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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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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신축 물류창고·공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컨설팅 실시

일산소방서, 신축 물류창고·공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컨설팅 실시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대형 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하여 긴급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축 물류창고·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요소,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관리상태, 용접·용단 작업시 발생되는 불티의 착화방지를 위한 작업장 주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긴급 점검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으로 인한 공사장 및 작업장 내 화재발생 시 현장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직결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공사장 관계자들의 소방안전 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나 비상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건축 공사 현장은 용접작업 등 화재 유발 작업ㆍ공정이 많고 공사 중 소방시설이 완전하게 설치돼 있지 못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장이 될 수 있도록 향 후 대형 공사장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지도로 소방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07 15:47: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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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경기도 지자체 최초 태양광발전소 건설

고양도시관리공사, 경기도 지자체 최초 태양광발전소 건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 부지에 약 1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이달 초에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공시설을 임대하여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공사가 고양시의 위탁을 받아 발전사업자로 직접 참여하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의 공공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공사에서 직접 태양광시설로 생산된 전력의 판매는 물론 시설관리와 운영을 병행할 계획이다.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이 조성되면 연간 212톤의 이산화탄소 저감과 37,497그루의 나무심기 효과가 있어, 환경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태양광구조물은 다수의 시민이용 시설임을 감안하여, 최대풍속 50m/s에도 견디는 한층 강화된 안전기준을 적용하였으며, 구조물 설치에 따른 여름철 햇빛 차단 및 우천 시 비가림막 역할 등 이용객들의 불편해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에서는 2단계 사업으로 탄현 제3공영주차장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고양시와 협업하여 공공시설 및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건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이용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고양시 에너지비전 2030' 정책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5-07 15:47:06 안성기 기자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4일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을 받고 있는 관내 14,110가구에 대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부담금으로 1인 가구 348,000원, 2인 가구 523,000원, 3인 가구 697,000원, 4인 가구 871,000원이 지급되며, 기지급된 경기도(10만)와 김포시(5만)재난기본소득을 합산하게 되면 가구당 총 지원금은 1인 가구 498,000원, 2인 가구 823,000원, 3인 가구 1,147,000원, 4인 가구 1,471,000원이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2020년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상 세대와 건강보험료 상 가구에 따라 결정된다. 가구원 수는 세대주가 공인인증서를 통해 대상자 조회 안내 시스템(긴급재난지원금.kr)에 접속해 요일별로 세대를 확인할 수 있으며, 11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 온라인신청, 18일부터는 은행 창구에서도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선불카드와 김포페이로 신청하는 경우는 18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가구구성에 대한 이의신청은 4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약 한 달여 먼저 시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든 시민에게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5-07 15:46:46 안성기 기자
김포시,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2차 지원금 신청 접수

