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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샘과 손잡고 홈 IoT 대중화에 나선다…IoT 인테리어 연내 상용화

KT는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함께 스마트 가구·인테리어 사업 공동 추진과 홈 사물인터넷(IoT) 대중화를 위해 'KT-한샘, Io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홈 IoT가 적용된 제품·서비스 개발 ▲홈 IoT 분야의 공동 마케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상호 필요한 분야의 교육과 기술 지원·시장 개척 등에 대한 협력이다. KT가 가진 홈 IoT 기술과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와 한샘의 가구·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IoT 인테리어' 서비스를 연내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 공간 내 들어가는 제품에 IoT 플랫폼을 연동해 생활공간에 개성과 편리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 집 환경·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AS, 음성 인식 및 지능형 IoT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 공동 기획·연구 개발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진행한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KT가 보유한 IoT 기술 역량을 한샘이 생산하는 가구와 인테리어에 접목해 홈 IoT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샘과의 홈 IoT 사업 협력을 지속 확대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양사가 힘을 합쳐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에 언제 어디서나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주거환경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고객에게 진정한 홈 IoT 서비스가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07-28 14:34: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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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휴가철 리조트서 고객 대상 야외 무료 영화 상영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U+패밀리샵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U+멤버십 가족영화관을 마련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곤지암리조트와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 U+패밀리샵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고객 체험 행사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곤지암리조트와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메인 로비에 설치된 U+패밀리샵 부스 방문객은 LG생활건강샵, LG전자샵, LG리튠샵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과 기념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U+패밀리샵은 LG제품에 멤버십,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몰이다. LG유플러스는 곤지암리조트에서 U+공감릴레이 2탄 'U+멤버십 가족영화관' 행사를 통해 멤버십 고객을 위한 야외 무료 영화 상영회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투숙 중인 멤버십 고객은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멤버십 고객 전용 관람존과 U+무비팩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29일과 30일은 야외 슬로프 잔디광장에서 상영하며,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곤지암리조트 내 그랜드볼룸홀에서 상영이 진행된다. 영화 상영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다. U+패밀리샵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U+패밀리샵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구매후기를 작성하고, U+패밀리샵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SNS 주소(URL)와 응원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엘리시안 강촌 이용권(3명) ▲LG아트센터 기프트카드(10명) ▲아워홈 외식상품권(20명) ▲탄산수(1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댓글 이벤트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U+패밀리샵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영화상품권(2매)을 증정한다.

2016-07-28 14:19: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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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의료시장 진출…'개인병상 TV MOD' 상품 출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 TV 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엠오디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인병상 TV MOD' 렌털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MOD(메디칼 온 디맨드)는 2인 이상이 쓰는 병실에 각 환자별로 병상에 설치하는 TV다.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 등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티브로드는 방송과 통신 서비스를, 엠오디는 최첨단 TV MOD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각 사의 영업 인프라도 최대한 활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방송통신서비스 이외에도 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병원홍보채널, 개인의료정보, 간호사 콜벨, 외국인 서비스 등도 가능하다. 환자들은 개인 병상별로 TV가 설치돼 다인실의 1인실화 환경을 느낄 수 있다. 입·퇴원 정보, 진료일정, 진료 및 검사 결과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병원의 경우 MOD 채널을 통해 의료진 소개와 인사말, 건강강좌중계, 자체홍보 등을 할 수 있다. 환자 개개인별 맞춤형 의료서비스 등을 병상에 딸린 TV를 통해 전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박태주 엠오디 전략본부장은 "현재 MOD 서비스는 전국 100여개 중 대형 병원의 약 1만개 침상에서 사용 중에 있다"며 "티브로드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내 영업 인프라 확대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가 가능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사업확대의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정우용 티브로드 직할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권역 내 병원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이종간 제휴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7-28 11:20: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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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SK텔레콤-CJ헬로비전 M&A 인허가 심사 종결"

미래창조과학부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 인수와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합병 인·허가 신청에 대한 심사절차를 종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미 공정위의 기업 결합 금지 결정으로 소관 법령에 따른 인수·합병(M&A) 인·허가 심사 절차를 계속 진행할 실익이 없어졌다"며 "당사자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신청 취하로 인·허가 심사절차를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 인수 및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합병 신청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전기통신사업법', '방송법' 및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에 따라 각각의 심사가 진행돼 왔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식취득 및 합병 금지 결정이 이뤄지면서 당해 기업 결합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당시 미래부는 "공정위 결정으로 심사를 계속할 실익이 없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지난 27일 CJ오쇼핑과 채결한 주식매매 계약과 계열사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간 합병 계약을 해제하고 미래부에 관련 인·허가 신청을 취하했다. 향후 미래부는 관련 업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금번 M&A 무산과 연계해 방송통신 산업에 필요한 정책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2016-07-28 11:18:55 김나인 기자
'M&A 불발' SK텔레콤 2분기 영업이익 4074억 원…전년比 1.3% 감소

