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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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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 토론회 개최

고양시는 건설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10월 12일(목) 15시, 백석 업무빌딩에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고양시의 미래상을 구상하고 건설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 20일 첫 정책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시는 1차 정책 토론회에서 제안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차 정책 토론회에서는 ▲교통 분산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출입시설 별 통행분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고려한 장래 경제성 분석 ▲자유로 지하도로 선형 검토(안) ▲재원조달 마련을 위한 수변도시개발(안) 등을 주제로 한 용역사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도로교통, 도시계획, 경제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유로 지하화는 시민의 일상에 밀접하게 연관된 사항인 만큼 지속적인 정책 토론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겠다. 많은 시민 여러분이 토론회에 참석하셔서 의견을 제안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의 자족도시기능 확보와 도로교통 기능 정상화를 위하여 자유로 확장은 반드시 필요하다. 한정된 공간에서 도로를 확장을 하려면 입체적이고 공간적 도시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유로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05 10:09: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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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1회 도시농업축제 ‘팜파티 그라운드’ 개최

고양시 최대의 도시농업축제 '팜파티 그라운드'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도시농업 체험존에서는 다육 아트, 유리병 정원(테라리움) 등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물을 통해 녹색 치유를 받고 싶은 시민의 많은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로는 식물집사 레벨 테스트, 농산물 무게 맞추기, 고양시의 특화 농산물인 일산 열무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난 축제에서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가와지볍씨 발굴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고양시에서 발굴된 한반도 최초의 볍씨인 가와지볍씨를 직접 발굴해보며 고양시의 농경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10년 동안 육성해온 도시농업의 결실을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하철역과 인접해있어 도시민이 농촌을 체험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팜파티 그라운드'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는 미래형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을 적극 육성해 농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도시와 농촌의 공동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2023-10-05 10:02: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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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시청사 이전 행안부 타당성 조사 통과 …후속절차 적극 추진”

이동환 고양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시청사 이전 사업 행정안전부 타당성 통과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3월 시청사 이전 사업 타당성 조사를 행정안전부에 의뢰했고 9월 27일 적정성 승인을 통보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관련 법률 및 계획검토, 기술적 검토와 적정규모, 지방재정 현황 및 총사업비에 대한 다각적 검토가 진행됐다. 이 시장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신청사 신축을 대신하여 시청사 이전을 추진하는 이유는 건설비용 급등으로 인한 재정부담, 경기침체·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한 세수감소 등 재정여건 악화 속에서 재원을 절감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라며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시청사 이전이 합리적인 방안임을 행정안전부도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만큼 향후 경기도 투자심사, 청사 이전 예산 수립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6일부터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국내외 62개팀이 참여해 100여회 공연을 펼친다"며 "시민들이 거리를 거닐며 예술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세계적인 거리예술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들이 어려움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으므로 소외계층 분들의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봐 달라"를 당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까지 챙겨주는 따뜻한 행정을 공직자가 먼저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10-04 14:03: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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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D-3...불꽃 드론 쇼와 거리공연의 향연

