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고양시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본격 추진

고양시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본격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가스사용 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오는 13일부터 5개월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만39세 이하 미취업자 34명을 한국가스안전공사 인턴사원 '가스안전지킴이'로 채용했다. 가스안전지킴이는 2인 1개조로 관내 LP가스 사용주택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금속배관 설치 여부, 막음조치 등을 파악하고 가스안전 사용요령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빅데이터를 구축함과 더불어 점검을 받지 못했던 사각 지역의 안전 점검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강릉 및 동해 팬션사고와 같이 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대형 인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소상공인지원과 김규진 과장은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1석2조의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지킴이가 각 세대 방문 시 가스시설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0-05-08 10:48:3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 이용률 44% 증가...공공보건에 기여

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 이용률 44% 증가...공공보건에 기여 고양시(시장 지재준) 공공자전거 피프틴의 3∼4월 이용률이 지난해 대비 44% 증가했다. 시는 올해 3∼4월 피프틴 이용 횟수가 19만3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8955건 늘었고, 가입회원은 1천명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퇴근 시간대는 44%,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에는 약 80%의 많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지하철, 버스 등 밀폐되고 밀집된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는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개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선택한 이유도 있지만 자전거 도난과 분실, 대여·반납시스템 오류 등의 문제에 대해 2019년부터 자전거 절도에 대한 강력한 처벌규정을 신설하고 CCTV 관제 강화와 거치대 보수 보강과 전산부품을 교체해 오류율을 감소시키는 등 자구책 마련으로 이용률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시는 신규 공유 자전거 도입까지 공백 기간을 감안해 (주)에코바이크와 이번 달 말일 계약만료를 앞두고 50% 인하된 요금제로 1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피프틴 회원 3개월 이용권은 2만원이지만 6월 1일부터 1만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회 60분 이내 이용할 수 있는 임시회원 요금도 1천원에서 500원으로 운영한다. 다만,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시간 콜센터 운영은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하 결정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공공자전거 피프틴을 저렴하게 이용해 피프틴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무인단말기와 자전거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5-08 10:48:1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이재준 고양시장 "재난지원금 기부, 번거로움은 줄이고 혜택은 늘려야"

이재준 고양시장 "재난지원금 기부, 번거로움은 줄이고 혜택은 늘려야" 정부가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대신 자발적 기부를 독려하겠다는 방침과 관련해, 7일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부의 번거로움은 줄이면서 혜택은 최대한으로 늘릴 수 있도록 촘촘한 소득공제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시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할 경우, 금액의 15%를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 시 기부의사를 밝히거나 수령 후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며, 3개월 내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 역시 자발적 기부로 간주된다. 이재준 시장은 "이 소득공제 혜택에는 사각지대가 있다"고 언급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 단위로 지급하고, 연말정산은 '개인' 단위로 환급된다. 미신청으로 자동 기부되는 경우, 누구에게 소득공제를 할 것인지 별도 지침이 없는 이상 세대주에게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같은 세대원이라도 소득이 천차만별인데, 근로소득이 없는 세대주의 경우 기부를 해도 공제받을 수 없다. 단지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다른 기부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동' 방식으로 기부할 경우, 소득공제 역시 가장 유리한 가구원에게 '자동'으로 매칭되도록 체계를 마련하거나 가족 중 소득공제 대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에서 별도 방침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세대주인 아버지가 퇴직하여 소득이 없을 경우, 세대원 중 직장인인 큰아들에게 자동으로 공제가 돌아가게 하거나 큰아들을 공제대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시장은 "나보다 어려운 시민들에게 우선 양보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배려에 공공도 세심한 배려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5-08 10:48:0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7일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은 문화·역사·예술·자연 등 파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권역별 관광벨트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손잡고 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관련부서 국·과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경기관광공사, 서영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지역문화연구소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최종자료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눴다.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용역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최종확정하고 향후 파주시 관광발전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은 앞으로 파주관광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구상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파주 관광산업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0-05-08 10:47:15 안성기 기자
김포시, 8일부터 특고·프리랜서 생계비 2차 접수

