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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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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자니아 공무원들 '여성친화도시' 벤치마킹 위해 파주 방문

파주시는 탄자니아 '성 주류화 및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역량강화' 연수팀 15명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6일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해 코이카가 추진하는 연수 프로그램 참여를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탄자니아 연수팀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과 시민 참여를 통한 정책 기획 및 실행 등에 관심을 가지고 파주시를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이날 시를 방문한 연수단은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라는 비전 아래 추진되고 있는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에 대해 권문영 여성정책전문위원의 설명을 듣고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기관을 방문했다. 아울러 연수단은 파주시 방문 이전부터 요구해 온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의 정책 실행을 위한 협업과 시민들의 사회 참여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개최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성매매 집결지 시민지원단 2차 위촉식을 참여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문한 쥬디스 엠마뉴엘 수 연수단 대표는 "파주시가 경기도 성인지정책 최우수 기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공모 1위에 선정된 곳이라고 들었다"라며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 시민들과의 협업을 통한 정책 수행 과정 등을 볼 수 있었으며, 이를 접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구상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로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방문해주신 걸 보니 힘을 얻고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탄자니아와 코이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하게 일정을 마무리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07 10:38: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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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성동 주민 85%가 고엽제 피해…적극 지원 나설 것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엽제가 살포된 시기에 대성동에 살던 마을 주민 중 무려 85%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중 절반에 가까운 주민이 중증질환자로 조사됐다. 파주시는 지난 7월 14일 민·관·정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발족한 이후 두 달 가까이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대성동마을에 거주하는 51가구 141명 중 고엽제 살포 당시 이 지역에 거주한 사실이 없는 6가구 12명을 제외한 46가구 129명으로, 거주 시기, 질환 유형, 증상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사 결과 고엽제 관련 법령에 따른 증상별 구분에 근거하여 질환자로 판단되는 이들은 모두 51명으로, 이는 고엽제 살포 당시 대성동 마을에 거주했던 주민 60명 중 85%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피해 주민 대부분이 현재까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엽제 질환자 51명 중 중증질환자는 절반에 가까운 22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는 당뇨병이 14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당뇨병은 2016년 정부가 발표한 고엽제 피해 5차 역학조사 결과에서 고엽제 고노출군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사망 원인 중 하나다. 그 밖의 질환으로는 뇌경색이 4명이었고, 파킨슨, 피부암, 방광암, 간암 등이 각 1명이었다. 또한 경증질환자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25명, 치매, 심혈관계, 피부질환 각 1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2세 피해자도 1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망자의 경우 피해지원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살포시기에 함께 거주했던 부모, 조부모 등 직계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됐다. 그 결과 사망자 가족 구성원들 모두 평균수명보다 현저히 낮은 연령대에 폐암, 당뇨병, 뇌경색 등으로 사망했으며, 그 인원수가 3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동마을에 고엽제가 살포된 지 올해로 벌써 57년이 흘렀다. 주민들 대부분이 영문도 모른 채 폐암 등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아왔지만 그 누구도 그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았고, 정부도 마냥 책임을 외면해왔다. 파주시의 이번 실태 조사로 뒤늦게나마 그 피해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고엽제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과 지원의 길도 비로소 열리게 됐다. 파주시는 올해까지 지원조례 제정과 피해자 신청접수,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피해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 14일 직접 조사단과 동행해 피해가정을 방문하는 등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온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제라도 대성동 주민들이 당한 고통의 실체가 밝혀졌으니 주민들의 오랜 한을 풀어드릴 때가 왔다"라며 "민간인들은 법적 근거가 없어 정부에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으나 빠른 시일 안에 법이 개정되어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성동 마을'은 1953년 정전협정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조성된 마을이다.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북한에는 '기정동 마을'을, 남한에는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에 '대성동마을'을 조성키로 한 협정의 양측 당사자 간 약속에 따른 것이다. 미국 보훈부의 식물통감계획에 따라 약 140여 명의 주민들이 농사를 지어온 영농지역인 대성동 마을에 고엽제가 살포된 시기는 1967년 10월 9일부터 1971년 12월 31일까지다.

