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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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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고양 히어로즈 훈련장 낙후 심각…“실질적 지원 나설 것”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지난 20일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을 찾아, 위재민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와 함께 노후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원정팀이 반복적으로 불편을 호소해온 환경 문제, 사용이 제한된 야간 조명, 방수 미비로 인한 심각한 누수 및 곰팡이 발생 등 전반적인 유지 관리의 어려움이 드러났다. 위재민 대표이사는 "방수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누수로 인해 내부 시설이 부식되고 곰팡이가 번지는 등 기본적인 시설 관리조차 어려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KBO에서 실시한 자체 점검에서도 다수 항목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운남 의장 역시 현장의 심각성에 공감했다. 그는 "직접 둘러보니 단순히 오래된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 운영에 직결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들이 산재해 있었다"며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아지는 이 시점에 고양시가 보유한 2군 구장이 이처럼 방치되는 것은 시 이미지에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 집행부와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혀, 향후 예산 및 행정적 지원이 뒤따를 가능성도 시사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향후에도 지역 체육시설의 환경 개선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6-23 10:18: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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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해석에 ‘신선한 충격’…시몬지파 세미나에 목회자들 깊은 울림

지난 20일 서울 초종교사무실에서 열린 '시몬지파 말씀세미나'가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새로운 관점을 남겼다.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이하 신천지 시몬지파)가 주관했으며, 이승주 시몬지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요한계시록을 왜 반드시 알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약 1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이 지파장은 강의에서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예언과 성취의 흐름을 계시록 중심으로 풀어내며,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의 등장이 초림 예수님을 통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재림과 관련된 예언이 요한계시록에 어떻게 담겨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그는 "구약의 예언이 초림 때 성취된 것처럼, 계시록에 담긴 재림의 예언도 정해진 때에 반드시 이뤄진다"며 "하나님의 약속과 그 성취를 올바로 알고 전하는 자가 있다면, 신앙인으로서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이후 이어진 목회자 간의 대화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선 충격과 감동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 참석 목회자는 "그동안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에만 의존해 신천지를 경계해 왔지만, 오늘 말씀을 직접 들으며 성경적으로 얼마나 정연한지를 느꼈다"며 "신앙인으로서 무지했던 부분을 뉘우치고 다시 배워가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다른 목회자는 "단순한 감정적 신앙에 머물러 있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며 "말씀을 통해 계시의 의미와 하나님의 뜻을 처음으로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십 년간 성경을 접했다는 또 다른 참석자 역시 "계시록은 늘 난해한 책으로만 여겨졌는데, 예언과 성취라는 틀에서 풀어주니 실제 역사처럼 다가왔다"고 평가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측은 "이번 세미나는 기존에 성경공부 과정을 수강한 목회자들이 주변 지인을 초청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말씀세미나를 개최해 더 많은 이들에게 성경의 진리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종교 강의를 넘어, 오랜 시간 오해와 편견 속에서 신천지를 직접 접하고 판단하려는 목회자들의 진지한 태도가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로 남았다. 요한계시록과 예언의 성취에 관심 있는 신앙인들에게도 적잖은 영적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23 10:17: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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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운동본부-일산축복교회, 환경보호 생활화 ‘맞손’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는 지난 19일 고양시에 위치한 본부 사무실에서 일산축복교회와 환경보호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환경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환경 체험활동과 캠페인, 봉사활동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참가자 모집 및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광선 한국환경운동본부 총재는 "지나친 화석연료 사용으로 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이라며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이 환경을 잠시 빌려 쓰는 입장인데, 너무 많이 망가졌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를 밝히고 미래를 위한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담 일산축복교회 목사 역시 "기독교는 생명을 중시하는 종교이며, 환경과 생명은 불가분의 관계"라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운동본부는 그간 자연환경 계몽과 감시운동을 통해 국민 생활 속 환경친화적 가치 정착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종교계와의 연대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2025-06-21 22:49: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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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 개막…시민과 기업 모두 ‘윈윈’ 기대