김포시, 8일부터 특고·프리랜서 생계비 2차 접수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저소득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의 2차 생계비 지원을 접수한다. 기간은 5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5일간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우동 소재 김포시민회관 1층 실내체육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인 2월 23일 이후부터 4월 30일까지 일하지 못한 날 수 기준 총 40일이다. 지원대상은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의 노무제공을 하지 못한 자 또는 25% 이상의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이며 대리인 접수(위임장 제출)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노무 미제공일수가 5일 이상이거나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소득감소가 25% 이상인 경우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만 한다. 2월, 3월분과 저소득 우선 순으로 지급하고 1차 지원사업과 달리 재난기본소득, 아이돌봄쿠폰, 가족돌봄비와 중복 신청 등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반드시 김포시 홈페이지에 있는 첨부서류 등 고시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콜센터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기 바라며, 단, 12시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방역 시간으로 접수가 불가하며 토요일과 일요일도 접수 제외 기간이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1차 접수에 700여 명이 몰려 직원들의 야근과 주말 출근이 계속됐지만 꼭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한 지원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했다"며 "2차 신청도 잊지 마시고 만약 이번에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6월로 예정된 고용노동부의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0-05-08 10:46:5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이재준 고양시장 "코로나19 사태, 도시와 시민의 역량 드러냈다"

이재준 고양시장 "코로나19 사태, 도시와 시민의 역량 드러냈다" "위기 속에서 도시들의 역량은 여실히 드러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경계도 위계도 뛰어넘은 중앙-지방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그리고 혼란이 아닌 성숙한 민도(民度)는 큰 힘이 됐다"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자치분권 콘서트'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와 같이 밝혔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와 김진표•박광온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장과 전주시장, 그리고 고양시장이 참석해 각 도시의 대표적인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자치분권 의지를 다졌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 정부의 차분하고 신속한 대응은 각국 정부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는 감염병 발생 시 강제 조치와 봉쇄의 '중앙집권적 통제'로 일관하는 많은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개방되고 유연한 분위기 속 정부와 각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였고 때로는 긴밀히 결합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자체의 '아이디어와 실천력'을 특히 주목할 만한 요소로 꼽았다.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의 많은 혁신적 아이디어가 지자체에서 시작됐으며, 이러한 혁신정책은 강력한 지시나 통제에 의하지 않고서도 각 지자체 간 수평적 전파는 물론 정부와 지자체, 광역과 기초 등의 수직적 관계에서도 빠르게 전파됐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그 대표적 사례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소개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진료소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검사시간을 무려 5분의 1로 단축함으로써 당시 신천지교회 집단 감염으로 폭증했던 검사 수요를 거뜬히 소화해 냈다. 고양 안심카는 세계 정부와 많은 지자체에서 표준모델로 벤치마킹했을 뿐 아니라, '드라이브 스루 판매' '드라이브 인 예배' 등 다양한 영역까지 응용되어 코로나 시대의 생활 전반도 혁신적으로 바꾸었다는 평가다. 그는 "민간의 성숙된 역량 역시 코로나 대응 전반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뿐 아니라 민간의료진과 감염역학 전문가를 초빙한 민관의료협의체를 구성해 공무원과 의료인의 투트랙 조직 체계를 견고히 갖추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를 기반으로 한 각 동별 방역단체 조직, 시민과 기업·단체의 잇따른 성금과 방역물품 기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자발적 동참 등에서 높은 민도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보았듯이 자치분권은 이미 무르익고 있다"며 지방분권의 성공 가능성을 전망하고, 대도시 특례시를 시작으로 한 단계적 자치분권 추진에 관계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

