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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쌍용차 문제 팔 걷은 이재명, 협력기업 유동성 위기 극복 50억 특례보증 추진

경기도는 쌍용자동차가 회생방안을 마련하는 동안, 쌍용차 협력 중소기업들의 자금 유동성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총 50억 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신용보증기금 출연동의안'을 긴급 통과시켰다. 보증사업의 경우 통상 10배수를 보증한도액으로 설정한다는 점을 볼 때 실질적인 지원 규모는 500억 원에 달하는 셈이다. 쌍용차 문제가 도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인 만큼, 이를 핵심 해결과제로 설정해 선제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는 것이 도의 의도다. 아무리 견실한 기업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발 유동성 위기 앞에서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 회생방안이 성공할 때까지 협력기업들이 유동성 위기를 최대한 견디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쌍용차는 본사와 완성차 제조공장 모두 경기도에 소재한 핵심 자동차기업 중 하나로, 1차 협력기업 중 약 30%인 71개사가 도내에 있고 2만6,000명에 달하는 노동자가 이들 기업에 근무 중이다. 또한 전속거래 기업이 경기·인천지역에 38%(24개사)에 달해 만약 쌍용차가 공장폐쇄나 생산중단을 맞을 경우, 1만2700명의 일자리와 1조 3419억 원의 부가가치 생산액이 감소할 것으로 산업부는 추정하고 있다. 더욱이 자동차 제조의 특성상 안전을 전제로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어 완성차 부품기업의 연쇄 부도가 일어나면 이를 복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쌍용차는 지난해 말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나, 최근 미국 HAAH(미국 자동차 유통기업)의 2,800억 원의 신규 투자를 전제로 하는 회생방안을 마련·추진하는 등 돌파구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09년 법정관리를 거쳤음에도 그간 경영 개선을 통해 해고자 전원을 복직시키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고, 노조 역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왔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지난 2018년 10월 복직 결정을 내린 쌍용차에 대해 "쌍용차 문제는 경기도의 해결과제"라며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도 차원의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도는 이번 출연동의안 통과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추경예산편성을 위한 도의회 임시회를 거쳐 해당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이후 5월부터 본격적인 특례보증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1-02-18 14:50: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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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시브랜드 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고양시가 '고양시 도시브랜드 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촉직 위원 16명을 오는 3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 9월 새롭게 제정된 '고양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구성되는 고양시 도시브랜드 위원회는 ▲도시브랜드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도시브랜드와 관련한 연구 및 주요 시책사업 등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도시브랜드, 도시디자인, 도시마케팅, 문화, 관광, 환경, 행정 등 도시브랜드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현재 고양시 각종 위원회에 2개 이상 위촉되어 있는 사람은 불가능하다. '고양시 도시브랜드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정-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고양시 도시브랜드담당관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혹은 이메일 등으로 3월 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4개 분과별 각 4명씩, 총 16명으로 활동을 원하는 분과(▲경제·환경 분과 ▲문화·관광·체육 분과 ▲건설·교통·도시경관 분과 ▲대외협력·시민참여 분과)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위원 활동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고양시 도시브랜드 위원회' 위원 공모와 관련된 기타 세부사항은 고양시 도시브랜드담당관 브랜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2-18 14:48: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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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수요포럼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유창복 소장 초청 강연

파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유창복 소장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컬회복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수요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전체부서는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청내 TV방송을 통해 시청했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함께 송출했다. 이날 포럼에서 유창복 소장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민-관의 대등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가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스스로 생산·조달하는 과정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순환경제'를 통한 로컬회복력 강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사회의 형편과 시민의 요구를 신속하게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을 펼쳐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파주시가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혁신의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 수요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이다. 매달 세 번째 수요일에 개최하며 앞으로도 유튜브 파주시청 채널에서 실시간방송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2021-02-18 14:46:55 안성기 기자
새로운 경제방역 나선 경기도, 외상 손실 보전 '매출채권보험료' 최대 50% 지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하강, 부실채권 증가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중소 제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하강으로 기업들의 부도위험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 민선7기 경기도가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새로 도입한 사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기업 연쇄도산 방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공적보장제도다. 외상 판매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한다. 도는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편성, 기업들이 보험 가입을 위해 지불하는 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1곳당 최대 지원금은 200만원으로, 최소 250개 기업 이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은 협약에 따라 보험료를 10% 할인하기로 했다. 당초 400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해야 했던 기업의 경우, 이번 도 지원금과 신용보증기금 할인금액을 합쳐 최대 180만원까지 보험료가 낮아진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의 제조 기업이다. 중소 제조기업의 98%가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이므로, 규모가 크지 않은 제조 중소기업 대부분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 사업이 기업들의 비용 부담 경감뿐 아니라, 보험 가입률 상승으로 이어져 도내 기업의 경영환경이 크게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간 거래관계가 긴밀하게 얽혀 있는 제조 기업의 특성상 매출채권보험이 이러한 연쇄도산 위험을 사전 차단하기 때문이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경기침체와 맞물려 도내 기업들의 채권거래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튼튼한 산업기반이 만들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험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어음보험, 고정요율 적용보험 등 일부상품은 지원하지 않으므로, 기업에서는 관련 내용을 문의한 후 가입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2021-02-18 14:45: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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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개최

