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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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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년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으로 3개 사업을 동시 모집한다. 약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62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은 전시회 부스 임차비, 장치비, 홍보비, 운송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의 일부에 대해 기업당 국내전시회는 최대 200만원, 해외전시회는 최대 4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갈수록 높아지는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127% 증액한 1억 원을 편성하여 5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은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 관내 기업에 다방면의 지원을 함으로써 고양시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라고 강조하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관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6 14:26: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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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중심,행복고양’ 민원행정 추진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시민 중심, 행복 고양'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 원스톱 민원처리제를 비롯해 시민편의 향상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외부평가도 실시한다. ◆원스톱 민원처리, 사전심사청구 등 민원편의 개선 고양시는 시민들이 민원 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 필요한 민원사항을 1회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처리제를 실시하고 정식서류 제출 전에 사전 심사를 받는 사전심사청구제, 복합민원 온라인 실무심의회,민원후견인제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을 여러 번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시간에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속한 민원처리 유도를 위해 공무원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실시하고 민원처리 문자알림 서비스로 민원인이 진행상황을 알 수 있도록 회신한다. 공무원 친절 교육, 전화 친절도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친절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있다. 민원사항에 대해 전화로 문의 할 수 있도록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일일이 담당부서를 찾아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대표번호로 문의를 하면 간단한 민원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거나 담당부서와 통화 할 수 있다. 여권민원실에서는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한다. 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운전면허증도 여권과 함께 원스톱 동시발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외국인 거주자 및 방문객을 위한 민원업무 통역지원, 사회적 약자 배려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민원행정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자치역량 강화…다함께 만들어가는'행복공동체' 고양시는 관내 전체 44개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주민자치회를 통해 직접 마을정책과 현안에 동참하여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주민자치회 전환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회 제도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우선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기본 계획을 수립한 후 정기점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이뤄낸 성과와 운영현황을 확인하여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확대실시하고,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사업을 위한 동별 보조금도 지원한다. 시는 주민자치회가 재정권, 공공성, 전문성, 다양성을 갖추고 주민을 대표하는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뢰받은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 올해 고양시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1조 4644억원이다. 이 중 시세는 7150억원, 도세 7494억원이다. 시세는 재산세 과세표준액 상승으로 세입 증가가 예상되어 전년대비 7.5%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도세는 부동산경기 둔화 및 고물가 고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2022년 대비 23% 감소가 예상된다. 시는 정확하고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해 징수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을 수 있는 세무행정을 추진한다. 시가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자주재원과 신규세원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재원확충을 위한 숨은 세원 발굴 활동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사례를 연구해 재원을 다양화한다.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지방소비세 등 특례시 재정특례 확보도 장기적으로 추진한다. 차세대 지방정보시스템 개통, 고지서 전자송달, 지방세 홍보 등 납부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성실 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감사패 수여 등 납세유공자 우대정책도 펼친다. ◆주민불편 최소화 위해 동청사 건립·안전확보 고양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임시 청사로 운영 중인 5개동 행정복지센터(행신2, 행신4, 중산2, 탄현2, 가좌동) 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립과정에서 부지매입과 신축 일정이 가시화되면 주민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설계과정부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 친화형 청사로 건축할 방침이다. 현재 부지매입이 완료된 중산2동,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청사 건립을 우선 추진한다. 또한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폭언·폭행, 협박 등 악성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동행정복지센터 경비인력을 기존 6개동에서 8개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동행정복지센터 경비인력을 시범 도입해 운영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타 동행정복지센터에 경비인력 확대'문항에 대해 92.9%가 찬성으로 응답하여, 이를 반영해 시행 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정의 가치는 시민의 행복과 직결된다"며"시민이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6 14:22: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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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고양특례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고양스포츠포럼 주최로 지난 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4층)에서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고양특례시 민선 2기 체육회장에 당선된 안운섭 당선자의 공약으로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서 고양특례시 합기도협회 김종현 회장 등 13개 종목단체장과 스포츠혁신위원, 파주시, 안성시 등 체육회 직원, 시민단체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발제에 나선 경기도의원 오준환(건설교통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체육시설 이관 및 종목단체 위수탁 운영" 주제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관련 국회에 계류 중인 김승수 의원(대표발의) 등 국회의원 11인 발의(2022년 4월 5일)한 지방체육회에 대한 국유. 