고양시를 대표하는 소비문화축제인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가 6월 19일 오후 1시 30분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와 시의원 등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동환 시장은 환영사에서 "2011년 처음 시작한 고양가구박람회가 어느덧 17회를 맞았다"며 "이제는 시민이 기다리는 전국 대표급 박람회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의 기회를, 참가 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에서는 고양시의 산업과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주제로 한 창작연극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특별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이 연극은 문화예술과 산업의 접점을 모색하며 고양시의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현장에서는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쇼핑'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고양시와 경기도의 후원 아래 지역 가구협동조합이 주최·주관했다. 가구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들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오는 6월 2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진행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0 13:00: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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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멸종위기종 AR 체험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성료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4일 파주시 놀이구름 앞 잔디광장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을 개최하며 시민들과 함께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파주도시관광공사와 KT가 함께 협력해 기획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과 청소년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의 핵심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였다. 참가자들은 파주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한 색칠놀이를 통해 직접 그림을 완성한 후, 이를 태블릿PC로 스캔해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된 3D 생물 모습을 체험했다. 자신이 색칠한 동물들이 생생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참가자들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보다 실감 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이외에도 파주시의 깃대종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 공사의 멸종위기종 개구리 살리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경 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파주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2025-06-20 12:45: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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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성과로 미래형 인재 양성 모델 제시

고양시가 교육부 공모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년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공교육 혁신과 지역 산업 연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 고양시의 핵심 산업 기반과 교육을 연계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166억 원을 투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 ▲공교육 경쟁력 제고 ▲학령기?대학?산업 간 연계 ▲현장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다.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개발한 이 모델은 지난 3월, 전국 56개 시범지역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캠퍼스는 디지털 영상·문화콘텐츠 기반의 창업교육 시스템으로, 경기영상과학고,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등 5개 특성화고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를 포함해 총 6개의 창업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각 캠퍼스는 대학 및 기업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예를 들어 제1캠퍼스에서는 미디어 방송영상 콘텐츠를, 제2캠퍼스는 광고 및 홍보영상 제작을, 제3캠퍼스는 스마트팜, 제4캠퍼스는 캐릭터 브랜딩, 제5캠퍼스는 창업동아리 활용 교육, 제6캠퍼스는 AI 활용 K-컬처 창업교육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영화제, 경기콘텐츠경진대회 등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양시는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을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공교육의 질적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학교가 지역 대학,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설계하는 이 모델에는 올해 저현고와 백석고가 교육부 공모에 도전한다. 저현고는 동국대와의 협약으로 '바이오 생명과학 특화교육'을, 백석고는 경기북부 AI캠퍼스 및 항공대학교와 연계한 'AI 중심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학교에는 5년간 연 2억 원의 지원을 비롯해 교육 자율성 및 학생 선발 특례 등이 부여된다. 지역 대학과의 연계도 본격화되고 있다. 농협대는 디지털 농업을 이끄는 스마트팜 인재를, 동국대는 인공지능 로봇 인력을, 중부대는 'GY STUDIO X'를 중심으로 미디어 콘텐츠 인재를, 한국항공대는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고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활용 미디어콘텐츠 창작 아카데미'도 개설돼 시나리오, 영상, 음악 창작 교육이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의 실습 체험, 수조 견학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현장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형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정책을 넘어 미래 산업과 인재전략을 연결하는 고양시만의 대표 성장모델"이라며 "배우고 일하고 살아가는 도시, 고양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0:14: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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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름철 재해 예방 총력…김경일 시장 직접 현장점검

파주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점검에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병갑 부시장은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안전실태를 살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돌발성 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 하천 범람 우려지역, 지하공간 침수 가능 지역 등 여름철 3대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김 시장은 과거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했던 수해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사전 대비 태세를 면밀히 확인했다. 그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반복되는 피해가 없도록 모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병갑 부시장은 하천 정비 현장과 배수펌프장,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 등을 둘러보며 각 사업의 추진 현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그는 관계자들에게 "긴장감을 유지하고 철저한 대비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시설 점검을 통해 재난에 강한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자연재난은 사전 대비가 유일한 해법"이라며 "특히 인명피해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하며, 전 부서와 유관기관, 읍면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재난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025-06-20 10:13: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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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77.4% “시정 잘하고 있다”…행정 신뢰도 2년 연속 상승