고양시의회가 특례시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2월 17일 고양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과 4개 대도시 의회 실무자로 구성된 의장협의회 실무 TF팀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용역 과업내용을 검토하고 지방자치법 후속 법령의 제·개정을 위한 공동대응책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길용 의장은 "특례시 의장협의회가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자치재정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특례시의회 권한을 발굴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2021-02-18 14:26: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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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경기도 7개 공공기관 이전 대환영"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기도 7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경기도 전체의 상생을 위한 통 큰 결정에 감사하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는 지난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 남부에서 북·동부로 7개 기관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대상 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대부분 중견급 규모의 기관이다. 경기도는 2019년 3개 기관, 이듬해 5개 기관까지 총 8개의 산하 공공기관을 경기 남부에서 북·동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바 있지만 이들 대부분 200인 이하의 중소 규모 기관으로,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경기 북부 10개 지자체장은 실질적 균형발전을 위해 300인 이상의 규모 있는 기관 이전을 촉구해 왔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인원수만 1100여 명에 달하는 만큼 경기 북부에 보다 실질적인 활력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북부의 오랜 고민인 기업 유치나 소상공인 지원, 개발사업 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는 어느 한 도시의 혜택이 늘거나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파이를 키워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도권이라는 이름은 경기북부에게 가장 큰 가능성이면서 가장 큰 규제가 되어 왔다. 다른 도시의 성장을 위해 과밀억제권역·그린벨트 등 온갖 규제와 기피시설을 떠맡아 온 경기북부에 남은 것은 수도권이라는 이름뿐이다. 고양시만 해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인구수로는 2위면서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하위권으로, 북부와 남부 격차는 공공기관 배치 뿐 아니라 기업, 교통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 만성화되어 있다"라며 경기 북부의 열악한 상황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이번 공공기관 이전이 균형발전의 물꼬가 되어 기업·교통·인프라 등 도시의 기본적인 권리를 경기북부 353만 명 주민이 고루 누리고, 주민들의 오랜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7곳 기관의 이전 대상지는 각 시·군의 공모를 받아 5월경 확정된다.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 가운데 중복 지역을 제외한 17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시 역시 1·2차 도전에 이어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양시는 최근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자족단지 개발사업과 특례시 지정, 군사시설보호구역 대거 해제 등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및 한예종 유치, 고양지원 지방법원 승격 등을 추진하는 한편 발전의 저해요소가 되어 왔던 서울시 기피시설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 북부 중 가장 큰 대도시임에도 덩치에 맞지 않는 역차별로 '오랜 설움'만 삼켜 왔던 고양시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21-02-18 13:35: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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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시행

고양시는 2021년도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100억 원 규모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고양시 출연금의 10배인 100억 원을 보증한도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고양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제1금융권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2개월이 지난 고양시 소재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고 5천만 원까지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지역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방문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 김동원 과장은, "앞으로 시중 은행이나 대규모 점포와도 매칭 출연을 추진해 특례보증 한도를 늘리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받고 있는 고양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2011년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03억 원의 출연금을 조성해 지역 소상공인 5000여 명에게 1000억 원의 보증 지원을 한 바 있다.