SK텔레콤은 2분기 매출 4조2673억원, 영업이익 407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가입비 폐지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의 감소 요인에도 불구,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한 4조267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SK플래닛 등 자회사 영업활동에 따른 제반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한 407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26.9% 감소한 2910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분기 이동통신 본원적 경쟁력과 차세대 플랫폼 사업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인프라 강화에 주력했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주파수 경매를 통해 2.6㎓ 대역 총 60㎒ 폭의 주파수를 확보했다. 2.6㎓ 대역은 글로벌 생태계가 넓은 핵심 주파수다. 이미 단말이 많이 보급돼 있어 기존 고객까지 추가 광대역 혜택이 가능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지난 6월 말에는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인 로라(LoRa) 네트워크를 전국에 구축해 3월 기 구축한 LTE-M과 함께 하이브리드형 IoT 네트워크를 전국에 제공하게 됐다. 향후 두 네트워크는 다양한 사업자들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는 6월 말 기준 2003만여 명이다. 전체 가입자의 68.7%를 넘어섰다. 2분기 단말기를 교체한 고객 가운데 기기변경 비율은 약 53%로 1분기 대비 2% 포인트 증가했다. 월평균 이동전화 해지율은 1.5%로 지난해 2분기부터 1% 대를 유지해 오고 있다.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3만620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SK텔레콤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와 세컨드 디바이스 확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황근주 전략기획부문장은 "T맵 등 SK텔레콤 상품·서비스의 '전면적 개방' 결정은 플랫폼 사업자로의 본격 전환을 위한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이 같은 상품·서비스를 단순 가입자 모집 수단이 아닌, 고객 생활에 가치를 부여하는 '생활 플랫폼'의 핵심 자산으로 만들어 고객·주주·기업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Capex(캐펙스·시설투자) 투자 규모를 1000억원 상향해 총 2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7-28 10:15: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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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티비, KM플레이어 모바일 버전 업데이트…UI 전면 개편

판도라티비가 동영상 재생 플랫폼 KM플레이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를 실시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미디어 플랫폼 판도라티비는 KM플레이어의 모바일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 모바일 2.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만 적용된다. 판도라티비는 사용자의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자 메인 화면 UI(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했다. 메인화면에 TV박스를 탑재해 시청자가 소유한 별도의 콘텐츠 없이도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기존에 제공되지 않았던 한류콘텐츠 영상시청이 가능하다. 고정된 메뉴도 세분화했다. 재생목록과 클라우드 연결 메뉴를 별도 구분, 빠른 화면 전환이 가능하도록 스와이프 기능도 포함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메인 화면 우측 상단에 클라우드 아이콘을 누르면 곧바로 연동돼 개인 클라우드에 저장된 영상이 KM플레이어에서 실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이용자는 클라우드 연계기능을 통해 대규모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판도라티비는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하반기 중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한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판도라티비 김형조 그룹장은 "이번에 선보인 안드로이드 버전은 그 동안 꾸준히 서비스를 이용해온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청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시청자 중심의 글로벌 동영상 플레이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M플레이어의 안드로이드 2.0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16-07-27 14:45: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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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114에서 가장 많이 찾은 TV맛집은?

상반기 114 문의가 가장 많았던 TV 프로그램은 '생생정보'였고 TV 맛집은 수원의 '가보정갈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KT CS는 콕콕114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올 상반기 동안 TV에서 소개된 맛집 중 114 문의가 가장 많았던 음식점 베스트 30을 27일 공개했다. 상반기 중 콕콕114에 집계된 TV맛집의 114 안내건수는 총 6만7830건이다. 맛집 문의가 가장 많았던 TV프로그램 1위는 '생생정보'(39.9%, 2만7089건)였으며 2위 '백종원의 3대 천왕' (25.9%, 1만7571건), 3위 'VJ특공대' (17.1%, 1만1599건), 4위 '수요미식회' (10.9%, 7394건), 5위 '테이스티로드' (4.5%, 3063건)가 뒤를 이었다. TV맛집 중 1위는 수원 '가보정갈비(VJ특공대)'로 상반기 중 5097건의 114 문의가 있었다. 2위는 제주 '늘봄흑돼지(2865건, 생생정보)', 3위는 제주 '백양닭집(1881건, 백종원의 3대 천왕)' 4위는 부여 '시골통닭집'(1596건, 백종원의 3대 천왕), 5위는 제주 '순옥이네명가'(1183건, 수요미식회) 순이었다. 114가 선정한 TV맛집 베스트 30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역번호+114'를 통해 114 컨설턴트에게 문의하거나 '콕콕114'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 CS는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TV '먹방'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맛집 7200여개의 상호와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114와 콕콕114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김병기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114를 통하면 별도의 검색 없이 쉽고 빠르게 해당지역의 TV맛집을 안내 받을 수 있다"며 "114는 맛집정보를 비롯해 주요 관광명소, 여객선 및 터미널 노선정보 안내 등 고객의 휴가철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7-27 14:45: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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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리우 올림픽 중계 책임진다…한국-브라질 국제방송중계망 구축

