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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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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 운영...시청 주변 커피 전문점 11개소와 협력

하루 2개의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면 연간 3.5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청사 내에 다회용컵 회수함 6개를 비치하고 시청 주변 커피 전문점 11개소와 협력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기후변화 위기에 맞서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신트로밸리와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 고양시의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시책사업은 올해 3년째다. 지난해 12월 제주시와 세종시에서 의무시행한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줄이기 실천지침」 신설보다 앞서 시행된 고양시의 특화 사업이다. 다회용 컵을 이용할 수 있는 커피 전문점은 시 청사 주변 11개소다. 해당 점포에서 다회용 컵을 요청하면 다회용 컵을 대여할 수 있다. 사용한 다회용 컵은 청사 내 6곳의 회수함이나 이용 점포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회수·세척·살균·진공포장 등의 7단계의 세척 과정을 마친 후 커피전문점에 배달된다. 시 관계자는 "컵을 반납해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환경을 생각해 꾸준히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직원이 많다. 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면 탄소중립 이행도시로서의 위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 커피 전문점과 다회용컵 회수함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3-04-11 09:56: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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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컨벤션뷰로,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 개최 성료

고양컨벤션뷰로가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난 4월 7일 킨텍스 중앙공원에서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 3회차를 맞는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양 MICE 얼라이언스를 구성하는 기업위원회와 시민위원회 50여명이 동참하여 장미터널을 조성했다. 장미터널은 한 면당 36m로 양면을 합하면 72m에 달하는 길이로, 약 300주의 장미가 식재됐다. 참여자들은 장미 식재를 통해 국제회의 시설 킨텍스를 '누구나 찾고 싶은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고 고양시 시화 장미를 심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데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고양컨벤션뷰로는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장미를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의 목적은 고양시 MICE 산업을 이루는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MICE 목적지, 고양시' 라는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 도시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데 있다. 고양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도시 협의체(GDSM: 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Movement)'에 가입한 도시로서, 지난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GDS-I: 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아시아 태평양 지역 1위, 전 세계 18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속가능성 캠페인에 참여한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고양시 ESG 실천의 한 방안이다" 라며 "도시 명성에 맞게 고양시 MICE 산업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04-10 15:17: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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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2023고양국제꽃포럼’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및 원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고 세계 화훼인의 상호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2023고양국제꽃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2023고양국제꽃박람에서 함께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4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진행된다. 2023고양국제꽃포럼은 '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을 주제로, 화훼산업과 원예 산업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전망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세션발표로 나누어 진행되며, 발표에 앞서 ▲개회식 ▲고양시의 이동환 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첫째 날에는 화훼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유통을 중심 주제로 다룬다. ▲국제화훼무역기구 실비에 마미아스(Sylvie Mamias) 사무국장 ▲업사이트 임강후 대표 ▲팬 아메리칸 시드(Pan American Seed) 지앤핑 렌 (Jianping Ren) 수석 식물 육종가 ▲PHOOL 안킷 아가왈(Ankit Agarwal) 대표 ▲화훼 디자인 심사위원 앨리슨 브래들리(Alison Bradley)의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더불어 ▲화훼 작가 드미트리 투르칸(Dmitry Turcan)의 꽃꽂이 시연과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실비에 마미아스 사무국장은 '세계 화훼 산업의 트렌드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변화가 빨라지는 세계 화훼 산업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전망과 함께 최신 기술 동향 등을 다룬다. 뒤이어, 화훼작가 드미트리 투르칸이 꽃꽂이 시연과 함께 '고유 꽃꽂이 스타일에 대한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해당 발표에서는 개성있는 스타일로 꽃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와 감성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Ag Tech(농업 기술)'를 다루며, 두명의 연사 발표가 진행된다. 