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고양시, 탄소중립 실현 위해 3년간 총력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민선 8기 들어 3년 동안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환경 전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생태환경 보전과 미세먼지 저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친환경 대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위협이 아닌 현재의 현실"이라며 "고양시는 대도시로서 책임감을 갖고 기후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34년까지 온실가스 39% 감축… 실행력 담은 녹색 전략 가동 시는 지난달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공식 발표했다. 목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36% 감축, 2034년까지는 39% 감축이다. 이를 위해 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흡수원 등 5대 분야에서 총 19개 전략과 10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정책 수립 과정에서도 시민 참여를 강조했다. 부서별 의견 수렴, 간담회, 공청회 등 절차를 통해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마련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환경교육 강화·국제무대 진출로 정책 외연 확대 고양시는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지원을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고양연구원 내에 개소했고, 장항습지생태관을 생태교육·관광 거점으로 육성 중이다. 이 밖에도 환경교육센터에서는 지난 3년간 자연환경해설사 60명을 배출하고,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만여 명의 유아·학생·성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국제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와 이클레이 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정책을 세계에 알렸고, 올해는 '기후 중립·스마트 시티 커뮤니티'에도 가입해 정책 교류에 나섰다. ◆미세먼지 저감 가시적 성과… 도시숲·친환경 차량 확대 미세먼지 저감에도 성과가 뚜렷하다. 지난 3년간 노후 경유차 4,145대 조기 폐차를 유도해 약 45.8톤의 미세먼지를 줄였다. 올해는 1,800여 대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권 녹지 확충도 이어졌다. 2022년부터 도시숲·포켓숲 47개소를 조성해 총 8,600㎡ 규모 녹지를 확보했으며, 올해 안으로 16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 고양시 등록 전기차는 1만 3천 대를 넘어서며 급속충전소도 확대 중이다. 킨텍스에는 최대 46대 동시 충전이 가능한 국내 최대 전기차 급속충전소도 들어섰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5년 연속 최우수'… 수소도시 구축도 시동 고양시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외에도 민간 주도 BOT 방식으로 대형 발전설비 구축에 나서고 있다. 2022~2024년 사이 국도비 92억 원을 확보해 민간·공공 1,000여 곳에 태양광, 지열 등 설비를 지원했다. 그 결과 고양시는 5년 연속 'RE100 보급 달성률' 부문 S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국비 6억 원을 추가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이어가며, 지난해에는 경기북부 최초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50억 원의 도비도 확보했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수소생산시설을 조성해 상업운전에 나설 계획이다.

2025-06-11 15:25:1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효와 평화로 민족을 잇다…민간 통일 공감의 장

지난 7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효와 평화의 울림, 민족을 잇다'를 주제로 한 민간 주도의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서울특별시마포구지역회와 동행캠페인이 공동 주최하고, 한민족평화통일협의회와 동행캠페인 서울경기북부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부모 세대를 기리고, '효(孝)'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평화열차'라는 상징적 흐름 속에서 각 세션을 거쳐 '평화통일역'에 도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열차권을 받고 입장해 체험을 이어가며, '효'와 '통일'이라는 가치의 연결 고리를 직접 경험했다. 이원숙 한국효도회 마포구지역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적인 민간 활동이야말로 평화의 토대가 된다"며, "세대와 민족의 마음을 이어가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승주 HWPL 명예이사는 "효는 형제, 공동체, 민족으로 확장되는 사랑"이라며 통일운동의 기반으로서 효의 가치를 강조했다. 특히 이날 김인철 새마을운동 평안북도지회장은 이산가족의 현실을 증언하며 "13만5천여 명의 상봉 신청자 중 9만8천 명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통계를 언급, 자유왕래와 문화 교류의 시급성을 강조해 깊은 울림을 줬다. 이후 진행된 뮤지컬 공연은 분단의 아픔을 지나 평화통일을 이루는 서사를 담아내 관객의 공감을 이끌었고, 휴대폰 플래시로 만들어진 '빛의 물결' 퍼포먼스는 행사의 의미를 극적으로 연출했다. 이어 열린 '통일다방' 좌담회에서는 세대 간 소통, 보훈의식, 자유왕래의 필요성에 대한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행사에 참석한 류재식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지부장은 "평화를 향한 젊은 세대의 진지한 태도에 감동받았다"며, "남은 생애 이 평화의 여정에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을 잇다'를 주제로 한 동행캠페인의 네 가지 실천 목표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3·1정신선양회, 한국기자연합회,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 HWPL 등이 함께 힘을 보태 민간 평화통일 여론 형성의 물꼬를 넓혔다.

