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할까. 우선 좋은 장소를 물색하고 카메라와 삼각대, 유선 릴리즈를 챙겨야 한다. 불꽃 사진은 어두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환한 불꽃이 순간적으로 터지는 찰나를 포착해야 한다. 순간적인 밝기의 변화가 크기에 스마트폰으로 만족스런 사진을 남기긴 어렵다. 불꽃 사진을 찍으려면 여러 수동 설정이 가능한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챙겨야 한다. 불꽃 사진은 일반 사진보다 노출 시간이 길다. 센서에 충분한 빛이 담겨야 사진을 남길 수 있는데, 해가 떠있는 낮에 비해 밤은 광량이 적기 때문이다. 장노출을 하려면 삼각대가 필요하다. 손으로 들고 찍는 경우 빛이 담기는 동안 카메라가 흔들리기 십상이다. 카메라가 흔들리면 사진도 누군가 휘저은 것처럼 만들어진다. 한강 주변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강한 바람이 복병으로 다가올 수 있으니 흔들릴 염려가 없도록 무거운 삼각대를 준비해야 한다. 삼각대에 따라서는 가방을 걸어 무게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삼각대를 쓰는 것과 같은 이유로 셔터 리모컨인 '릴리즈'를 쓰기도 한다. 셔터를 손으로 누를 때 카메라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유선 또는 무선 릴리즈를 사용하면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셔터를 누를 수 있다. 인파로 혼잡할 현장을 감안한다면 다른 통신기기에 방해받을 수 있는 무선 릴리즈보다는 유선 릴리즈가 적합하다. 풍경도 중요하다. 밤하늘에 화려하게 터진 불꽃만 찍는 것 보단 63스퀘어 등의 배경이 어우러지도록 찍은 사진이 더욱 돋보인다. 불꽃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어 현장의 감동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는 관람할 장소를 정할 때 불꽃의 배경까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사진을 찍을 준비가 됐다면 불꽃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도록 카메라 설정을 맞춰야 한다. 사진의 감도인 ISO는 100에 맞춘다. ISO를 자동으로 맞추고 찍으면 빛 덩어리만 나올 확률이 높다. 이 수치를 높이면 전체적으로 사진이 밝아진다. 사진을 찍는 순간 어두운 밤하늘이 인식돼 ISO 수치가 높아지면 밝은 불꽃은 선명하게 표현되지 않고 하얗게 표현될 수 있는 것이다. 100을 기본으로 두고 경우에 따라 필요하다면 200이나 400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는 조리개를 조정해야 한다. 조리개는 빛이 한 번에 들어오는 양을 조절하는 기능이다. 야간 불꽃 사진에는 F6~14 사이를 권장한다. F6에 가까울수록 셔터스피드는 짧아야 하며 사진이 밝아지고 불꽃은 상대적으로 굵게 나온다. F14에 가깝다면 장노출을 하게 돼 셔터스피드가 길어지며 배경이 어두워지고 불꽃은 가늘게 찍을 수 있다. 만약 카메라가 쉽게 흔들리는 상황이라면 조리개값을 낮춰 셔터스피트를 줄이는 것이 유리하다. 초점을 잘못 설정하면 구도와 타이밍을 잘 잡고도 사진을 망칠 수 있다. 초점을 자동에 둘 경우 불꽃이 터지는 순간의 빛에 반응한 카메라가 초점을 맞추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게 된다. 렌즈가 움직이는 동안 불꽃은 사그라지며, 운 좋게 사진을 찍더라도 초점이 나간 뿌연 사진을 받아보기 십상이다. 초점을 무한대로 설정하는 것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얻게 된다. 초점은 불꽃이 터지는 곳 인근으로 설정해두자. 자동초점(AF) 상태로 63스퀘어 건물 또는 정박한 바지선, 대교 등에 초점을 맞춘 뒤 잠금 기능을 사용하거나 초점 설정을 수동(MF)으로 바꾸면 정확한 초점을 유지할 수 있다. MF로 변환할 경우 각도에 따라 렌즈가 흘러내릴 수 있으니 셀로판테이프로 고정해주는 것이 좋다. 모드는 셔터 누르는 순간을 임의로 정할 수 있는 벌브를 사용하면 된다. 통상적으로 3~8초를 누르면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은 폭죽이 터지는 순간보다 약간 뒤가 좋다. 폭죽이 터지는 순간은 아직 형상을 띄지 않은 밝은 불꽃이 많기 때문이다. 불꽃이 펼쳐진 모양을 담으려면 발사되고 터진 직후에 셔터를 누르고 다 펼쳐진 시점에 셔터를 닫는 것이 적당하다.

