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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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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수질 개선에 총력.. 2027년까지 총 158Km 오수관로 설치 추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등 지속 가능한 하수도 사업 체계 마련 -분류식 하수관 설치, 노후하수관 정비… 고효율, 안정적 시설 기반 맑은 물 기대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로 민원 신속 해결 … 시민 만족 하수도 복지 실현 고양시는 하수처리 시설의 노후도를 개선하고,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하수관로 정비로 재해를 예방하고 수질을 보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공공 하수도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하천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자연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정비, 일산수질복원센터 시설개량… 하수 처리 선진화 고양시는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을 위해 하수도사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지난해 6월부터 용역에 착수했고,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지침, 오염총량관리계획 등 변경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단계별 관리대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공공하수도 정비 사업 등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로 활용된다. 시는 올해까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안을 마련해 내년 환경부 승인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를 기준으로 하수를 관리한다. 하루에 총 421,2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고, 2022년도 기준으로 하수도 보급률 94.7%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하수량의 약 60%를 처리하는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처리 성능 개선을 위한 시설 개량사업을 진행한다.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지난 1993년, 1999년에 각각 1, 2단계로 설치돼 시설 노후화와 설계 대비 고농도 하수 유입으로 처리 용량이 떨어진 상태다. 또한 향후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개발 사업으로 하수 유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일산수질복원센터에는 슬러지 처리시설과 산기관 교체, 송풍기 추가 설치, 생물반응조 간벽조정과 내부 반송펌프 개량 등을 3단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3월 경 1단계 사업 착공 후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분류식 하수관 설치, 노후 하수관 정비… 효율·체계적 하수도 시설 개선 시는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하수 악취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한다. 분류식 배수설비는 오염도가 높은 부엌, 화장실 등 생활하수는 별도의 전용 오수관로를 거쳐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고, 깨끗한 빗물은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으로 흘러가도록 한다. 올해는 화전동, 대덕동 일대의 20.5km 오수관로 설치 공사를 지속 추진하고, 대자동 일대의 14.1km 오수관로 설치 공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2027년까지 신도·창릉, 지도1, 사리현, 원당, 풍동·도촌 등 5개 사업을 추진하여 총연장 117km에 달하는 오수관로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반 침하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1, 2단계 사업을 시행했고, 우·오수 노후 하수관로 37km, 총 1,364개소에 대한 관로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3, 4단계를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와 정밀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적기에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후 하수관로 공사와는 별개로 관로 파손, 기능 저하로 긴급 하수도 개선이 필요한 덕양구 주교동, 화정동, 일산서구 주엽동 일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정비사업을 시행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상반기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 진행할 방침이다. ◆민원 신속 해결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설 연휴 기간에도 운영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에서는 하수도 막힘, 역류, 파손 등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 처리하기 위해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적극 운영 중이다. 현재 자체 준설장비 6대, 관로조사 CCTV 차량 2대를 갖추고 있고, 긴급 출동반 20명이 하수도 관련 민원사항이나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1,161건의 하수도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특히 설 명절 기간에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 대책반 운영으로 공무원과 긴급 출동반 총 32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보수가 필요한 상황에는 지역별로 계약된 13개 업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하수도 민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수도 막힘과 역류는 작년 기준 전체 처리 건수의 약 48%인 556건으로, 주로 관로 내 기름때 부착이나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 등 이물질 적체로 발생한다. 이에 따라 기름때 발생이 많은 상가 밀집 지역과 배수 불량 취약 지역 등은 준설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역류 방지를 위한 우수 토실과 맨홀, 펌프장 등은 주기적인 점검으로 사전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024-02-05 15:20: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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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은·향동에 고양똑버스 7대 도입...가양역까지 출퇴근 가능

- 서울로의 출·퇴근 수요 분산 기대... 올 해 상반기 중 운행 목표 고양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덕은·향동지구에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고양똑버스(DRT) 7대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양똑버스는 고양시 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버스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고양똑버스가 도입되는 지역은 덕은지구와 향동지구로, 해당 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특히 덕은·향동지구는 현재 14,912세대가 입주해 있고, 특히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계획된 종사자만 2만 4천여 명에 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서울 가양역을 연계하기 위한 똑버스를 덕은지구에 3대, 향동지구에 4대 배정하여 출·퇴근 고정노선형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서울로의 출·퇴근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관내 택시업계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덕은지구에는 관내 택시업체 가산점을 부여하여 참여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시는 2024년 2월 2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3월 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후 협상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소외 지역인 덕은·향동지구에 고양똑버스를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05 15:20: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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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Far·Free·Car)' 확정

