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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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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김승연 회장 등 재계 총수 中 경제사절단 대거 참가 …사상 최대 규모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LS 구자열 회장 등이 오는 13~16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순방에 동행한다. 특히 주요 그룹 총수가 포함된 이번 중국 경제사절단에는 대기업 35여곳, 중견기업 29여곳, 중소기업 160여곳, 각종 협회·단체 40여곳 등 260여곳이 참가한다. 역대 대통령 경제사절단 규모로는 최대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이원준 롯데그룹 부회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정택근 GS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김홍국 하림 회장, 채종진 비씨카드 사장, 김도진 중소기업은행 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 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 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 은행장 등 대기업 35개사가 참가한다. 이어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진영환 삼익THK 회장, 이환성 세라젬 회장 등 중견기업 29개사, 중소기업 160여개, 기관·단체 40여개사 등 총 260여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중국 방문 경제인단은 역대 순방 역사상 최대 규모다. 문재인 정부 출범후 첫 방문한 미국은 52명, 두번째 방문지인 인도네시아는 87명이 동행했다. 이들 중국 경제사절단은 13일 오후 양국 기업들이 참석하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한다. 이어 14일 코트라 주최의 '비즈니스 파트너쉽'과 16일 한국무역협회 주최의 '한-중 산업혁렵 포럼'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중국 방문 경제인 참가할 기업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주요 경제단체 및 협회 대표, 연구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제사절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2017-12-11 20:03:3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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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라이텍, 굿디자인상·핀업디자인상 수상

DB라이텍이 11일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굿디자인상과 핀업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상'과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핀업디자인상'은 '대한민국 디자인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관수(官需)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모듈형 가로등은 굿디자인상과 함께 핀업 베스트 100상 상 등 2개의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모듈형 광원이 적용된 제품으로 광량을 확장할 경우에도 모듈이 부드럽게 연결돼 자연스러운 빛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빗물이나 바람을 통해 이물질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DB라이텍의 주력 LED조명인 고천장등도 핀업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FINALIST) 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농악이나 사물놀이에 사용되는 상모의 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초경량(1.3㎏)·초슬림 제품으로, 조명상부에 유선형 커버를 적용해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최소화했다. DB라이텍 관계자는 "산업용 조명은 투박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디자인적 요소와 조형미를 살려 좀 더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LED조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1 14:16:1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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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공항 청소로봇, 업계 첫 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LG전자가 선보인 청소로봇이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인 '우수디자인'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로봇이 '우수디자인'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은 업계 처음이다. LG전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비스 중인 LG 청소로봇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우수디자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항 청소로봇은 가정용 로봇청소기의 청소능력, 자율주행, 장애물 회피 기술 등을 갖춘 것은 물론 눈사람을 닮은 외형으로 친근하면서도 안전한 이미지를 준다. 청소로봇과 함께 시범서비스 중인 안내로봇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 로봇은 음성인식 플랫폼을 탑재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LG전자의 '톤 플러스' 포장 디자인과 'V20'의 GUI(그래픽 사용자 환경)는 각각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은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코드제로 A9' 포장 디자인, 스마트폰 'V30' 등 4개 제품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LG전자는 '2017 우수디자인'에서 총 30개 상을 받았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제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2017-12-11 14:16:0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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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고 길어진 ‘삼성전자 글로벌회의’…뉴 트로이카 경영전략은?