업사이트의 임강후 대표는 '화훼·원예 분야의 디지털 트윈 확산을 위한 정책 및 산업적 제언'을 주제로 발표하며, 팬 아메리칸 시드의 수석 식물 육종가 지앤핑 렌은 '화훼 육종의 변화: 과거와 미래'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Trade&Logistics'를 다루며, 버려진 꽃을 업사이클링하는 스타트업 기업 PHOOL의 대표 안킷 아가왈이 연사로 나서 '꽃에 새로운 생명을 주는 일'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이어나간다. 마지막 순서로, 국제적인 화훼 디자인 심사위원인 앨리슨 브래들리는 'Floral Fundamentals 플랫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플로리스트, 학생, 육종가, 학교 및 공급업체 등 화훼·원예 종사자들을 위한 플랫폼 을 중심으로 진행 교육 및 네트워킹 방식과 관련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 두 번째 날에는 화훼 디자인을 중심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게릴라 가드닝의 리차드 레이놀즈(Richard Reynolds) 작가 ▲ 국제플로리스트조직 (Florint) 토마스 래츠커(Thomas Ratschker) 심사장 ▲국제플로리스트조직(Florint) 사이먼 오그리젝(Simon Ogrizek) 대표의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세션 3에서는 '디자인'을 큰 주제로 다루며, 두명의 연사 발표가 진행된다.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를 진행한 리차드 레이놀즈 작가는 '화훼 산업에 끼치는 게릴라 가드닝의 문화적인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제플로리스트조직의 심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토마스 래츠커는 '독일 플로리스트의 디자인 교육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국제플로리스트 조직의 사이먼 오그리젝 대표는 '국제 화훼·원예 산업의 차세대 도전 과제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은 「2023고양국제꽃포럼」 예매 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고양국제꽃박람회」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예매 페이지 (bit.ly/2023GIFF) 접속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포럼 전일까지 참가자들은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5인 및 10인 단체할인도 함께 가능하다. 또한 포럼의 참가자는 꽃박람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3고양국제꽃포럼은 4월 28일(금), 29일(토)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진행되며, 사전에 연사들의 발표 내용을 적은 사전자료집이 E-BOOK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외 화훼산업의 전문가와 함께 더욱 발전된 화훼산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0 13:38: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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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대한민국 대표 의료 단체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와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K-Med Expo Vietnam 2023(이하 박람회)'을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이하 SECC)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기기 업체 및 해외 업체 등 총 150여 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격 의료기술과 AI, 웨어러블, 재활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비롯 내과, 안과,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에서 다루는 의료기기까지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품목으로 베트남 의료기기분야 리딩전시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홈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세라젬', 필러·한방침 분야의 '동방메디컬', 치과기자재 분야의 '오스템 임플란트', '제일메디칼 코퍼레이션', 건강관리기기 분야의 '대양의료기'를 비롯하여 올해 CES 2023에서 AI 소화기 내시경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웨이센' 등 한국 의료기기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주최 측은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과 협력하여 베트남 주요 의료산업분야의 바이어들이 대규모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베트남 호치민 의료기기협회와 함께 한-베 의료기기산업 시장동향 및 유통구조, 인허가 관련 내용들을 소개하는 세미나, 컨퍼런스, 포토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특히, 한국 최대 미용의학회로 약 8,000여 명의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회장 나공찬, 이하 DEMIRE)와 베트남 팜응옥탁(Pham Ngoc Thach) 의과대학이 함께 박람회 기간 중 '베트남 미용성형레이저 국제학술대회(The Vietnam Int'l Conference of DEMIRE)'를 동시 개최하는 등 학술대회 참가를 위한 베트남 병의원 관계자 1,000여명이 전시회를 방문하여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한국-베트남 보건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2022.12.05.)이 이루어지며 한국-베트남 간 의료분야에서의 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히며, "'K-Med Expo Vietnam' 행사를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진출 및 양국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최적의 수출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최측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국내 의료기기 대표 단체로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지원, 국제교류·협력을 다년간 추진해온 기관이며 공동주최자인 킨텍스는 국내 대표 전시장으로서 이미 베트남을 비롯하여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 여러 해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는 베트남과 한국 양국의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23-04-10 11:27:04 안성기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 킨텍스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 기조연설 예정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 & Bio 2023)'이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은 25개국 832개사가 참여한다. 3000개 부스와 7개 전문관을 통해 의약품·바이오 분야의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생산이나 공급의 연쇄적 과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다. 