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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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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유리방' 철거… 9차 행정대집행 단행

파주시는 지난 22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1개소를 대상으로 제9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불법 증축된 속칭 '유리방'(대기실)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파주시가 불법 성매매 영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대응을 펼치는 가운데, 행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지속한 업소를 정조준한 것이다. 이날 대집행에는 파주시와 경찰서, 소방서 지원 인력 등 총 35명이 동원되어 하루 만에 해당 불법 건축물을 완전히 철거했다. 해당 업소의 건축주는 자신이 건물 소유주가 아니라며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으로 대응했으나, 시는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실질적 소유주임을 밝혀내고 소송 자진 취하를 이끌어내는 등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현재까지 연풍리 집결지 내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가운데 28개동은 직접 철거, 41동은 건축주의 자진 시정, 5개동은 시가 매입 후 철거를 완료해 전체의 약 90%에 해당하는 74개동이 정비를 마친 상태다. 파주시는 여기에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등의 조치를 병행해, 영업 중인 업소 수 역시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철거 대상은 집결지 내에서 불법 성매매를 고질적으로 지속해 온 대표적 사례"라며, "이번 조치는 불법 영업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내 집결지 전면 폐쇄를 목표로, 불법건축물 정비와 강제 이행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 13:56: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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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12년 만에 지역 민주주의 모델로 자리매김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올해로 12년을 맞았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효율성과 정책 체감도를 높이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을 실현하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전문성과 참여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기존 분과별로 제안을 나누어 심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분과가 제안을 공유하고 함께 검토하는 방식으로 심의 구조를 개편했다. 이는 사업의 다양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분과 간 협업을 통해 제안의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 방식도 변경됐다. 제7기 위원회는 단순 추첨이 아닌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발된 시민 8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기획행정 △시민안전·교통 △환경생태 △민생경제 △문화관광 △시민복지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청년·청소년층의 참여 기반도 확대됐다. 고양시는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디지털 매체를 통한 제도 홍보에 나섰고, 청소년·청년 예산학교 운영 횟수도 기존 1회에서 3회로 늘려 젊은 세대의 정책 참여 기회를 대폭 넓혔다. 예산학교는 예산 편성의 기본 개념부터 제안서 작성까지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과정으로, 실질적인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최근 3년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총 121건의 주민 제안 사업이 선정되어 약 5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제안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에 집중되어,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6월 말까지는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제안은 고양시청, 각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또는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제출된 제안은 7~8월 중 해당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1차 선별되고,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더불어 10월에는 일반 시민과 위원이 함께하는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우선순위가 결정된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오는 7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해 예산 사업의 적절성과 집행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이 과정은 예산 낭비 요소를 점검하고 결과를 주무 부서에 전달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에 참여하여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제도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지속 강화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23 09:57: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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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임직원, 고봉산 생태숲 정화…ESG 경영 실천 앞장

킨텍스는 지난 22일 고양시 고봉산 일대에서 임직원 약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숲 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자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줍GO, 살리GO, 채우GO(쓰레기는 줍고! 숲은 살리고! 마음은 채우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고봉산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학습한 뒤, 등산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나서는 형태로 이뤄졌다. 참여자 중 한 명인 홍승우 대리(킨텍스)는 "숲 해설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양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실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단순한 전시장 운영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해 949억 원의 매출과 21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지역에 환원하고자 ESG 경영을 실천 중이며,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줍깅'과 '한류천 정화활동' 등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2025-05-23 09:55: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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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 확대 시행

파주시는 오는 6월부터 문산읍, 월롱면, 운정6동을 대상으로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운정2동과 서울대학교의 협력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모델로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생일대'는 '하나의 대학과 하나의 평생학습센터를 연결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각 읍면동별로 지역 주민의 수요에 기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시청·평생학습관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권 내에서 고등교육 수준의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문턱을 낮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6월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3개 지역의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주제와 대학의 특성을 살려 구성됐다. ▷ 문산읍: '나를 위한 시간, 나만의 향기 찾기' 문산읍은 명지대학교와 협력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삶의 방향성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명지대 교수진이 직접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강의에 나선다. ▷ 월롱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리더십 교육 동국대학교와 손잡은 월롱면은 지역 리더 양성에 중점을 둔 교육을 운영한다.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활동 등 지역사회 실천 기반의 리더를 길러내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서 그치지 않고, 마을 현안 해결과 공동체 혁신을 지향한다. ▷ 운정6동: 중년의 삶을 위한 치유와 통찰 운정6동은 아주대학교와 함께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슬기로운 중년'을 운영한다. 아주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이성엽 원장과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며, 중년의 복합적 과제를 다룰 실질적 해법과 통찰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9월 운정5동과 이화여자대학교의 협력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향후 파주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해 '주민 가까이에서 시작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단순한 강의 개설이 아닌, 대학과 함께 기획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되는 실천 중심의 학습 모델을 통해 배움이 곧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생학습이란 먼 곳에서 특별하게 받는 교육이 아니라, 동네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며 자연스럽게 나누는 배움이어야 한다"며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5-22 10:07: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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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독서경영 선포식 개최…조직문화 혁신과 지역 지식나눔 동시 실현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조동칠,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에서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한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특히 2024년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김나이 작가의 저자 특강과 '리텐션(유지)을 위한 북토크'를 통해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료 간 소통을 촉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공사는 독서문화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실천적 나눔으로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에 총 5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는 공사 차원의 독서경영 철학을 조직 내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동칠 사장은 "책은 지혜의 등불이며, 조직과 지역 모두가 지식의 향기를 통해 더 깊이 있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식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독서경영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독서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독서경영이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조직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2 10:07: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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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5 킨밤 지새우고’ 6월 6~7일 개최

