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2020년 고양시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실시

2020년 고양시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시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2020년 고양시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 지역서점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지역서점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서점이 며, 선정된 서점은 독서동아리 리더 자원봉사 수당, 저자 강연비, 토론도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독서동아리 지원을 희망하는 서점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지원 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서점은 2020년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부터 4회의 독서동아리 모임과 연간 2회의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료와 토론도서 대출을 지원받는다. 선정 결과는 2월 26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덕양구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031-8075-9012)에서 안내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지원 사업에 14개 서점이 참여해 32개 독서동아리가 지원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릴 적 동네 책방이 생각나서 좋았고, 책을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이 시간이 매우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시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도서관 자료구입을 지역서점과 수의계약으로 구입해왔다. 2018년에는 '고양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서점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1월 16일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지역서점 대표 간담회를 열어 독서동아리 지원을 비롯한 자료구입, 서점 실태조사 및 평가 등에 대해 서점 대표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서점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2-12 13:51:5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기생충' 촬영장소 고양아쿠아특수촬용스튜디오 복원 계획 밝혀

고양시, '기생충' 촬영장소 고양아쿠아특수촬용스튜디오 복원 계획 밝혀 - 영상 인프라 확충… 영화 제작·체험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24만6746㎡ 규모 고양영상문화단지 2026년까지 조성 완료키로 "영화 '기생충'이 제작된 고양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먹으며 영화를 볼 수 없을까요?" 요즘 아카데미상으로 주가를 한껏 높이고 있는 K-시네마 매니아들의 꿈이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일 아카데미상 4개 부문을 휩쓴 기생충 제작 스튜디오인 아쿠아스튜디오를 포함한 24만6746㎡ 부지에 추진 중인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기생충'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 기택네 반지하 집과 그가 살고 있는 동네 전체를 정교하게 만들어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칸국제영화제 당시 사회 양극화를 시각화한 '기생충'의 반지하 세트 등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기도 했다. 기택(송강호 분)은 "실제 서울시내 어떤 동네처럼 정교하게 만들어진 세트이다." 기우(최우식 분)는 "동네를 세트에 지어놓은 것처럼 실제 그런 집에서 촬영하는 것 같아 배우들에게 너무 큰 영향력을 준 것 같다". 기정(박소담 분)은 "미술감독이 최고"라는 찬사를 보냈다. 시는 우선 기생충 등 아쿠아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영화 제작사들과 협의 후 세트장을 복원해 영화 학도는 물론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체험 관광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 오금동에 위치한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다. 쓸모없는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해 수중촬영과 특수촬영장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기생충을 비롯해 명량, 해운대, 국제시장, 광해 등 '1000만 관객 영화'의 산실이 됐다. 연 평균 20여 편의 영화·드라마·예능물이 제작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실내 스튜디오(1,934㎡)가 추가 설치돼 겨울에도 수중 촬영이 가능해졌다.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고양영상문화단지는 1500억여원이 투자돼 고양아쿠아스튜디오와 연계한 실내 스튜디오, 야외세트 제작소, 남북영상콘텐츠센터, 영상R&D 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계획으로 오는 5월까지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친 뒤 2022년 그린벨트 해제·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3년 실시설계와 토지보상을 거쳐 2026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준 시장은 아쿠아스튜디오를 방문한 자리에서 "1997년 일산을 배경으로 제작된 '초록 물고기'가 1기 신도시 개발의 사회상을 보여준 명작이라면 30년 가까이 흐른 2020년 '기생충'은 106만 고양시의 미래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시는 기생충 세트 복원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앞으로 영화산업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영화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킨텍스 배후단지에 들어설 방송영상밸리와 연계 시에는 고양시가 할리우드에 버금가는 세계적 영화산업도시로 발돋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IMG::20200212000007.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2 10:01:0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7개 민/관 선별진료소 관계자들 점심시간이용 도시락회의 열어 소통

고양시, 7개 민/관 선별진료소 관계자들 점심시간이용 도시락회의 열어 소통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고양시 7개 선별진료소 관계자와 회의를 열어 신속히 소통하며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 3개 보건소장을 비롯해 관내 선별진료소 설치 의료기관 명지병원 김인병 응급의료센터장, 김문정 감염관리실장, 일산백병원 곽이경 감염관리실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박윤선 감염관리실장, 동국대병원 정재우 진단검사의학실장 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회의는 점심시간을 이용 도시락회의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환자사례정의 개정에 따라 신속히 정보를 공유, 반영하여 역할을 수행하고,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검사도 보건소상황반과 긴밀하게 핫라인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선별진료소에 열화상 카메라, 검체 채취도구, 방호복 등을 지원, 상황종료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는 관내 7개 선별진료소의 역할이 전염병차단에 제1초소와 같이 중요하므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치가 중요하다. 현재까지 보건당국과 민간의료기관은 최전선에서 감염증 발생 및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매순간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위생수칙과 보건 매뉴얼에 따라 차분히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별진료소란 감염증 의심환자가 출입 전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곳으로 고양시는 7개소 운영 중이며, 전국 54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IMG::20200212000009.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2 10:00:34 안성기 기자
고양시, 오는 17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신청 접수

