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파주 긴급생활지원금 교부율 88% 달성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의 교부율이 5월 10일 기준 88%를 달성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약 열흘 동안 아파트 및 노인정 등 이동 창구를 별도로 운영하고 평일 20시까지 연장 근무와 주말, 휴일에도 현장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했다. 아파트로 찾아가는 지역별 이동 창구 운영으로 단기간 높은 교부율을 달성한데 이어, 5월 중순부터는 각 읍면동 별 몸이 불편하거나 독거 노인 등 거동불편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교부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부를 추진한다. 이미 읍면동 자체적으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현장에 방문할 수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경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교부하고 있으며 그 중 법원읍은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원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 약 180여 명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교부 완료했다. 문산읍도 저소득층 거동불편자 등 6명에게 찾아가는 교부를 진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를 갖고 있는 시민들이 힘들게 방문하지 않더라도 누락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몸이 불편해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분들은 해당 읍면동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형 긴급생활금 지급에 따라 지역경제도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있다. 파주시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금촌 문화로 및 명동로 매출액 증가를 표본 조사한 결과 4월 17일~4월 26일 대비 파주형 긴급생활금 지급 후 매출이 81.2%가 증가했으며 매출의 90% 정도는 선불카드로 소비됐다고 밝혔다.

2020-05-11 13:31:3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청취다방' 취업·문화 프로그램 정상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휴관 중이던 '청취다방'을 70여 일만에 단계적으로 개방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수강인원을 10명 이하로 제한해 운영하고, 개방공간도 이용인원과 시간을 제한해 운영하기로 했다. 개방공간은 오픈스페이스 공간인 '아아룸'으로 이용 시간은 평일 10시~19시, 주말 10시~17시까지이다. 삼삼오오컨설팅, 최신 채용 트렌드 취업특강, 일대일 취업 맞춤상담 등 취업 프로그램과 발레 필라테스, 나만의 향수 만들기, 팝아트 등 허브공간 프로그램은 100% 정상화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청년들을 위한 '코로나 블루 이겨내기 프로젝트'를 기획해 꽃과 그림, 공예 수업을 통한 힐링테라피, 카카오톡? 전화 상담을 통한 마음테라피를 운영 중이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에서는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 미술 ·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과 청스타(청년스트레스탈피) 프로그램을 개설해 청년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취업과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청취다방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전면 개방할 예정이며 청취다방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정권으로 접어들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청취다방을 단계적으로 개방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취업준비에 몰두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라고 말하며, "방문객께서는 방문 전 사전 예약 등 이용방법을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5-11 12:07: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야간관광 100선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뽑혀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전국 야간관광 100선에 고양시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야간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전문가 추천 및 네비게이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0만 건) 등 약 370여 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매력성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 행주산성은 매년 7월에서 8월 야간개장을 하게 되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 또한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국내외 예술인들이 고양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의 고양시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는 대한민국 거리예술의 대표적인 축제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행주산성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한강하구의 경치 감상과 더불어 주변 행주마을에서 저녁식사, 카페거리에서 차 한 모금 등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여기에서 나아가 체류형 관광으로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향후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을 중심으로 전국 디렉토리북을 제작하고 T맵 빅데이터 자료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0-05-11 12:06:5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률 63%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지급률이 63%를 넘으면서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앞서 김포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2만 명의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4월 29일 신청 종료일까지 1만 5,557명의 신청을 마쳤다. 8일 현재 서류 심사를 거쳐 9,810명에게 모두 98억 1천만 원의 경영안정지원금이 계좌로 입금되면서 "가뭄 속에 단비"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경영안정지원금은 신청 폭주로 인해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14일 신청 건에 대해 지급되고 있다. 대리운전기사, 학습지교사 등 특수고용근로자 및 프리랜서, 소상공인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의 지급률도 7일 현재 48%가 넘었다. 특수고용근로자 및 프리랜서, 소상공인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각각 693명, 38명이 1차 신청을 마쳤으며 458명, 18명에게 총 2억 6732만 5천 원이 지급됐다.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은 8일부터 14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김포시민회관 1층 실내체육관에서 2차 접수를 받고 있다. 김포시와 경기도가 1인당 총 15만 원씩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도 소비 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7일 현재 총 38만 3000여 명이 574억 7,000여만 원을 신청해 신청률이 86.8%에 육박하고 있다.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이 도내 자영업자 4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1%가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매출이 늘었다고 답하는 등 소비활성화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과 전체 시민에 대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상하수도요금 전액 감면 등의 효과가 소비 진작과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건전한 소비와 생산활동, 생활방역 지침 준수가 궁극적으로 나와 가족, 이웃과 공동체의 일자리와 안전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2020-05-11 12:03:1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파주시 운정광역보건지소는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새로운 맞춤형 건강사업으로 참여자 모집 후 6월 중 시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자는 만 20세~60세 파주시민(파주시 직장인 포함) 100명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자며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별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밴드(활동량계)와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이 제공되며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식사일기, 운동량 등을 등록하면 전문가들에게 상담·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한상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삶의 질 향상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대상자를 확대 운영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방문상담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0-05-10 11:53:0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능곡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슬기로운 도시재생'수강생 모집