킨텍스는 오는 6월 6일(금)과 7일(토)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제2전시장 전면 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 야시장 축제 '2025 킨(KIN)밤 지새우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공연, 체험, 먹거리, 플리마켓 등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개통한 GTX-A 노선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데다, 행사 기간 동안 제2전시장 주차장이 무료 개방돼 교통 편의성도 확보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킨텍스 내 신규 개관한 곤충박물관 '옐로우지브라'가 참여해 어린이부터 부모세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이색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야간 곤충 등화채집,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 외에도 아이의 흥미를 진로로 연결하는 부모 대상 특강이 마련된다. 문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대한민국 1호 벌룬 퍼포머 '클라운진'의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뮤지컬 배우 박준호의 라이브 보컬 무대가 야시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먹거리 역시 다양하다. 총 9대의 푸드트럭과 수제맥주 브랜드, 국내 유일의 논알콜 전문 양조장 '어프리데이'까지 참가해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푸드존을 구성했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 장려, 생분해 컵 제공, 개인용기 지참 시 할인 혜택 등 친환경 운영 원칙도 함께 실천된다. 수익 일부는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돼 나눔 문화도 확산될 예정이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MICE 산업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애정을 갖고 찾는 생활 속 공간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킨밤 지새우고'는 전 세대를 위한 축제로 더욱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킨텍스는 2024년 한 해 동안 949억 원의 매출과 21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축제, 장학사업,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5-05-22 10:06: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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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학생 여름방학 행정체험 연수생 모집

고양시는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2025년 대학생 여름방학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73명으로, 이 중 54명은 일반직무(행정업무 지원, 프로그램 운영 보조, 전산 DB화 등), 19명은 특화직무(자격증·전공·경력을 살릴 수 있는 실무활동)로 선발된다. 선발된 연수생은 시청, 구청, 도서관, 시의회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실제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수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실근무일 23일)이며, 하루 5시간 근무가 원칙이다. 단, 부서 상황에 따라 요일이나 근무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 기준 시급 11,020원이 적용되며, 한 달간 최대 수령액은 1,474,320원에 달한다. 지원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차 무작위 전산 추첨과 2차(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내 '새소식' 또는 '공고' 게시판의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5-22 10:04: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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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약이행 4년 연속 최우수 선정…“시민 삶 바꾸는 교통·경제정책 실현”

고양시는 21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전략적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과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 추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이라며, "기업 유치에 필요한 예산 지원은 단기적인 비용이 아닌, 장기적으로 고용 확대와 세수 증가라는 큰 효과로 돌아오는 투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실행 여력은 부족하지만 아이디어가 뛰어난 1인 창업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100개 이상의 벤처기업을 육성해 이 중 10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유망 기업 중 사업 확장을 고려 중인 기업들을 선제적으로 유치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고양시의 우수한 입지 조건과 인재 인프라를 적극 홍보해야 하며, 기업 유치는 곧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 작업인 만큼 모든 부서가 책임 의식을 갖고 협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지원 연계를 통한 일자리 발굴 △청년 창업자 대상 재정지원 프로그램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 주요 일자리 관련 사업의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됐다. 이 시장은 아울러 고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SA 등급(최우수)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민선 8기 70개 공약을 시민과 함께 성실히 추진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철도망 확충 등 핵심 공약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고양시가 하면 표준이 된다'는 자부심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 열린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대중교통 체계 개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버스는 시민 일상과 밀접한 교통수단이기에, 중복 노선 정비와 간선·지선 연계 개선, 교통 사각지대 해소 등 실질적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단계별로 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22 08:51: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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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하보도에 딸기밭?…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본격화