고양시, 오는 17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신청 접수 -2020년 전기승용자동차 496대/전기화물자동차 35대 민간보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따른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올해 531대를 민간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구매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기승용자동차는 공고일 2월 12일 전일까지, 전기화물자동차는 공고일 6개월 전까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자동차 496대, 전기화물자동차 35대이며,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자동차는 최대 1,32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7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보급사업은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자동차 구매시 보조금액을 상향해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취약계층과 생애첫차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희망자는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오는 17일부터 판매점(대리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결격사유가 없을 시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아울러, 제작사의 차량생산?출고지연을 방지해 구매자가 받는 불이익을 막고, 출고 가능한 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자 및 판매점(대리점)에서는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할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며,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는 경우 선정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됨을 유의해야 한다. 전기차 구매시 지원되는 완속충전기 보조금은 차량보조금과 별도로 지원되며,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매연발생이 없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 또는 전기자동차 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12 10:00:1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8개 농협서 생활공구 무상대여실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8개 농협서 생활공구 무상대여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생활 공구 임대해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 공구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에게 생활공구 24세트와 생활전동 예초기 16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 지역 8개 농협(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벽제, 송포, 신도, 원당, 지도, 한국화훼, 고양축협)에서 생활공구 114종을 시민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임대사업하고 있다. 대상 농업 기계는 농작업에 필요한 미니포크레인, 전동예초기 등 총 74기종 100여대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기술보급팀에서 안내하고 있다. 고양시와 각 지역농협는 지난해 업무협약하고 상생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편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공구 임대사업의 활성화와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2020년 1월 13일 8개 고양시농협 관련담당 직원들과 운영협의를 거쳐 보다 나은 사업성과를 위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IMG::20200212000010.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2 09:59:3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차단 위해 대중교통 대대적 방역 실시

고양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차단 위해 대중교통 대대적 방역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대중교통인 시내/마을버스, 택시 및 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부하며 자체 소독을 권고, 택시 2,843대, 시내버스 업체 5곳 632대, 마을버스 업체 20곳 418대, 누리버스 4대를 매일 살균 소독하고 운행토록 했다. 운수업체와 버스터미널은 신종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자체 소독 및 방역물품 확보에 힘쓰고 있다. 고양시마을버스조합이 600만원 상당의 소독제 및 소독분무기를 구입해 마을버스 업체에 배포했고, 고양시개인택시조합도 차량 소독약품과 마스크, 손소독제를 자체 구입해 배부하는 등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버스는 매일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고양시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월 28일 택시 500대를 대상으로 자체 소독을 시작해 대화, 주엽, 화정, 원당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차량 실내 소독 후 운행하고 있다. 지역관문인 고양, 화정버스터미널에서도 소독작업과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치해 이용객의 위생안전을 도모하고 바이러스 전염방지와 각종 홍보를 하는 등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터미널 및 대중교통 차량 소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G::20200210000019.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0 10:19:0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항상(항해하고 상상하다)' 3기 신규위원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지영)에서 오는 20일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항상(항해하고 상상하다)' 3기 신규위원 14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만9세 이상 만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방문접수는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모집 기간은 기관 사정으로 연장될 수 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020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항상' 3기는 모니터링, 교류, 홍보 3개 주제의 분과로 조직을 구성해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중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수련시설의 기관 운영 및 다양한 사업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 평가함으로써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이끄는 청소년자치기구다. 남윤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이 어렵고, 틀에 박힌 딱딱한 활동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주어진 청소년운영위원회 역할의 범주 안에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발휘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려워말고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9시부터 18시다. ? 홈페이지 : https://www.gcyf.or.kr/sg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Ilsanseoguyouth ? 카카오채널 : 채널 검색창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검색 ? 고양시청소년재단 APP : GO YOUTH [!{IMG::20200210000023.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0 10:16:20 안성기 기자
고양시 어린이집 10일부터 정상운영 결정, 유치원 개학연기 권고기간 종료

