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파주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추진 본궤도 진입

파주시가 지난 4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 구체화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파주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체험 학습장인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미소건축사사무소의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오는 5월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안부 심의를 통해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인허가 이행, 부지 및 예산확보, 안전체험관 표준 모델 수립 등을 거쳐 내년부터 체험관 건립에 들어가게 되며, 이로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안전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재난 및 안전사고 시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의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펴달라"라고 당부했다.

2024-03-05 14:20:5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확정

파주시가 인디뮤지션들의 최대축제인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로 확정됐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3일 동안 개최돼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지로 확정됐으며,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국내외 인디뮤지션들과 '인디스땅스'의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 등 관객 참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로 차별화된 음악 축제를 개최하여 '문화도시 파주'로 한발 더 나아가는 한편, 축제장 내외 상권 및 이와 연계한 먹거리 트럭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포크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의 문화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3월 현재 '헤이리 판 페스티벌'의 경기관광축제 선정으로 7천만 원,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 원 등 총 11억 7천만 원의 문화예술관련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4-03-05 14:20:4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 소유권 되찾아

고양시가 덕양구 대장동 291-2번지 일원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명의상 국유지) 35필지 13,340㎡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승소하며 약 20억 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상당의 토지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 소유권 확보로 인해 극심했던 대곡역 진입도로 노상 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곡역 진입도로는 2001년~2017년 경의선 용산~문산 복선화 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대장동·내곡동 방향(북쪽)에서 대곡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경의선 복선화 사업 당시 대곡역 진입도로 관련 실시계획승인 및 준공 고시, 협의 서류 등 방대한 자료를 수집·검토했다. 그 결과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의 소유권이 2017년 12월 준공 당시에 확정측량을 거쳐 고양시에 무상귀속 되어야 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사업시행자가 필요한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채 약 6년이 넘도록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의 소유권이 국가에 남아 있다고 판단한 시는 지난해 7월 국유지 관리기관이자 당시 사업시행자였던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이전을 요구했다. 그러나 국가철도공단은 준공 관련 선행 절차가 이행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소유권 이전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시는 무상귀속 관련 법률검토를 거쳐 지난해 8월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올해 1월 청구한 모든 토지의 소유권이 고양특례시에 속한다는 내용으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의 화해권고결정이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곡역 진입도로는 노상 주·정차 문제가 극심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현재 대곡역 진입도로 폭은 12m지만, 이번에 소유권을 되찾은 토지 폭은 최대 22m에 달해, 도로 확장공사, 주차장 조성 등으로 노상 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현재 토지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3-05 14:09:3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확대 시행

고양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전연령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에는 경험이 적은 청년 저소득층에게 보증료를 지원한 바 있으나, 올해는 모든 연령의 서민 임차인을 보호하고자 사업 대상 확대를 결정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에게 기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연 소득(△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 5백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고양시 주거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14:01:4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갑 심상정 예비후보, 목암지구 농성장 방문

녹색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지난 4일 22대 총선 고양갑 지역 출마 기자회견을 한 후, 첫 번째 일정으로 목암지구 지역주택조합원들의 농성장을 방문했다. 조합원들은 지난달 6일부터 목암초등학교 인근 벽제동 목암지구 공사현장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목암지구 사업은 신안건설이 시행사로, 1,723명의 조합원원이 가입되어 900억원을 납부했지만, 2013년 시작된 이후 아직까지 착공도 하지 못했다. 심상정 의원은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하자마자 달려왔다. 목암지구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봐주시기 바란다. 내집마련의 소박한 꿈이 깨어질까 노심초사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 반드시 해피엔딩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문제해결의 의지를 피력했다. 심 의원은 또한 "경기도 주민감사가 진행 중으로 알고 있다. 고양시가 도시개발 사업 허가권자이자 주민들의 삶을 돌보는 지자체로서 제 역할을 했는지 제대로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제가 직접 경기도에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고양시가 토지공급 수의계약, 조합설립인가 등에 대해 위법행정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며 작년 말 경기도에 주민감사를 청구한 바 있다. 심 의원은 "집 없는 서민을 위한 제도가 정말 허술한다. 지역주택조합도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을 위한 제도인데, 조합원 보호 제도가 전혀 없다. 주택법 개정을 통해 이를 보완하겠다."고도 했다.

