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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고양시, 중소기업 숨통 틔우기에 적극 나서다

고양시는 코로나 19 여파로 위축된 기업들의 경영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당초 9억 원에서 20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올 한해 총 29억 원의 이자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 금융권의 융자 제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은행 대출 금리 1 ~ 3%를 시에서 지원하며, 제조업 ? 지식기반산업 ? 문화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이자가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기업지원 게시판에서 공고 확인 후, 신청서 등 해당 서류를 시 기업지원과와 협약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대상을 기존 제조업 분야에서 비제조업 분야로 확대하여 무보증으로 융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올해의 경우 보증 여유액을 100억여 원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자 지원 사업은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아 지원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자지원과 더불어 특례보증 확대는 가뜩이나 어려운 기업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요즘같이 중소기업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해당 지원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국가적 비상 상황인 만큼 고양시는 기업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며 지역경제 살리기 의지를 밝혔다.

2020-03-11 10:51: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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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9개 동(洞)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 6개월 대장정 마무리

고양시 "39개 동(洞)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 6개월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고양시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한 6개월간의 39개동 통장협의회 소통 간담회가, 지난 2월 12일 주엽2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를 만나왔다. 그간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는 주민불편사항 및 지역 주요 현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재준 시장은 격의 없는 진솔한 간담회 자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전 건의사항 외에도 현장에서 추가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 즉석에서 행정절차 등을 설명하고, 불가능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통장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별히 애썼다. 또한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건의사항 논의 외에도 시정에 대한 통장들의 궁금증과 오해를 푸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람중심도시?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선7기 고양시정의 운영방향을, 직접 이재준 고양시장의 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던 기회이기도 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고양시는 지역불균형 · 자족시설 부족 · 넓은 그린벨트 지역 등으로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3기신도시와 경기도 3개 공공기관의 고양시 이전, 일산테크노밸리 · 방송영상밸리 ·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된다면 고양시는 그 어떤 도시보다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통장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통장들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이 시장은 "통장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장협의회 일정에 맞춰 39개동을 방문하다보니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 항상 고양시 발전과 행정에 도움을 주시는 통장님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고양시는 총322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고, 이중 CCTV설치 및 가로등 정비 등 97건 · 도로개설 및 보도설치 등 73건 · 공공시설확충 41건 등 대다수의 건의사항이 도시환경개선에 관한 내용으로 파악됐다. 중장기 검토 및 법령제한 등 불가 61건을 제외한 261건의 건의사항 중, 행신동 평생교육센터 건립 부지 내 수영장 설치 예산 35억 원 · 원신동 하수관로 정비공사에 19억 원 · 토당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에 18억 원 등 100여억 원을 2020년 본예산에 책정하여 주민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본예산 수립 이후 추진되었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2020년 1회 추경예산에도 최대한 반영해나갈 방침이어서, 주민들의 목소리는 앞으로도 고양시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IMG::20200213000017.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3 10:33:14 안성기 기자
주민과 함께 일산을 지키겠습니다!

주민과 함께 일산을 지키겠습니다! -김현아 국회의원, 고양시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김현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12일 일산서구(고양시정)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정론관, 고양시청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과 아마추어 장관의 나쁜 정치, 잘못된 정책을 심판하고, 주민과 함께 일산을 지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자는 도시·주거 정책 전문가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고,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정치'를 모토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제 일산서구 국회의원이 되어 '일산을 지키는 정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그동안 김 후보자는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3기 신도시 정책이 일산 주민을 희생양으로 삼는 문재인 정권 부동산 정치의 악수 중의 악수라고 비판해왔다.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것이 전문가의 양심이고 책무다"라는 김 후보자는 "나쁜 정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일산을 명품도시로 되돌려 놓기 위해 일산 주민께서 저를 불러주셨다"며 "창릉 3기 신도시를 철회하고 일산을 명품도시로 만들라는 것이 주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위상과 가치를 다시 회복시켜 누구나 살고 싶은 '천하제일 일산'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공약도 발표했다. 일산신도시부터 완성시키겠다며 ▲노후 신도시 재생, 교통망 구축, 일자리 창출, 재건축·재개발까지 일산이 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후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특별법」 21대 국회 1호 법안 발의 및 통과 ▲100만 고양시 자립을 위한 '특례시' 지정 ▲기업유치의 족쇄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구역 완화를 약속했다. 또한 교통지옥으로 길에 버려지는 시간을 주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며 ▲일산역 연장예정인 「대곡∼소사선」 탄현역과 운정역까지 연결 ▲8년 헛공약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가좌역·덕이역 설치 가시적 성과 도출 ▲킨텍스 도심공항버스터미널 유치 ▲강변북로 입체화 ▲교통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한 누리버스 확대 및 100원 택시 도입까지 촘촘한 교통망 구축 공약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일산에 방치되고 있는 미개발지에 미래 성장 산업을 유치·조성하기 위해 ▲일산 메디 시티 조성 ▲데이터센터 및 IT기업 유치 ▲한류아레나 공연장 조기 완공 ▲킨텍스 MICE산업과 청년벤처 육성 등의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일산 메디 시티'는 종합병원과 의과대학, 의료연구소 그리고 관련 기업체 및 공공기관을 유치해 건강바이오 헬스타운을 구축하고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으로 일산 일자리 창출에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후보자는 "일산을 명품도시로 만들 공약을 많이 준비했다"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주민 여러분께 준비된 공약을 보고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일산이 낙후되고 방치된 것은 주민 탓이 아니라 잘못된 정치, 주민을 외면하는 정치, 주민과 함께하지 않는 나쁜 정치 때문이다"라고 주장하며 "이제 올바른 정치, 제대로 된 정책으로 다시 일산을 되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막연한 꿈이 아니라 실현시킬 수 있는 용기와 의지가 필요하다"며 "도시 계획 전문가로서 이미 4년의 의정활동 경험까지 갖춘 김현아만이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일산의 삶의 질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천하제일 일산'을 만들 수 있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다가올 4월,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일산의 새로운 봄을 힘차게 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20-02-12 13:52:44 안성기 기자
2020년 고양시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실시