2023-09-07 10:18: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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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년 동안 이어진 소송 마무리…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소송을 넘어 협력으로

고양시가 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시는 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협력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5일 전했다. 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2019년 고양시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으나, 재정비촉진계획 불부합 등의 사유로 인가 거부 처분을 받았다. 이듬해 2020년 능곡6구역 조합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거부처분취소 청구」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2023년 8월 22일 서울고등법원 제1-1행정부는 고양시의 거부 처분 취소에 대한 원고의 항소 기각 판결을 선고했다. 이어서 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결과에 승복하고 상고를 포기했다. 시는 지난 9월 5일 간담회를 열고 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 끝에 조합은 능곡 재정비촉진계획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재접수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상업 기능이 쇠퇴한 능곡지구의 개발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라는 입장"이라고 밝히며 "조합과 월 2회 협의를 실시하고 상시적으로 총괄계획가(MP) 회의를 운영하는 등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9-06 14:49: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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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이상동기범죄’ 대응 및 치안강화에 총력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고양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활동을 위해 지난달 8일부터 '특별치안활동 TF팀'을 구성하여 치안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고양경찰서는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해 각 기능별 총력대응을 실시, 매일 시민의 다중운집 장소에 대해 순찰차 거점근무, 사복형사 및 기동대 경력을 집중배치 하여 범행의지를 꺾을 수 있도록 위력적, 가시적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들과 협조를 통한 다양한 치안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다중이용시설 위주의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고양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와 화정역 로데오거리 및 범죄 취약지역인 내유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신림동 산책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같이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흉악범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북한산 탐방로에 대한 CCTV 설치장소 및 범죄취약지역을 점검했으며, 지자체와 협조하여 CCTV 추가 증설을 요청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양시 스마트시티과(CCTV관제센터) 및 화정역 등 주요 역사와의 협조를 통해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곳 위주 CCTV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했으며, 스타필드 등 대형 쇼핑몰에 배치된 민간경비원에 대해 경찰청에서 배포한 이상동기범죄 대응에 대한 지침을 전달, 적극적 순찰을 요청하는 등 관내 치안유지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양경찰서 양우철 서장은 "시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상동기범죄에 대해 총력 대응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특별치안활동에 동참해주신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한층 안정화 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2023-09-06 14:12: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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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직접 뛰는 ‘세일즈 행정’으로 기업 유치” 강조

이동환 고양시장은 6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일산테크노밸리 등 고양시 대형개발단지 내 기업 유치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영업사원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우리시는 경기 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고, 내년 말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투자유치기금 총 470억 원을 적립하여 베드타운에서 경제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위한 초석을 놓고 있다"며 "짧은 기간 속도를 내어 준비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관계 부서에 격려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대형개발단지 조성이 하드웨어 구축이라면, 바이오와 문화 콘텐츠 분야 등 기업 유치는 소프트웨어를 채우는 작업이다. 이는 향후 시의 1순위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 각각 고양시라는 기업의 영업사원이라는 매일 반나절 이상은 현장에서 일한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 시장인 저 역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달 이동환 시장이 직접 바이오 장기 재생 기업인 '로킷헬스케어'를 방문해 일산테크노밸리 투자 의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와 스마트시티 구축 및 디지털 경제발전을 위한 10억 달러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성공적인 투자와 기업유치를 위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일~3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관련하여 고양시 도서관이 질적 성장을 도모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람누리도서관과 마두도서관을 연결하는 정발산공원을 독서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중앙도서관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 건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을 통해 유치한 국도비 지원금 약 58억을 기반으로, 백석도서관에 영어도서관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20개 시립도서관과 16개 작은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3-09-06 14:07: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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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준비..오는 22일 평가위원회 개최

고양시가 오는 9월 22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24일 용역 입찰 공고를 시행했고, 오는 9월 19일까지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후 9월 22일에 시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 창의성,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며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4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지 3곳을 선정한 이후 용역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신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가능하도록 고양시가 사전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지별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이 원하는 재건축사업에 적합한 특별법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용역 대상지로 선정된 사업지는 유형별로 ▲후곡마을 3, 4, 10, 15단지(역세권 복합고밀개발) ▲강촌마을 1, 2단지/백마마을 1, 2단지(대규모 블록단위 통합정비) ▲백송마을 5단지(기타 정비)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신속한 주민 맞춤형 재정비 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일산신도시가 향후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의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06 09:36: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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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청이전 정치적 논리 일축…예산 절감하는 백석동 이전이 최선”