삼성전자가 이번주부터 내년 각 사업 부문별 전략을 짜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전에 비해 날짜는 길어지고 시점은 빨라졌다. 총수가 영어의 몸이 되며 구심점이 사라진 상황에서 일찍 감치 내년 사업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회의는 최근 인사에서 임명된 새 부문장들이 주재하는 만큼 전략 역시 큰 변화가 예상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3~15일 수원 본사에서 가전(CE)·IT모바일(IM) 등 세트(완성품) 부문, 19일 용인 기흥사업장에서 디바이스솔루션(DS) 등 부품 부문으로 나눠 각각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경영전략 회의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린다. 부문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먹거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는 12월 19~21일 열렸고 상반기 회의는 6월 26~27 양일로 끝난 것과 비교하면 회의 날짜는 길어졌고 시점은 빨라졌다. 총수의 장기 부재에 따른 위기감이 그만큼 커졌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략회의는 새로 부문장을 맡은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사장, 김현석 소비자가전(CE) 부문장 사장, 고동진 IT·모바일(IM) 부문장 사장이 주도한다. 부문별 국내외 임원을 포함해 400~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략회의 주요 의제로는 환율·유가변동 등 불확실한 불확실성 미래 대응, 반도체 이후 차세대 먹거리 발굴, 미국의 보호무역 주의, 수익성 강화 등으로 관측된다. 또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자동차부품사업부와, IoT(사물인터넷) 사업부 등에 대한 운영방안 등도 주요 의제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DS의 경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의 1등 공신인 반도체 호황을 이어 가는데 집중한다. 내년까지는 반도체 업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후 '반도체 굴기'를 주창하며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은 위협 요소다. 초격차를 통해 시장과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R&D)과 투자 및 생산 전략 등이 핵심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부진한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CE 부문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이 모색된다. TV의 경우 QLED TV를 프리미엄 시장에 안착시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라인업을 정비하고 지역별 판매 전략도 논의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피해 최소화 방안도 마련한다. 120만대를 넘어서는 한국산 세탁기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5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키로 한 만큼 이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설립 중인 가전공장의 내년 상반기 가동에 전략을 집중한다. 다음 달 초 예정된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CES 2018' 준비 역시 주요 의제로 예상된다. IM 부문은 내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전략을 점검한다. 또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수립도 논의된다.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빅스비와 다양한 기기들의 스마트폰 연동에 대한 것도 주요 논의 대상이다. 이밖에도 손영권 사장이 이끄는 삼성전략혁신센터를 중심으로 AI·IoT·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대책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올해 최고 실적을 냈지만 내년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며 "글로벌 전략회의의 부분별 정확한 주제는 알 수 없지만 각 부문과 사업부별, 지역별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들을 두루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12-11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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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조명 브랜드 '루플렉스' 런칭

LG디스플레이가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OLED 조명 사업을 본격화 한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조명 생산라인 가동과 함께 OLED 조명 브랜드 '루플렉스(Luflex)'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루플렉스는 빛, 광채를 뜻하는 '럭스(Lux)'와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OLED의 구조적 특징과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의미하는 '플렉서빌리티(flexibility)'의 합성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조명의 우수성을 감성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루플렉스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며 OLED 조명을 대표하는 No.1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양산에 돌입한 LG디스플레이 구미 P5공장의 5세대 OLED조명 생산라인(1100㎜×1250㎜)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 월 4000장 규모의 2세대 생산라인(370㎜×470㎜)과 비교하면 약 30배 이상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1만5000장으로 양산을 시작해 점차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대량 생산을 통해 품질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함으로써 시장 점유율 확대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OLED 조명은 유기물의 자체 발광 특성을 활용하는 제품으로 전력 소모와 발열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자연광에 가까워 미래 가치가 높다고 여겨지고 있다. 