김포시,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2차 지원금 신청 접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로 조업이 중단되거나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의 무급휴직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2차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월 23일 이후 영업일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2월 23일 이전부터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5일 이상 무급휴직 저소득 근로자다. 지난 4월 1차 접수 때와 달라진 점은 사업장 지원요건이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제조업, 광업, 운수업, 건설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수가 10인 미만인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근로자 소득요건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50% 이하로 변경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무급 휴직임을 신청 사업장에서 입증해야 하며 사업주에 의한 신청이 어려운 경우 근로자가 개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2월 23일 이후 영업일 5일 이상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대상 사업장, 생계·복지급여 대상자 등 사업 성격상 중복 지급이 부적절할 경우 제외되며, 2월 23일 이전 고용보험 미가입자, 상시근로자 5명 이상(제조업, 광업, 운수업, 건설업은 10명 이상)사업장, 단란주점·유흥주점업 등 청소년 유해업소, 중위소득 150% 초과자, 무급휴직 근로자가 사업주의 배우자이거나 4촌 이내의 혈족 및 인척인 경우도 제외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2월 23일 이후 최대 2개월 간이며 월정액 50만 원이다.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일간 접수하며, 김포시민회관 1층 실내체육관(사우중로 26)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2020-05-07 15:46: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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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공도서관,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단계적 운영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안전을 고려한 매뉴얼 정비 후 5.11부터 대출·반납서비스 재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공공도서관 휴관이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의 도서관 운영 문의 및 이용 불편 민원이 잇따르자 관내 공공도서관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확진환자가 4명까지 늘어남에 따라 2월 22일부터 09:00부터 17:00까지 대출·반납으로만 제한한 축소운영 이틀 만인 2월 24일 6개 공공도서관과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 이용을 모두 폐쇄하고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 수백 명씩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축소운영기간 중에도 6개 공공도서관 대출이용자는 2,0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휴관 지속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통해 4,000여 명이 15,000여 권의 도서를 이용했다.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휴관기간 중 훼손도서 보수, 장서점검, 장서구입 등 서가정리 외에도 새 구입 도서가 이용자에게 제공되기까지의 과정('언박싱' 장기도서관)과 양현진 작가 초청 '아빠 육아 톡톡 콘서트'(양곡도서관)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휴관기간 중 전염병 예방을 위해 월 1회 정기소독 외에도 각 도서관마다 4회에 걸쳐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장기화에 대비한 안전 운영을 위한 매뉴얼을 정비하고 열화상 카메라도 구입 중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이용 민원은 총선과 특히 지난 4월 19일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 이후 점점 증가하고 있어 도서관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크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기까지 장기화에 대비해 안전을 고려한 운영 매뉴얼 정비 등 도서관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주 중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중앙정부 방침 및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 코로나 전개 양상 등에 따라 5월 11일부터는 대출·반납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점진적,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5-06 13:51: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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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실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비만과 만성질환의 위험으로부터 지역주민을 지키기 위해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일산동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는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제공될 예정이다. 고병규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물리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보건소의 건강증진 사업이 잠정 중단되었지만 배달음식 섭취의 증가, 신체활동량 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 건강신호에 빨간불이 켜질 것을 우려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우선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강진단을 통해 건강위험요인 보유자(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복부비만의 위험군)로 판정될 경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자는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일산동구 백석동에 거주하는 이모(42세·남) 씨는 "사무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야식을 즐기다보니 허리 사이즈가 늘어가는 것이 느껴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식생활 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하여 다시 30대 시절의 몸매로 돌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이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관리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비만 및 만성질환이 예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5-06 10:32: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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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정의 달 선물은 온라인 마켓 '자연올'로 준비하세요"

고양시 농산물가공자원센터"5월 가정의 달 선물은 온라인 마켓 '자연올'로 준비하세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고양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자연올' 건강선물 세트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연올'은 고양시 농식품 가공 대표 브랜드로 고양 로컬푸드 직매장과 고양 하나로 마트 등 15개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자연올' 건강선물 세트는 조청과 환세트, 분말세트, 잼세트, 꽃차와 압화 세트로 꾸려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구매를 꺼려하면서,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해 선물할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팜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자연올 관련 행사 및 신상품 소개, 농장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블로그와 카페를 운영해 소비자와 함께 신상품을 만들어가는 소통의 창구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고양 농식품가공 대표 브랜드인 '자연올'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자연올@'로 검색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가공창업을 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창업반을 수료한 후 '도깨비 부엌' 영농조합법인 회원으로서 활동하며 창업아카데미 등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각자의 제품 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05-06 10:32: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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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5평의 행복'텃밭가꾸기 현장교육 실시

고양시 '5평의 행복'텃밭가꾸기 현장교육 실시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세영)는 지난 2일 고양 행복텃밭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함께 고추, 토마토, 가지를 심는 텃밭가꾸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참여자들은 지난 4월까지 고양시 관내 10개 행복텃밭 중 주거지와 가까운 곳으로 행복텃밭을 분양 신청해 선정된 총 600가구이다. 이날 텃밭 현장교육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7명과 일자리창출과의 도시농업매니저 및 도시농업환경매니저 등이 모종을 심기 전 심는 방법과 가꾸는 요령을 알려주고, 참여자들은 자기 텃밭에서 직접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애뜰주말농장에 참여한 A씨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 및 자연생태 교육을 위해 참여했다"며 "아이들이 직접 씨앗을 파종하고,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면서 수확한 작물로 바른 먹거리 교육과 편식까지 자연적으로 해결돼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보다 많은 시민이 행복텃밭에 참여할 수 있도록 700구좌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이웃 간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텃밭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5-06 10:32:15 안성기 기자
파주 긴급생활지원금, 시 간부공무원'오늘은 내가 담당자'

