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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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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5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 행안부, 권익위 주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상위 10% '가등급'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 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평가 등급은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로 나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파주시 국민행복민원실은 이번 평가에서 원스톱방문민원창구 최상위등급인 1유형으로 승인받아 전국적으로 시민중심의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기관임을 인정받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초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께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15 15:01: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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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힘 싣는 고양시, 혁신 창업 중심지로

-2024년 창업지원 활성화 계획 수립…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 박차 - 창업 아이디어부터 사업화까지…원스톱 지원 플랫폼 기능 강화 고양시가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24년 창업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 계획은 창업 초기 기업부터 성장단계의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고양특례시를 혁신 창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 지역의 고용 창출은 물론, 경제발전의 발판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며,"창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창업기업의 발굴과 맞춤형 지원 및 투자 연계, 지역 내 대학·연구기관·기업·투자자 등과 협력해 창업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원스톱창업플랫폼(goyangstartup.kr)을 통해 창업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창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은 연 5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창업과 투자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호평받은 고양 아이알데이(IR-DAY)는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로 창업오디션을 정례화해 혁신기업 발굴에도 힘쓴다. 이 밖에도 고양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개최와 전문가 자문을 위한 1:1 멘토링 상시 지원 시스템 구축, 네트워킹 및 제품개발·생산, 판로, 기술 개발 등 수요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창업 육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청년창업펀드와 고양벤처펀드 1, 2호 운영에 이어 300억 원 규모의 3호 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펀드 투자사의 고양사무소 개소 및 투자 프로그램 연계 운영, 저리의 자금 대출 지원 등 자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담겼다. 28청춘창업소 및 중장년기술창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관내 9개소의 창업 공간 활용과 함께 대학, 연구·지원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창업가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지원한다. 또, 현재 고양시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성사혁신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등 산업입지 개발사업을 기반으로 기업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고양특례시 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해 대학·연구기관·산업계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해 창업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5 14:20: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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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결정

-제1회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조건부 수용" 고양시는 제1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산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결정(안)을 '조건부 수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달 31일에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사업지 동측에 맞닿아 있는 한뫼초교 사이 옹벽에 대한 안정성 검토, 단지 내 비상차로 확보 등의 조건을 부여했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의 주요 변경 사항은 정비구역 내 기존 종교시설에 대체 대지 제공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230% 이하, 최고 층수 25층, 5개 동 30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 공급할 예정이다. 일산1-2구역은 일산동 960-1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는 저층 주거 지역으로 2015년 정비구역 지정 고시된 이후 조합 임원 해임 등 내부 갈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구역으로 이번 심의 통과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원도심 주거지 정비 강화'를 목표로 재개발 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소통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4-02-15 14:20: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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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메가시티 적극 추진하겠다”

