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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 수산 식품 기업 제품 구매 상담회 개최

부산테크노파크 블루푸드센터는 14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에서 '수산 식품 기업 제품 구매 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수산 식품 기업 도약 지원 사업'에 참여한 12개 기업의 신제품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중소·영세 수산 식품 기업의 제품 개발과 브랜딩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회에는 공영홈쇼핑, 현대홈쇼핑, 쿠팡, 컬리, GS리테일(GS SHOP), 핌아시아 떠리몰, 오아시스, 와디즈, 롯데마트, GS리테일(GS the fresh), 코리아세븐 등 12개 주요 유통 채널 구매 담당자가 참석했다. 기업별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연계를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수비드 피시 스테이크, 오가닉 김스낵, 단백질 스낵, 구운 명란, 고등어·삼치 스테이크, 숙성회, 냉동 대게 밀키트, 수산물 영양솥밥, 연어 하몽, 해물 떡볶이, 아귀 튀김, 글루텐 프리 피시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 남병혁 센터장은 "이번 상담회가 부산 수산 식품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 수산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1-15 02:11: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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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개최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14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5일까지 이틀간 전국 18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후원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탁구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한 대표적인 전국 규모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김치영 회장, 유봉재 수석부회장 등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과 심판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대회사에서 "김동연 도지사께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선수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탁구 종목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득점 36,275점으로 4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탁구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은 경기도가 전국체전에서 5연패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대회를 준비해주신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와 가평군장애인체육회, 그리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가평군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가평군협의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도 열띤 경쟁과 함께 따뜻한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15 02:11: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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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김차중 교수팀, 공공디자인대상 ‘장관상’ 수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디자인학과 연구팀이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연구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차중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연구팀은 공공장소에서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이용자들이 공공장소에서 겪는 불편함과 긴장감을 행동과 감정 관찰을 통해 면밀히 분석했다. 사용자 경험 조사와 전문가 검토 과정을 거쳐 사생활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완성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외 연구진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김 교수와 함께 조광민 KAIST 연구교수, 윤정균 미국 코넬대 교수, 정주영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공동 연구에 참여했다. 조 교수는 UNIST 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KAIST에서 활동하며 제자에서 협력자로 거듭났다. 김 교수는 "공공디자인은 형태나 편리함을 넘어 결국 사람의 경험을 바꾸는 일"이라며 "UNIST를 거점으로 국내외 연구자들과 협력해 세계 여러 도시 시민들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디자인이 공공의 문제 해결에 기여한 모범적 사례"라며 "사용자 중심 접근이 정책과 사회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점이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4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열렸으며 1일 문화역서울에서 개최된 학술 행사에서 연구팀이 초청 발표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공디자인상이다.

2025-11-15 02:10: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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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치유형 요리활동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자존감 회복 지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Wee센터가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을 위한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요리라는 매개를 통해 학생들은 상처를 보듬고, 자아를 긍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Wee센터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영덕여자중학교와 영해중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맛있는 힐링, 마음이 자라는 시간'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음식 만들기를 통한 심리 치유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을 돌보는 힘을 기르고, 또래와의 공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기존중감 회복과 긍정적 대인 관계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해하던 참여 학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나누며 변화의 기미를 보였다. 함께 만든 음식 앞에서 웃음을 나누고, 사소한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의 거리를 좁혀갔다. 한 학생은 "처음엔 조심스러웠지만 요리하면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위로받으면서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는 힘든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를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Wee센터는 앞으로도 위기 학생들을 위한 회복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5 02:09: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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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 운영

창녕군은 군민의 세무 부담을 덜고 세무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 창녕읍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무료 세무 상담이 제공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세금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세무 상담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전문가들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직접 상담하며 일상 속 세금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은 '선정 대리인 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세금 부과에 이의가 있는 군민을 위해 무료 법률 검토와 자문, 증거 서류 보완 등 불복 청구 대리 업무를 지원한다. 전문적, 효과적인 세금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제도다. 현장 상담을 받지 못한 군민들은 창녕군 누리집의 민원 안내 ' 지방세안내 메뉴에서 마을세무사와 선정 대리인 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세무 상담 신청은 창녕군 재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지속 운영하겠다"며 "군민 맞춤형 세무 서비스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5 02:08: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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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추진한 '2025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심화)'이 11월 12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의 평생학습 기반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으며, 수료생 전원이 '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12일 울진 전통문화 교육회관 2층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희 울진 부군수를 비롯해 전진수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수강생 등 2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역 사회에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 주도의 학습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7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총 15차시, 45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대학교수와 현장 전문가, 평생교육기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 실무자 양성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수료자 중 '마을평생교육지도사 1급' 자격시험을 신청한 14명 전원이 합격하며,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나머지 5명은 기존 자격 소지자로, 수료자 전원이 지도사 1급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울진군은 이들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과 마을 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향후 울진 각지에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실천형 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운영하며, 마을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자희 울진 부군수는 "이번 심화과정은 울진군 평생학습 체계의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수료생들이 각 마을에서 지역 맞춤형 학습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5 02:07: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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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월드푸드 챔피언십’ 전시 경연 대회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2025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 경남정보대 대학생 부문 전시 경연 대회'를 최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조리기능장려협회와 한국조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학5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외식조리와 제과제빵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세계 요리, 특화 요리, 제과 디저트 등 여러 종목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푸드 서비스 산업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두 학과의 학술 전시회도 동시에 열려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다. 전시 경연 부문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외식조리부문에서 김은혜·이소연·조주영·박준형, 제과제빵부문에서 박민수가 각각 수상했다. 외식조리부문 대상은 김낭현 외 3명이 받았다. 농촌진흥청장상, 국회의원상, 조리기능장려협회장상 등도 수여됐다. 대회와 함께 CJ푸드빌 뚜레쥬르, 겐츠 베이커리, 몽벨쉘터 베이커리카페 등 3개 기업이 참여한 채용 설명회가 열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정숙희 호텔외식조리학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열정과 노력을 아낌없이 쏟아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셰프와 파티시에를 꿈꾸는 학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5 02:07: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