박성수 LG디스플레이 OLED 조명사업담당 상무는 "루플렉스 브랜드 런칭과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통한 대량 생산 시작은 LG디스플레이가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OLED 기술과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루어 졌다"며 "새로운 브랜드로 OLED 조명 시장을 적극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2-08 10:04:4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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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정기인사…수펙스추구협의회 리더 교체로 新성장동력 찾는다

SK그룹이 당초 예상대로 소폭의 변화만 준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대신 그룹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위원회 위원장들이 자리를 바꿔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SK그룹은 7일 2018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그룹측은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명확히 하고, 유능한 인재의 조기 발탁 및 전진 배치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신규선임 107명을 포함해 163명의 승진 인사가 단행됐다.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이 예상되는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은 우수 인재들이 대거 발탁되는 등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라는 인사 원칙이 확인됐다. 신임임원의 평균연령은 48.7세이며 30%가 70년대 출생이다. 여성임원도 4명이 탄생했다. 사장단 인사는 소폭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대대적인 세대교체 단행에 따라, 주력 관계사 CEO 대부분이 50대 젊은 인물로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SK에너지 신임 사장에 조경목 SK주식회사 재무부문장이 승진 보임됐다. 조 신임 사장은 SK주식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SKC, SK증권, SK건설 등 다양한 관계사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면서 검증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SK에너지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및 체질개선을 이끌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 사장에는 장용호 SK주식회사 PM2부문장이 승진 보임됐다. 장용호 신임 사장은 반도체 소재사업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 2015년 OCI머티리얼즈(현 SK머티리얼즈)를 인수하는 등 SK그룹이 소재사업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서성원 SK플래닛 사장은 SK텔레콤 MNO(Mobile Network Operator)사업부장(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성원 사장은 인터넷, 플랫폼 Biz. 관련 업무 수행 경험과 SK텔링크/SK플래닛 대표로서의 경영역량을 바탕으로 MNO Biz. 혁신을 주도할 중책을 맡았다. 후임 SK플래닛 사장에는 SK브로드밴드 대표를 지낸 SK텔레콤 이인찬 서비스부문장이 이동 보임됐다. 또한 안정옥 SK주식회사 C&C 사업대표와 안재현 SK건설 글로벌 사업 대표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안정옥 사장은 C&C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추진 가속화, 안재현 사장은 SK건설의 해외개발 사업 강화 등을 통한 포트폴리오 혁신 강화의 미션을 각각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장단 인사와 더불어,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도 변경됐다. 에너지·화학위원장에 유정준 SK E&S사장(현 글로벌성장위원장), ICT위원장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현 커뮤니게이션위원장), 글로벌성장위원장에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현 ICT위원장), 커뮤니케이션위원장에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현 에너지·화학위원장)을 각각 보임했다. 사장단 인사는 최소화하되, 위원장 이동으로 각 위원회의 변화를 주기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SK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는 철저하게 성과와 연계해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글로벌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면서 "앞으로도 SK그룹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 성장을 강화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New SK로의 도약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07 15:13:34 정은미 기자