2025-06-10 16:11:2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문화재단, 세계 오페라 명작 상영…‘라 트라비아타’와 ‘나부코’ 상영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최신 프로덕션을 고양시민에게 선보이는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사업 하반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상영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8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간 진행되며,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와 <나부코> 두 편이 대형 스크린과 고품질 음향으로 상영된다. 두 작품 모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2022~2024 시즌 중에서 특히 큰 주목을 받은 프로덕션이다. <라 트라비아타>는 비극적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베르디의 대표작으로, 소프라노 나딘 시에라와 테너 스티븐 코스텔로, 바리톤 루카 살시가 출연하며, 마이클 메이어의 연출과 다니엘 칼레가리의 지휘로 구성됐다. <나부코>는 베르디 음악 인생의 전환점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민족의 자유를 향한 염원을 담은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Va, pensiero)' 장면이 유명하다. 특히 이번 상영에는 테너 백석종이 메트오페라 데뷔 무대를 가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조지 가닛제와 류드밀라 모나스티르스카가 각각 나부코와 아비가일레 역으로 열연한다. 고양문화재단은 이번 상영회에서 공연 영상 외에도 전문가 해설과 설명 영상을 사전 제공해, 오페라 초심자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해외 명작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문화 향유 기회로, 비교적 저렴한 관람료로도 고품격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고양문화재단 남현 대표이사는 "디지털 영상 상영을 통해 세계적 콘텐츠를 시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공연예술 도시로서 고양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콘텐츠로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문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0 15:15:0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중국 진저우·선양과 실질 협력 강화…지방외교 새 전기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랴오닝성 진저우시와 선양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1995년 자매결연 이후 30년 간 이어진 양 도시 간 우정을 되새기는 동시에,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 행보다. 진저우시는 파주시가 최초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해외 도시로, 그간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예술단 초청, 학교 간 교류 등 다채로운 민간 교류를 이어온 관계다. 특히 올해는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진저우시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된 행사에서 양 도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의 핵심은 문화 중심의 교류를 넘어 관광, 전통식품, 축수산업 등 실생활 밀착 분야까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양측은 민간기업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으로, 이는 파주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역 농축산물 수출 확대, 문화관광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 경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주시는 랴오닝성 정부 초청으로 열리는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에도 참가해 국제 도시들과의 교류 폭을 넓힌다. 이번 무역대회는 파주시의 산업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해외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방문하는 선양시에서는 파주시와의 우호 협력 협정서가 새롭게 체결된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교류 도시를 다변화하고, 동북아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된다. 특히 선양시와의 협력은 교육, 문화, 기술, 관광 분야로 이어질 공동 프로젝트 발굴은 물론, 청소년 및 민간단체 중심의 시민 참여형 국제교류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향후 정례 실무협의를 통해 이번 방문에서 맺어진 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방문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외교"라며,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15:13:0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중소기업에 재생에너지 직접 공급…국내 첫 ‘직접PPA’로 RE100 지원

파주시가 국내 지방정부 중 처음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며, 공공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공급 모델을 선보였다. 이는 최근 무역 환경에서 새로운 비관세 장벽으로 부상한 RE100(100% 재생에너지 사용) 대응을 위한 획기적 시도로 평가된다. 파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9개 중소기업(경성산업, 삼성특수브레이크, 선일금고제작, 스페이스톡, 신도산업, 씨앤씨, 칠성, 한울생약, 현진)과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재생에너지 생산 주체인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및 거래 중개를 맡는 SK이노베이션 E&S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30년간 문산정수장 내 태양광 발전소(1.2MW)를 통해 기업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구조다. 공급단가는 160원/kWh로 30년간 고정된다. 이는 한전의 평균 전력 요금이 연 5%가량 상승하는 추세임을 고려할 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선택지다. 특히 기존에는 대기업 위주로 논의되던 RE100 이행에 중소기업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지방정부의 선도적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파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요금 안정화 ▲화석연료 사용 저감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미국 등 1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한울생약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이 요구하는 ESG와 RE100 기준이 점점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파주시의 지원은 실질적인 대응 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도산업 관계자 역시 "이번 PPA는 전기요금 절감뿐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현실적 에너지 대안"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선도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기업의 RE100 이행을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6-10 14:22:4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다율초,중 통학로 확장공사 본격 착수…7월 완공 목표

파주시는 운정3지구 해오름마을 내 다율초·중학교 앞 통학로 개선을 위한 차선 확장공사에 본격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로로 구성돼 있어 등·하교 시간대마다 통학차량의 중앙선 침범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지난해 말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한 '이동 시장실'에서 1순위 민원으로 지목된 바 있어, 공사 착수는 주민 숙원 해소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사는 순탄치 않았다. 해당 구간은 이미 택지조성이 완료된 지역으로, 물리적인 도로 확장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교육지원청에 협조를 요청했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양 기관이 발 빠르게 협력에 나섰다. 그 결과, 학교용지 일부를 활용해 차선 확장 공간을 확보하고, 지장물 이설 및 공사 시공에 이르는 행정 절차를 각 기관이 합리적으로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양측은 이행 약속을 신속히 이행하며 원활한 공사 착수를 도왔다. 지난 5월부터는 지장물 이설 등 사전 준비 작업이 착수됐고, 6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인 포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장마철 전후 공사 일정을 고려하더라도 7월 중 공사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간 제약 등 여러 장애 요소가 있었지만, 학생 안전이라는 목표 아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덕분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공사 기간 중 보행자 불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6-10 14:22:0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육지 속 강에서 울려 퍼진 만선의 소원…고양 ‘행주나루 강풍어제’ 10회 맞아