파주시가 경기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의 명칭이 파프리카로 확정됐다. 파프리카는 지난 12월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063건 중 파주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3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단계별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우수 공모작 중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파프리카'는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정학교와 학교 주변 일정 범위의 거리를 오가는 기존의 통학버스와 달리 운정신도시 전 지역,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파주형 통학순환버스는 '파프리카'라는 명칭 속에 담긴 의미처럼 학생들이 모두 함께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다. 이와 함께 시는 '파프리카'의 노선도 확정지었다. 작년 말 노선 초안이 공개된 이후 '파프리카' 학생 수요가 있는 해오름마을, 별하람마을을 초기 운행 노선에 포함시켜 운행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통학순환버스를 도입한 선례가 없지는 않지만,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통학순환버스를 운영하는 사례로는 전국에서 파주가 처음이다. 경기도 내 일부지자체들은 벌써부터 벤치마킹을 타진해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주형 통학순환버스'의 명칭이 '파프리카'로 확정되면서, 학생들의 일상 속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파프리카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파프리카를 친숙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는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드리는 정책으로, 통학환경을 해결해 주는 것이 학생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복지라 생각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통학 걱정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3월 4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2024-02-05 15:19: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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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극행정으로 개발부담금 121억원 부과

지난해 파주시가 각종 개발사업을 전수조사해,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240건에 대해 121억 원을 부과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파주시 일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을 전수조사했다.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개발부담금 부과 시, 부담률 등 판단이 모호한 사항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했고, 파주시 고문변호사에게 자문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개발부담금 121억 원을 부과했다. 또 개발부담금 체납자의 부동산 압류 조치해 물권을 확보했고, 납부의무자에게 개발부담금 사전 납부를 안내·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개발부담금 부과분 84억 원을 징수했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적정하게 배분하는 것으로,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는 제도다. 파주시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개발사업 규모는 도시지역은 990㎡, 비도시지역은 1,650㎡ 이상으로 지목변경 수반 건축사업·개발행위허가 등 개별입지 개발사업은 개발이익의 25%, 택지 개발사업·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계획입지 개발사업은 개발이익의 20%를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한다. 개발이익은 부과 종료 시점 지가(개발사업이 완료된 토지의 지가)에서 부과개시시점지가(개발사업 전 지가)와 개발비용, 사업 기간 정상 지가 상승분을 제외한 금액이다.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은 인허가 준공일로부터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명세서를 파주시에 제출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개발부담금은 ▲각종 인허가·준공 자료 검토 ▲부과 대상 사업 안내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검증 ▲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종료 시점 지가 심의·결정 ▲부과 예정 통지 ▲부과 통지 등 절차를 거쳐 부과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부터 관련 부서와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을 협의하는 등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구축하고,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을 전수조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누락되지 않고, 적기에 부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세수 확보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05 15:18: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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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행안부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참여

고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3일 덕양구 화전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회장 우영택)가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시?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000장의 연탄을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캠페인으로, 고양특례시도 자체 추진본부를 구성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시는 지난 해 개최됐던 고양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섰으며,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에서는 소외계층 반찬 나눔과 연탄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2-04 13:31: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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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빠르게 추진…모범사례 만들것”

고양시는 3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련기관, 전문가 및 주민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 1부에서는 고양시 정비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KG엔지니어링 정대혁 상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및 일산신도시 정비방향'을 주제로 설명했다. 2부에서는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어반플랫폼 김형구 대표가 '특별법 주요내용 및 사전컨설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설명을 이어갔다. 이후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Q&A), 현장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그동안 재건축의 최대 걸림돌이 되어왔던 노후계획도시 안전진단 완화에 대해 끊임없이 건의해왔던 부분이 정부정책에 반영되어 걱정을 덜게 됐다"라며 "고양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과 병행하여 정비기본계획을 준비해왔고 사전컨설팅도 지원하여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모범사례를 만들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공포되어 금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주신 시민들의 의견을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국토부와 경기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건의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2-04 13:29: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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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방세 홍보대사 ‘별사랑’ 현역가왕 결승진출 응원