공유재산 무상대부 근거 마련, 지역 체육회 활성화에 대한 내용을 전하면서 "예산에 대한 문제가 10년을 지나도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구나 하는 마음에 안타깝다. 여기 같이 계시는 분들이 함께해서 꼭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원 변재석(교육기획위원회) "스포츠3법 지방의회 조례제정 방향" 주제로 "스포츠 3법에 관한 법률을 살펴보면 스포츠클럽과 제3조 스포츠 기본법 체육복지법 각각 제5조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균형 잡힌 스포츠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과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고 국민체육진흥법에도 제18조 3항에 '지방자치단체는 지방 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의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지원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 고양특례시는 예산 등 형평성에 있어서 고르지 못한 부분들로 인하여 체육회의 운영이 어려워 조례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가능케 하는 장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라고 발제했다. 강석환 교수(KBS스포츠예술과학원) "지방자치단체 예산 1% 의무지원 방향" 주제로 "강원도 의회는 체육진흥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켜서 "체육회 예산을 보조할 수 있다" 에서 "지원한다"로 변경하였고 안정적인 체육계 예산을 예산의 2%가 체육계 예산으로 의무 배치하는 것으로 조례가 확정되었다."며 고양특례시 체육회도 체육진흥 전담기관으로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한 목적 사업 실행을 위해 자율적 예산 편성권을 부여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고양시 민선 2기 체육회장에 당선된 안운섭 당선자는 "오늘 공청회가 조례 제정을 위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은 속도가 생명입니다. 속도를 따라 잡는 건 협업과의 연결입니다 .이동환시장의 민선8기 시정 슬로건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이고민선 2기 당선인인 저 역시 시책에 호응하는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시체육회"로 시와 시의회와 손잡고 함께 협업하고 연결하고 각 기업의 협업도 해 나갈 것입니다. 고양특례시 체육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가질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고 만들어내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에 밝혔다. 한편 민선2기 고양특례시 체육회장 취임식은 2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3-02-06 11:19: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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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습지, '보호 캠페인' 에쓰-오일(S-OIL) 1억 5천만원 후원

에쓰-오일(S-OIL)이 지난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1억 5천만원을 후원했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고양시, 한강유역환경청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습지 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정된 기탁금 중 1억원은 장항습지 생태계보호 및 생태관 개관 등 습지 생태계 보호 등을 위한 활동을 위하여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협의해 활용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고양시·한강유역환경청과 지난 2021년 '장항습지 생태계 보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습지생태계 보전과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장항습지 생태계 보호활동을 위해 후원한 에쓰-오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흡수원인 장항습지의 생태계 보전과 습지의 지속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습지는 생태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21년 5월에 우리나라에서는 24번째로,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에는 유일하게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고양시는 올해 하반기에 장항습지 인근에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가칭)을 개관하여 시민들이 습지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3-02-05 11:03: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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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년 취약계층 대상 자산형성 지원 사업 운영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돕기 위해 2023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더해 적립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3년 이내 탈(脫)수급 시 근로소득장려금1,080만원(월 3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자립역량교육이수 · 사례관리 등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월 1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희망저축계좌I」은 2.1.~13.(1차), 4.3.~13.(2차), 6.1.~13.(3차), 8.1.~11.(4차), 10.2.~12.(5차) ▲「희망저축계좌II」는 2.1.~22.(1차), 5.1.~24.(2차), 8.1.~23.(3차) 이다. 이외에도 5월에는 가구소득 기준에 따라 만 15세~39세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명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이를 발판 삼아 나은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 15:28: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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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공공체육시설 고양체육관 '지진안전 시설물'인증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는 고양체육관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안전시설물'로 인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란 내진성능평가 및 인증 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공공건축물에 인증서 및 인증 명판을 발급하여, 건축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이다. 지난달 9일 새벽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되는 등 지진 안전성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공사가 운영하는 고양체육관은 공공체육시설물로 지난해 7월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신청했다. 