고양시가 도심형과 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ICT 기반 자동화 온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일 이동환 시장은 도심 내 스마트팜 4곳을 잇따라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팜은 농업을 넘어서 도시 인프라와 결합한 복합 시민공간이자, 수도권 스마트농업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며 "도시계획적 접근을 통해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지하보도에서 딸기를"… 마두·백석에 도심형 스마트팜 고양시는 마두역 지하보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해 지난 15일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시설은 민간기업 ㈜착한농부가 5억 원을 투자해 238㎡ 규모로 설치한 밀폐형 스마트팜이다. 시민들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투명 창을 설치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이곳에서 여름철 딸기 생산을 목표로 7~8월 수확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고양형 여름 딸기' 브랜드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석역 지하보도에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혁신형 스마트팜'이 들어선다. 농업법인 팜팜이 주관하며, 도비와 민간자본을 포함해 총 3억 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약 4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이 공간은 단순한 재배 시설을 넘어 체험 교육장, 카페 등 복합 공간으로 꾸며져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및 기술 교육 허브로 활용될 전망이다. ■ 120개 농가 변화… 농촌형 스마트팜도 확대 고양시는 농촌 지역에도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120개 농가에 ICT 기반 자동화 온실 및 수직형 농업 시설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8개 농가에 5억 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유러피안 채소 등 고부가가치 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이 향상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는 스마트농업 초기 진입자를 위한 금융지원 정보(농협 스마트팜 종합자금 등)도 홍보하고 있으며, 부서별 지원정책을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안내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다. ■ 중장기 목표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고양시는 스마트농업을 도시 인프라로 통합하는 중장기 계획도 추진 중이다. 지난 2022년 '고양형 스마트농업 구축'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 심포지엄 등을 거쳐 현재 일산 농촌 지역에 3단계 개발계획을 구상 중이다. 계획에 따르면 ▲1단계(10ha) 스마트 생산·유통단지 구축, ▲2단계(5ha) 배후 주거단지 개발, ▲3단계 민간자본 유치 기반 확장을 추진하며, 이 구역은 향후 경제자유구역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 관련 논의는 LH 및 고양연구원과 협의 중이다. 고양시는 스마트팜을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농업의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 기업, 공공이 함께 만드는 고양형 스마트농업 모델이 전국 확산의 기폭제가 될지 주목된다.

2025-05-21 16:48: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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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와 바른치킨, ‘지문사전등록제’ 확산 위해 손잡다

고양경찰서는 지난 5월 20일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른치킨과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캠페인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노인 등 실종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경 협력 모델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다. 지문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신속한 소재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사전에 경찰청 시스템에 지문, 사진, 인적 사항을 등록해두면, 실종 발생 시 즉각적인 수색과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른치킨은 '안전 Dream' 앱의 QR코드를 삽입한 스티커를 치킨 포장지에 부착해 전국 186개 가맹점에서 소비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고양경찰서는 이를 통해 일반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문 등록에 대한 접근성과 인식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바른치킨의 '바르게, 더 맛있게'라는 브랜드 철학과 윤리적 가치가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고양경찰서는 이러한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재환 고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브랜드 마케팅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파트너와 함께 공동체 치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1 16:48: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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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40년 파주의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다…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성료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미래 도시 발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파주시가 지향하는 중장기적 도시 미래상을 구체화하고, 시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배 경기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고,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 성결대학교 이범현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안상훈 부회장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파주시가 제시한 도시 미래상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평화중심도시 파주'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2030년을 기준으로 했던 목표연도를 2040년으로 연장하고, 계획인구를 77만 2천 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기존의 생활권 체계를 '1도심 2부도심 8지역중심'으로 재편하고, 시가화예정용지와 기반시설·주거·환경·공원녹지 등 부문별 계획도 전면 재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한 시민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더 큰 파주 시민계획단' 운영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정책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및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최종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빠르게 변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려면 무엇보다 시민의 의견이 도시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모두가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5-21 11:12: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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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렴해 봄’ 퀴즈 이벤트로 청렴페스타 개막…사계절 캠페인 본격 추진

고양시가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해 봄' 퀴즈 이벤트를 개최하며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시의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퀴즈는 내부 게시판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문제는 청렴 관련 법령과 행동강령 등 공직 업무와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답자 중 선착순 20명과 공개추첨으로 선정된 10명 등 총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청렴해 봄'은 고양시가 사계절을 테마로 진행하는 연중 청렴 프로그램 '청렴페스타'의 첫 순서로, 단발성 행사를 넘어 일상 속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여름에는 청렴 연극과 특강 '청렴을 열음', 가을에는 영상 공모전 '함께 청렴할 가을', 겨울에는 사진 이벤트 '청렴 거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자율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감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0 16:28: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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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말씀대성회, 한국교회에 파문…“이단이라던 선입견, 말씀 듣고 무너졌다”