2016-10-08 11:37:1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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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청소기 레이캅, 현대홈쇼핑 9주년 맞아 9일 특별판매

레이캅코리아는 현대홈쇼핑 론칭 9주년을 맞아 침구청소기 '레이캅 RT'를 특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에서의 방송시간은 9일 오후 2시 55분부터 4시 10분까지 75분간이다. 생방송 중 레이캅 RT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4만5000원 상당의 수납대를 증정하고, 일시불 결제 이용 및 모바일 앱 쿠폰 적용 시 최대 7만원 가량의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첨을 통해 레이캅 RT 무상 증정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효자 모델인 레이캅 RT는 UV 살균과 펀치브러시, 흡입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 침구 살균 청소에 최적화된 '레이클린(RAYCLEAN) 테크놀로지' 기술이 탑재돼 침구 속 각종 건강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침구청소기다. 또한 RT의 특화 기능인 '펀치브러시'가 회전과 동시에 분당 1만8000번의 진동으로 두드려 유해물질을 표면 밖으로 털어내 작은 미세먼지까지도 완벽하게 흡입 제거한다. 컴팩트하고 간소화된 기능으로 사용이 쉽고, 자사 모델 중 가장 가벼운 1.9kg의 중량으로 간편하다. 레이캅코리아 이성진 대표는 "침구청소기 레이캅은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홈쇼핑 방송에서 오랜 기간 사랑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필수가전"이라며, "가을철 환절기에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으로 침구관리가 더욱 중요한 때 레이캅으로 보다 간편하고 쾌적하게 침구 속 건강유해물질을 제거해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10-07 09:23:01 김승호 기자
삼성전자 모든 기기를 말로 움직인다…비브사 인수 시너지에 기대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 밸리 소재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기업 '비브 랩스(이하 비브)'를 인수한 가운데 삼성이 내세울 AI 생태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비브의 자연어 기반 인공지능 인터페이스를 삼성의 수많은 기기와 연결한다는 데 있다. 손으로 일일이 터치하지 않고도 대화형 기능을 사용해 삼성의 모든 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AI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기기는 사용자가 해당기능을 단계별로 학습한 뒤 이용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미래 AI 생태계는 사용자에게 보다 편한 세상을 안내해준다. 가령 삼성 냉장고를 이용한다면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지 않고, 음성만으로도 다양한 식재료를 가격까지 비교하면서 마트를 통해 주문할 수 있고,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재료나 기한이 지난 재료의 재활용 방법 등을 알 수 있다. 세탁기 가동시간도 말로 설정할 수 있고, 다양한 세탁 코스와 세탁 종료 시간까지 음성으로 설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부산 여행을 준비한다고 가정한다면 현지의 교통과 숙박, 날씨에 대한 정보를 따로 알아볼 필요가 없이 AI 기술을 탑재한 음성 비서에게 "부산으로 가는 교통편과 괜찮은 시내 호텔에 날씨까지 알아봐 달라"고 물어보면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비브사 인수를 계기로 모바일을 넘어 다양한 제품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외부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업계 간 시너지를 통해 한층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부사장은 "이번 비브사 인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운을 뗐다. 삼성전자는 비브의 기술력과 기술 개발자에게 초점을 맞췄다. 이 부사장은 "비브의 생태계를 잘 접목하면 굉장히 파워풀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완성할 수 있다"며 "외부에서 비브 임원들을 존경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외부 인공지능 개발자를 영입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 부사장은 이어 "그렇게 되면 비브의 개발자와 삼성 개발자의 협업은 AI 플랫폼의 기술적 시너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만큼 비브는 개방형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자연어 인식 기술과 머신 러닝, 뛰어난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판단이다. 비브의 플랫폼은 삼성전자의 모든 기기와 서비스를 통합하는 생태계 조성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비브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다그 키틀로스도 "차세대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4년 전 출발했다"며 "이는 향후 수백만대 기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키틀로스는 또 "삼성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스케일이 엄청나다는 걸 알게 됐고, 비전도 절묘하게 맞았다"며 이번 인수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금 엄청난 패러다임이 시작됐고 삼성과의 협업은 필요하다"며 "가야할 길은 멀지만 향후 일어날 변화는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10-06 17:28:03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