지난 30일 방송된 2024 트롯한일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TOP7 선발전 현역가왕 10회분 준결승전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 16.1%을 올린 가운데, 결승전에 진출한 '별사랑'의 특이한 이력이 알려졌다. '별사랑'은 고양시 지방세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지방세 홍보대사는 고양특례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방분권 시대에 지방 살림의 원천인 지방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근한 홍보대사를 통하여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방세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별사랑'은 미스트롯 탑7 출신 연예인으로 각종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무료봉사로 고양시 지방세 홍보대사 직을 수행하면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자신을 위해 끊임없이 채찍질을 하는 유능한 연예인이지만, 무료 봉사를 통한 지방세 홍보대사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전국 최초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고 계신 별사랑 님에 대해 감사드리며, 고양시민들과 함께 별사랑님의 현역가왕 결승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현역가왕 준결승전에서 별사랑은 위종수 작곡가의 '십리벚꽃길'을 특유의 보이스와 애달픈 감성으로 불러,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심사위원 이지혜는 별사랑에 대하여 인간적인 정을 느끼며 "스스로에게 굉장히 엄격한 거 같은데, 본인 자신에게도 잘했다고 칭찬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며 응원했다. 작곡가 위종수는 "곡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톤을 계속 가져간다는 것 자체가 고맙다"며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다"라고 응원했다. 별사랑은 고양시 지방세 홍보대사로 열심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시 지방세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바도 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는 모습뿐만 아니라 고양시 지방세홍보대사로 재능을 기부하는 모습에 반해 팬이 됐다"면서 "별사랑의 행보를 조용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2-02 15:51: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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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직자 ‘공직문화 혁신 10대 실천과제 선언’

-'일'잘하는'파'주, 직원이 '만'족하는 '파'주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원조회에서 '공직문화 혁신 10대 실천과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만연화된 관행을 탈피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언문 낭독은 우수모범공무원을 표창한 직원이 맡았다. 선언문에 담긴 공직문화 혁신 10대 실천과제를 살펴보면,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공직생활 ▲안심하고 일하는 근무환경 만들기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근무시간 철저히 지키기 ▲소신 있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기 ▲갑질 관행 근절하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성평등한 공직문화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항상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책임과 헌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직원분들께 늘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공직자 스스로가 기본을 지키면서 적극적이고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특히, 부당한 행위나 위협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2-02 15:49: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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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수상

- 대상작 '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호수공원의 미래 설계 - 이동환 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공간 조성...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밑거름 될 것" 고양시가 지난 1일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시설계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유수의 민간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번 디자인 부문 대상작 '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는 호수공원 미래 설계·개보수(리노베이션) 사업이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서 ▲건강한 수체계 ▲지속가능 숲 ▲열림·조화 ▲다양성 ▲시민참여 ▲대표 브랜드화를 목표로, 물순환시스템 구축, 정발산~일산문화공원~호수공원을 연계한 녹지축을 조성하고, 시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공간 개선과 문화·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호수공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 거듭나고, 시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2 15:35: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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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시민행복’향해 속도 붙이는 2024년”

- 2024년도 업무보고 시정연설…민선8기 3년 차, 7가지 기조 발표 - 경제·문화·교통·복지·안전 등 분야별 시정 로드맵 제시 - 경제성장 최우선…경자구역으로 규제 깨고, 특구 지정받아 투자유치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고양특례시 재도약의 해"라며,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만드는 체감 시정으로 도시발전의 임계점을 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이동환 고양시장은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제28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업무보고에 관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올해 햇수로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전에 없던 변화를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인구로만 이뤄낸 반쪽특례시를 알차게 채우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무게를 더했다"며 시정연설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재도약의 해를 맞이하는 고양특례시만의 전략을 발표, ▲성장과 안정 ▲비전과 창조 ▲편리와 편의 ▲소통과 혁신 ▲집중과 안심 ▲책임과 신뢰 ▲상생과 협치의 7가지 기조를 제시했다. 특히 첫 번째 기조인 '성장과 안정'을 강조,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잠재력은 크지만, 규제에 막혀 성장하지 못한다는 프레임에 갇혀있었다"며, "민선8기는 규제를 깨고 기회를 찾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함께 대규모 자족 기반 조성 계획 및 각종 특구 지정을 통한 '기업이 먼저 찾는 투자생태계'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과 함께 최근 전국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든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으며, 교통 분야에서는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을 비롯한 광역철도 확충안과 자유로 지하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개선안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도시 정비와 관련해서는 시민 소통을 강조하며, 주민 맞춤형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등 시민이 원하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복지 정책으로는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기조로 제시, 고양시민복지재단을 통해 고양형 복지시스템을 완성하고 저출산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분야에서는 도시의 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설, '탄소중립지원센터 및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운영 등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고양특례시만의 안전대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기조로는 상생과 협치를 제시, "시의회와 정례적으로 만나 민생을 해결하는 새로운 협치의 장이 필요하다"며, 시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방안이 마련되도록 시의회를 존중하고 고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달 1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양특례시의 새해 비전을 발표, '신 경제축을 살리고, 안전축을 세우는 2대 축 강화'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2024-02-02 15:35: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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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시민 안전·편의 대비