2021-02-17 14:25: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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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화훼농가를 위한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 보급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장미 및 접목선인장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인 '총채벌레'를 천적을 이용, 환경 친화적으로 방제하는 기술을 관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채벌레는 크기가 1.4∼1.7mm로 매우 작으며, 장미 및 접목선인장에 직접적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바이러스병 등을 옮기는 해충이다. 농가에서는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주로 화학약제를 사용해 왔지만 저항성이 생겨 농약 등을 처리해도 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년 전부터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천적 이용 및 증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최근 토양 속 총채벌레 번데기를 포식하는 천적인 뿌리이리응애를 대량 증식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알-어린벌레(땅 위)-번데기(땅 속)-어른벌레(땅 위)'로 이어지는 총채벌레의 생태를 고려해, 토양 윗부분에 있는 어린벌레와 어른벌레는 농가에서 사용하는 약제로 방제하고 토양 속 번데기는 이번에 연구개발한 포식성 천적 '뿌리이리응애'를 이용해 동시 방제하는 기술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점도 알아냈다. 그리고 실제로 지난해 총채벌레가 발생한 농가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본 결과, 방제효과는 약제만을 이용하여 방제할 때보다 2배가량 높아 약제 사용량이 5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천적을 이용해 '총채벌레'를 환경 친화적이며 효율적으로 방제하는 기술을 화훼농가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고태용 화훼연구팀장은 "우리 시에서 개발한 천적을 확대 보급해 총채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한다면 약제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장미 및 접목선인장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화훼농가의 수입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 연구와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7 14:25: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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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퇴계선생의 마음 닦는 법' 강연 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 아람누리도서관은 연속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의 세 번째 강연으로, '100 철학'에 해당하는 '퇴계 선생의 마음 닦는 법'을 진행한다. 오는 3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퇴계 선생이 자신의 마음을 닦기 위해 고전에서 발췌해 엮은 '고경중마방(古鏡重磨方)'을 중심으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을 수련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강의는 철학박사 한재훈 교수가 맡는다.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한재훈 강사는 시민, 교사, 학생, 최고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동양철학과 동양고전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다수 진행한 바 있다. 저서로는 '서당공부, 오래된 인문학의 길',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공저), '조선서원을 움직인 사람들'(공저) 등이 있다. 이번 '퇴계 선생의 마음 닦는 법' 강연은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오는 2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2007년 개관 이후, 시민들의 인문교양 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시행해 왔다. 특히 2011년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몇 가지 길'을 시작으로 '논어', '대학', '성학십도' 등 다양한 동양 고전들을 소개했던 한재훈 교수의 강의는 최고의 인기 강연으로 꼽힌다.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관계자는 "군자의 표상이라 불리는 퇴계 선생이 어떻게 마음을 닦고 성찰했는지를 차분히 살펴보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잘 정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퇴계 선생의 마음 닦는 법' 강연에 대한 문의는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2021-02-17 14:24: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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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특사경, 품질 부적합 제품 제조·유통 등 '가짜 석유' 범죄 연중 수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가짜 석유로 인한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 석유제품 유통 행위에 대한 연중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 가짜 석유는 석유제품에 다른 석유제품(등급이 다른 석유제품을 포함)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이다. 차량에 장기간 주유하면 엔진 고장 또는 정지될 가능성이 있어 인명 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배출로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을 미치게 된다. 중점 수사대상은 ▲가짜 석유제품 제조·수입·저장·운송·보관 또는 품질 부적합 제품 판매 ▲미신고 석유 판매 ▲정량미달 석유 판매 ▲품질검사 불응 또는 방해, 기피 ▲무자료 석유 판매 등이다. 이 밖에도 수사 과정에서 적발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상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특사경은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위법 행위자를 검거하는 한편, 취득한 범죄수익은 최대한 환수하고 적발된 가짜 석유는 전량 압수, 폐기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르면 가짜 석유를 제조, 보관 및 판매한 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위반 사업장은 관할 구청으로부터 사업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처분도 받을 수 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수사해 공정 석유 유통 질서 확립과 도민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나치게 가격이 저렴하거나 품질이 의심스러운 주유소는 도 특사경에 신고·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적발된 가짜 석유 불법 유통 주유소에 대한 정보는 오피넷 '불법행위 공표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2-17 14:22: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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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 힘찬 시동

