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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여행가방 위치추적…SK텔레콤, 'IoT' 국제 로밍 추진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앞으로는 해외에서 여행가방을 분실하거나 다른 여행객과 가방이 바뀐 경우에도 당황할 필요가 없게 된다.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의 국제 로밍으로 자신의 여행가방에 IoT 기반의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해 국내에서 발송한 가방의 유럽 내 위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12~14일까지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한-EU IoT 협력 회의'에 참여해 양 지역간 '로라(LoRa)'네트워크 로밍 시스템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라' 국제 로밍이 성사되면, 여행가방 위치추적 서비스 등 국가간 이동 시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한-EU IoT 협력 회의에서 EU측 파트너인 스페인 텔레포니카와 EGM·CEA 등 유럽 내 주요 IT기업들에게 저전력IoT 기술인 로라의 로밍 시스템 개발 협력을 제안했다. 유럽 내에서 로라 망을 시험 운영하고 있는 CEA와 EGM은 국제간 로라 네트워크 로밍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양측간 협력을 통해 로밍 연동 규격 등을 도출키로 합의했다. 또 SK텔레콤은 다음 주 중 독일 베를린에서 로라 표준화 단체인 '로라 얼라이언스'측과 만나 로라 로밍(Roaming) 연동 표준을 제안하고 연내에 로라 로밍 단말과 네트워크 서버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SK텔레콤은 로라 전국망을 구축하고, '17년까지 400만개의 IoT 기기를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4일 발표한 바 있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앞으로 LoRa 전국 구축 상용화 과정에서 얻은 기술 노하우를 국내외 사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국제간 IoT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6-07-14 09:50: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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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따라 고른다" 통신사 전용폰 비교해보니…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여름철을 맞아 통신업계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무기로 들고 온 전용폰 경쟁이 뜨겁다.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이 나오지 않는 공백기를 노린 전략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시기가 어느 정도 지날 때 중저가 스마트폰 중심인 전용폰 수요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이다. 전용폰이란 특정 이동통신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나온 휴대폰을 말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지난 8일 LG전자 중저가폰 'X 시리즈'의 신제품 'X5'와 'X 파워'를 각각 단독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지난달 LG전자의 'X 스킨'을 단독 출시했다. X시리즈는 각 이통사마다 제품에 차별성을 부여했다. X5는 국내 출시된 5.5인치 이상 대화면 제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인 133g으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X파워는 보급형 스마트폰 최초로 41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했다. 기존 충전기보다 2배 빠른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X스킨은 부담 없는 가격이 특징이다. 카메라 화소 또한 프리미엄폰 못지 않다. X5와 X파워는 전면 500만, 후면 13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실용성을 우선시하는 이용자들은 저렴한 단말을 각자의 개성이나 쓸모에 맞춰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틈새시장에서 번호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말기유통법)의 영향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을 찾는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전용폰 확산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통신업체 관계자는 "중저가폰이고, 공시지원금 자체가 좋으니까 저렴한 단말을 사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기 때문에 시장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용폰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운다. X 시리즈 신제품 중 LG유플러스가 출시한 X스킨은 23만100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SK텔레콤에서 내놓은 X5는 27만5000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지만 20만원대 중반에 머문다. 공시지원금 또한 출고가에 맞춰 사실상 '공짜폰' 수준이다. X5는 band100 요금제 기준으로 공시지원금 25만원을 지급, 실 구매가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X파워는 LTE 데이터 선택 699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이 출시 가격과 동일해 사실상 '공짜폰'이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갤럭시' 모델도 눈에 띈다. KT는 '갤럭시J7(2016)', SK텔레콤은 '갤럭시J3', '갤럭시 와이드' 모델을 단독으로 출시했다. 갤럭시J3와 J7(2016)은 5.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전작보다 카메라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됐다. 갤럭시 와이드 또한 5.5인치의 대화면과 NFC, DMB 기능을 갖췄다.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전후면 모두 조리개값 F1.9 렌즈를 채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고 또렷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출고가는 갤럭시J3이 23만1000원, J7(2016)이 36만3000원이다. 갤럭시 와이드는 31만9000원이다. 20만~30만원대 출고가로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실 부담금은 크게 떨어진다. 