- 백석청사 이전, 낮은 재정자립도와 급감하는 고양시 재정여건 해결책 - 당초 2020년 주교청사부지 선정과정에서 위법·부당사항 확인 - 주민, 시의회 소통위한 노력 지속 고양시는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고양시 청사 이전 반대 이유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지난 4일에 있었던 권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신청사 이전을 반대한다며, ▲주민, 시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 ▲주교동 당초 청사 신축 예정지의 부적합한 이유를 소명, 독단적 행정 중지 ▲시장으로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 등을 주장했었다. 이에 시는 5일 낮은 재정자립도, 국가적 경기침체와 세수 급감, 원자재발 경제위기로 치솟는 공사비 등 시 재정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원당지역의 제대로 된 발전을 담보하여 추진하는 시청사 백석이전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시청 이전과 관련한 정치적 논리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비용은 당초 2950억원으로 산정했으나 최근 원자재가격급등과 전세계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해 공사비용이 4200억원으로 추정되고 이는 시 재정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비해 백석동 업무빌딩은 이미 건립이 완료됐고 고양시에 기부채납된 상태이기 때문에 약 495억원으로 6개월정도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청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청사 이전 예정지인 백석동 업무빌딩은 지난 2015년 업무빌딩 활용방안 연구용역 결과에서 공공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최적안이 도출되었으며, 착공 전인 2018년에 이미 공공청사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시의회 의결도 완료된 만큼 청사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백석동 업무빌딩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업무용으로 설계되고 건축된 사무용 빌딩이며, 일각의 '오피스텔'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왜곡된 주장을 반복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난달 28일 2020년 주교동 신청사 부지선정과정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총 3건의 위법 부당한 사항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주교동 공영주차장 일원의 고양시 신청사 선정부지 변경 부적정 조례 위반 ▲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위원을 비전문가가 포함된 시민대표로 부적정 선정 ▲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수의 6/10을 초과하여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위촉직 위원 구성 부적정 등의 내용이다. 지역 균형발전에 대해서는 청사 재구조화와 원당재창조프로젝트를 강조했다. 시청을 재구조화 하여 백석 제1청사에는 약 1170여명이 입주하고, 원당 제2청사에는 사업소와 산하기관 약 650여명을 입주하여 원당지역의 급격한 지역상권 침체를 방지하고 산재되어 있는 사업소와 산하기관을 집적하여 행정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안이다. 또한 원당재창조프로젝트는 원당구도심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원당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2개의 역세권지역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일자리 거점 창출 등 역세권 복합개발,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 사업 조기 실행, 현 고양신청사부지 및 주변지역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같이 수천 억 원의 예산절감, 원당의 제대로 된 발전 디딤돌인 재창조 프로젝트, 당초 주교동 신청사 선정의 위법성 확인 등 시 발전을 위한 대의명분을 모두 갖추고 있는 백석 청사이전에 대해 허위사실과 과장된 주장, 민의를 호도하는 여러 주장 등 정치적 논리로 접근하는 것에 대해 시는 안타깝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와 관련 소통에 대해서도 그동안 시의회, 시민, 유관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동환 고양시장이 직접 44개 행정복지센터를 두 차례 씩 방문했고 64개의 유관단체 및 기관종사자들과 만남을 통해 청사이전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가졌다. 시의회와도 건설교통위원회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여러 차례에 걸쳐 고양시의회에 전체 의원 현장방문 및 설명회를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의 및 공론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의원들의 불참 등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무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시의회에 설명회 및 간담회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백석동 청사 이전은 기부채납 받은 건물을 활용하여 수천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나 주민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라며, "청사 이전을 위해서는 의회와 소통이 필수적이다. 의회에서 원하면 지금이라도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청사 이전에 대해서 논의하고 싶다. 그동안 소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의도대로 되지 않은 면도 있다. 앞으로 청사 이전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백석 청사 이전과 관련한 경기도 감사 결과에 대해 경기도가 청구인의 신청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의 타당성조사와 예산 편성·집행 사무를 감사대상으로 추가하여 지적한 것에 대해 지방자치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지난 8월 9일 경기도에 재심의를 신청한데 이어, 9월 1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을 청구했다.