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한다.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를 통해 마을에서 나와 이웃이 만나 서로 돕고 나누는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일자리를 만들며 청년층이 돌아와 시민이 행복한 파주를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15일부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정주환경개선형 ▲농촌소득창출형 ▲지역공동체복지형 ▲생태자원관광형 ▲문화자원보존형 5가지 테마를 통해 주거환경 및 공공시설 개선 등 파주형 마을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많은 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표준사업안을 마련해 제시했다. 마을협의체는 시설비와 행사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읍, 면 지역은 최고 8천만 원까지 동지역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주민들의 열정을 통해 마을을 변화시킬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10인 이상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모임이다. 읍, 면지역은 마을살리기팀, 동은 마을공동체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파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2020년 11월 말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지방자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작년에는 읍면분야 파주읍 '파주5리 마을살리기협의체'가 동지역은 교하동의 '우리동네 친정엄마'가 1등을 차지해 마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직접 주도하기도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21년은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는 시기다"라며 "한반도 평화수도로서 평화를 품은 평화생태마을, 그리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으로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평화통일시대의 핵심도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마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1-02-17 14:21: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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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마리 임진강전투 70주년 추모행사 사전 준비

파주시는 지난 16일 주한영국대사관 국방무관 마이클 머독 준장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머독 준장은 이날 설마리 임진강전투 70주년 추모행사 준비를 위해 직접 최종환 파주시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관련 협조사항 및 축사 등을 요청했다. 2021년은 설마리 임진강전투가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올해는 임진강전투가 벌어졌던 설마리 추모공원에서 오는 4월 22일에 글로스터 대대를 추모하기 위해 주한영국대사관 주관으로 추모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임진강 전투'는 6·25전쟁 중 1951년 4월 22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군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을 맞아 싸웠던 혈전이다. 6·25전쟁의 대표적인 전투로 이 전투에서 글로스터 대대 652명 중 전사 59명, 포로 526명의 피해를 입었으며 생존자는 단 67명에 불과했다. 이 전투로 중공군을 3일간이나 저지함으로써 다른 부대들이 안전하게 철수해 서울방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획득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마이클 머독 준장은 "올해는 설마리 임진강전투 70주년으로 전투에 직접 참여한 참전용사를 직접 초대해 그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는 좋은 기회를 삼고자 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본국에서 참전용사들이 오지 못하게 돼 아쉽다"라며 "하지만 참전용사들이 본국에서 시장님이 전해준 방호복을 받고 감동했으며 최종환 시장님께서 영국을 방문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영국방문을 희망하는 마음을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리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영국 글로스터시에서도 임진강전투 70주년을 뜻깊게 생각해 별도의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돼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서로의 행사에 마음 편하게 참석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초청이 있으면 영국에 직접 가서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하고 싶다"라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했다.

2021-02-17 14:21:09 안성기 기자
이재명, "경기연구원 등 7개 공공기관 경기 북동부로 이전 추진"

경기도가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경기북·동부 지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안보나 수자원 관리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이든 지역이든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하고 있다면 이에 합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 공정의 가치에 부합하고, 이것이 균형발전을 위한 길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두 차례에 걸친 공공기관 이전 결정 역시 그런 노력의 일환이었다"며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규모가 더 큰 기관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가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경기도는 2019년 12월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곳의 공공기관을 '고양관광문화단지'에 이전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에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5개 공공기관의 주사무소를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양주시와 동두천시, 양평군, 김포시, 여주시로 각각 이전 중이다. 세 번째로 이전이 추진될 7개 기관은 도민의 요구와 기관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7개 기관의 근무자수는 총 1,100여 명으로, 지난 1·2차 이전 기관의 근무자수를 전부 합친 규모와 비슷하다. 이전 대상지역은 경기 북·동부의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 가운데 중복 지역을 제외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달부터 공모계획을 수립해 기관별 공모를 추진하고 4월에 심사를 거쳐서 5월경에 이전 선정 대상 시·군을 발표할 계획이다. 도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균형발전과 사업 연관성, 접근성과 도정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전지역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군 간 과열 경쟁 방지와 재정 규모 차이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시·군의 재정부담 부문은 심사기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는 모두의 이익을 위한 일정한 규제가 불가피하더라도 전체를 위해 특정 지역이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각별히 배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정 주요현안 및 미래산업 혁신 연구 등을 담당하는 경기연구원, 여성·가족 관련 연구 및 정책개발 등을 담당하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각종 복지정책 개발과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 강화 등을 담당하는 경기복지재단은 수원시 인재개발원 건물에 자리잡고 있다. 농어촌 활성화와 농수산물 유통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농수산진흥원은 수원시 권선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내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등을 관리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수원시 권선구 권중로에 있다. 기업성장 지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4차 산업기술 진흥을 지원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소상공인 신용보증 및 채권관리(부실예방 및 정상화) 등을 담당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수원시 광교 테크노벨리내 위치하고 있다.

2021-02-17 14:02:5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