고양시는 행사 기간 동안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을 통해 일산테크로밸리 홍보와 함께 중점 육성분야인 생명의학 분야의 경쟁력 있는 국내외 기업들과의 연결망을 형성, 타깃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4월 19일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글로벌 밸류체인(GVC) 강화전략 컨퍼런스'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GVC 강화전략 컨퍼런스는 6개국 주한 대사관 및 투자청 등이 주요국의 산업동향 및 투자, 비즈니스 환경 등을 발표하는 학술회의로 관계자와 전문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잠재력과 투자 저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선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고양특례시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만난 관심 기업들은 향후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을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 우선 시공분 착공을 시작으로 9월 본공사, 2024년 말 토지분양,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4-10 09:21: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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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성인지 정책 최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과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과 공무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및 정책개선이행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기관 1곳과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해왔다. 시는 2020년부터 성 평등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등 성 주류화 관련 제도의 추진을 위해 여성정책전문위원을 두고 외부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며 선제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법령,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 등 정책 전반에 걸쳐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는 성별영향평가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총 140개의 정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 ▲파주시 정책 수혜의 성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식 개선 ▲다양한 정책 영역에의 여성대표성 제고 ▲성별 특성을 고려한 사업수혜자 확대 ▲사업대상자 및 사업수혜자 대상 성평등 교육 실시 ▲시설물 설치·보완을 통한 안전 증진 등의 정책 개선을 추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또는 남성이라는 이유로, 정책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책 기획 단계부터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직원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별영향평가제도를 적극 활용해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0 09:16: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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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출퇴근 시간 단축

통근시간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통근시간에 따라 여가활동, 수면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2020년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의 국민 사회경제활동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고양시 통근자 평균 출근시간은 37.1분으로 전국평균 29.5분보다 길다. 출근시간이 60분 이상 소요되는 열악통행권자 비율이 20.0%에 달하고 평균통근거리는 16.3km로 경기도 평균보다 1.5배 가량 길다. 장시간, 장거리 출퇴근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30분대 출퇴근 고양시는 출·퇴근 교통난 해소 및 서북부권~동남부권 간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고양시 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용역은 통일로, 자유로, 고양대로 등 포화된 고양시 주요도로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향후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도로 개선 및 재구조화 방안 타당성을 조사한다. 서울 출퇴근 주요경로인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조성 방안 검토도 포함한다. 지난 2월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조성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됨에 따라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조성사업도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특례시는 국토부 및 민간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고양시 가양대교(현천JC)~이산포IC까지 15km구간 지하고속도로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이외에도 다양한 대안에 대한 노선 및 사업화 방안 등을 마스터플랜에 담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교통정체는 장거리 출퇴근 시민들이 가장 체감적으로 느끼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이라며 "주요 도로 정체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철도·도로망 확대로 출퇴근여건을 개선하고 고양~강남 출퇴근 30분 시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하고속도로 도로확대… 출퇴근 교통난 해소대안으로 부상 자유로~강변북로는 고양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가장 대표적인 도로이며 일일교통량 20만~25만대에 이른다. 아침저녁 출퇴근시간대 정체구간은 시속 10km대로 떨어져 서울중심부로 접근하는데 한 시간 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향후에도 고양시 장항공공주택, 일산테크노밸리, 창릉신도시, 파주운정지구 등 개발사업 진행으로 인해 자유로~강변북로 교통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도로를 확장해야하지만, 서울 등 수도권 주요 간선도로는 도시화로 인해 도로부지 확보가 쉽지 않다. 