2023-09-05 17:06: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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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소속 강사, 대한국민 대상 수상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경)는 공사 소속 최지한 강사와 김륜경 강사가 9월 4일 대한국민운동본부(대회장 안응모)에서 주관하는 2023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대한국민대상(사회공익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강사는 지난 2022년 12월 8일 고양체육관 수영장에서 강습 중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자, 즉시 CPR과 제세동기 사용 등 발빠른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하여 회복하게 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지한 강사는 2018년과 2019년에도 강습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구조했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경기도지사로부터 「하트세이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지한 강사는 "고양체육관은 회원 중 노약자가 많아 평소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를 계속해 왔고, 항상 긴장 속에서 근무해 왔다. 오늘 받은 상의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업무에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김륜경 강사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얼떨떨하다. 더 잘하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회원님들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도시관리공사 전 직원은 매년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있고, 응급상황에 대한 상황별 매뉴얼을 만들어 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위 건 이외에도 작년 12월 6일 고양체육관에서, 지난 7월 13일 고양백석체육센터에서 각각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였으나, 직원들과 현장 강사들의 신속한 초동 조치로 건강을 되찾은 바 있다. 공사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은 "두 분 강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현장 강사들이 평소에 잘 준비한 덕분에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설을 운영할 것이니 시민 여러분은 안심하고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05 14:39:21 안성기 기자
고양경찰서, 보이스피싱 인출책 중국인 등 3명 검거

고양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7월 12일 수도권 지역 은행 10곳에서,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이용하여 1억 2,300만 원을 인출한 보이스피싱 인출책 등 3명을 검거하여, 인출책인 중국인 A씨를 8월 28일 사기 공범 혐의로 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인출책이 속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검사 등을 사칭하여, 신용도 증명을 위해 대출금이 예금된 체크카드를 지하철 무인 보관함에 넣어야 한다고 속여, 카드를 수거한 뒤, 현금 인출하여 중국은행으로 위안화를 송금하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을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인출책 A씨가 현금 인출한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 금융점포사설 CCTV를 면밀히 분석하여 A씨를 검거하였다. 이후 A씨가 카드 수거책으로부터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전달받아 현금을 인출하고, 다시 그 현금을 환전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특정하여 나머지 카드 수거책 및 환전책 2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검찰 등의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대출금 등이 예금된 체크카드를 보관하게 하거나 이체하라고 요구하는 경우 무조건 보이스피싱이니 각별히 주의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023-09-05 14:39: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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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개최

파주시는 오는 9월 6~8일 파주시 탄현면 '장단콩웰빙마루' 일원에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는 1987년 창립된 이래 파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며 '우리 모두 함께 만개(滿開)하다!'라는 주제로 첫째 날(9.6) 19시부터 환영의 밤시간에 경기 미스·미스터트롯, 가족노래자랑을 진행하는데 가수 곽영광, 리미혜, 쏘킴 등이 축하공연을 한다. 또한, 둘째 날 19시에 개막식(통일동산 주차장 주무대)이 진행되고, 20시 30분부터 가수 장민호, 배일호, 문희옥, 양지원 등이 출연하는 화합의 밤이 아이넷티비(inet-tv)에서 공개방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체험행사, 체육행사, 가족행사, 문화행사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주시정 및 농특산물 홍보전시, 농산물 가공상품 홍보관 운영 등 파주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 시군 회원가족, 파주시민 등 6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경기도대회인 만큼 침체됐던 농촌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기도 내 파주시의 농업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파주시 내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경기북부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05 11:03: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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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고향사랑기부제,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하고 지역 경제 살릴 것”

지난 4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농협이 후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국민과 고향을 잇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전국 243개 자치단체와 행안부장관, 행안위 국회의원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고양시향토문화재 제42호 성석농악 진밭두래패가 '지경다지기'로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이후 고양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실버 합창단이 남녀노소 하나 되어 고향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마음을 멋진 공연으로 표현했다. 개막 공연 후에는 고향사랑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어서 금난새 뮤직센터 소속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스카프를 활용한 고향 마음 잇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1회를 맞이한 고향사랑의 날이 세대와 공간을 넘어 시민이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는 17개 시·도와 농협이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기부 답례품을 전시했다. 고양시는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 일산열무, 행주한우, 화훼류, 꿀 등을 전시했다. 많은 방문객이 고양시 부스에 방문해 답례품을 시음하고 시식했다.

2023-09-05 10:53:5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