한강 하류를 배경으로 한 고양시의 전통문화축제, '행주나루 강풍어제'가 지난 6월 7일 고양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다가 아닌 내륙 강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풍어제로, 고양의 전통과 어업문화를 잇는 독창적인 민속행사다. 이날 행사는 고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고양행주나루강풍어제보존회가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 김용규 고양문화원장, 천미숙 보존회장 등 지역 인사와 단체가 함께했다. 행사를 후원한 행주어촌계와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도 힘을 보탰다. 행주나루 강풍어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예술복원 및 재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16년부터 매년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았다. 한강을 따라 서울과 김포를 잇는 고양 한강하류에서 어업활동을 해온 행주어촌계 어민들의 무사안전과 만선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굿 행사다. 이번 풍어제는 새벽 첫물인 '용수'를 굿청에 올리는 '돌돌이'를 시작으로, 총 14거리로 구성된 굿판이 펼쳐졌다. 부정청배, 산거리, 용신맞이, 용왕굿, 불사거리, 거북제석굿놀이, 장군거리, 성주거리, 창부거리, 서낭거리, 계면거리, 뒷전거리, 띄뱃놀이에 이르기까지 각 거리는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띄뱃놀이'는 대동의 하이라이트로, 굿청에 모인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며 용왕신을 송별하는 의식이다. 띠배에 각 가정과 마을의 액운을 실어 강물에 띄우는 이 의식은 전통적 풍어제의 백미로 꼽힌다. 행주산성과 역사누리길, 고양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행주나루 역사공원을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민속과 지역역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두레화합'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일깨우며, 종교적 의미를 넘어선 지역문화의 상징으로서 강풍어제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행주나루 강풍어제는 고양시가 품은 한강과 어촌, 역사와 민속의 정체성을 이어주는 살아있는 전통의 장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승과 발전이 기대된다.

2025-06-09 18:27:0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2025 킨밤 지새우고’ 시민 3천여 명 참여 속 성료

고양시는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킨텍스 제2전시장 전면광장에서 열린 '2025 킨밤 지새우고' 야시장 축제가 시민 3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킨밤 지새우고'는 고양시 경력보유여성과 지역 소상공인이 주축이 된 플리마켓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 업체의 사회적 판로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되어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헌 축제로 주목받았다. 올해 행사에는 놀이체험존과 먹거리 부스, 다양한 테마의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참여형 무대 이벤트인 '오징어 게임'과 클라운진의 벌룬 매직쇼, 뮤지컬 배우 박준호의 무대는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킨밤 지새우고는 나눔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고양시민의 특별한 야시장"이라며 "이 축제가 공동체 문화를 잇는 따뜻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09 14:59: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제2회 ‘그린 페스타’ 21일 개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21일 토요일,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담는 제2회 그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드로잉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환경그리기 행사로, 고양시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와 초등부 각 40명씩, 총 80명이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상장과 함께 도서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공사 고객홍보팀(031-909-4813)으로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친환경 정책과 시민참여형 환경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강승필 사장은 "아이들이 그린 그림 하나하나가 환경을 향한 순수한 메시지"라며 "그린 페스타가 온 가족이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사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자원순환 시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주민친화적 환경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09 14:42:2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경기도 평가 3년 연속 1위…평화·예술 중심 명소로 우뚝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2024년도 경기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헤이리예술마을, 국립민속박물관, 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거리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품고 있는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면적 약 300만㎡(약 91만 평)에 이르는 광범위한 문화·관광벨트로, 평화와 예술,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특화지구다. 경기도는 「관광진흥법」 제73조에 따라 매년 도내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진흥계획의 집행상황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잠재성(30점), 효율성(20점), 편의성(20점), 지속가능성(30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88.75점(잠재성 27.50점, 효율성 18.25점, 편의성 16.00점, 지속가능성 27.00점)으로, 동두천과 평택을 포함한 3개 관광특구 중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평화누리길,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와 삼도품 축제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편, 2021년에 수립된 기존 진흥계획에 대해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보완과 무장애(Barrier-Free) 환경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2026년 진흥계획 수립 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콘텐츠 확대와 함께 무장애 시설 확충을 골자로 한 개선안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평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수요에 부응하는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11:26:2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 인구문제 릴레이 캠페인 동참…“고령사회 대응에 앞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문 아래,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의 심각성과 해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인구문제는 단지 숫자나 통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특히 "고양시는 노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고양시 시니어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언급하며 "디지털 역량을 갖춘 시니어 세대가 사회 참여의 주체로 나설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제 어르신들은 단순한 복지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활력소이자 중요한 구성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을 지키는 것이 곧 인구문제 대응의 시작이라는 인식 아래, 지역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공감과 실천의 확산이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9 11:25:0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특례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개회…예산·시정 전반 집중 점검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오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시정질문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정례회 첫날인 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어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9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걸친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행정 운영을 점검한다. 1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조례안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행정 효율성 등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이뤄질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본회의를 통해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는 한 해 동안의 시 재정 운용을 평가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운남 의장은 "결산 심사는 단순히 숫자를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예산이 실제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를 평가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의회가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건전한 재정 운영은 물론,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5-06-09 11:24:1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