그래서 최근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지하도로다. 수평적인 확장이 어려운 상황이니 수직적으로 확장해 도로, 철도 등 교통로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지하도로는 지하 20~30m 중심도, 지하 40m~80m에 이르는 대심도에 건설하는 도로다. 지하공간은 토지보상이나 주민갈등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장점이다. 지하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지하구간은 시속80~10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지상구간도 교통량 분산으로 운행속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21년 서울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10.3km), 신월여의지하도로(7.5km)가 개통하여 현재 운행 중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기흥IC)~서울(양재IC)구간 지하도로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강변북로 영동대교~가양대교 구간 지하도로, 경부고속도로 양재IC~한남IC 구간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민자적격성 통과…자유로 지하고속도로 탄력 고양시는 국토교통부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서울시 「강변북로 재구조화 용역」 등과 연계하여 자유로~강변북로 지하도로를 설치하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경부고속도로가 끝나는 서울 양재IC부터 자유로 고양 현천JC까지 연장 33.5km 구간에 지하 고속도로를 내는 사업이다. 지하 40m 이상 대심도에 건설될 예정이고 총사업비는 2조6000억원~3조원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민간자본투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하반기 주민설명회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이후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가 민간자본투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민간사업자 등과 다각도로 논의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선의 지하고속도로 건설 방안을 구체화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0 09:06: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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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비전 선포식 개최

고양시와 고양시 기업경제인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뜻을 모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7일 고양시 기업경제인들은 일산동구 Y컨벤션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기업·경제인, 대학, 창업센터, 고양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등 고양시 경제인 단체가 공동주최했다. 고양시 기업경제인들은 고양특례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5대 추진전략 및 경제자유구역 성공사례 발표, 108만 고양시민의 굳건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염원을 담은 버튼을 누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호와 함께 내년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기원했다.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108만 인구의 도시 규모에 걸맞은 산업시설과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 공약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1차 관문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용역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고양경제자유구역 5대 추진전략은 '글로벌 K-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대한민국 신(新) 성장 동력 마련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이며, 분야별로는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이다. 5대 추진전략 중 첫 번째 'K-스마트모빌리티'는 친환경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지능형 로봇산업을 특화하여 동북아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전략이다. 드론앵커센터, 드론비행장, 한국항공대 등 고양시만의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UAM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수단 혁명을 모색하고자 한다. 두 번째 추진전략은 'K-바이오'다. 고양시는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6개 대형 병원 등 차별화된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정밀의료 산업을 유치하는 데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고양시는 최근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에 '롱제비티 혁신 허브'를 조성하여 장수(長壽)를 위한 기술 연구개발과 제품 생산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생명공학 협력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K-컬쳐'이다. 고양시는 방송국, 스튜디오 등 다양한 방송영상 시설이 집적되어 있다. 현재 진행 중인'CJ라이브시티', 'IP융복합콘텐츠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방송·영상·문화 기반시설은 더 풍부해질 예정이다. 이를 활용하여 고양시는 지난 12월 일본 오사카에서 미국 LA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인 AEG그룹과 CJ라이브시티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양시는 AEG그룹과 CJ라이브시티와의 합작법인 한국사무소를 설치해 K-팝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 전시 산업의 대표인 킨텍스 제1·2·3 전시장 등 전시복합산업 기반을 활용하여, 고양관광특구,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를 연계하여 국제 비즈니스 거점을 조성하는 'K-마이스'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 반도체 협력지구 조성을 골자로 하는 'K-반도체'까지 이번 비전선포식은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5대 추진 전략을 통한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자리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기술을 집약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들이 몰려드는 경제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며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기업·경제인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연구소, 대학들과 협력하고 고양시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기업경제인 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고양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이며, 각종의 중첩 규제로 기업에게는 어려운 환경이다.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4-09 11:46: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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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재건축,주민들이 원하는 곳부터 빨리”