- 메가시티, 규모의 경제 실현·국제경쟁력 확보…일자리·교통·정책 등 주민편의 향상 기대 - 고양시, 메가시티 TF, 전문기관연구, 정부·서울·인접도시 다자간협의체 추진 - 이 시장 "시민의 뜻에 따라 교통·일자리·대학유치 등 시민이익 부합하도록 추진" 이동환 고양시장이 교통·일자리·대학 유치 등 시민 이익에 부합하도록 수도권 재편(메가시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5일 고양특례시청에서 수도권 재편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도권 재편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우선 이 시장은 "메가시티는 몇 달 전이 아닌, 수십 년 전부터 그 필요성이 대두돼 온 시대적 과제이며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 6개구를 접한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하루 16만 명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소비하고 있다"라며 "행정구역만 다를 뿐, 사실상 많은 기능이 서울과 연결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에는 고양시 일부 지역이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대문구, 은평구로 서울의 일부가 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 해 11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고양시의 수도권 재편 구상을 밝혔고 오세훈 시장 역시 공감하며 동의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고 말하고 "서울과 고양은 하나의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으로 엄격하게 단절되어 있어 일관된 정책을 적용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도시여건에 대해 서울 집중을 억제한다는 이유로 서울의 경계에 그린벨트가 견고한 울타리처럼 둘러졌고 고양시는 타 지역이 누리는 개발편의로부터 소외됐다고 전했다. 특히 고양시 전체가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되어 기업 하나, 대학 하나 유치하지 못하고 서울에 주택을 공급하고 기피시설을 떠맡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자리가 없어 고양시민은 서울 등 타 지역으로 향했고, 만성적인 교통난에 시달리는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메가시티"라며 "서울과의 경계가 사라진다면 서울에 집중됐던 기업과 일자리가 고양시에도 늘어나고 정책혜택, 교통의 연결, 편의시설 통합제공으로 주민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 10대 메가시티가 세계경제의 42.8%를 점유하고 있다"며 "메가시티는 대한민국 전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요과제"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서울과 인근 도시가 통합된다면 규모의 경제 실현은 물론 개발 여유부지가 확보되어 대한민국의 경쟁력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도출한 수도권 재편은 편입이라는 개념에서 더 확대된 개념이며 한군데 도시의 행정구역 편입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 전체를 기능적으로 재편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메가시티 도쿄', '그레이터 런던' 등 다양한 메가시티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메가시티 도쿄의 경우 도쿄도 내 자치구인 23개 특별구, 26개 자치시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향후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3대 전략도 밝혔다. 첫째, 강력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메가시티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학계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둘째, 고양시정연구원을 중심으로 메가시티 추진방안을 자체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하여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셋째, 정부, 서울시, 인접도시를 모두 포함한 '확대 다자간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서울과 각 지자체간 일대일 협상방식은 기능의 통합이 아닌, 단순한 인구나 부피 확장에 그쳐 메가시티의 본질을 잃게 될 우려가 있다"며 "정부, 서울시, 인접 지방정부를 포함하는 확대 다자간협의체 구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고양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며 시민의 뜻에 따라 교통, 일자리, 대학유치 등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메가시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15 13:55: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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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디엠지 평화관광, 관광객 1천만 명 돌파 ‘눈앞’

파주의 대표 관광으로 꼽히는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이 관광객 1천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2002년 첫 개장 이후 2023년까지 누적 방문객이 총 961만 명을 넘어섰다. 연 최대 수입은 30억 원에 달하며, 방문객 수도 연평균 49만 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운영 등으로 2020년도 연 수입이 6,000만 원에 그쳤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관할 군부대 등과 끈질긴 협의를 통해 출입 인원 정상화(1일 3천 명)와 연계관광 재개를 이뤄냈다. 그 결과, 관광 수입이 18억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대폭 상승한 것으로, 장기간 관광 중단으로 직격타를 맞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관광객이 회복 추세로 이어져 올 하반기에는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파주시는 올해 디엠지(DMZ) 평화관광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먼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도입한다. 철저한 신분 확인이 필요한 민간인 통제구역 출입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시는 올해 본예산 2억 3천만 원을 편성했다. 시는 기존에 구축된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DB)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등 6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이어, 디엠지(DMZ) 내외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코스를 확대한다. 장기간 단일코스(도라전망대, 제3땅굴, 통일촌)로 운영되던 평화관광에 생태와 역사 자원을 더해 변화를 꾀한다. 오는 3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라산역,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 도라산평화공원, 리비교역사공원, 허준선생묘 등 관광자원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제3땅굴 영상관 보수와 함께 디엠지(DMZ)영상을 새롭게 제작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위해 낡은 영상관을 보수한다. 한, 영, 중, 일 4개 국어로 이뤄진 평화관광 홍보 영상도 수정해 게시할 계획이다. 제3땅굴 홍보영상관 정비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도비(5억 원)로 추진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가 가진 풍부한 관광자원을 살려 파주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15 13:54: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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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 체결..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한다