- 연휴기간 병·의원 69개소·약국 112개소 문 열어…각 보건소 자체진료 실시 - 공영·부설주차장 189개소 무료개방…행주산성도 전면 개방 - 9일에서 11일 쓰레기 미수거…설 성수품 점검 등 물가안정 집중 고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안정 등 중점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분야별 맞춤 행정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진료체계, 24시간 재난대응체계 구축…비상상황 대비 시는 설 명절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하고 응급환자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은 69개소, 약국은 112개소다. 진료일정 등 자세한 운영정보는 시·구청·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명지병원, 국립암센터 등 종합병원 6개소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2월 9일에서 11일에는 09시에서 18시까지 3개 보건소가 하루씩 자체 진료팀을 운영해 내과 1차 진료를 실시한다.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부서별로 대응반을 편성해 재난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재난·안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 연락망을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실시한다. 상수도 누수·계량기 파손에 대비해 시설 긴급보수와 비상급수를 지원하고 하수도 역류, 파손 등 긴급 민원에 대해서도 긴급출동 24시간 체제를 운영한다. 또 강설 예보 시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반을 운영해 제설대책을 실시한다. 고위험 가축전염병(ASF, AI, FMD 등) 발생에 대비해 농업기술센터 내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철새도래지와 가축사육농가 진출입로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대책도 추진한다. ◆무료개방 주차장 네이버, 카카오 등 안내…행주산성 전면 개방 시는 연휴기간 동안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189개소를 무료 운영하고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무료개방 주차장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명절기간 인파가 몰리는 장묘시설, 전통시장 등 14개소에 모범운전자회를 집중 배치해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도로전광판 58개소, 버스정보안내기 265개소를 통해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행주산성은 2월 9일에서 12일까지 휴무 없이 전면 개방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4시다. 연휴 다음날인 13일은 휴관한다. 행주산성 개방에 따라 행주산성 제1, 2 주차장도 설 연휴 동안 무료 개방한다. ◆생활폐기물 기동반 운영, 민생경제 위한 물가안정 추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청소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 수거를 하지 않는다. 연휴기간 시와 각 구청은 청소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해 폐기물 무단투기 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민원에 신속대처한다. 연휴 전날인 8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부터 17일까지는 집중수거를 추진해 각종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하천 폐수배출 시설도 특별 단속과 수시 순찰을 실시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의심 사업장을 집중단속하고 상황반을 운영해 폐수 무단방류나 수질오염사고 등 긴급상황에 대처한다.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설 성수품을 중점 관리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과 온누리상품권 사용,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응급환자 발생, 교통정체, 생활폐기물 대책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비상근무 대응반을 구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15:35: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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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A등급’ 달성…경기도 유일

파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에이(A)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을 받으며 높은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보여줬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 파주시는 2021년 이(E)등급에서 2023년 에이(A)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 그간 파주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파주시-파주시의회-파주경찰서-파주교육청-대한노인회) ▲교통안전 협의체(7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 구성 및 대책 회의 ▲교통안전 유튜브 영상(절대지켜!) 제작 및 홍보물 배포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시스템, 보행자 바닥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을 통해 교통안전지수를 개선해왔다. 시는 18개 평가항목 중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보행·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교통사고·보행자 사상자수 감소 부문에서 크게 개선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문화지수 개선은 무엇보다 파주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시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친화도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02 15:34:4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