매년 가을이면 고양시 공원, 광장, 거리 곳곳이 무대가 된다. 일산호수공원은 형형색색 예술로 물들어 가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지고 발걸음 닿는 곳마다 공연이 펼쳐진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거리예술축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호수공원의 밤을 밝힐 불꽃 드론 쇼와 눈을 사로잡는 공연과 즐거움이 넘치는 체험프로그램까지 올 가을 고양호수예술축제로 도심 속 여행을 떠나 보자. ◆도심 속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중곡예와 드론쇼 개막작 '호수 판타지아 Lake Fantasia'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만드는 호수 위의 환상동화" 10월 7일 저녁 7시 한울광장에 달이 떠오르면 축제가 시작된다!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인 '호수 판타지아'는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결합해 환상적인 장면들을 연출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공중곡예 단체인 '창작중심 단디'가 함께해 저마다의 이유로 삶의 미궁 속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특별공연 '불꽃 드론 쇼' "하늘에 수놓는 마법 같은 오늘" 일산호수공원 상공에서 드론쇼와 불꽃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시간이 찾아온다. 축제 기간 중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호수공원의 밤이 드론 쇼와 불꽃놀이로 밝게 빛난다. 500대의 드론과 불꽃놀이가 만드는 마법 같은 시간!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장면들을 하늘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 ▲폐막작 '파이오니어, 비상(飛上) Pioneer, Fly up!' "차가운 대지에서 피어나는 찬란한 열망" 올해 고양호수예술축제의 폐막작은 독특한 오브제와 화려한 퍼포먼스, 강렬한 불꽃이 인상적인 '예술불꽃 화랑'의 불꽃극이다. 한울광장에서 불과 불꽃이 가지는 무수한 상징성으로 뜨거운 열망의 이야기를 전한다. 10월 9일 저녁 7시, 4일간의 축제 열기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듯 뜨거운 불과 불꽃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오니어, 비상(飛上) Pioneer, Fly up!?을 놓치지 말자. ◆고양호수예술축제를 200% 즐기는 방법 4일간 100회 이상의 공연이 펼쳐지는 고양호수예술축제, 세계적인 거리예술 단체의 공연을 비롯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내 최고의 작품들과 고양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어떤 공연을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나만의 주제를 따라 축제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고양호수예술축제를 200%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① 심장을 들었다 놨다, 화려한 퍼포먼스 속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라면 화려하고 유쾌한 대형 퍼포먼스 작품들을 놓치지 말자. 아슬아슬한 균형 잡기와 서커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 하늘에서 펼쳐지는 밴드 콘서트는 남녀노소 모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세계적인 거리예술가들이 펼치는 씨어 휠(대형 후프) 서커스 공연이 선사하는 차원이 다른 역동감을 느껴 보자. ② 쉿, 들어보세요. 이야기가 흐르는 고양의 거리 거리에 이야기가 흐른다. 우리들의 이야기도, 환상적인 동화도, 우스꽝스럽고 기괴한 이야기도, 때론 사랑과 낭만의 이야기도. 각 공연들이 전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관객들을 호수 너머 새로운 곳으로 이끌어 간다. 이야기가 흐르는 이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축제에서 그 답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③ 전통, 음악, 무용까지 다채로운 예술이 가득한 거리 거리의 변신은 끝이 없다! 무용, 음악, 전통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신명나는 연희 한마당, 브라스밴드의 재즈 연주와 흥겨운 아프리카의 리듬, 무용수들의 몸짓을 통해 거리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경험해 보자. ④ 함께하면 즐거움이 두 배! 축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공연에 직접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티스트와 소통하면서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짜릿한 경험, 내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될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거리가 무대가 되는 이 곳! 고양호수예술축제이기에 가능한 나만의 순간들을 만들어 보자. ◆다채로운 즐거움이 넘치는 거리 고양호수예술축제에서는 축제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줄타기, 에어리얼, 저글링 등 서커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서커스 체험마당', 어린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꼼지락 예술마당', 다양한 수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예술상점'까지. 축제 곳곳에 펼쳐진 다채로운 즐거움도 놓치지 말자. 이동환 고양시장은 "4일 동안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고양시 공원, 광장, 거리 곳곳에서 100회가 넘는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이 이어진다"며 "선선한 가을 바람 속에 예술이 흐르는 거리를 만끽하면서 풍성한 연휴 기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4 14:02: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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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차 추경 불발… 도로 사업 추진 ‘비상’