능곡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슬기로운 도시재생'수강생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능곡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슬기로운 도시재생')을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인 능곡 지역(4,7구역) 주민 및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사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총 4회로 5월 14일(목)부터 6월 3일(수)까지 매주 1회씩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은 우리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도시재생과 거버넌스 △지역상생과 상권특성화 전략 △거점공간의 이해와 활용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3/4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해주고 다음 과정 수강우선권 부여 및 주민공모사업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 이후에도 심화과정과 실용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탐방할 수 있는 답사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권유철 센터장은 "이번에 마련한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은 도시재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능곡시장상권 활성화 방안과 거점공간 활용 등 능곡 도시재생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라며 "이 교육을 통해 주민 모두와 능곡 도시재생을 슬기롭게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0-05-10 11:50:3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이렇게 신청하세요"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이렇게 신청하세요" 4인가구 기준 87만 원, 재난기본소득 더하면 모두 147만 원 지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사업'의 김포시 지원금이 확정됐다. 김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이미 개인당 재난기본소득 15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지자체 부담금을 제외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87만 1,000원이다. 김포시 4인 가구의 경우 87만 1,000원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김포시와 경기도에서 지급하고 있는 4명의 재난기본소득 60만 원을 포함해 총 147만 1,000원을 받게 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2020년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 등본 및 건강보험료상 동일 생계 가구원수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충전하거나 김포페이(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오는 11일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각 카드사 연계 은행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행 초기 신청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대주 기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요일제를 실시한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및 페이지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스미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김포시는 일반 신청에 앞서 기초생활보장 생활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주민 1만 4,000여 가구에 모두 58억여 원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의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소비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5-10 11:49:3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애로 유지관리 및 처리지원 사업 신규 추진

김포시,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애로 유지관리 및 처리지원 사업 신규 추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을 위한 종합 대책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맞춤형 환경애로 현장컨설팅 지원사업'과 관련해 추가로 '환경애로 유지관리 및 처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세사업장에서 비효율적으로 가동되는 소규모 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유해화학 폐기물 야적 및 무단방류를 방지해 환경오염을 줄임으로써 영세사업장의 기업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대기 방지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활성탄?충전물?여과포 교체(청소), 후드?덕트?송풍기 교체(수리), 본체 도장 등에 필요한 자금을 사업장별로 30개 업체에 최대 4백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또한 '수질 유해물질 처리지원'을 위해 수처리 방류기준에 포함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19개 업체에 최대 3백만 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 중 자율적인 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0%의 기업 부담금이 있다. 사업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https:)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사업담당자(☎031-500-3088)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환경문제로 인한 기업과 지역민간의 갈등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기업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내 중소기업에서도 환경오염에 대해 자율적인 개선의지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5-10 11:49: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2020년 평화·통일교육 민간 보조사업자 선정