특히 KT는 작년 11월말 '갤럭시J7(2016)' 전작 모델인 '갤럭시 J7'을 단독 출시해 4개월만에 20만 판매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KT 관계자는 "단통법 이후 가성비 높은 중저가 단말에 대한 고객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스펙을 갖춘 KT만의 단독출시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7-14 07:10: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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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 골프, KT 기가 인터넷으로 즐긴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KT 광화문 사옥에서 BC카드, 골프존네트웍스와 각 사의 서비스를 활용한 사업 발굴 및 공동 마케팅 이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골프존네트웍스 매장인 '골프존파크'의 통신 인프라를 KT 기가 인터넷으로 구축해 안정적인 스크린 골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KT 멤버십 및 BC카드의 TOP 포인트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골프존파크 가맹점에게 기가 인터넷과 인터넷TV(IPTV) 등의 유선 상품을 제공하고 골프존네트웍스와 KT 멤버십 제휴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메시징 서비스를 통해 골프존파크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BC카드는 TOP 포인트 제휴를 통해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고객들이 TOP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C카드 회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맹점 별 마케팅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BC카드 후원 프로 골퍼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방침이다. 골프존네트웍스는 이번 MOU를 통해 KT와 BC카드의 인프라 및 마케팅 협력으로 안정적인 가맹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는 한편, 골프존파크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김봉균 KT 비즈사업본부 상무는 "기가 인터넷 등으로 골프존파크 가맹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골프존파크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골프존네트웍스와 공동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주명 골프존네트웍스 사업본부장 상무는 "KT와 BC카드의 차별화된 인프라기반의 마케팅 협력을 통해 골프존파크 가맹점과 이용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성공적인 가맹사업을 추진하고자 MOU를 체결했다"며, "향후 가맹사업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가맹사업본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7-13 18:48: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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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사장 "갤노트7, SW·노트 강화…3분기 실적 나쁘지 않을 것"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다음달 공개 예정인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노트7'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고 사장은 13일 오전 서울 서초 삼성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갤럭시노트7의 세부사항과 관련해 "노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소프트웨어 성능도 업그레이드를 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투트랙' 전략도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고 사장은 "상반기에는 갤럭시S 시리즈, 하반기에는 노트를 출시하는 투트랙 전략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폰 교체 프로그램인 '갤럭시클럽'은 노트7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고 사장은 "의외로 휴대폰을 1년마다 업그레이드 하는 분들 꽤 계신다"며 "그 분들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6시 전세계 미디어와 파트너사, 개발자 등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16' 초대장을 발송했다. 삼성전자는 초대장과 함께 "갤럭시노트7 언팩 행사를 2016년 8월 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개최한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이번 초대장은 검은색 바탕 좌측에 16개 'S펜슬' 이미지가 원형모양으로 그려져 있다. 홍채인식 기능이 적용됐다는 의미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갤럭시노트7은 최초로 듀얼 커브드 엣지 스크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USB-C포트와 12메가픽셀 카메라를 탑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카메라는 갤럭시S7과 마찬가지로 듀얼픽셀 카메라를 탑재할 전망이다. 제품 출시시기는 8월 중순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 사장은 "이번에도 언팩 행사에서 직접 발표를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 신제품 발표를 맡은 바 있다. 갤럭시노트7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 신제품과 경쟁할 수밖에 없다. 애플과 하반기 경쟁에 자신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고 사장은 "누구와 경쟁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의 길을 가는데 일관되고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3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 사장은 "옛날부터 숫자(실적)를 안 본다고 했다"며 "지금도 그 입장은 같다. 조금 힘은 들겠지만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고 사장은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줄어들어 있으니…"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IM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4조원 중반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IM 사업부가 4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둔 건 2014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2016-07-13 18:25: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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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배달원 전화 맞나?"…SK텔레콤 T전화, 방문직원 정보 표시 서비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이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는 T전화 가입자들의 안전한 O2O 서비스 이용을 돕는 신개념 발신자 표시 서비스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T전화 신규 서비스의 핵심은 O2O 업체 직원이 집 청소, 세탁물 수거, 이삿짐운반 등 방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면 T전화 화면에 서비스명과 용건 등의 정보가 표시되는 것이다. 