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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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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원결정 46년 만에…관산근린공원 준공

고양시는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관산근린공원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이를 축하하는 준공식을 6월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고양시 이동환 시장,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 및 심상정 국회의원과 문명순·권순영 지역당협위원장 등 지역인사와 관산동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관산근린공원은 1977년 1월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되고 그간 미집행되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남아 있던 공원이다. 관산동의 유일한 공원을 그대로 실효시킬 수 없었던 고양시는 2020년 5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하여 공원일몰제에서 구제하고, 토지 보상을 실시하여 2021년 9월 공원조성을 위한 사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관산근린공원 조성이 늦어진 이유는 사업대상지 4만 9,891㎡의 절반에 달하는 면적이 문화재 조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문화재 시굴조사에 상당 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공원부지 내의 낡은 건축물의 소유자를 찾고 보상하는 것에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고양시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하고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설계를 보완하고 주민간담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 오래된 벚나무를 살려 공원의 중심을 잡고 인근 초교 학생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어린이 놀이터의 위치가 변경됐다. 또한 문화재조사로 훼손된 부지에는 숲속 놀이터를 조성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용해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하고 청장년층을 위한 전문 운동기구를 집적 배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관산근린공원이 공릉천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주민 여가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2023-06-21 14:24: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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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민선8기 남은 3년, 시정철학 성과내야”

이동환 고양시장이 앞으로 남은 민선8기 3년 동안 시정철학을 본격적으로 정책에 반영시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가 출범한 지 이제 1년이 되어 가고 있다"면서 "정책 방향이나 일하는 방식 등 많은 변화가 있었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갈망하며 업무에 임해왔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러한 변화 뒤에는 항상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전념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지난 1년 동안 소홀함 없이 한 곳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와 준 노고에 감사하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남은 3년 동안 다시 뛰기 위해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고, 시정철학을 본격적으로 정책에 반영시켜 성과를 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면서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자족도시를 향한 미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많은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가 준비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시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사항과 역점사업, 숙원사업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과 시민들에게 신뢰와 공감을 얻는 행정 혁신으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여름철 시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특히 여름철이 되면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각종 재난 재해사고가 우려된다"면서 "지난해 피해지역 등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점검해서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인명피해 우려 및 재해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강화 방안을 세심하게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직원 격려 및 후속조치 이행을 주문했고,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서는 업무 연속성 유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 후 취임 1주년을 맞아 호우 대비 강매배수펌장과 창릉천, 고양정수장을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작년 7월 1일 0시 취임 첫 일정으로 시청 재난상황실을 찾아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2023-06-21 14:23: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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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본격 가동