2024-03-05 09:27:5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GTX- A노선 현장 점검

파주시는 4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대비 현장 점검을 위해 문산차량사업소와 운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관계자로부터 차량입고 현황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각 분야 개통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을 앞두고 ▲공사 진행 상황 ▲환승센터 구축계획 ▲교통혼잡 개선 방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중심 버스노선 개편 ▲환승주차장 구축 계획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상징공간 개발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파주시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하고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은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을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운정~동탄 전 구간은 2028년에 개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도로교통국장을 중심을 매주 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2024-03-05 09:16:2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이동환 시장, ‘경기도 내 이민청 유치’ 공동 건의 제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도 내 이민청 유치 논의 -"외국인의 접근성·편의성 모두 갖춘 경기도에 이민청 유치" 한목소리 당부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월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이민청 유치를 위해서는 경기도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환경을 부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민청 경기도 내 설치 안건에 대하여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공항·항만 등이 인접하고, 확충된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촘촘한 지하철 노선 등이 있어 국내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편리한 이동권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는 점을 부각하여 이민청 설치의 경기도 내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강조했다. 이민관리청은 지난해 법무부에서「제4차 외국인 정책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하고 신설을 준비 중에 있는 상황으로, 고양시는 이에 발맞춰올해부터 이민청 유치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정부기관인 이민청이 위치하기에 용이한 접근성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이미 다 확보한 고양시가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경기도 시·군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하여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6월 결성됐다.

2024-03-04 15:28:2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공무원노조, "고양페이 및 업무추진비 3월 추경예산은 반드시 통과돼야"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장혜진)가 4일 고양시와 고양시의회는 3월에 열리는 업무추진비, 고양페이 등에 대해 추경예산을 반드시 통과 시켜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고양시장과 시의회의 업무추진비를 둘러싼 소모적인 정쟁을 지속하고 있음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민선8기 들어와서 업무추진비 예산을 둘러싼 정쟁은 햇수로 2년째이며 이는 전국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로 네 탓만 주장하며 유치한 싸움만 하는 동안 제대로 된 시정은 할 수 없고 당장 고양시민들에게는 고통만 가중시키고, 민생경제는 파탄지경이다"며 "100만 고양특례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야 하는 공무원들은 정상적인 시정을 펼 수 없기에 죄책감마저 느낀다"고 적시했다. 더불어 "고양시는 유일하게 지역페이 예산이 통과되지 않아 고통받는 시민은 보이지 않냐, 그리고 부서업무추진비가 없어서 정상적인 부서운영을 할 수 없는 공무원들의 심정은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이제라도 고양시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3월 추경예산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들 노조는 "정쟁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고 경고하며,"시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인 고양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민선8기 이동환 고양시장 초임부터 2년여 동안 예산 등을 둘러싼 끝임 없는 마찰로 정상적인 시정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이동환 시장이 2024년도 본예산 의회업무추진비 등을 10프로만 편성해 보내자 시의회가 시와 시의회 업무추진비 등을 전액 삭감하면서 두 기관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04 15:27:4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 바람개비’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파주시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 바람개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전국의 문화환경 취약지역과 혁신도시, 문화지구의 문화 향유를 높이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주간)에 운영되는 지역 특화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경기도 유일의 문화지구인 헤이리 예술마을을 활용한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 바람개비'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참여해 사업에 선정됐다.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 바람개비'는 헤이리 예술마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연·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헤이리 미술관&박물관 ▲예술영화 상영 ▲감독과의 대화 ▲갈대광장 야외 영화제 ▲둠둠 헤이리 소리 ▲크리에이티브 헤이리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헤이리 내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갈대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시는 헤이리 예술마을을 활성화해 지역 특화 문화 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고유성을 살린 문화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지역의 경쟁으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헤이리의 문화지구로서의 가치와 저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4 11:09:3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