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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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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개최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파주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진로체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비 선정을 통해 추진하는 '다 함께 스테이지 온(ON)'은 파주도시관광공사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역시 시즌 3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시즌은 우주탐험의 스토리텔링을 덧입혀 참여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요소를 더하였으며, 파주시 공연장 전문인력과 함께 무대조명·음향에 대해 알아보고 무대 뒤에서 묵묵히 공연을 완성하는 공연장 스텝들의 흥미로운 직업체험이 연계된다. 오는 8월 15일부터 운정행복센터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1·2기수를 모집한다. 9월 중 진행하는 3기수는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특수교육 학생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다 함께 스테이지 온(ON) 시즌 3"를 통해 "파주의 학생들이 공연장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조명기기·음향기기를 실제로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파주시 아동·청소년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20 10:53: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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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35번째 이동시장실 운영…운정 주민들과 지역 현안 소통

파주시는 18일 운정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운정신도시의 주요 현안과 발전과제 등을 논의했다. 교하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열린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운정신도시 거주자 및 예비입주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주요 건의 사항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교통혼잡 예방을 위한 신호체계 개선 ▲대중교통 노선 확충 ▲공원 내 휴식공간 확충 등이었다. 특히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에 대해 파주시장은 지난 11일 해당 부서들과 함께 점검 회의를 열고 분야별 준비사항과 실행계획을 공유한 바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이 시민 생활과 무엇보다도 밀접한 분야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지이자 파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이끌어갈 동력인 운정신도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모두 가슴에 새기고,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2022년 7월을 시작으로 총 35회 운영했으며, 파주시 관내 읍면동뿐만 아니라 기업인·농업인·외식업인·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범위를 확대해오고 있다.

2023-07-19 11:57: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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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합동 벤치마킹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라한다.) 직원 8명은 지난 7월 11일 강릉 관광지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향후 추진예정인 DMZ 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파주의 관광 특성화 상품성 의 다양화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번 벤치마킹에 포커스를 두고, 강릉의 특성화 상품인 커피를 이용한 테마 커피거리와, 커피 전시 공장, 전시 영상 우수시설을 방문했다. 테마 카페들로 구성된 매력적인 강릉커피거리(안목해변)는 관광 특화 거리의 개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며, 일일 평균 2,900명이 입장하는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극장형태의 대형공간 10여곳으로 구성되어 강릉의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한 소나무와 꽃, 폭포, 바다, 역사, 명화 등 다양한 주제별 콘텐츠가 운용되고 있었다. 방문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강릉관광지에서 매우 소중한 경험과 영감을 얻었으며, 파주의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파주지역을 관광하는 여행객에게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파주 관광지의 흥미진진한 미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이며, 혁신적인 영상과 전시시설을 접목해 파주를 전 세계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만들고, 관광 특화거리를 구축하는 등 파주 관광지 혁신을 위해 파주시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7-19 09:50: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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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표창

고양시는 신속한 민원처리에 기여한 공직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지난 18일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유기한 단순민원 부문에 ▲자원순환과 김재영 주무관 ▲토지정보과 서유진 주무관 ▲주민자치과 이세화 주무관 ▲생태하천과 이미란 주무관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최문영 주무관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김소연 주무관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장민정 주무관 ▲인적자원과 이재경 주무관 ▲일산서구 산업위생과 이지담 주무관 ▲탄현2동 정영준 주무관 ▲성사2동 김평호 주무관 ▲관산동 김정주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복합민원 및 협의우수자 부문에서는 ▲일산동구 건축과 김채욱 주무관 ▲덕양구 건축물관리과 박강휴 주무관 ▲정보통신담당관 조영환 주무관 ▲환경정책과 김석원 주무관 ▲덕양구 건축과 홍승환 주무관 ▲덕양구 청소농정과 김소담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의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한 우수한 공무원들 덕분에 고양시가 시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민원이 나날이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성실히 제 역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양시는 민원처리 담당자를 격려하고 시민에게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반기별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하고 있다.