고양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시민 10명 중 8명 가까이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7.4%가 "고양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해, 전년도 72.9%보다 4.5%p 상승했다. 이는 2023년 61.8%에 이어 2년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수치로,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야별 정책 만족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두드러졌다. 문화체육·관광(72.7%), 복지(72.2%), 교통(71.2%)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모두 7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긍정적인 시정 평가 배경으로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25.6%), '정책 방향에 대한 만족'(20.0%), '빠른 사업 추진 속도'(18.9%) 등이 주로 꼽혔다. 이는 단순한 정책 수립을 넘어 실행력과 체감 속도에서 시정이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민들의 거주 만족도 또한 84.3%에 달했다. 주거환경(24.3%), 녹지환경(21.7%), 문화예술 인프라(14.9%)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앞으로 고양시가 집중해야 할 정책 과제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기업 유치'(32.5%)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23.7%), '복지지원 강화'(22.8%), '교통 허브망 구축'(20.3%), 'AI 기반 스마트시티 조성'(17.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들이 생활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도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년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려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교통망 확대, 녹지 복원, 스마트기술 도입, 산업기반 마련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는 그 변화에 시민이 공감하고 있다는 신호이자, 남은 1년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주요 공약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국민리서치앤컨설팅그룹에 의뢰해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민 1,027명을 대상으로 대면면접(70.8%)과 모바일 웹설문(29.2%)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2025-06-19 10:07: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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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무원 사칭 사기 대응…‘물품구매 진위여부 전담창구’ 24시간 운영

파주시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물품구매 진위여부 전담창구'를 긴급 개설하고, 본격적인 피해 예방에 나섰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공기관을 사칭한 납품 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파주시 내에서도 유사한 수법의 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물품구매 진위여부 전담창구'는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행위로부터 시민과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담 전화(☎031-940-4321~5)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평일 근무 외 시간이나 주말에는 접수된 문의에 대해 다음 근무일 회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발생한 사례는 위조된 공무원 명함과 허위 공문서를 앞세워 대량 물품 납품을 요청하거나, 대리 결제를 요구하는 방식이었다. 시는 공공기관 명의로 된 문서일지라도 반드시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무원 사칭 범죄는 단순한 사기를 넘어 공공기관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범죄"라며 "시민 보호와 사기 예방을 위해 행정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전담창구 운영 외에도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확대하고, 시민 대상 홍보와 예방 안내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6-19 10:00: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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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시민과 함께 ‘맨발 소통’…도래울석탄공원 찾아 현장 의견 청취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8일 도래울석탄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산책하며, '고양형 맨발길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지역 주민 30여 명과 함께 도래울석탄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조성 예정인 맨발 걷기길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도래울석탄공원은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맨발 걷기 문화가 자생적으로 정착된 대표적인 장소다.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노후화된 시설 정비와 보행 안전 확보 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침목 계단 보수, 야자 매트 설치 등 산책로 정비 사업을 우선 추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힘썼다. 올해 고양시는 총 1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래울석탄공원을 포함한 12개소에 '고양형 맨발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평지형 공원에는 화단과 어우러진 정원형 건식 맨발길을, 산지형 공원에는 자연의 흙길을 최대한 활용해 보완·보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을 함께한 한 시민은 "시장이 직접 찾아와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걸어준 것이 큰 감동이었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에 깊은 신뢰를 표했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자리는 언제나 의미 깊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맨발길이 시민들의 사랑받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장실'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일상의 불편을 현장에서 듣고 해법을 찾는 소통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6-19 10:00: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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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모범운전자회 제도적 지원, 시의회서 검토하겠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6월 18일 고양시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교통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면담에서 모범운전자회 측은 "고양시가 경기 북부 최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모범운전자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지 않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타 지자체처럼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실제로 현재 경기 북부 10개 시·군 가운데 고양시를 포함한 파주, 의정부, 가평 등 4곳을 제외한 6개 시·군에서는 이미 모범운전자회 관련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 만큼, 그 위상에 걸맞은 지원 체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마련을 위한 실질적 검토에 나서고,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모범운전자회는 그간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산성 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 업무를 맡아왔으며, 일상생활 속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이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적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8 16:33: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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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LG디스플레이 7천억 규모 OLED 설비 투자 유치… 첨단산업도시 도약 신호탄

파주시가 LG디스플레이의 7,000억 원 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 투자를 유치하며, 첨단 디지털 산업도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에 집중하기 위해 단행한 전략적 결정으로, 파주 사업장에 새로운 패널 및 모듈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기술 개발과 양산 체계를 갖추는 한편, 글로벌 시장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9월,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차이나스타(CSOT)에 광저우의 대형 LCD 패널 및 모듈 공장 지분을 양도하며 OLED 중심 사업구조 재편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이번 대규모 시설 투자에 나섰다. 파주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첨단 산업 기반 도시'로의 도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생태계 조성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는 파주시가 첨단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15:16:3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