고양시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아 고양시의 전반적인 도로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로건설사업소는 총 112억 2천만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편성했고, 대표적으로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 수립, 교량 등 도로 시설물 유지 보수, 도로 개설과 확포장 사업 등이 차질을 빚게 된다. ◆도로 제설 대책 수립 큰 차질… 겨울철 도로 안전·편의 우려 도로 제설은 겨울철 도로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편의성 등 주민생활과 직결돼 있다. 따라서 재난 발생 대응을 위한 신속한 예산 확보와 선제적 제설 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다. 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동절기 제설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서는 적시에 제설제 확보, 살포기·염수분사장치 등 제설장비 점검, 유관 기관과 제설 공조 체계 구축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15.1억 원 추경 예산이 처리되지 않아 도로 제설 장비 운용 임차 용역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제설 창고에서 발생하는 공공요금, 유가 상승에 따른 제설 장비 유지 관리비, 노후 제설 장비 수리비 등 예산에도 제동이 걸려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걱정되는 상황이다. ◆교량, 지하차도, 보도육교 등 도로 시설물 유지보수 시행 불투명 지난 9월 기준 고양특례시 관내 교량, 지하차도, 보도육교, 터널 등 도로시설물은 319개소이고, 도로 파임(포트홀), 신축 이음 장치 파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 복구가 필요하다. 시는 도로시설물 등 유지관리를 위해 4.8억 원을 투입하려 했으나, 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해 민원 처리 제한은 물론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염려가 있다. 또한 지난 상반기에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우선 보수 등 안전 조치, 2024년 상반기에 추진할 보수·보강공사 등이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철거를 추진하려고 했던 안곡육교도 공사가 어려워져 주민과의 약속 이행에 차질이 생겼다. 한편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PMMA) 소재 방음시설 교체사업에도 비상에 걸렸다. 해당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에서 화재안전 대책 시행을 통보했고, 내년 2월까지 삼성당지하차도, 성사주교지하차도에 방음판 교체 공사를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덕양구 강매지하차도와 행신지하차도에 예정돼 있던 침수 차단시설 설치공사도 답보 상태에 놓였다. 침수 차단시설은 지하차도 내 수위 계측을 통해 호우로 인한 침수 시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해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대표 민생예산 도로개설·확포장 사업 지연 불가피 지난 임시회에서는 도로 개설과 확포장 사업 15건에 대한 50억 4천만 원,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1건에 대한 2억 원의 예산이 심의 예정이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토당동 삼성당취락(소로3-652호선 외 1개소) 도로개설공사(보상예산 4억), 서삼릉길(농협대학교) 도로확장공사(보상예산 2억), 사리현인터체인지(IC)주변(시도81호선 남측) 도로개설공사(공사예산 10억),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 개설공사(공사예산 13억) 등이 있다. 오랜 주민 숙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던 신규 사업들도 차질이 예상된다. 화전취락(중로3-160호선, 중로3-161호선) 도로개설공사, 식사동(중로3-91호선) 도로개설공사 등 3개 사업은 2회 추경 예산으로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사업들을 위해 긴요하게 쓰여야 할 예산인 만큼 조속한 예산 처리로 민생 현안 해결에 더 큰 차질이 발생하는 상황은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2023-10-04 14:00: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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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 등 대도시서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 이어진다

올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또 한 번의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다. 상반기에 참석했던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다시 성사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오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21일 부산, 28일 광주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설 것이 예정돼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총회장은 5회에 걸친 강연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 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설교할 예정이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일반 성도들의 추가 강연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실제로 지난 7월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던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말씀대성회'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당시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6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다음 말씀대성회 혹은 후속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각각 68.9%, 74%가 '있다'고 답했다. 말씀대성회를 가족 또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55.3%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 지난 4월 22일부터 4회에 걸쳐 이 총회장이 매주 강연자로 나섰던 말씀대성회 역시 기성교단 목회자 1500여 명을 포함 총 1만 4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기록한 바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4월과 7월 말씀대성회 이후 '계시록을 이처럼 명백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는 경험은 처음'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때문에 지난 말씀대성회에서 다 다루지 못한 주제에 대한 강연 요청도 꾸준히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말씀대성회는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이는 인류 최고의 진리가 만방에 알려지는 자리"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금번 5회에 걸친 말씀대성회에서는 지난 강연보다 더 폭넓고 다양한 주제별 계시록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교계가 과거의 잣대나 편견을 내려놓고, 신앙의 본질인 성경 안에서 하나 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며 "해외는 이미 상당한 교류가 이뤄졌다. 국내도 말씀 교류와 동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9월 말 현재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맺고 있는 교회는 80개국 8555곳이다. 또 현재까지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국내 목회자 1500여 명 중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하고 있는 목회자는 282명이고, 해외에서는 5069명의 목회자가 수강 중이다.