신규 서비스는 O2O업체의 직원들이 T전화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별도의 직원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T전화 수신 화면에서 서비스명과 용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우선 생활편의 서비스에서 각 분야의 선도 업체로 평가 받는 스타트업 8개 업체와 함께 7개 분야에서 이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업체들은 서비스를 단순히 중개하는 수준이 아닌 직접 인력을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 곳들이다. 신규 서비스 제휴 스타트업은 ▲홈마스터 ▲워시온 ▲세탁특공대 ▲팀와이퍼 ▲다섯시삼십분 ▲리빙라이브러리 ▲메쉬코리아 ▲위버스 등이다. SK텔레콤과 O2O업체들은 T전화 화면에 고객이 직접 신청했던 서비스의 담당자임을 안내한다. 고객이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통화기록에 서비스명과 전화 용건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남긴다. 이 밖에도 해당 서비스는 O2O 업체 직원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번 서비스가 직원용 앱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 때만 적용되도록 했다. 직원이 평소 지인들과 통화할 때는 의도치 않은 발신자 정보가 표시되는 문제를 차단한 것. SK텔레콤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대리운전이나 택배, 퀵서비스, 카풀 등 서비스 담당자와 고객간 통화가 필요한 필수적인 서비스 분야와 협력해 대상 분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부문장은 "T전화는 기존 기능들에 더해 고객이 알아야만 하는 전화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이용편의를 한 차원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통화가 필요한 각종 서비스 분야에서 T전화 파트너를 확보해 고객 편의와 업체의 업무 효율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6-07-13 17:37: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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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든 네트워크 장비 통합제어"…개방형 SDN 구축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소프트웨어 하나로 모든 네트워크의 장비를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돼 자동화된 네트워크 운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소프트웨어로 모든 네트워크 장비를 중앙에서 통합 제어·관리할 수 있는 개방형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SDN이란 네트워크 상의 모든 물리적이고 가상화 된 기능을 하나의 통합 소프트웨어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체계적인 네트워크 중앙 집중관리, 클라우드 환경의 네트워크 자동화를 가능하게 해 미래 네트워크 기술로 꼽히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기능이 요구되면서 인터넷 백본망에 매년 다양한 종류의 장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었다. LG유플러스는 개방형 SDN 장비를 인터넷 백본망에 노키아와 함께 구축함으로써 중앙 집중식으로 모든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모든 관리가 자동화 돼 사람이 개입해 생길 수 있는 사고가 원천 차단돼 안정적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비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던 네트워크 구성이 단순해졌다. 클릭 몇 번 만으로 신규 서비스를 빠르게 적용하거나 장애를 수정할 수 있는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기존 장비뿐 아니라 향후에 도입할 장비들도 제조사에 상관 없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LG유플러스가 이번 SDN 장비에 적용한 'NETCONF/YANG'(넷콘프/양)이라는 SDN 표준은 인터넷 백본에 가장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회사 측은 SDN 표준 적용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국내 SDN 시장에서 기술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대용량 트래픽 처리가 필요한 WAN(Wide Area Network)이나 서버가 많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네트워크 등 운영하는 네트워크의 목적에 따라 SDN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강정호 네트워크기술부문장은 "노키아와 함께 대용량 SDN을 인터넷 백본에 구축함으로써 네트워크 자동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IoT 및 5G 시대를 앞당기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7-13 14:12: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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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본·홍콩 VoLTE 로밍 요금제 2종 출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VoLTE(Voice over LTE) 통화를 일정액으로 제공하는 로밍 요금제가 등장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일본과 홍콩 2개국에서 하루 종일 고품질 VoLTE 로밍이 가능한 '스마트 로밍 LTE 음성' 요금제와 VoLTE와 함께 LTE 데이터까지 이용하는 '스마트 로밍 LTE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VoLTE 로밍은 해외에서도 LTE망을 이용해 HD급 음성 통화와 고화질 영상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 로밍 LTE 음성은 일본과 홍콩을 방문한 고객이 이용하는 모든 수신 통화와 한국으로 발신하는 모든 통화를 VoLTE로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한 요금제다. 이용 요금은 하루 1만원이다. 스마트 로밍 LTE 패키지 요금제는 스마트 로밍 LTE 음성에 스마트 로밍 LTE 데이터가 포함된 상품이다. 