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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 맞춰 지역 발전 전략 논의

군위군은 지난 9월 30일 국방부와 육군본부, 대구시 관계자들이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 예정지 현장 점검과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군부대 이전지의 지형 여건,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의 적합성 및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군위군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군부대 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이전 사업이 군위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현재 '대구시 군부대 이전에 따른 군위군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연구에는 △군부대 이전사업 개요와 지역 연계 발전 구상 △민·군 협력 사례와 시사점 △우보면·삼국유사면 발전 전략 등이 포함돼 있으며, 군위군 차원의 종합 대응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국방부와 대구시, 군위군은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토대로 내실 있는 이전 계획 수립과 지역 발전 연계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군은 대한민국 국방의 중추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 이전이 지역과 국가 모두에 윈-윈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4 13:50:2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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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도비 지원 결정

경남도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도비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 감소 지역 69개 군 중 공모로 6개 군을 선정해 1인당 월 15만원씩 연간 18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재원은 국비 40%, 지방비 60%로 구성되며 경남도는 지방비 부담분의 30%를 분담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평가 후 17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의령 등 인구 감소 지역 10개 군이 신청 대상이다. 이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지만 국비 지원율이 40%에 불과해 지방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재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농어업인 수당을 내년 전국 평균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도비 142억원을 포함한 440억원이 필요하고, 7월 집중 호우 수해 복구비로 도비 982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올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도 도비 474억원이 지원됐다. 경남도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율을 현행 40%에서 최소 8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는 그간 대통령 직속 농어촌 특별자문위원회, 시도지사 협의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국비 분담률 상향을 건의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에도 농어촌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현재 재정 분담 구조로는 사업 지속 가능성이 낮아 지방재정 실정을 고려해 국비 지원을 최소 80% 이상 확대하도록 다른 시도와 함께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4 13:49: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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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버스정보안내기 QR 코드 신고 시스템 가동

창원시가 버스정보안내기(BIT) 고장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QR 코드 기반 신고 시스템을 경남 최초로 구축해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으로 분산됐던 신고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민원 처리 지연을 막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1531대 전체 버스정보안내기에 QR 코드 안내판 부착을 마쳤다. 시민들은 고장 난 안내기의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개인 정보 입력 없이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현장 유지 보수팀과 버스정보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동시 전달된다. 이 방식은 신고 누락과 이중 접수를 방지하고, 실시간 현장 확인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QR 코드 메인 화면에서는 고장 신고 외에도 버스 도착 정보, 유실물 및 불편 신고 연락처를 함께 제공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버스는 시민들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원스톱 신고 시스템으로 더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고장 발견 시 QR 코드로 적극 신고해주시길 바라며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4 13:49: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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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추석 앞두고 민생 현장 점검

경남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해 동상시장과 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폈다. . 최학범 의장은 지난 1일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동원 도의원, 주봉한, 이시영, 신대호 김해시부시장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동상시장에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만나 추석 성수품 물가를 확인하고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최 의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전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의 정서가 깃든 생활 터전"이라며 "도의회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장보기는 가족과 함께 품질 좋고 저렴한 전통시장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장은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입소 장애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최 의장은 "어려운 시기 사회복지시설의 역할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인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5-10-04 13:49: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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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추석 명절 필수 의료기관 3곳 가동…진료 공백 최소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달성군 내 24시간 응급실과 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등 필수 의료기관 3곳이 정상 운영돼 응급 및 야간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정상 운영되는 의료기관은 ▲행복한병원 24시간 응급실 ▲달성군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허브병원 ▲제1호 공공심야약국인 미소약국이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행복한병원 24시간 응급실은 의료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남부권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며 응급 진료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설 연휴 기간(1월 25~30일)에도 55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내 필수 의료기관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진료를 이어간다. 현풍읍에 위치한 우리허브병원은 지난해 12월 달성군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6개월 동안 약 6천 명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등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강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연휴에도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진료하며, 추석 당일만 휴진한다. 협력 약국인 엠허브약국도 동일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올해 5월 문을 연 제1호 공공심야약국 미소약국(다사읍 소재)도 정상 운영된다. 개소 후 한 달간 25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늦은 시간대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으며, 추석 연휴에도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단, 낮 시간대 운영은 날짜별로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여는 필수 의료기관들이 갑작스러운 진료 수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시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달성군청 및 달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보건복지부 앱 '응급똑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04 13:48:3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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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캠퍼스 탐방 교육 기부 프로그램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 기부거점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연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제중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국립부경대 대외 홍보대사 블루의 안내로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 시설과 교육 환경을 체험했다. 이어 국립부경대 수산과학대학 관상어 동아리 P.A.R.K 소속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수산 분야 전공을 소개했다. 이기한·박세원·권윤지·장승우·박소윤 학생은 해양 생물 강의와 골든벨 게임 등을 진행했다. 한편, 2일에는 P.A.R.K 동아리가 연제중을 방문해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동아리는 2024년부터 생태·해양·환경 분야 교육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수·해양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중학생들이 대학을 직접 탐방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 기부거점지원센터는 2023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정으로 설립됐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10-04 13:47:5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