고양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본격 나섰다. 시는 20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고양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 지하화의 필요성과 목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유로는 1990년대 경기 서북부지역 개발에 따른 도로 수요를 대비하고자 건설된 도로로, 현재 1일 교통량이 20만대에 달한다. 자유로는 고질적인 교통체증 발생으로 확장 및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 2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및 서울시 '강변북로 재구조화 계획'에 맞춰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립 추진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고양시의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인접 파주시 인구 증가, 차량 보유대수 증가, 이동 동선의 다양화 등으로 자유로는 이미 포화상태가 됐다"며 "자유로를 입체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인 지하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은 강승필 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자유로의 확장의 필요성과 공간적 확장인 지하화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주제토론에는 박태원 광운대 교수와 진장원 국립한국교통대 교수, 김연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채만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장, 백주현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재원 조달 방안을 비롯해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과의 연계, 도로교통시설 확보 후 도시개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발표됐다. 이동환 시장은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는 자유로의 수평적 확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라면서 "중장기과제인 만큼 지속적인 전문가 학술 토론회 및 대시민 토론회를 실시해 고양시민과 소통하며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2023-06-21 14:22: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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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공사 진행 상황 점검…주민 의견 경청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공사는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미군 반환공여지 61만㎡(약 19만 평) 부지에 미군이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각종 기반 시설과 주차장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 시장은 ▲근린공원 기반시설 조성공사 현장 ▲존치건물 5개동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률 등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6월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20% 정도다. 특히, 김 시장은 점검을 마치고 지역 주민과 만나 조리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캠프하우즈 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직접 청취했다. 캠프하우즈 근린공원은 지난해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존치건물 5개동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1월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착공해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2024년말까지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초에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으로 보다 효율적인 공원운영을 위해 '공원 운영 및 콘텐츠 기획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캠프하우즈 근린공원은 오랜 기간 통제되었던 미군기지를 시민들 품에 되돌려 드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공원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계획도 차질 없이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20 14:15: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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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고양시가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 '2023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22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단절된 산책로 연결로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일산동구 환경녹지과) ▲건축공사장 보행자 안전통로 설치로 보행자가 안전한 고양시 구현!(건축디자인과) ▲이웃(통장)이 이웃을 돌보며,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다(덕양구 행신4동)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불법방지·제도개선 모범사례 구축!(기업지원과) ▲44년 지하수 사용 주민에게 팀간 협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다(수도시설과) ▲스마트 인공지능 활용으로 사회적 고립 막아 초고령사회 대비 고독사 대응!(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등 6건이다. 시는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20%)와 본선 발표심사(80%)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결정하고, 오는 7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는 '온국민소통' 누리집의 국민심사 코너에서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고양특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2023-06-19 13:46: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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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시몬지파, 신촌 케이터틀서 목회자 대상 '종교 평화 포럼' 진행

최근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된 목회자 대상 신천지예수교회 요한계시록 말씀대성회가 '계시록 붐'을 일으킨 가운데, 이를 이어서 70여 명의 목회자가 실제 확인을 위해 신촌으로 모여들었다. 신천지 시몬지파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舊 거구장)에서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WE ARE ONE 종교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 목회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신천지 10만 수료식 △해외 교회 MOU 및 간판 교체 △최근 말씀대성회 관련 사진전 및 미디어파사드를 보고, 도슨트 설명을 들은 후 신천지 교회의 발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식전 행사로 각종 공연과 찬양이 진행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현 예슈아대학교 서울캠퍼스 총장인 김덕현 목사는 축사를 통해 "50여년 간 초교파·초종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종교 지도자들간 교류를 통해 하나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왔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유일하게 급성장한 신천지 교회를 눈여겨봐왔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신천지 