2023-07-19 09:49: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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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피시설에서 랜드마크로…고양시 소각장의 진화

2022년 고양시 종량제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연간 11만 2107톤, 하루 평균 약 307톤이다. 이 중에 4만 4633톤(39%)을 백석동 에너지 환경 시설에서 소각했고 나머지 6만 7474톤(61%)은 수도권 매립지로 옮겨 묻었다. 2021년 7월 폐기물 관리법이 개정되면서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이다. 그때부터는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연간 6만톤이 갈 곳을 잃게 된다.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가 시급한 이유다.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 추진 고양시는 하루 6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건설을 추진한다. 하루 140톤 규모 재활용 쓰레기 선별시설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건설부지 규모는 43,500㎡이다. 시는 지난해 두 차례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를 공모했다. 그러나 토지주 80% 찬성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공모가 성사되지 못했다. 지난 5월에는 요건을 완화해서 부지를 공모했고 총 13개 지역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친환경 소각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초미세먼지,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폐열을 이용하여 탄소중립 소각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소각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수영장, 운동시설, 도서관, 전망대, 상업문화 복합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입지선정위원회에는 전문가, 시의원, 공모에 참여한 지역주민 등 총 17명이 참여하여 공정하게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지요건은 공사기간, 건설 경제성, 차량진출입, 주민 여론,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한다. 내년 2월까지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 및 전략환경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4월 최종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인해 자원에너지파크 건설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타당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전문가와 주민들이 참여해 공정하게 부지를 선정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주민친화시설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키장, 과학공원, 전망대까지…랜드마크로 진화하는 소각시설 최근에는 주민 편의를 고려한 주민친화적 소각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설치된 아마게르 바케는 매년 53만명이 찾는 지역 랜드마크로 꼽힌다. 소각시설을 언덕처럼 연결하여 길이 490m, 경사 45도 슬로프를 조성했고 사계절 스키, 클라이밍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높은 산이 적은 덴마크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됐다. 옥상공간 전망대와 카페에서는 코펜하겐 전역과 바다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2019년에 가동을 시작했고 하루에 생활폐기물 1200톤을 처리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슈피텔라우 소각장은 외형이 알록달록하고 독특해 예술작품에 가깝다. 세계적인 건축가 훈데르트 바서가 디자인을 맡았다. 첨단 오염방지기술을 적용하고 벽면디자인, 야간 조명 등 미적 기능을 가미해 지역의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연간 약 60만명이 방문하고 일본 마이시마 소각장도 이곳을 벤치마킹해 조성했다. 국내에서는 하남 유니온 파크가 물놀이장, 전망대, 체육관 등과 함께 조성됐다. 바로 옆에는 대형 쇼핑몰 하남스타필드가 자리잡았다. 한강을 끼고 있어 전망대에서 한강뷰를 즐길 수 있다. 주말이면 가족들이 함께 찾는 휴식처이기도 하다. 소각시설과 함께 음식물 자원화시설, 재활용품 선별,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산시 환경과학공원은 과학관, 생태곤충원, 생활자원처리장, 전망대까지 갖춘 친환경생태공원이다. 조형물과 넓은 녹지, 자연생태연못이 조성된 힐링공간이다. 150m 높이 그린타워 전망대, 60미터 길이 LED 미디어파사드도 설치되어 있다. 2019년 개장한 평택에코센터(오썸플렉스)에는 다목적체육관, 야외골프연습장, 야구장, 수영장, 문화센터가 있다. ◆첨단 청정 기술, 엄격한 기준 적용 … 친환경 에너지 시설 운영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수준으로 엄격한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배출기준은 유럽연합, 일본보다 엄격하고 다이옥신, 염화수소 등은 유사한 수준이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대기오염 물질 배출 기준보다 한층 강화된 성능을 기준으로 운영된다. 소각과정에서는 800~850℃ 이상 고온 열분해, 급속냉각, 4중 여중여과장치를 거쳐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실제 소각시설 굴뚝에 배출되는 흰색 연기는 수증기다. 운영과정에서 굴뚝자동측정시스템(TMS)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상황을 24시간 측정한다. 