2023-10-04 13:58: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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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실시

고양시가 시민에게 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공급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노후상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고양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약 224억원(국비50%, 시비50%)을 확보했다. 시는 급수시설의 통합적인 관리에 필요한 블록화 작업을 마친 상태다. 시는 배수지 급수 구역을 블록화(고양, 관산, 벽제, 고봉, 일산, 중산 블록)하는 작업을 2021년에 완료했다. 급수 구역을 블록화하면 수요량 예측, 관 노후도 평가 등이 용이해져 상수도 운영관리 효율성이 증대된다. 시는 1990년도에 매설되어 내구연한 초과로 누수와 이물질의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상수관로 교체도 실시한다. 시는 2022년에 노후상수관로 18.4km를 교체하는 사업을 착공하여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7월 블록화 작업이 완료된 지역 중 고양, 관산, 고봉, 일산 블록의 노후 상수관 교체를 일부 완료했으며 8월 중산블록 공사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중산블록은 저층 다가구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공사 구간이 주거지와 가까운 만큼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끝나면 시는 상수관망을 더욱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고 수돗물의 수질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10-04 13:55: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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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협력 관계 다져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주최로 열린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미주총연과 적극적인 경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미주총연과 2014년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상호 방문 등을 통한 우호 교류를 이어왔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잠실에서 열리는 2023 세계한인회장장대회에 앞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미주총연 임원 및 회원, 여야 국회의원, 재외동포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미주총연의 고국 방문을 축하하며 한인동포의 권리와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한인회 중에서도 가장 신뢰받고 모범적인 한인회로서,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공공외교에 헌신하며 한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라며 "고양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성공적인 첨단 경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하여 미주 한인사회와 더욱 적극적인 경제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승구 미주총연 공동총회장은 "고양시의 미래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고양시와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2023-10-03 14:33: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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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추석 맞이 부서 방문

이동환 고양시장은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양시청 제1별관 등 외청 부서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덕담을 나누며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청 본관과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시장과 대면 기회가 적었던 제1, 2, 3 별관 및 줌시티 등 외청 위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늘 시민을 위해 헌신하며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더 나은 고양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의 기적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열과 성을 다해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시청사 이전 사업이 행안부 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오늘 이렇게 직접 본청과 떨어져서 산발적으로 위치한 외청 부서들을 방문해보니 그동안 직원과 시민들이 느꼈던 불편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시청사를 이전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예년보다 길어진 6일 간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3-09-29 08:34: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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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수영팀-태권도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빛, 은빛 향연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고양시(시장 이동환)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면서 멋진 경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청 수영팀 이유연(23세)이 남자 800m 계영에서 금메달, 조성재(22세)가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고 태권도팀 박혜진(24세)도 깜짝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팀은 이유연 선수가 예선에서 역영을 펼친 덕분에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김우민-양재훈-이호준 선수가 계영 800m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조성재 선수도 혼계영 400m 예선에서 전체 3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어서 이주호(배영)-최동열(평영)-김영범(접영)-황선우(자유형) 선수가 결승에서 3분 32초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태권도팀 박혜진 선수는 26일 중국 저장성 린안 스프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여자 53kg급 결승전에서 대만의 린웨이춘과 맞붙어 2대1(7-6 7-9 12-9)로 멋지게 승리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고양시청 소속 역도, 태권도, 세팍타크로, 수영, 육상 5개 종목 1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현재 수영과 태권도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 상태이며 남은 종목 대회에서도 메달 기대감이 매우 높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우리 고양시청 선수들이 메달 소식을 전해주고 있어 자랑스럽다."라며 "108만 고양특례시민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3-09-29 08:30:3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