2020-05-08 10:46:33 안성기 기자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 11일부터 재개...노인 세대 경제안정화 기대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 11일부터 재개...노인 세대 경제안정화 기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잠정 중단했던 대부분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11일부터 재개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시기에 맞춰 노인일자리 전체 150개 사업단 5,560명 중 114개 사업단 4,655명에 대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재개 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참여자에게 5월 6일 ~ 8일까지 3일간 코로나19관련 사전안전교육(비대면 전화 등)을 우선 실시한 후 11일부터 일자리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형 77개 3,971명, 시장형 26개 376명, 사회서비스형 11개 308명으로 기존의 환경정화, 질서계도 등의 사업 외에 버스정류장, 공공시설, 놀이터 등 지역의 시설물에 대한 소독 및 생활방역 업무를 병행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를 재개하지 못한 일부사업도 6월 1일부터는 모두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노인세대의 경제 안정화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0-05-08 10:41:2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킨텍스 선별진료소, 해외입국자 진단 검사율 경기도 1위

고양시 킨텍스 선별진료소, 해외입국자 진단 검사율 경기도 1위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한 달간 경기도내 해외입국자 진단 검사율을 조사한 결과 고양시가 2,597명 입국자 중에 2,190명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내 진단 검사율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해외 입국자에 대해 차별화된 철저한 관리를 위해 킨텍스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결과이다. 시는 3월 31일 기준 확진자 총 27명 중 해외 입국자가 절반이 넘는 14명까지 늘어나면서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킨텍스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해외유입 확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4월 중순 이후부터는 경기도 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해외입국자에 해당하는 상황이다. 이에 모든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즉시 인천공항에서 7400번 공항리무진버스에 탑승해 킨텍스 거점정류소에 하차한 뒤 캠핑장 내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로 이동, 발열체크와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한 후 코로나 19검사를 받게 된다. 이후 자가 격리 통지서와 자가 격리 위생키트를 그 자리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족 및 지역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 취약계층과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최대한 줄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6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방역 5대 수칙으로는 △아프면 3~4일 쉬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이상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2020-05-08 10:41:0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 적극 동참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 적극 동참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손혁재 이사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여름철 에어컨 관련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5월6일부터 29일까지 관리중인 전체 공공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에어컨과 관련된 화재 인명 사고는 총 692명이며 이로 인해 사망 4명, 부상 25명 등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에어컨 화재의 71%(493건)는 사용이 많은 6월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주로 '누전이나 합선' 등 전기적인 요인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부주의와 기계적 요인' 순 이었다. 안전점검의 주요내용은 ▲에어컨과 실외기의 전선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 ▲에어컨 전원은 과열되기 쉬우니 멀티탭이 아닌 전용의 단독 콘센트를 사용, ▲실외기 사용 전에는 반드시 먼지제거 청소실시,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 ▲실외기 팬의 날개가 고장 났거나 평소에 없던 소음발생 등 화재예방을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단 손혁재 이사장은"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에어컨의 기본적인 안전사항은 물론 배선 상태와 냉방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5-07 16:01:2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

