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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정 소식지 ‘청정하남’ 개편…오디오북 도입 등 시민 소통 강화

하남시(시장 이현재)의 시정 소식지 「청정하남」이 오디오북 서비스 도입과 시민 참여 코너 신설 등으로 개편되며 시민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시는 2026년 2월호부터 소식지 개편을 통해 오디오북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개편의 핵심은 오디오북 서비스다. 기존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변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요했지만, 새 서비스는 시청 홈페이지 접속이나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고령자나 저시력자 등 글자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도 소식지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됐으며,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도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시민 참여 코너인 '하남에 온 새 가족'도 새롭게 신설됐다. 해당 코너는 하남에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공간으로, 부모의 메시지와 함께 아이의 사진과 사연을 소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하남에서 태어난 12개월 이하 아기의 이름과 사진, 100자 내외의 메시지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작성자 성명과 연락처를 포함해 전용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된 가족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또한 「청정하남」 배부대에는 전자책(e-book)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도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청정하남」은 그동안 시정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로 활용돼 왔으며, 일러스트 표지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실제 2025년 하반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1.6%의 만족도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전자책 조회수도 2024년 9만7872회에서 2025년 21만9090회로 약 123.8% 증가했다. 이밖에도 '걷기 좋은 길' 코너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명소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높은 만족도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정 소통의 결과"라며 "오디오북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시정 소식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하남」 오디오북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책은 교보문고와 밀리의 서재 등 온라인 독서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제공된다. 시는 책자형 소식지와 함께 점자책, 보이스아이 서비스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2026-03-06 13:29: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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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 위한 지원사업 추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 청년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청년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인 '나와, 우리 동네 퀘스트 투어'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프로그램을 온라인 게임에서 이용자가 수행해야 하는 임무인 퀘스트처럼 구성하여, 고립 청년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느끼도록 했다. 우선 메인 퀘스트(관계가 싹 트는 프로그램)는 5개월간 월 1회 진행되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밖에 나갈 동기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지막 회차에는 관내 기업과 연계하여 사회 재진입을 위한 직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퀘스트가 없는 기간 동안 재고립되지 않도록, 참여자는 서브 퀘스트(홀로 설 힘을 얻는 프로그램)를 통해 월 1~2회 산책하기, 요리하기 등 비교적 간단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방-동네-서구로 이동 범위를 확장하여, 비교적 쉬운 성공 경험을 쌓아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을 병행한다. 참여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퀘스트 참여 시 소정의 굿즈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수료 시에는 청년센터 서구1939 기간제 근로자 및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 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참여자들이 퀘스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너스 퀘스트(함께 자라나는 프로그램)가 신설되어, 참여자들이 관심사에 따라 스스로 소모임을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2025년 프로그램 수료자들이 소모임 멘토로 참여하여 기존 수료자들의 재고립 방지를 독려할 예정이다. 퀘스트 수료 후, 활동공유회(다시 세상과 마주하게 된 고립 탈출기)를 통해 비슷한 상황에 놓인 또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심리 상담이나 사례관리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인천서구복지재단,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 등 관내 전문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26년 3월 9일부터 4월 11일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정기적인 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고립 청년의 특성을 반영하여 모집 기간 이후에도 상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일자리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고립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 자본을 형성하여 사회로의 복귀를 시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청년이 지역에서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 마련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6 13:28:3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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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자활사업 참여자 '법정의무교육' 실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자활사업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자활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료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영정)는 청소, 카페, 편의점, 세차, 반찬 판매 등 1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롬주거복지센터를 포함해 가나안특송(협), 공간사랑(협), 마음하나(협), 희망특배송(협) 등 관내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강과 안전이 담보될 때 비로소 가족의 행복과 자립을 향한 희망도 결실을 볼 수 있다"라며, "매번 받는 의무교육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동료를 배려하는 따뜻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03-06 13:27:5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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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충남·대전을 AI 대전환 심장으로”…통합특별시장 출마 선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6일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충남과 대전이 감내해 온 구조적 소외를 끝내고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 참여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언급하며 "충남·대전 통합은 단순한 행정 결합이 아니라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다섯 개 성장 거점과 세 개 전략 특구로 국가 구조를 재편하는 전략이 시작됐다"며 "그 전략이 가장 먼저 뿌리내릴 곳이 바로 대전과 충남"이라고 말했다.