교회가 기존 개신교 및 이들과 하나 된 일부 언론들이 만들어놓은 이단 프레임으로 인해 억울한 상황에 처했던 모습을 봤다"며 "이 자리를 통해 오해가 해소되고 하나님 안에서 서로 하나되고 평화 세상이 열리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에 대해 "세상이나 교계에서 말하는 (부정적인 의미의)교주가 아니다"고 명백히 선을 그으며, "계시록이 성취된 현장에서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들은 그대로, 교회들에게 전하는 사자(요한계시록 22:8, 16)"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사님들은 역사와 교훈에 아주 정통한만큼, 신약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그 성취된 내용까지 알면 교인들을 정말 제대로 된 길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교회는 이 모든 내용을 교회들과 소통하며 알려줄 준비가 모두 되어있다"고 자신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목회자들은 평소 자신이 알던 신천지 교회와 상당히 다른 모습에 놀랐다는 반응이다. 장로교 소속 목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금까지 이만희 총회장을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칭하는 교주 정도로 알고 있었다"며 "지금이라도 제대로 알아보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는 목회자 대상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특별 개강반 수강신청서 작성으로 반영됐다. 참여한 목회자들의 절반 가까이가 이번 개강을 통해 신천지 교회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하나씩 하나씩 제대로 알아가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 전국 12지파 최초로 목회자 대상 센터를 개강한다"며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기존 교육 과정보다 더욱 심층적으로 진행될 것이기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3-06-19 13:44: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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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 1위 영예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 최승희, 윤현두 소방위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화재조사 등 12개 분야에서 시·도별 1위에 입상한 대표자들이 모여 전국 최고를 가리기 위해 경기를 펼치는 행사다. 화재조사 분야는 화재조사요원의 감식 기술을 습득·연마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틀간 필기·실기시험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승희·윤현두 소방위는 지난 5월에 열린 '2023년 화재조사 분야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의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특히 이들은 평소 화재 현장에서 익힌 기술과 감식기법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의 화재조사관임을 입증했다. 이들에게는 특별승급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의 영예가 주어졌다. 1위를 수상한 최승희·윤현두 소방관은 한목소리로 "화재조사관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에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공신력 있는 화재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11:05: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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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선 8기 취임 1년…'시민 중심 파주'

"서울보다 넓은 파주시에서 시장이 시장실에 앉아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습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공약 中 '취임 1년'을 앞두고 김경일 시장의 후보자 시절 공약이 관심을 받고 있다. 벽이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행동이 나오고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마중물이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소통을 공통분모로 경제부터 문화 정책까지 펼쳐냈다. 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시청 문턱을 낮춘데 이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도 정책에 담았다. 새해 1호 결재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도장을 찍은 김경일 시장은 결재 서류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평화경제특구, 메디컬클러스터, 친수공간 조성사업, 마을버스 준공영제, 박물관 클러스터 등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파주시 동서남북을 거미줄로 잇고 민생경제를 챙기며, 일자리를 늘리는 복안이다.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시가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는 것이 전문가들 평가인데 ▲미래도약 경제도시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뿌리로 두고 있는 김경일 시장의 취임 1년 성적표를 살펴보자. ◆발로 뛰며 국회 설득한 파주시…'평화경제특구법' 순풍 기대 '정전 70주년'을 맞아 평화를 간직해온 파주시에 희망이 움트고 있다. 국회 문턱에서 잠자고 있던 '평화경제특구법'이 무려 17년 만에 제정되면서, 평화협력에 물꼬를 텄다. 남북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경제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는데,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투자와 소비의 선순환 구조가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인허가와 관련된 혜택으로 해외기업들이 대거 유입되고 개발사업자들 역시 관련 지원을 받으면서 재투자로 확대되는 선순환 그림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30만㎡에 평화경제특구가 둥지를 틀면 9조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7만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평화경제특구가 파주시 미래 먹거리로 손꼽히는 이유다. ▲국회 및 경기도 공청회와 1만 8천여 명에 이르는 범시민 서명운동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윤후덕·박정 의원 등 대표발의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평화경제특구법' 법안제정 설명회도 진행하며 발로 뛰며 설득한 파주시 노력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됐다. ◆아주대 병원 유치하며 바이오·의료 거점 '100만 도시' 꿈꾼다 상생발전과 지속가능한 성과를 위해 파주시는 속도를 내고 있다. 