고양시 어린이집 10일부터 정상운영 결정, 유치원 개학연기 권고기간 종료 - 2월 8일 고양시 3번 확진자의 접촉자 관리해제 예정 경기도 고양시는 2월 7일, 2월 3일부터 9일까지 휴원하기로 했던 관내 769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오는 10일부터 다시 정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역시 개학연기 권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각 유치원 휴업은 주변 여건 및 상황에 맞춰 교육부 지침에 의해 자율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이재준 고양시장 · 교육 관계자 ·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 ·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 끝에, 2월 3일 ~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은 휴원을, 유치원은 개학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 · 청소년의 보호와 지역 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보다 엄격한 수준의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2월 8일, 고양시 발생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관리가 해제된다는 점 ▲지난 1월 26일 고양시 내 3번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 ▲타 지역 확진자 중 고양시로의 추가 이동 흔적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고양시는 신중하게 관내 769개소 모든 어린이집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고양시 거주자의 확진자 추가 발생이나 타 지역 확진자의 고양시 이동 등 위협이 될 만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관계자 ·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 · 의학 전문가 등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어린이집 정상운영 전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고, "만약 지역상황 변화 시 피해상황에 맞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학부모 · 어린이집 · 아동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방향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2-09 11:05:1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3개 대도시와 공동간담회 개최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백군기 용인시장,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0대 국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국회공전 장기화로 민생법안인 지방자치법 통과가 난항을 겪고 있어 서둘러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인구 100만 대도시의 '특례시' 행정적 명칭부여를 비롯해 주민투표 등 주민참여제도의 실질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대, 중앙-지방협력관계 정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되는 지방자치 기본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구 100만 대도시인 4개 도시(고양·수원·용인·창원)시장들과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심상정 의원, (수원시 지역구 국회의원)김진표·박광온·김영진·백혜련 의원, (용인시 지역구 국회의원)김민기·정춘숙 의원, (창원시 지역구 국회의원)이주영·여영국 의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된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1차 법안심사만을 마쳤을 뿐 실질적인 법안 처리를 위해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4개시 지역구 국회의원들께서 인구 100만 대도시들과 시민들이 겪는 많은 어려움들을 진심으로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0대 국회 내에 반드시 특례시가 법제화 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4년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 현재는 약 107만 명에 이르러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하다. 하지만 인구 3만 명의 군(郡)과 같은 기초자치단체라는 획일적인 지방자치 제도에 속해 있어서 고양시 자체적인 도시기본계획 수립이나 버스 노선 신설 등 시의 자주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행정조직규모도 고양시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수는 390명, 인구 200만 명 미만 광역시(울산, 광주, 대전)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수는 185명으로 거의 두 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대시민행정서비스 제공이나 민원처리속도에 있어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러한 불합리를 해소해달라는 것이 4개 대도시의 특례시 법제화 요구다. 심상정 국회의원은 "인구 3만과 100만이상의 도시를 똑같은 획일적인 지방자치 제도로 적용하는 것은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많은 역차별이 발생한다"고 공감하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G::20200205000244.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06 13:34:22 안성기 기자
고양시, 공립 작은도서관 18곳 임시휴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공공도서관의 이용 제한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지난 4일부터 2월 10일까지 공립 작은 도서관 18곳의 임시휴관을 우선 실시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부에 따라 휴관 연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사립 작은 도서관도 임시휴관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휴관하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햇빛마을·고양·관산·푸른마을·화전·고양윤창·햇빛21·삼송·대덕·고양포돌이·마상공원·내유·사리현·호수공원·강촌공원·모당공원·탄현·대화마을 작은도서관이다. 도서관센터는 다중이용 시설임을 감안해 2월말까지 모든 시립도서관의 어린이·학생 프로그램, 이동도서관(책놀터), 도서관 대관업무 등을 잠정 중단했다. 도서관 각종 시설의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모든 근무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이용시민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비치했다. 또한, 대화도서관 개관식을 취소하고 각종 행사 등도 잠정 보류했다.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부 등을 살펴보고 이용 제한 연장과 추가 제한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6 13:33:0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위해 임시 휴관한 종합사회복지관 7곳 전관소독 완료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고양시종합사회복지관 7곳을 전관 소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독한 종합사회복지관은 일산,원당,문촌7,문촌9,흰돌,원흥,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다. 종합사회복지관들은 지난 4일부터 2월 10일까지 임시휴관 중으로, 관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민원안내와 복지관 업무를 하고 있다. 소독은 복지관 전관시설을 비롯해 도서관 장서 소독, 스포츠센터 운동기구 점검 및 위생소독을 구석구석 꼼꼼히 실시하고 더불어 경로식당 바닥에 친환경 염소소독을 실시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유아부터 아동, 성인, 어르신, 장애인 등 특정계층이 아닌 모든 연령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용되는 복지, 교육, 문화의 종합 공간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임시휴관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와 전화연락, 홈페이지 홍보 등을 조치하는 한편, 기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께 위생적인 도시락 배달과 함께 몸이 아프시거나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있다. 시는 휴관 중에도 시설담당부서와 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업무연락을 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과 신종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태세를 가동 중이다.

2020-02-06 13:28:5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구 능곡역사 부지매입 완료…능곡지역 도시재생 문화거점사업 '가시화'

고양시, 구 능곡역사 부지매입 완료…능곡지역 도시재생 문화거점사업 '가시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능곡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토당문화플랫폼'조성을 위해 구 능곡역사 부지와 건물을 매입완료하고 이달 초 새 단장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능곡지역은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고양시와 소유자인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난해 12월 매매계약체결을 완료하고, 지난 1월말 구 능곡역사 소유권에 대한 등기이전을 마쳤다. 시는 통상 1년 정도 걸리는 철도용지 매입기간을 화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드론센터 부지매입 경험을 바탕으로 6개월로 단축, 공백기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초 리모델링 공사에 바로 착수할 계획이다. 구 능곡역사(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454-64)는 건축된 지 약 50여년이 된 건축물로 2004년 영업 중지 후 관리가 되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옛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지역 활성화를 주도하는 문화복합거점 공간으로 올 하반기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도시재생 리모델링과 병행해 능곡지역만의 특수한 콘텐츠를 개발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G::20200204000117.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04 14:58:1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