이후, 현장심사 및 건축구조기술사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통과하고 최근 지진안전 시설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 공사 안병구 사장은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을 통해 시민들이 지진 등재해로부터 더욱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속적인 시설물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 들이 믿고 찾아 올 수 있는 안전한 시설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2 15:53: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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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 신청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달 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를 대상으로 4대 스마트관광요소 ▲스마트경험 ▲스마트편의 ▲스마트 접근성 ▲스마트 플랫폼을 ICT 기술과 접목해 체험·교통·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 규모는 관광명소형(인구 15만 명 이상) 1개소와 강소형(인구 15만 명 이하) 2개소로, 파주시는 관광명소형에 공모했으며, 선정 시 3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90억원(국비 45억원, 시비 45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2월 중 1차 서면평가 결과를 유형별 발표(2배수)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발표 및 현장평가'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파주시는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관광과와 정보통신과 협업으로 전담팀(TF)을 꾸렸고, 사업대상지 임진각관광지와 DMZ 일원 유관기관인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 등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마트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임진각과 DMZ 등지에서 전 연령층이 가상현실(AR)과 증강현실(VR), 통합 관광정보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02 13:49: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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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 통과...강남까지 30분 가능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가 통과됐다고 2일 전했다. 민자적격성 통과에 따라 고양시의 역점 시책인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역시 탄력 받을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3년 2월 1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에 '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여부를 문의한 결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조사 통과됐으며 2023년 하반기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예정임을 확인했다. 적격성 통과에 따라 국토부에서 민간사업제안자에게 추진여부를 통보하면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7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습 정체구간인 자유로~강변북로~양재IC 구간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되면 고양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통행이 가능해진다. 자유로는 고양시민의 서울방면 출?퇴근 등 일(日) 교통량이 약20만대로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 중 하나이다.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지하고속도로 건설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1월 4일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더불어 시는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경부고속도로·강변북로 재구조화 용역' 및 국토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이 서로 연계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해당 구간의 종점부 연장 등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양재 고속도로의 민자적격성조사 통과를 환영한다."며 "고양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접근으로 108만 고양특례시민의 교통서비스를 향상하고 고양시가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13:49: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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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효과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달성의 결실을 맺었다. 시는 그동안 청렴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부패방지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렴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청렴노력도' 2단계 '껑충'… 청렴의지·시책 높이 평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권익위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를 포함한 501개 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했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공직자·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반영한다.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를 가중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고양시는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82.2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시) 그룹 75개 기관의 평균 점수 대비 5.6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에서 1등급은 나오지 않았다. 시는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작년과 동일한 3등급을 받았고,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노력도 평가 지표 중 ▲반부패 추진계획 ▲이해충돌방지법 운영 기반 구축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 등이 100점 만점을 받았다. 권익위에서는 기관장의 청렴 의지와 함께 다양한 청렴정책 참여 확대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청렴 거버넌스'를 우수 시책으로 꼽았다. ◆민관협력 감사행정, 청렴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청렴도시' 구현 고양시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한층 더 강화한다. 예방 위주의 맞춤형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공공기관 주요사업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제6기 시민감사관 20명과, 건축·토목·도시계획·환경 등 17개 분야 50명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감사관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소양 교육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사례 위주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연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렴자가학습', '보여줘 청렴' 등 청렴학습시스템을 상시 운영해 자기 주도형 학습을 추진한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청렴 방송을 시작한다. 부서를 직접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탁금지법·공직자 부조리 신고 등을 안내하는 청렴 거버넌스도 계속 강화해 나간다. 외부기관·산하 공공기관과 연계한 청렴 클러스터를 운영해 온라인 협의체를 상시 열고, 산하기관 부패방지 평가를 함께 실시한다. 또한 시가 발주한 주요 공사 현장을 방문해 단계별 공사 적정성을 검토하고, 감독관 부당행위 확인과 개선 등에 대해 전문가 합동 멘토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직자 스스로 마음가짐을 바로 하는 것이 청렴의 출발"이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추진해 서로가 믿는 조직,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13:49: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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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선8기 첫 ‘당정’ 지역현안 머리 맞대