파주 긴급생활지원금, 시 간부공무원'오늘은 내가 담당자' 파주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간부공무원들이 파주 긴급생활지원금 교부창구 근무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일 계속 근무하는 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이날만큼은 간부공무원들이 나선 것이다. 창구 근무 전날인 5월 4일에는 시스템 사용법 및 업무 매뉴얼 교육에서는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업무 숙지를 하고 현장으로 나갈 채비를 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체 62개 창구에서 18시까지 근무했다. 파주시 직원들은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3개월이 넘게 비상근무를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읍면동에서는 일선행정과 선거업무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 자체 예산으로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아파트 등 지역으로 찾아가는 이동창구 운영 도입 등으로 5월 5일 현재 81.9% 이상을 교부하는 등 신속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민들은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아 쓸 수 있어 찬사를 보내고 있으나 공직자들이 연일 축적된 피로감을 풀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파주시청 한 직원은 "어린이날 자녀와 놀아주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수 있어 감사하고 몸과 맘이 가벼워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정, 교하, 문산 등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간부공무원이 운영하는 교부 창구 운영 여건 등 문제는 없는 지 살뜰히 살피며 수령하러 오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직접 선불카드를 교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연일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일 하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행정의 기초가 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것도 시민을 위하는 것이라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5-06 10:32:03 안성기 기자
파주시, 코로나19 대응 다양한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파주시, 코로나19 대응 다양한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단기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실직자,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당초 코로나19사업을 300명 목표로 추진했으나 740명으로 확대 채용해 ▲전통시장 및 공공시설 방역단 ▲소상공인 피해상황 조사 ▲착한임대인 찾기 홍보사업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안내 및 콜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6일부터 운영 중인 콜센터는 공공근로 10명으로 구성돼 각종 코로나19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전화 응대를 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4월 30일 기준 하루 평균 안내 849건, 누적 안내건수만 14,436건으로 적극적으로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약 250여명을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사업에 배치해 지원금 이동창구 운영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절차 안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운정3동에 사는 김 모 어르신은 "지원금을 어떻게 받는지 몰라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콜센터 직원분이 지원내용, 방법, 당신이 받을 수 있는 날짜까지 상세하게 안내해주어 잘 알게됐다"고 말했다. 이수호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으로 고용상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05-06 10:31: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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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부처님 오신 날' 맞아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협조 당부

이재준 고양시장이 29일, '부처님 오신 날(4월 30일)'을 하루 앞두고 사찰을 방문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 등을 당부했다. 방문 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일 30일 당일을 피해 하루 앞당겼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일일 평균 10명 내외로 확연히 줄어들었고, 방역관리 통제력도 점차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는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이에 불교계는 이미 불교 최대의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와 공식법회 일정을 5월 30일로 연기하는 큰 결단을 내린바 있다. 다만 고양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가 황금연휴 기간으로 사찰을 찾는 신도가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 이시장이 직접 사찰을 방문해 법회 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 등을 당부하기 위해 나섰다. 이 시장은 "불교계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그러나 여전히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자칫 방심할 경우 또 다시 대규모 감염으로 확산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극복될 수 있도록 불교계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 문화예술과에서는 4월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전통사찰과 불교사찰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모니터링도 실시 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종교시설 등에 대해 '중단'권고에서 '자제' 권고로 조정 완화하고, 부득이 운영할 경우에는 방역 지침 준수를 명령하는 등 조치해오고 있다.

2020-04-29 17:24: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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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1기 투자정책자문단 출범

김포시, 제1기 투자정책자문단 출범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7일 소통실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앵커기업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김포시 투자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1기 투자정책 자문위원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투자유치 분야의 실무경력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대학교수, 연구원, 기업인, 투자유치 전문가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투자정책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김포시 투자유치 촉진조례'에 따라 ▲투자유치에 관한 주요시책 및 종합계획 ▲민간제안 사업에 대한 사업성 및 적정성 ▲투자유치시책, 투자여건 및 투자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 ▲투자유치 대상기업 또는 투자유치지역 선정에 관한 사항 ▲국내외 유수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활동과 연구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투자정책자문단 출범을 계기로 그동안 행정중심의 투자유치 활동에 민간전문가들의 현장 중심의 노하우와 전문역량을 더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투자정책 자문위원들이 적극 나서 주시길 바란다"며,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자문위원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9 14:03:4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