요금은 하루 2만원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부킹닷컴을 통해 호텔을 예약한 고객에게 1박당 1일의 스마트 로밍 데이터 상품을 무료 제공 ▲KB카드로 해외 결제 시 최대 3만 3천원 로밍 요금 캐쉬백 ▲정액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동반 1인까지 여행자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조원석 상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VoLTE 로밍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진정 필요한 로밍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며 "해외로 떠나는 고객들이 여행지에서의 편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로밍 서비스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6-07-13 14:12: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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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스페이스가 개발한 리우올림픽 선수단용 스마트의류 살펴보니…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스마트폰을 운동복에 갖다 대기만 하면 다양한 음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로그인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자동 접속 승인이 이뤄져 '음악 듣기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상태를 모니터링해 현재 몸 상태에 걸맞는 맞춤형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옷에 대기만 하면 음악이 나오고, 조난 상황 시 재킷에서 구명 튜브가 팽창되는 등 최첨단 통신 기술을 접목한 똑똑한 의류가 뜨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상용화되면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등 신산업으로 부상할 가능성 또한 클 것으로 보고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운동하면 심박수를 알려주는 스마트의류처럼 IT 기술과 접목된 전에 보지 못했던 소비재는 글로벌 프리미엄으로 발돋움할 수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KT는 노스페이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영원아웃도어와 함께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접목한 운동복을 개발해 2016 리우 올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선수단복에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NFC 태그가 부착된 운동복에 갖다 대면 다양한 음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면 심폐지구력, 근육 운동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적 효과에 착안했다. NFC는 보안칩을 활용해 인증, 결제, 정보 전송 등에 적용되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이다. 모바일 교통카드, 모바일 신용카드 등에 적용되고 있다. 양사는 이 기술을 2016 리우 대회 출전 팀코리아 단복에 적용해 선수들에게 최신 음악과 기능성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KT는 향후 이 기술을 스포츠 분야에 응용해 고객들이 다양한 스마트 의류를 통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운동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에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통신 서비스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디바이스 본부장은 "스포츠와 음악, 그리고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접목해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스포츠 ICT 기술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여러 협력사들과 협력하여 스포츠 ICT 기술을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지난 5일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장착한 '라이프텍(Life-Tech) 재킷 마린'을 선보이기도 했다. 코오롱과 공동개발한 이 재킷은 내장된 IoT 기기가 조난자의 위치 정보와 심박 수를 주기적으로 재난 상황실과 KT의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IoT 메이커스'에 전달한다. IoT 메이커스는 전달받은 정보를 계산해 시각화하고, 조난자 신원 파악을 지원한다. 이름, 나이, 성별, 혈액형, 병력 등 기본 정보도 입력할 수 있어 명확한 조난자 신원 파악에도 도움이 된다. 일반 아웃도어 점퍼처럼 착용 가능하지만, 물에 빠지는 긴급상황 발생 시 수압감지센터가 작동해 자동으로 구명튜브가 팽창된다.

2016-07-13 08:29: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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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tv, '실감 화질' HDR 시대 선언…IPTV서 상용서비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빛과 어둠을 보다 선명하게 대비해 표현해주는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High Dynamic Range) 기술이 인터넷TV(IPTV)에서 구현된다. KT는 12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삼성전자, 워너브라더스홈엔터테인먼트(워너브라더스)와 함께 '세계 최초 IPTV HDR 서비스 상용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KT 미디어사업본부장 유희관 상무를 비롯해 삼성전자 서비스Biz팀 김영찬 상무, 워너브라더스 클라란스 로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참석했다. KT는 HDR를 지원할 수 있는 셋톱박스를 삼성전자·휴맥스 등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워너브라더스와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 등 2편의 HDR 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KT는 연말까지 워너브라더스 등 다양한 콘텐츠 공급자와 협력해 65편의 HDR 콘텐츠를 IPTV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HDR는 화면의 명암을 세밀하게 표현해 망막에 맺히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기존 초고화질(UHD) 화면은 빛 재현도가 낮아 100니트(빛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까지 밖에 표현할 수 없는데 비해 HDR 기술을 적용하면 1000니트까지 표현이 가능해진다. HDR 기술을 적용하면 명암의 표현이 10배나 커진다. KT는 삼성전자와 워너브라더스와 협력을 시작으로 플랫폼-디바이스-콘텐츠 사업자들과 함께 HDR 생태계 조성과 관련산업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목표다. KT의 HDR 서비스는 '기가 UHD tv 상품' 가입자라면 추가요금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가입자는 바로 이용하면 되고, 기존 가입자는 셋톱박스 교체 없이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KT 유희관 미디어사업본부장은 "HDR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IPTV 서비스를 선택하는데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최초 IPTV 서비스 상용화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김영찬 상무는 "최고 화질의 영상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누구보다 빨리 HDR 서비스를 상용화한 KT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고객들이 최고 품질의 영상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HDR TV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6-07-12 18:19:0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