이동환 고양시장은 1기 신도시인 일산의 재건축과 관련해 주민들이 원하는 곳부터 빨리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환 시장은 7일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성남 분당의 다리 붕괴사고로, 오늘 아침 일산의 노후 육교와 교량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며 "이처럼 1기 신도시가 30년이 되면서 재건축은 주요정책이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지난달 일산 재건축 현장에 방문했던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건의해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택지지구에도 특별법이 적용되도록 법안 명칭을 바꿨다"며 국회에 상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안을 소개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은 '택지조성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으로 일산은 물론 화정·능곡 등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이 포함됐다. 이 시장은 이어 "그동안 재건축 사업이 어려웠던 이유 중에 하나가 안전진단이었다"면서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고 이를 위한 사전컨설팅 용역을 공모해 주민들이 원하는 곳부터 빨리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선도지역 개념으로 특별정비구역을 몇 곳을 지정해 추진하겠다는 것. 나아가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맞춤형 재건축을 통해 지역별로 특색있게 추진하고, 재건축 사업 시 아파트만 공급하지 말고 서울 테헤란로처럼 역세권에 대기업 등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고양시는 살기 좋은 도시이지만 아쉬운 면도 있다"며 "시민들은 교통과 일자리에 불만이 있다"고 베드타운·위성도시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인구과밀권역 등의 규제로 인해 기업·대학 등이 들어오기 어렵지만 인구 수는 시 승격이 있었던 1992년 26만명에서 특례시가 된 2022년 기준으로 108만명으로 늘어 4배나 급격히 증가했다. 이 시장은 특히 "고양시는 인재가 많이 있는 등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지만 일자리가 부족하다"면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일자리를 확보하지 않으면 미래의 희망은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800여만평 규모에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의료, 전시복합산업(마이스), K-컬쳐, 인공지능, 반도체 등의 산업이 집중될 수 있다"면서 "이로 인해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체질이 바뀌고, 우리 자녀와 청년들의 출퇴근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시장은 또한 제2의 호수공원이 조성되는 창릉천 정비와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고양-양재고속도로 사업 등 광역교통 확충, 주요 현안인 백석동 신청사와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한편, 이 시장은 44개 동을 방문해 핵심정책 및 현안을 설명하는 '2023년 동 주민과의 대화'를 이날 마무리했지만, 시청사 이전을 이유로 방문을 반대했던 일부 동 주민과의 만남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3-04-07 17:43: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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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육교·교량 긴급 안전점검 나서

지난 5일 성남 분당구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노후 교량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시장이 육교와 교량 등 공공 시설물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점검을 지시했다. 고양시에는 육교 45개소와 교량 160개소가 있다. 이중에서 준공 후 20년이 지난 육교는 26개소, 교량은 84개에 이른다. 고양시의 육교와 교량은 안전할까. 교량의 안전등급은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불량)으로 매겨진다. A 등급은 문제가 없는 최상의 상태, B~C 등급은 경미한 보수가 필요하나 안전에 지장이 없는 상태, D 등급 이하는 중대한 결함이 있어 사용이 제한되는 상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관내에 D 등급 이하의 교량은 없다고 밝혔다. "준공 후 20년이 지난 교량 84개 중 52개소는 A, B등급으로 안전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재 C등급 교량 3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7일 일산서구의 육교를 시작으로 육교·교량 등 공공시설물 시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물의 노후화 정도, 균열, 변형 유무를 철저하게 점검하겠다. 지난 3월 점검을 마친 교량의 이상 징후 여부도 다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법정 대상 시설물과 소규모 교량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정기 및 정밀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노후 교량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20년 이상 된 교량을 우선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노후 교량 긴급 안전점검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시는 토목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파손 ▲기초부의 노출·침하 ▲강재구조물의 도장 손상·마모 유무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이 발견되면 신속히 보강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각 통행 제한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면밀한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11:34:3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