고양시가 지역 현안사업들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일 오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3 민선8기 제1차 확대 당정협의회'를 열고, 올해 시정 업무계획 및 현안 보고 후, 지역 내 현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로 시집행부에서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 박원석 제1부시장, 이정형 제2부시장, 한찬희 기획조정실장, 황주연 도시교통정책실장, 김효상 덕양구청장, 윤건상 일산동구청장,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등 실ㆍ국ㆍ소장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순영(고양시갑)ㆍ김종혁(고양시병)ㆍ김현아(고양시정) 당협위원장과 곽미숙 경기도의회 원내대표의원, 김영식 고양시의장, 이철조 고양시의회 원내대표의원 등 도ㆍ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상견례에서 권순영 위원장은 "12년만에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선8기 들어 일찍 시작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 고양시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말했다. 김종혁 위원장은 "첫번째 당정협의회를 통해 단결하여 고양시가 특례시 명성에 걸맞도록 함께 만들어가자"며 "함께 하면 '미래가 기대되는 세계 10대 도시'를 되찾는 등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현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고양시에서 여당으로 당정협의회를 열게 돼 가슴이 벅차다"면서 "지역 정치에서는 오직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하기에 포용의 정책을 펼쳐 원팀이 되는 당정협의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민선8기 처음으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고양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정이 서로 힘을 합하는 지속적인 소통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고양시가 앞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들은 고양시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들로 수정법 등 각종 규제와 재정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면서 "고양시는 의원들과 적극 협조해 지역과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식 고양시의장도 "당정협의회의 역할이 기대된다"면서 "시의회가 17대 17이라는 의원 동수의 갈등이 있지만, 협치와 소통을 통해 논의하면서 시장이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당정은 민선8기 시 정책 기조인 ①베드타운에서 자족도시로 전환 ②시 재원의 효율적 활용 ③지역균형개발 ④민관협력 행정 활성화 ⑤자연친화 품격도시를 놓고 대안 정책 등을 놓고 논의했다. 우선 자족도시로 전환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과 역세권 그린벨트 해제 및 공영복합개발, 역세권 창업거점으로 창조혁신캠퍼스 조성 등, 테크노밸리 조기 착공, 창릉신도시 산업부지 확대 등이 제기됐다. 시 재원의 효율적 활용으로는 시청사 재검토(백석 요진빌딩의 백석청사-기존 청사의 원당청사 재편)와 평생학습원 등 커뮤니티 시설 복합화 등이 제기됐으며, 지역균형개발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재구조화와 재정비 촉진지구 재검토,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 등이 논의됐다. 민관협력 행정 활성화에서는 재건축통합TF팀 운영과 CJ라이브 등 민간투자사업 조기착공 지원, 민간투자 지원조례 등이 논의됐으며, 자연친화 품격도시 조성으로는 창릉천 지방하천 공모사업 추진, 창릉신도시 제2 호수공원 조성 및 일산호수공원 리모델링,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등이 제기됐다. 끝으로 이동환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앞으로 지역 현안이나 시민들의 관심 사항 등에 대해 각 당협 차원에서 정리해 전달해 주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청사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상응 이상의 조치와 대안을 마련해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진정성과 실현성, 기대효과를 충분히 제시하기 위해 지역별로 시민설명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당정협의회는 물론 협치의 제도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2023-02-01 15:47: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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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청사 이전 시민설명회 개최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2월 3일(금)과 6일(월) 양일간 덕양구청과 일산동구청에서 시청사 이전 및 재구조화에 대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양시청사는 40년 전에 건축되어 사무공간이 부족하고 10여개의 외부 청사가 산재해있어 업무효율성 저하, 민원인들의 불편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해왔다. 시는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해왔고, 주교동 공용주차장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예산절감,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 업무의 효율성과 민원인 편의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끝에 최근 기부채납 판결이 최종확정 된 백석동 요진업무 빌딩으로 청사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 업무를 제1청사(백석청사), 제2청사(원당청사)로 분담해 덕양과 일산의 행정타운으로 각각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재구조화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1청사(백석동)는 시 본청만 이전하고 제2청사(주교동)는 시 사업소 및 산하기관이 입주하여 행정타운으로 집적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방안은 그동안 시청사 이전에 따른 원당지역 공동화 우려에 대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는 도시 재개발과 청년창업·벤처혁신 중심의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원당지역 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시청사 조성과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결정 과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2023-02-01 13:51: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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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동 대중교통 개선 기대...마을버스 노선 신설

고양시(시장 이동환) 대덕동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기존 노선인 022A와 022B번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버스를 2대에서 각각 1대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市)는 노선 신설과 증편 운행으로 신규택지인 덕은지구의 늘어나는 인구 유입에 대응하고 현천동 원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덕은지구와 현천동에서 상암·수색동을 경유해 DMC역까지 운행하는 2개 노선이다. 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고양시 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장기간에 걸쳐 협의한 끝에 노선 신설을 이끌어 냈다. 신설되는 2개 노선은 덕은지구 입주민과 현천동 원주민들의 서울로의 접근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덕은지구에서 향동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022B번 마을버스를 1대 증차하여 덕은지구를 순환 운행하고 현천동 원주민들을 위해 022A번 마을버스를 1대 증차하고 배차시간을 줄였다. 고양시 관계자는 "대덕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며, "기존에 운행하는 022A번과 022B번 마을버스는 이달 내에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신설되는 2개 노선은 빠른 시일 내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13:50:2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