성과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서패동 일대에 축구장 64개 규모의 부지(45만㎡)에 사업비만 1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메디컬 클러스터 사업 굳히기에 나섰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사업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학병원 건립과 의료·바이오 기업들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인구 50만 명을 넘은 대도시에 종합병원이 없는 현실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에 불을 지폈다. 아주대병원과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건립이 추진되면, 파주시가 바이오헬스 거점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계획에 맞게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보상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끝마친 파주시는 행정절차를 3년 이상 줄이며, 1년 11개월 만에 절차들을 매듭지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으며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00만 도시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시대적 소명"…눈에 띄는 성과들 김경일 시장은 지난 3월 파주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시의원들을 직접 설득하며 여성친화도시인 파주시만의 여성과 육아, 가족과 미래를 위한 시대적 소명을 설명했다. 3만㎡가 넘는 전국 최대규모의 성매매 집결지에 관심이 집중되며 시청 안팎에서도 참여와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 주도로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성매매 집결지에서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여행길' 걷기가 펼쳐지고 있으며, 여성단체부터 시민운동가까지 성매매 집결지 폐쇄 범시민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파주시가 성매매 집결지 대응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경기도 동두천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데, 추가로 파주시는 성매매 피해자를 지원하는 조례도 제정했다. 생계비부터 직업훈련비와 자립지원금을 포함하는 지원조례는 다른 지역보다 지원 기간이 2배 긴 것이 특징이며, 가출 청소년이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성매매 피해자들을 고려해 2년 동안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 서울에서 파주까지 13km 원(one)라인…문화와 여가, 시민 담는다 시민중심 파주, 친수도시로 도약. 파주시만의 하천 생태계 비전이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중심 더 큰 친수도시' 포부를 밝히며, 새해 첫 현장 행사로 소리천을 방문했다. 현장을 구석구석 점검한 김경일 시장은 시민중심 하천 생태계를 조성해 문화와 여가, 시민을 한곳에 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동서남북 파주시를 하나로 이으며 지역 거점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사통팔달로 하천이 연결되면, 전통적인 치수(治水) 개념을 넘어 친수(親水)를 더한 공간으로 하천 생태계가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정 호수를 파주시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계획에 소리천을 중심으로 변화의 바람도 불고 있다. 호수공원에 둥지를 튼 음악분수에 이어 소리천에 카페 쉼터와 물소리 쉼터까지 꾸려지면서 파주시에 시민 공간이 꽃필 것으로 기대된다. 덧셈과 상생의 시민공동체다. 김경일 시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청사진도 펼쳤다. 공릉천과 문산천을 중심으로 파주시 24곳에 친수 거점을 조성하며, 서울에서 파주까지 13km 원(one)라인으로 잇는다. ◆ '똑버스'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 스마트 교통(ITS)까지 '시민 중심' 파주시 교통정책은 '시민 중심'에 방점이 찍혔다. 운정동부터 적성면까지 거미줄로 이으며 공공성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는데, 똑똑하게 이동한다는 의미의 '똑버스'와 교통 소외지역을 배려한 마을버스 준공영제, 미래 모빌리티를 제시한 스마트 교통(ITS)까지 다채롭다. 우선 '똑버스'는 '셔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발지와 도착 장소를 예약하면, 인공지능(AI)으로 가장 빠른 노선이 정해진다. 버스와 택시의 장점만 결합한 맞춤형 대중교통으로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이용자가 20만 명을 넘어서며, 하루 평균 900명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가운데 9명이 다른 사람에게 '똑버스'를 추천하고 싶다고 대답하며, 시민의 발을 넓혔다며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스마트 교통(ITS) 역시 '시민 중심'에 방점이 찍혔는데, ▲교통약자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우회전 차량진입 사전 경고시스템 ▲도로위 위험 돌발사항 감지 시스템 ▲교통정보센터 시스템 고도화 등이 대표적이다. ◆역사와 문화 아우르는 '박물관 클러스터'…'문화도시' 성큼 경기북부 최초의 국립박물관인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가 있는 파주시는 이를 확대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유치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문화·역사 클러스터'를 구상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역사박물관과 한글박물관을 한곳에 담아 시민과 시민, 문화와 역사를 잇겠다는 의지다. 지난 2012년 이후 첫 삽을 뜨던 전통건축부재 보존센터와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는 일찌감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두 곳은 사업비만 68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이었다. 현재 진행 중인 무대공연예술 종합아트센터와 국립한글박물관 개방형 수장센터의 사업비만 1,100억 원이 넘게 투입됐다. 파주시는 지난 3월 국립한글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는데 ▲한글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문화자원 활용·교류 등이 담겼다. 이로써 파주시에 박물관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공연장과 관람장, 전시장을 포함해 21만㎡로 축구장 30개 정도의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멈추지 않는다'며 신년사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직접 성과로 이를 증명했다. 민선 8기 취임 1년 주요성과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책에 방점을 찍으며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비롯해 55건의 대외수상 ▲시상금 6억 7천 9백만 원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을 비롯해 42건 공모로 선정 ▲491억 5천만 원의 국도비 확보 등을 펼쳐냈다. 김경일표 '시민 중심' 파주로 더 커진 경제·관광·여성·친수·교통·문화 정책들이 100만 파주로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로 우뚝서기를 기대해 본다.