- 고양대덕드론비행장·고양드론앵커센터 내 안전한 드론문화 정착 - 이동환 시장 "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으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고양시는 14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와 안전한 드론비행문화 조성과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대덕드론비행장,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김포공항 관제권 내 불법 드론 비행을 예방하여 안전한 드론비행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개최되는 「RAD KOREA 2024」와 연계해 「2024 고양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를 조성하고 UAM 실증사업인 김포공항-킨텍스 노선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등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시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협력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15 11:14: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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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국비 4억 원 확보

파주시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1,800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해 각 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90명으로, 프로그램 참여 시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동기부여를 위해 이수 및 취업 특전(인센티브)이 각각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된다. 시는 사업 대상인 만 18세~34세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지역특화를 통해 참여유형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특화유형은 만 19세~39세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중인 주 30시간 미만 근로청년, 구직활동 이력이 있으나 취업에 실패한 경력단절여성(만 19세~39세)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1:1 상담과 각종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사업별 참여자 모집 등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발판이 되어 구직단념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2-14 14:14: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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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진료비 26억 절감.. 의료급여 과다 사용자 집중관리 덕분

- 진료비 65억에서 39억으로 줄여...40% 절감 효과 고양시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를 추진하여 의료급여 다빈도 이용자 진료비 재정의 약 40%인 26억여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의료 급여 관리사 7명을 배치하여 의료급여 다빈도 외래이용자(의료급여 과다사용자)를 집중 사례 관리하고 있다. 비합리적 의료급여 이용 습관 개선과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여 전년도 다빈도 외래이용자 399명이 사용한 진료비 65억 원을 39억으로 줄이는 등 의료급여기금 재정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료급여 다빈도 외래이용자(의료급여 과다사용자)는 의료 쇼핑과 약물 중복투약 및 과다투약 등의 잘못된 습관에 길들여져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로 의료급여관리사가 1대 1 방문 또는 전화 상담 등 개인별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한 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촘촘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과다 사용을 방지하여 의료 급여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4 14:08: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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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해빙기 건설현장·시설물 안전점검, 산불예방 철저”

- 따뜻한 날씨에 늘어나는 안전사고·산불 대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당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식사-백석 도로 개설 등 역점사업 적극추진 강조 -소비·투자 부문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 위한 신속집행 주문 이동환 고양시장은 14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 및 주요 용역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해빙기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점검과 봄철 산불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토사면 붕괴와 같은 사고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며 "해빙기 안전을 위해 대형 건설 공사장이나 시설물 안전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겨울 가뭄과 봄철 고온현상 등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증가추세로 파악되고 있다"며 "고양시는 아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 예찰과 집중 방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통한 철저한 감시와 지도로 피해 최소화에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해빙기 공사현장과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일 주요 공사현장과 교량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이 시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해 "고정밀 전자지도처럼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디지털 관련 사업들을 연결해 궁극적으로 고양시 모든 분야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특히 행주산성에 대해 "행주산성의 가치와 역사성을 높이기 위해 역사학자 자문 등 철저한 고증을 통해 복원을 준비해달라"며 "행주가 예술이야, 행주문화제 등 축제와 한옥마을 연계 등 행주산성이 잘 활용될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신축 공동주택 단지 내 대형보도블록 도입 △현재 개설 추진 중인 식사-백석 간 도로와 백석-신사 간 도로 연계방안 검토 등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임해준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서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2024-02-14 14:07: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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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군 율곡이이함과 업무협약(MOU) 체결

파주시는 14일 해군 율곡이이함과 기관 간 우호 및 유대를 강화하고 율곡의 고장 파주 인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봉진 함장(대령)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임진왜란 발발 이전 선견지명의 안목으로 십만양병을 주장하신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 율곡 이이의 유비무환 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고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의 상호우호와 유대를 강화함과 동시에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 추진 일환으로 진행됐다.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각종 행사 시 상호 방문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간 적극적인 지원 ▲양측의 교류 활동 지속 ▲ 율곡이이함 공개 행사 추진 등 상호우호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협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고 있는 율곡이이 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가 율곡이이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봉진 함장(대령)은 "율곡이이 대표 도시 파주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상호 간 우호와 유대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14 14:03: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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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고양시…‘청렴 1번지’ 노린다