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충남과 대전이 하나로 결합할 때 수도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이 확정되면 초대 통합시장으로서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정치적 이유로 통합이 지연되더라도 충남도지사가 되어 대전시장과 협력해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AI 시대를 충남·대전의 새로운 기회로 제시했다. 그는 "AI는 단순한 첨단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공공 인프라"라며 "도시와 농촌, 산업과 농업을 연결하는 AI 전환을 통해 충남·대전을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충남 석탄 인프라의 청정에너지·AI 산업 거점 전환 ▲재생에너지 기반 AI 스마트농업 구축 ▲대전·충남 산업벨트의 AI 스마트제조 전환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초광역 산업생태계 구축 ▲한국과학기술원(KAIS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국방과학연구소 연계 국방 AI 연구개발 허브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0원이던 충남 AI 전환 예산을 150억 원으로 만든 경험처럼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심장으로 만들겠다. 설계한 사람이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6 13:26:56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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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개 광역도로 도로명 시민의견 수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둘 이상의 군·구에 걸쳐 조성되는 신설 도로 3건에 대해 인천광역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과 도로 구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절차는 영종~청라 연결도로를 비롯한 3개 광역도로의 예비 도로명에 대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자치단체별로 제출된 예비 도로명을 보면 ▲'영종~청라 연결도로'는 중구가 '인천국제도시대로', 서구가 '청라하늘대로'를 제안해 의견이 나뉘었고 ▲'영종~신도 연결도로'는 옹진군과 중구가 모두 '평화대로'를 제시했다.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연결도로'는 연수구와 남동구가 '꿈이음길'로 동일한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예비 명칭이 서로 다르게 접수된 '영종~청라 연결도로'에 대해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반면 자치단체 간 의견이 일치한 2개 노선은 별도의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선호도 조사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안은 ▲두 국제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국제미래대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한다는 의미의 '인천국제도시대로'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반영한 '청라하늘대로' 등 3가지다. 시민은 제시된 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이름을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해당 도로는 중구 하늘대로 종점에서 서구 봉오대로 시점까지 총연장 8.1km 구간으로, 두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 역사성, 위치 예측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주소정보위원회에서 최종 명칭을 확정하고 3월 말 고시할 계획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도로명 결정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인천의 미래 가치와 도시 정체성을 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06 10:56:1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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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개발제한구역 훼손 행위 차단할 것"

의왕시는 봄철 파종기를 맞아 3월부터 두 달간 개발제한구역 내 무단 절토·성토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에서는 허가나 신고 없이 절·성토하는 등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2조 등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위반자가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 시까지 이행강제금 부과와 대집행 등 행정처분이 병행될 수 있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토지 형질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며, 경작지 조성을 위한 절·성토라 하더라도 무단으로 논·밭을 50cm 이상 파는 행위 등은 불법으로 간주된다. 시는 최근 주말이나 휴일을 틈타 토지 형질을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절·성토 행위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과 드론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사전 홍보도 강화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막고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공간"이라며 "불법 절토·성토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통해 환경 훼손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55:5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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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영장산·불곡산 산책로 ‘범죄예방 서비스’ 도입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장산과 불곡산 일대 산책로에 '범죄예방 서비스'를 6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도시정보통합센터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산책로 입구에 설치된 '산책로 범죄예방 서비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위급 상황에서 긴급 신고를 하면 성남시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현장 영상이 전송되며, 필요할 경우 음성 대화나 채팅을 통해 관제 요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관제센터는 접수된 상황을 즉시 확인하고 분석한 뒤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시민 이용률이 높은 영장산과 불곡산 일대 산책로로, 평소 산책과 등산객이 많아 안전 관리 수요가 높은 대표적인 생활형 등산로다. 시는 지난 2월 중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시험 운영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 관계자는 "산책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찾는 휴식 공간인 만큼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55:4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