2023-06-19 11:04: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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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성공적 추진 위해…전문가·시민 머리 맞댄다

고양시가 오는 6월 23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3,200억원 규모의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We 스마트 창릉천 통합하천,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창릉천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수자원, 조경분야 등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하천 활동가 및 시민참여단 등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 토론회는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하천환경 복원사업의 패러다임 변화(한국조경학회 송병화 교수)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추진방향(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안홍규 연구위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조경협회 안세헌 회장을 종합토론 좌장으로 하고 ▲한국조경학회 조영은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삼희 박사 ▲한국항공대학교 송미경 교수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원종범, 정민경 의원 ▲창릉천 하천네트워크 윤명복 대표가 창릉천 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고양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종합토론 이후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추진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 창릉천을 '멱감고 발 담그는 하천'으로 시민께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19 10:03: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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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7월1일 서해선 대곡~소사 개통…고양,출퇴근이 편해진다

오는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구간이 개통되고 8월에는 대곡~일산 구간까지 연장돼 고양시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구간 개통…8월 일산역까지 연장 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고양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부천소사 총 6개 역이다. 2018년 개통한 서해선 부천 소사~안산 원시 노선의 연장구간이며 고양, 부천, 시흥, 안산 등 경기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복선전철이다. 경기서부권은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결하는 철도노선이 없어 먼 길을 돌아가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서해선 연장으로 인해 대곡~김포공항 통행시간은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되고 대곡~소사구간은 기존 67분에서 19분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서부권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지역간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공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교차해 서울 서남부, 강남권 이동이 쉬워진다. 8월에는 기존 경의중앙선 선로를 이용해 고양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까지 6.8.km 구간 연장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당초 대곡역까지 연결되는 서해선을 일산역까지 연장하고 시민들이 환승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건의해왔다. 사업비 86억원을 투자해 노선 연장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했다. 향후 파주운정까지 연장하여 탄현역에서도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파주시, 국토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서해선 대곡~소사구간 개통으로 고양시에서 김포공항, 경기 남부, 서울 강남권 등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8월 일산역까지 적기에 연장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TX-A 운정~서울역 구간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 내년 하반기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서울을 거쳐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연장 82.1km 노선이다. 지하 40m 대심도에 선로를 구축해 기존 지하철보다 빠른 속도로 운행할 수 있다. GTX-A 전동차 최고 운행속도는 시속 180km에 달해 일반 지하철 전동차 시속 80~100km에 비해 2배 가까이 빠르다. GTX-A 노선에는 총 11개역이 조성되고 열차 간격은 7~15분이다. 8량 1편성으로 구성되어 1편성에 1,09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전동차 출고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수서~동탄 구간(29.7km)이 내년 상반기 먼저 개통하고 운정~서울역 구간(42.6km)은 내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운정~서울역~수서~동탄 전구간은 2025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며, 중간에 위치한 서울 삼성역은 복합환승센터 공사가 늦어지기 때문에 2028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운정~삼성 구간 공정률은 약 60%로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에는 총 3곳(킨텍스, 대곡, 창릉)에 GTX-A역이 조성된다. 킨텍스역과 대곡역은 내년 하반기에 개통된다. 창릉역은 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에 조성되기 때문에 신도시 개발과 입주시기에 맞춰 2027년 무렵 개통될 전망이다. GTX-A가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을 30분대로 연결해 수도권 외곽의 교통격차를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협의, 식사·중산연장, 신교통수단 도입 추진 고양은평선은 고양시청~은평 새절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서부선 새절~서울대입구 노선과 연결될 예정이다. 경전철 노선이며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고양시에서 은평, 신촌, 여의도, 관악구 등으로 접근이 용이해지고, 지하철 3호선(화정역), 6호선(새절역), GTX-A(창릉역)로 환승이 가능하다. 창릉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과 관련해 비용분담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서부선 직결에 따른 혼잡도 해소비용을 원인자인 창릉신도시 사업시행자가 부담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고양시는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를 통한 운영비 재원 마련에 대해 LH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시는 고양은평선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여 원당지역 발전을 위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식사, 중산까지 연장방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대곡~식사' 구간을 대상으로 친환경 신교통수단 '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대비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신분당선 일산연장, 9호선 급행 대곡연장, 3호선 급행, 경의중앙선 증차, 공항철도 추가 역 신설, 교외선 전철화 등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겪고 있는 출퇴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 도로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9 10:01: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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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2023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공모 선정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에 '임진각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통합 운영 관리 방안 수립'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총 12개 사업 중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파주시가 선정되었다. 공사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현장답사 및 데이터 기반 분석을 실시하고 지역맞춤형 사업 추진지원으로 임진각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지 통합 운영 플랫폼 및 서버 네트워크 구축과 통합 관광 인포메이션 데스크 운영, 관광 기념품 판매 제작, 생태종합관광센터 내 지역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공모 방안 수립을 통해 임진각 관광지가 생태평화관광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다양한 관광 컨설팅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과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여 파주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분야별 빅데이터 전문가의 다양한 컨설팅으로 관광객 편의시설 및 니즈 충족을 통해 임진각을 세계적인 안보·평화·생태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2023-06-16 11:03:0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