[인사]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 신규 선 임(5명) ▲강태호 전략지원팀 임원 ▲류광민 전략지원팀 임원 ▲배병찬 전략지원팀 임원 ▲이성재 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 ▲이정훈 전략지원팀 임원 ◆SK주식회사 □ 사장 승진 (1명) ▲안정옥 C&C사업대표 □ 승진 (7명) ▲이기열 Digital총괄 ▲김태영 기업문화부문장 ▲박경일 전략기획실장 ▲유만석 SKMS담당 ▲이성형 재무부문장 ▲정흥섭 통신사업부문장 ▲김광조 SK China 사업관리센터장 □ 신규 선임 (10명) ▲권오혁 업무지원담당 ▲김양택 Portfolio3실장 ▲김완종 Digital혁신본부장 ▲오선관 역량개발본부장 ▲유형근 HR담당 ▲조재관 Hi-Tech사업본부장 ▲추형욱 Portfolio4실장 ▲오성호 SK바이오텍 공정개발연구소장 ▲박수만 SK China 경영지원실장 ▲황성익 인포섹 서비스사업부문장 ◆SK이노베이션 □ 승진 (6명) ▲김 경 재무1실장 ▲김남호 Portfolio혁신실장 ▲이성준 기술혁신연구원장 ▲이성희 법무실장 ▲이장원 Battery연구소장 겸 Battery System개발실장 ▲임성배 SHE본부장 □ 신규 선임 (12명) ▲김도완 석유·윤활유연구소장 ▲김정수 재무4실장 ▲명 성 경영문화혁신실장 ▲박기상 세무담당 ▲서보성 리마지사장 ▲손 혁 전략기획본부 임원 ▲송재용 중국사업 담당 ▲이수행 소재공장장 ▲정광철 감사실장 ▲채연춘 중국담당 ▲최환준 공유인프라담당 ▲이규호 SK인천석유화학 정유공장장 ◆SK에너지 □ 사장 승진 (1명) ▲조경목 □ 승진 (5명) ▲박경환 울산CLX총괄 ▲김유석 에너지전략본부장 ▲유재영 Engineering본부장 ▲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대표 ▲한중길 에너지B2B사업본부장 □ 신규 선임 (8명) ▲강봉원 산업에너지사업부장 ▲구창용 대외협력실장 ▲박창길 석유3공장장 ▲백부기 CLX대외협력실장 ▲서관희 Reliability실장 ▲안옥경 물류경영실장 ▲임성수 CLX문화혁신실장 ▲홍정의 Asphalt사업부장 ◆SK종합화학 □ 승진 (1명) ▲김영균 화학생산본부장 □ 신규 선임 (3명) ▲박찬식 Global성장추진실장 ▲배성찬 Automotive사업부장 ▲이원근 중한석화 부총경리 ◆SK루브리컨츠 □ 승진 (1명) ▲차규탁 기유사업본부장 □ 신규 선임 (2명) ▲김원기 기유경쟁력강화실장 ▲진재영 기유마케팅실장 ◆SK텔레콤 □ 승진 (4명) ▲강종렬 ICT Infra센터장 ▲노종원 Unicorn Labs장 ▲박진효 ICT기술원장 ▲조영록 CR지원실장 □ 신규 선임 (13명) ▲김달주 Unicorn Labs 반도체PM담당 ▲박종관 Network기술원장 ▲성진수 Infra솔루션그룹장 ▲심상수 Infra Biz.본부장 ▲여지영 TTS사업Unit장 ▲윤성은 CR혁신TF장 ▲이재승 Global Alliance실 임원 ▲이종민 Media Infra Lab장 ▲임규남 Leadership Development Center장 ▲정도희 Data추진단 Data Insight담당 ▲최은식 유통혁신지원그룹장 ▲최판철 Enterprise Biz.2본부장 ▲허 진 경영경제연구소 Mgmt. Infra담당 ◆SK하이닉스 □ 승진 (14명) ▲Tony Yoon NAND Solution담당 ▲김진국 미래기술연구원담당 ▲이명영 경영지원담당 겸 재무담당 ▲곽노정 청주FAB담당 ▲김광욱 구매담당 ▲김남석 PKG개발담당 ▲박성계 Parthenon TF담당 ▲송창록 정보화담당 ▲안근옥 NAND Tech.담당 ▲안 현 NAND사업전략담당 ▲이동재 SKHYSI 사업총괄 ▲임종혁 윤리경영담당 ▲전준현 DRAM설계담당 ▲피승호 R&D공정담당 □ 신규 선임 (27명) ▲강상원 청주P&T제조담당 ▲강진수 NAND상품기획담당 ▲김기현 중화/아시아영업담당 ▲김선겸 회계관리담당 ▲김선순 DRAM PI담당 ▲김점수 La Defense PI PJT담당 ▲김정태 NAND마케팅담당 ▲김춘환 ThinFilm기술담당 ▲김형환 C&C공정담당 ▲문승훈 DRAM PTE담당 ▲박진규 D-TEST기술담당 ▲박찬하 Photo공정담당 ▲박 현 지속경영사무국담당 ▲손석우 이천설비기술담당 겸 SK하이이엔지 대표 ▲오한주 SKHYSI FAB센터장 ▲이동호 R&D전략담당 ▲이민형 Diffusion기술담당 ▲이상화 C&C기술담당 ▲이성재 DRAM Application담당 ▲이호석 NAND소자 P&A담당 ▲정은태 우시경영지원담당 ▲정진수 품질관리담당 ▲조영만 DRAM PI PJT담당 ▲조호진 Da Vinci공정PE담당 ▲천영일 수율혁신TF담당 ▲최광문 노사협력담당 ▲최홍석 NAND설계 LD담당 ◆SK건설 □ 사장 승진 (1명) ▲안재현 글로벌Biz대표(COO) □ 승진 (5명) ▲권숙형 PJT E&C Service부문장 ▲문경모 국내플랜트Operation PD ▲오장환 발전CoE본부장 ▲오충조 Infra해외사업본부장 ▲이홍 SK TNS 대표이사 □ 신규 선임 (4명) ▲서호성 건축영업실장 ▲이종화 IM&T실장 ▲정규철 법무실장 ▲정의심 해외플랜트Operation PD ◆SK E&S □ 승진 (3명) ▲남정호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대표 ▲배명호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 ▲임시종 SK E&S Americas 법인장 □ 신규 선임 (2명) ▲김정배 Global사업지원본부장 ▲한수미 전력사업지원본부장 ◆SK디스커버리 □ 승진 (1명) ▲박찬중 총괄 ◆SK케미칼 □ 승진 (1명) ▲황춘현 울산공장장 □ 신규 선임 (2명) ▲김태영 Application Development Center장 ▲유호섭 첨단소재생산본부장 ◆SK네트웍스 □ 승진 (1명) ▲류권주 SK매직 대표 □ 신규 선임 (5명) ▲김윤의 정보통신 유통사업부장 ▲김창근 카라이프서비스 대표 ▲김현수 Portfolio Management실장 ▲신정식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 ▲윤병홍 정보통신 사업개발실장 ◆SKC □ 승진 (2명) ▲이근식 SK바이오랜드 대표 ▲임의준 MCNS 대표 □ 신규 선임 (2명) ▲강영구 SKC Jiangsu 대표 ▲양호진 화학사업개발본부장 ◆SK해운 □ 신규 선임 (1명) ▲박종준 해사기획본부장 ◆SK가스 □ 승진 (1명) ▲김철진 가스화학사업실장 겸 SK어드밴스드 대표 □ 신규 선임 (2명) ▲박찬일 Eco Energy사업지원실장 ▲이재경 전략기획실장 ◆SK플래닛 □ 신규 선임 (3명) ▲김유식 Dogus Planet CSPO ▲박준영 MD영업1그룹장 ▲박현수 경영관리그룹장 ◆SK브로드밴드 □ 신규 선임 (1명) ▲고영호 기업성장사업본부장 ◆SK머티리얼즈 □ 사장 승진 (1명) ▲장용호 □ 신규 선임 (1명) ▲최경락 경영지원실장 ◆SK실트론 □ 신규 선임 (4명) ▲김관호 품질보증실장 ▲김민호 기업문화실장 ▲안정훈 ME그룹장 ▲정광진 경영기획실장