실시간으로 자료를 공개해 누구나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소각시설은 폐기물을 고온으로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에너지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인근 지역 주민에게 난방에너지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어 에너지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상업, 문화 복합시설로 발전하고 있다" 며 "고양 자원그린에너지파크는 주민들이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7-19 09:49: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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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도시재생 지역특화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파주시 금촌동 주민공동체 '금촌12마을 협동조합'이 경기도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지역특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각 시·군의 도시재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특화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선발하는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금촌12마을 협동조합은 '디엠제트(DMZ)꽃과 빛으로 멋을 만드는 금촌12마을 공동체'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결성된 금촌12마을 협동조합은 지역특색인 디엠제트(DMZ)야생화를 활용해 엘이디(LED)꽃으로 만들어 꽃길을 조성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협동조합의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 등 지역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들의 전문인력 양성과 전문인력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디엠제트(DMZ)야생화 엘이디(LED)꽃이라는 브랜드화를 하고, 전시회와 체험 행사를 추진해 금촌만의 수익 창출 과정을 만드는 지역특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금촌12마을협동조합원들의 지역과 주민,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책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7-18 15:33: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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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지원단’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파주시가 지난 14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시민지원단 및 연풍리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워크숍은 시민지원단 첫만남의 과정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를 시작으로, 뜨거웠던 2023년 상반기의 집결지 폐쇄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 논의를 진행한 데 이어, 전문가와 함께한 교육과 토론 '성매매의 이모저모'를 통해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이후엔 별도로 '올빼미 활동'이 진행됐다. 올빼미 활동에서는 "성구매는 범죄" "성매매 토지·건물 제공도 처벌" "성구매자 출입금지" 등의 팻말과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 집결지 폐쇄 소원을 담아 밝힌 소원등을 들고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외곽을 돌며 진행한 반(反)성매매 캠페인과, 집결지 주출입구에서 성구매자 출입 방지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참여한 시민지원단과 연풍리 주민들은 "성구매나 알선, 장소제공 등 모든 것이 불법이라는 점을 확실히 알게 됐다", "성매매피해자들의 열악한 현실을 직접 들으니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의식을 갖고 성장하려면 우리 어른들과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이 필요하다", "통학로 옆에 성구매자들이 줄을 잇는 현실을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 나섰다" 등의 의견을 밝혔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조례 시행 이틀만에 첫 지원이 결정되고 얼마 전엔 두 번째 지원자도 탄생됐다"라며 "더 많은 피해자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새삶을 얻고, 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자랑스러운 파주를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며, 파주시는 시민들의 힘을 동력으로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지원단'은 반(反)성매매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성구매자의 출입 제한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 성매매피해자 지원사업 홍보 등 집결지 폐쇄에 힘을 보태고자 시민들의 참여로 구성된 모임이다.

2023-07-18 15:32: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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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국 최초 ‘지방세 유공자’ 표창

고양시는 지난 17일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방세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방세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성실납세에 앞장선 개인과 법인으로 선정했다. 개인부문에는 김지훈(탄현2동), 엄태우(창릉동), 정현국(풍산동)씨 등 6명, 마을세무사 장창민씨, 고양시 지방세홍보대사 가수 별사랑, 강태풍씨가 선정됐다. 법인부문에는 ㈜명성(운수업), 신고려관광 주식회사(골프장 운영업), 주식회사 유송타일앤바스(타일, 위생도기),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의료업) 등 9개 업체가 지방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는 납세자의 위상을 격상하고 성실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성실납세자 지원조례를 「지방세 유공자 선정 및 지원조례」로 개정했다. 그리고 성실납세자의 위상을 높이고 존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매년 7월 4일을 '지방세유공자의 날'로 정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존립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며, 성실한 납세는 진정한 애국이자 나눔의 실천"이라고 말하며 "납세의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는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불필요한 지출 최소화, 국·도비사업 적극 유치 등 고강도 재정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제적 자족도시 고양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소중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4차 첨단산업 육성 같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8 15:28:5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