"신천지를 이단이라 단정하고 외면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말씀을 듣는 순간 눈물이 났다." 지난 17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계시성취 실상증거 말씀대성회' 이후, 현장을 찾은 목회자들의 반응이 회개를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약 90분간 육하원칙에 따라 설명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계시록이 이렇게 명쾌하게 풀릴 줄 몰랐다", "말씀을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며 깊은 인상을 드러냈다. 특히 기성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신천지에 대한 기존 인식을 뒤집고 자성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80세 장로교 목회자 이 모 씨는 "신천지가 이단이라며 고함치고 핍박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며 "그들은 세상이 말하는 그런 곳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68세 한 목사는 "총회장님이 말씀하신 '계시록 시험 치자고 해도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내 얘기였다"고 고백했다. 또 다른 목회자는 "비유와 예언에 대해 나도 궁금했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며 "이 말씀이야말로 성도들을 바르게 인도할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현장 분위기는 '감탄'을 넘어 '결단'으로 이어졌다. 73세 최 목사는 "이번 대성회를 계기로 신천지 선교센터에 등록했다"고 밝혔고, 56세 김 목사는 "계시록을 가감하지 말라는 말씀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본격적인 말씀 공부를 선언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대성회 이후 성경 교육 등록과 말씀 교류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858개 교회가 교류 MOU를 체결했으며, 이 중 100곳은 아예 신천지 간판을 걸었다"고 전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을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며 "성경과 다르다면 언제든 지적해달라. 그러나 정죄는 반드시 성경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계 일각에서는 이번 대성회를 기점으로 한국교회 내 말씀 중심의 검증과 선택이 확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천지 측은 "2025년은 교계 개혁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5-20 16:20: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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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앞에 겸손해졌다’… 신천지 대성회, 한국 교계에 변화의 바람

"신천지예수교회가 이단이라는 말, 너무 무지한 판단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지난 17일 열린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한국 교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장을 찾은 기성 교단 목회자들이 감동과 충격, 반성의 목소리를 연이어 내놓으며 학습 등록과 말씀 교류 요청 등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들 다수는 신천지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을 스스로 반성했다. 특히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성취를 육하원칙에 따라 설명한 이만희 총회장의 약 90분 강연은 "계시록이 이렇게 명확하게 풀릴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목사(80세, 장로교)는 "이단이라며 핍박했지만, 오늘 말씀을 들으며 눈물이 났다"며 "신천지가 그런 곳이 아니었음을 알았다"고 고백했다. 한○○ 목사(68세)는 "계시록 시험을 치자 했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는 총회장님의 말씀이 딱 내 이야기였다"며, 신천지 성도들의 성경 이해에 감탄을 표했다. 김○○ 목사(72세)는 "비유와 예언은 늘 궁금했지만 어느 누구도 풀어주지 못했다. 오늘에서야 '이런 세계가 있었구나' 싶었다"며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를 따르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김○○ 목사(61세)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배우는 것이 지금 한국 교회에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반응은 단순한 감정적 공감에 그치지 않았다. 일부 목회자들은 곧장 신천지예수교회 성경 교육센터에 등록을 완료했다. 최○○ 목사(73세)는 "이번 대성회를 통해 선교센터 수강을 완주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고, 김○○ 목사(56세)는 "계시록을 가감하지 말라는 말씀에 충격을 받았다"며 본격적인 공부를 예고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대성회 이후 후속 교육 요청이 급증했으며, 현재까지 총 858개 교회가 말씀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고 이 중 100개 교회는 신천지 간판까지 걸었다고 설명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성경 말씀을 무시해선 안 된다"며 "정죄는 성경 안에서 이뤄져야 하며, 이 사람이 전하는 말씀이 틀렸다면 지적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한국 교계의 본질적 변화를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2025년은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한 교계 개혁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0 15:51: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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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총력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본격화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5월 19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계 부서 총괄회의를 열고, 실행 전략과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박기정 건축주택국장, 최만영 정무비서실장, 김영수 정책비서실장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성매매집결지의 토지·건물 매입 및 철거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환경 개선 ▲피해자 지원 등이며,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파주시는 현재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 토지·건물 매입을 통한 단계적 철거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반성매매 인식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여행길 걷기'와 '올빼미 캠페인', 클리어링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 교육과 CCTV·보안등 정비를 통해 공공안전도 강화하고 있다. 폐쇄 이후 활용 방안도 구체화되고 있다. 시는 철거 부지에 치유 정원과 공동 텃밭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회복과 공공성 회복을 도모하는 한편,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함께 마련해나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가 변화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을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각 부서가 협업을 강화하고 향후 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성매매 집결지의 근본적 폐쇄와 지속가능한 지역 재생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5-20 15:51:5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