킨텍스,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고 특별방역 실시, 비상상황실 설치 등 적극적인 방역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5월 8일부터 개최되는 'MBC건축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킨텍스는 전시장 3단계 출입통제, 전시장 내외부 소독방역, 100% 외부공기 유입 공조 시행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원격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화상상담 시스템 도입 등 다방면으로 한국 전시업계 새로운 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전시회를 개최하는 주최자와 공조하여 3단계에 걸쳐 전시장 출입통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에 해당하는 전시장 출입구는 유증상자의 전시장 출입 제한을 위해 최소화하여 운영된다. 기본적으로 마스크 미착용자는 전시장 출입이 제한되며 전시장 출입구에는 소독 매트, 열화상 카메라, 안면인식 체온계가 설치되어 유증상자 발생시 출입을 제지하고 상시 대기 중인 구급차를 이용하여 인근 선별진료소(백병원)으로 이송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2단계로 전시홀 출입구에서는 2차 체온 측정이 실시되며 손소독제 사용과 비닐장갑 착용 이후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입장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대기줄은 로비 바닥에 1.5m 간격으로 유지선을 표시할 예정이며, 로비에는 주요 동선상에 안내용 배너를 설치하여 참관객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3단계인 전시홀 내부는 상시순찰자를 통해 마스크 및 비닐장갑의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며, 전시회 참가업체 근무자 및 카페테리아 직원은 안면 전체를 커버하는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게 된다. 또한, 전시홀 내 부스 간격은 4m 이상 이격하고 일방통행 유도를 통해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였다. 이와 함께 상담회장, 카페테리아는 아크릴 차단막이 별도로 설치되고 출구에는 착용한 비닐장갑 폐기를 위한 방역폐기물수거함도 비치될 예정이다. 전시장 3단계 출입통제와 함께 외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1일 1회 전시장 내외부 특별방역 및 소독작업도 진행된다. 특별방역 외에도 킨텍스 자체인력을 활용하여 전시장 입구 및 화장실, 흡연부스, 에스컬레이터, 로비 의자 등 관람객 출입이 많은 주요구역 및 관람객의 손이 닿는 모든 곳에 일반방역 작업을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실내공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30%로 유지하던 외부공기 유입률을 100%로 최대한 높여 내부공조를 시행하는 등 깨끗한 실내공기를 유지하고 감염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더불어, 킨텍스는 해외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시회의 해외 바이어 참가가 제한되는 점을 고려하여 화상상담장비 일체를 주최측에 지원함으로써 참가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킨텍스 관계자는 "국내 최대전시장인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관할 보건소 및 주최 측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킨텍스가 코로나19 상황 속 전시회 개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5-07 16:01:11 안성기 기자
고양시,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 운영...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고양시,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 운영...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유예 중심상권 22개소를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2020년 5월 7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소상인들이 밀집한 중심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11시 30분부터 14시 00분까지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며, 시범 시행 후 점차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소화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은 단속유예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일부지역에 대한 확대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와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늘어난 단속유예 시간만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계도 행정을 강화해 주차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0-05-07 15:59:0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농장으로부터 30분 이내...'로컬푸드 직매장'인기

고양시, 농장으로부터 30분 이내...'로컬푸드 직매장'인기 고양시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이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은 주차할 공간 없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구입하러 온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힘들어 하던 농가들도 더 좋은 품질을 직매장에 공급하기 위해 힘쓰는 등 활력을 되찾았다.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의 매출도 전년 대비 20%~ 30% 이상 신장돼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한 농가들의 애로사항이 적극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장으로부터 대부분 30분 ~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싱싱한 농산물을 언제든지 공급할 수 있으며, 하절기(4~10월)는 06:00 ~ 19:00, 동절기(3~11월)07:00∼19:00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며, 농산물을 믿고 신뢰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중단돼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들이 직매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농가들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가 돕기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을 위해 농협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8개소는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로컬푸드'를 검색해 찾아볼 수 있고 대화 농협하나로클럽 고양점과 하나로마트 삼송점에서도 로컬푸드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2020-05-07 15:58:5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다문화가정 어린이 위한 나눔 실천

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다문화가정 어린이 위한 나눔 실천 고양시는 지난 4일,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회장 김선미)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5백만 원 상당의 문구와 완구 등을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은 시 기업지원과에서 고양이민자통합센터를 연계, 5월 가정의 달에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어린이날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부행사를 마련한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진은덕 사무국장(콩깍지 대표)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만으로도 더 큰 선물을 받는 느낌이고 어린이들에게 기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관내 여성기업인 CEO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는 어린이날 기부를 비롯해 이웃돕기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 등 지역봉사와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김선미회장은 "기업인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며 "특히나 여성의 세심함과 어머니의 따듯함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소임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판구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문구·완구는 이민자통합센터를 통해 고양시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자통합센터는 법무부 위탁기관으로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난민, 중도입국청소년, 탈북자 등 다양한 체류자격을 가진 이민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양시에만 28,000여 다문화가정이 있다.

2020-05-07 15:58:3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