-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청렴체감도 상승하며 청렴도시 입지 굳혀 - 반부패·청렴 신규시책 다양화…'청렴 최우수기관' 도약의 해로 - 자체감사 내실화, 사전예방 감사시스템 운영…신뢰받는 감사행정 추진 이동환 시장 "시민 눈높이 맞는 청렴시책 추진해 청렴특례시 만들겠다" 고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특례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확대하고 자체감사 내실화와 실효성 있는 사전예방 감사체계 운영으로 올해 청렴1등급을 달성해 청렴특례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춰 더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하고 효과적인 사전감사체계를 운영해 올해는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년 연속 청렴도평가 2등급 달성…청렴도시 입지 굳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평가해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각급 기관별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종합 평가해 국민에게 공개한다. 고양시는 이번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5.6점이 높은 82.2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우수등급에 해당하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청렴체감도가 한 단계 상승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초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았다. 청렴체감도 향상에는 공직사회 청렴 일상화를 통한 내부체감도 향상이 효과를 나타냈다. 시는 부정청탁, 갑질, 이해충돌 사례 등을 웹툰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 내부 인트라넷에 제공해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법률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 아침이면 사무실 내에서 활기찬 음악과 함께 생활 속 청렴이야기 등을 담은 청렴콘텐츠가 흘러나오도록 '청렴방송'을 진행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한 청렴 골든벨과 시민·공직자가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반부패·청렴 슬로건을 제안하는 공모전, 기업인과 함께하는 청렴교육, 청렴 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등 부서별 특성을 살린 자율적인 청렴시책들도 내부청렴도를 높였다. ◆엠지세대 토크콘서트 등 신규시책 다양화…청렴'최우수기관'정조준 시는 올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청렴 '최우수기관'도약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보다 다양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공직사회 내 세대간 가치관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공무원과 엠지(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토크콘서트를 새롭게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을 주제로 대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갑질문화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신규공무원들에게는 기관장이 친필로 청렴서한문을 전달해 시 구성원으로서 청렴실천의지를 높인다. 지난해 시작된 청렴방송은 직원들이 직접 방송문안 공모부터 녹음, 방송까지 참여하도록 해 공직사회에 '청렴의 일상화'를 뿌리내릴 계획이다. 더불어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시 산하기관과 청렴협의체 운영을 강화해 기관별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민간 기업과 소통하는 청렴거버넌스 간담회도 확대한다. 버스정보시스템에는 청렴문구를 표출해 시민들의 청렴인식을 높이는 등 다양한 청렴활동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실효성 있는 사전 예방 감사 시스템 운영…시 재정 건전성 확보 자체감사는 내실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는 18개 기관 중 상반기는 도로건설사업소와 덕양구청, 하반기는 일산동구청과 고양도시관리공사 종합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감사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미리 공개해 관련 제보를 적극수렴하고 공직비리 신고 활성화를 위해'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정운영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분야는 특정감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사전 개선한다. 상반기에는 재정운용실태와 지방보조금을 점검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하반기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교량 등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시민감사관'과 '외부전문가'를 적극 활용한다. 현재 전문분야 15명과 일반분야 5명, 총 2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시민감사관이 활동 중이며 9월에는 제7기 시민감사관 20명을 새로 위촉할 예정이다. 주요정책 집행에 앞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시행으로 집행, 계약, 예산관리 등의 적법성?타당성을 사전점검해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 자체발주한 주요 공사장은 전문가 합동 멘토링을 진행한다. 공사현장의 감독관 부당행위 여부, 설계도면 적정시공 여부, 위험요소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공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익신고제도를 안내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2024-02-14 09:49:0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