KT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하 리우 올림픽)'의 안정적인 중계방송을 위해 한국과 브라질간 국제방송중계망을 구축하고 광화문 KT 사옥에서 개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지상파 방송3사가 만든 해외 스포츠 방송 중계권 계약기구인 코리아풀을 통해 리우 올림픽의 국내중계 방송망을 담당할 주관 통신사로 선정돼 이번 국제방송중계망을 구축했다. KT는 원활한 방송중계를 위해 한국과 브라질간 국제방송중계망 국제해저케이블 구간을 4개의 루트로 설계했다. 긴급 복구를 위한 2개의 전송로를 추가로 확보해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리우 올림픽 국제방송중계망은 천재지변, 선박으로 인한 케이블 절단사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미국 LA와 뉴욕에 위치해 있는 해외거점시설을 활용해 'KT 글로벌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우회복구가 가능하다. KT는 중계를 담당할 방송사와 함께 광화문 국제방송센터와 브라질 리우에 설치되는 장비에 대해 구간 별로 두 달간 50여차례에 걸쳐 사전 방송품질 정밀 테스트를 완료했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긴급 복구 훈련도 마쳤다. 최한규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상무는 "완벽한 국제방송중계망 운용을 위해 27일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8월 22일까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며 "더불어 브라질을 찾을 한국 관광객들을 위해 국제로밍과 국제인터넷 소통대책을 마련하는 등 무결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7-27 14:25: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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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3D로 즐긴다…SK텔레콤, 3차원 AR·VR 솔루션 개발 나서

앞으로 '포켓몬 고' 등 2차원 증강현실(AR) 게임을 보다 실감나는 3차원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이스라엘 센서 및 이미지 프로세서 개발사 이뉴이티브와 3차원 실감형 AR·가상현실(VR)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뉴이티브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3차원 센서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벤처기업이다. SK텔레콤의 AR·VR 플랫폼 'T-리얼'과 이뉴이티브의 3차원 센서를 융합하면 디바이스가 동작이나 사물·공간 등을 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양사는 이를 이용해 가상의 콘텐츠를 3차원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포켓몬 고 등 기존 AR 게임이나 서비스의 콘텐츠 표현 방식이 평면적이었다면, 이를 360도의 고품질의 콘텐츠로 제공하는 식이다. 양사는 실생활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모바일 등 소형 디바이스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10년부터 AR·VR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다. 2014년에는 AR 플랫폼 'T-AR', 올해는 AR·VR 플랫폼 T-리얼을 잇따라 공개한 바 있다. 구글과도 협업해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구글 I/O'에서 증강현실 솔루션인 'T-AR 포 프로젝트 탱고'를 선보였다. 지난 10월에는 동작인식 센서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미국 IT기업 '립모션'과 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근미래에 현실세계와 가상의 콘텐츠가 결합된 실감형 서비스가 AR·VR로 활성화되는 등 고객 경험의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슐로모 가돗 이뉴이티브 CEO는 "글로벌 기업들과 AR·VR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온 SK텔레콤과 협력에 나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모바일에 최적화돼 있는 3차원 센서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6-07-27 11:28: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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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요우커 공략한다…중국인 전용 모바일 쇼핑 '100C' 출시

KT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과 직구족에 최적화된 모바일 쇼핑 서비스 '100C(바이-씨, 이하 100C)'를 중국 현지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00C는 중국어 '바이'로 발음되는 100(百)과 '컬렉션(Collection)'의 첫 글자 'C'를 합친 것이다. 엄선된 100가지 상품과 서울에서 인기 있는 상점 100곳의 정보를 매거진 스타일의 콘텐츠로 제공하는 모바일 쇼핑 서비스다. 100C는 28일부터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중국 내 주요 앱 마켓인 '360마켓', 텐센트의 '마이앱', 바이두의 '바이두 모바일 어시스턴트', 샤오미의 '미유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100C는 명동, 가로수길, 홍대 등의 주요 쇼핑지역 상점의 내·외관 모습을 360도 가상현실(VR) 이미지로 제공한다. 또한 '중국어 가능 상점', '찾아가는 길' 정보를 제공해 중국 관광객이 쉽게 상점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100C는 중국인 관광객이 주문한 상품을 주문자가 묵고 있는 호텔로 직접 배송해주는 '호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100C 상품을 구매하기를 원하는 중국 현지 직구족을 위해 국내 배송업체와 손잡고 중국 전역으로 구매한 제품을 배송한다. 100C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중국 최대 결제플랫폼인 '알리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중국인에게 친숙한 '위챗(WeChat)' 메신저를 통해 100C 상품 쇼핑과 관련된 중국어 상담을 실시간 지원한다. KT는 온라인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KT가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100C에서 판매한 제품이 가품으로 판정되면 구매 가격의 200%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중국인 100명으로 구성된 상품 검증단을 통해 매월 100C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품질을 검증할 계획이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100C는 한류와 한국 상품에 관심 있는 중국 고객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이라며 "중국에서는 쉽게 살수 없었던 한국 로컬 상점의 물건을 중국 직구족에게 판매하는 'O2O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00C 판매 상품의 수급과 물류, 고객상담은 KT그룹사인 KTCS가 담당해 그룹 내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2016-07-27 11:02:4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