파주시, 2020년 평화·통일교육 민간 보조사업자 선정 파주시는 '2020년 평화·통일교육 민간 보조사업자 공모'를 통해 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형성 교육을 진행할 민간보조사업자 선정 결과를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8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 사업'은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및 인식확산을 위한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했다. 사업내용의 적정성, 단체역량, 신청예산의 적절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제2회 평화도시조성위원회와 제4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민간보조 사업자로는 파주평화 아카데미 분야에 (사)겨레하나 파주지회, 평화·통일 현장교육 분야에 파주지역문화연구소와 배움터파주학당이 선정됐다. 이들 단체를 지원하는 보조금 예산은 총 2천6백만 원이며 참여단체의 자생력 유도를 위해 사업비 총액의 10%를 자부담하도록 했다. 2020년 평화·통일 민간 공모 사업은 5월 중 민간단체 회계교육을 실시한 후, 세부 실행 계획 수립과 사업비 교부신청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파주는 남북관계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는 곳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접경지역 역사와 문화를 통해 파주를 이해하고, 평화공존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지자체 차원의 평화·통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에서는 지난해 파주평화아카데미와 평화·통일 공무원 교육 및 시민강연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진정 상황을 주시하며 ▲초·중·고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실 ▲평화·통일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평화공감대 시민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0-05-08 10:49:46 안성기 기자
파주시, 긴급재난지원금 등 3,560억 원 추경안 편성

파주시, 긴급재난지원금 등 3,560억 원 추경안 편성 파주시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한 3천560억 원 규모의 슈퍼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9,602억 원이다. 일반회계 1조 6,030억 원, 특별회계 3,572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2020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560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2,784억 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776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 추경규모 중 최대 규모다. 주요 재원은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 등 국?도비 보조금과 전년도 잉여금, 공무원 해외출장여비 및 행사•교육비 절감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했다. 먼저, 코로나19 피해회복을 위해 총 1,5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87억 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56억 원 ▲파주형 긴급생활안정지원금 2.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억 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5.5억 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4억 원 등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회복 및 골목상권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일자리 창출 및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근로 8.5억 원 ▲체납 실태조사단 운영 3.9억 원 ▲YES산단 육성 7.5억 원 ▲중소기업 인프라 및 환경 개선 2억 원 ▲취약계층 농업인 영농대행 지원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문화?생활 편익증대를 위한 생활SOC 확충으로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52억 원 ▲공공체육시설 토지 매입 78억 원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34억 원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31억 원 ▲적성면 주민문화센터 조성 30억 원 ▲유비파크 어린이 문화체험 공간조성 22억 원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21억 원 ▲시설관리공단 청사 증축 11억 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체육시설 개선 6.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도로 및 기반시설 조성으로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30억 원 ▲캠프하우즈 도로 개설 25억 원 ▲운정역-능안리 도로 확포장 20억 원 ▲마지-구읍 우회도로 개설 18.6억 원 ▲캠프하우즈 공원 진입도로 개설 13억 원 ▲자유로IC-당동산단 도로 확포장 7억 원 ▲학령산 입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5.7억 원 ▲통일을 여는 길 거점센터 조성 12.8억 원 ▲문산시내 전주지중화 사업 1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연풍 새뜰마을) 6억 원 ▲운정 호수?소리천 친수공간조성 4.6억 원 ▲운정 호수?소리천 오염물질 제거 4억 원 ▲마을회관 유지관리 3.7억 원 ▲민통선 임진강 탐방로 및 제2전망대 조성 2.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8일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오는 제21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 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민지원으로 전 공무원이 불철주야 노력하는 만큼 시민 한분도 빠짐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추경 편성 사업은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기폭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의회와의 공조 속에 취약계층과 파주시민,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한 1,129억원의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2020-05-08 10:48:5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