2017-12-07 14:20:57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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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국회 찾은 박용만 상의회장, "기업의 절박함 외면 말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7일 국회를 찾아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한 경제계의 절박한 심정을 전달했다. 올 들어 6번째 국회를 방문한 박 회장은 "답답한 마음에 국회를 찾았다"며 기업들의 절박한 사정을 외면하지 말기를 호소했다. 박 회장은 이날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여야 환노위원들을 만나 "근로시간 단축은 중소기업들이 연착륙하는데 절대적으로 시간이 필요하다"며 "규모와 형편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최저임금은 저소득 근로자를 배려하고 장시간 근로 역시 개선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도 "최저임금 인상 적용 시점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고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서도 조만간 대법원이 판결을 내릴 예정인데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달 환노위 간사들이 도출한 근로시간 단축 입법과 관련한 합의문을 언급하며 "그 안에 대해서 기업 반발도 많고, 좀 더 탄력적으로 적용해달란 목소리도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기업을 설득해야 할 부담이 대단히 크지만, 입법이 조속히 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평행선을 달리고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그 책임 또한 무거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국회의 의사결정 원칙에 따라 연내 결정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또 그는 "경제계의 호소가 치우친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좀 더 논의해서 연내에 꼭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홍영표 환노위장은 "최저임금이나 경제계 어려움 잘 알고 있어 지난번 3당 간의 합의안을 참 어렵게 도출했다"면서 "보완적인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을 상임위 위원들이 공유하고 그런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 회장은 회동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얼마 남지 않았고 행정해석 폐기까지 거론되는 마당에 빨리 입법화해서 혼란을 줄여야 한다"면서 "시기의 절박성이나 기업의 사정에도 입법화되지 않으면 입법부에서 책임을 져야하며 저도 더 이상 기업들을 설득할 자신이 없다"고 절박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여야 3당 간사는 현행 68시간인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되 3단계로 나눠 순차 적용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당시 휴일근로 중복 할증에 대해선 현행대로 150%를 유지하고, 재계 요구사항이었던 특별연장근로 등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지난달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막판 합의하는데 실패했다.

2017-12-07 12:50:5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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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한국유통대상’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전자업계 유일

LG이노텍이 한국유통대상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19개 수상 기업·기관·개인 중 전자업계 회사는 LG이노텍이 유일하다. LG이노텍은 8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유통분야 최고 권위 상으로,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1996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LG이노텍은 ESL 공급으로 유통 매장의 운영 효율성과 소비자 편의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ESL은 전자종이나 액정표시장치를 이용해 진열 상품의 판매가와 할인가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장치다. 종이 가격표를 대체해 수천 개 상품의 정보를 무선으로 변경할 수 있다. 유통업체는 ESL을 설치해 종이 가격표 교체 비용과 시간을 아끼고 진열대 가격 표시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소비자는 다양한 상품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표시된 금액을 믿고 결제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지난 3년간 국내 120여 개 유통 매장에 ESL을 공급하며 유통 업체들의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여왔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유통업체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ESL의 효용성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며 "매장과 제품의 특성에 최적화한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07 09:47:09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