2020년 고양시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시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2020년 고양시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 지역서점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지역서점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서점이 며, 선정된 서점은 독서동아리 리더 자원봉사 수당, 저자 강연비, 토론도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독서동아리 지원을 희망하는 서점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지원 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서점은 2020년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부터 4회의 독서동아리 모임과 연간 2회의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료와 토론도서 대출을 지원받는다. 선정 결과는 2월 26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덕양구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031-8075-9012)에서 안내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지원 사업에 14개 서점이 참여해 32개 독서동아리가 지원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릴 적 동네 책방이 생각나서 좋았고, 책을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이 시간이 매우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시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도서관 자료구입을 지역서점과 수의계약으로 구입해왔다. 2018년에는 '고양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서점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1월 16일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지역서점 대표 간담회를 열어 독서동아리 지원을 비롯한 자료구입, 서점 실태조사 및 평가 등에 대해 서점 대표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서점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2-12 13:51: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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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생충' 촬영장소 고양아쿠아특수촬용스튜디오 복원 계획 밝혀

고양시, '기생충' 촬영장소 고양아쿠아특수촬용스튜디오 복원 계획 밝혀 - 영상 인프라 확충… 영화 제작·체험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24만6746㎡ 규모 고양영상문화단지 2026년까지 조성 완료키로 "영화 '기생충'이 제작된 고양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먹으며 영화를 볼 수 없을까요?" 요즘 아카데미상으로 주가를 한껏 높이고 있는 K-시네마 매니아들의 꿈이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일 아카데미상 4개 부문을 휩쓴 기생충 제작 스튜디오인 아쿠아스튜디오를 포함한 24만6746㎡ 부지에 추진 중인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기생충'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 기택네 반지하 집과 그가 살고 있는 동네 전체를 정교하게 만들어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칸국제영화제 당시 사회 양극화를 시각화한 '기생충'의 반지하 세트 등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기도 했다. 기택(송강호 분)은 "실제 서울시내 어떤 동네처럼 정교하게 만들어진 세트이다." 기우(최우식 분)는 "동네를 세트에 지어놓은 것처럼 실제 그런 집에서 촬영하는 것 같아 배우들에게 너무 큰 영향력을 준 것 같다". 기정(박소담 분)은 "미술감독이 최고"라는 찬사를 보냈다. 시는 우선 기생충 등 아쿠아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영화 제작사들과 협의 후 세트장을 복원해 영화 학도는 물론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체험 관광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 오금동에 위치한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다. 쓸모없는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해 수중촬영과 특수촬영장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기생충을 비롯해 명량, 해운대, 국제시장, 광해 등 '1000만 관객 영화'의 산실이 됐다. 연 평균 20여 편의 영화·드라마·예능물이 제작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실내 스튜디오(1,934㎡)가 추가 설치돼 겨울에도 수중 촬영이 가능해졌다.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고양영상문화단지는 1500억여원이 투자돼 고양아쿠아스튜디오와 연계한 실내 스튜디오, 야외세트 제작소, 남북영상콘텐츠센터, 영상R&D 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계획으로 오는 5월까지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친 뒤 2022년 그린벨트 해제·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3년 실시설계와 토지보상을 거쳐 2026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준 시장은 아쿠아스튜디오를 방문한 자리에서 "1997년 일산을 배경으로 제작된 '초록 물고기'가 1기 신도시 개발의 사회상을 보여준 명작이라면 30년 가까이 흐른 2020년 '기생충'은 106만 고양시의 미래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시는 기생충 세트 복원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앞으로 영화산업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영화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킨텍스 배후단지에 들어설 방송영상밸리와 연계 시에는 고양시가 할리우드에 버금가는 세계적 영화산업도시로 발돋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IMG::20200212000007.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2 10:01: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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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7개 민/관 선별진료소 관계자들 점심시간이용 도시락회의 열어 소통

고양시, 7개 민/관 선별진료소 관계자들 점심시간이용 도시락회의 열어 소통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고양시 7개 선별진료소 관계자와 회의를 열어 신속히 소통하며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 3개 보건소장을 비롯해 관내 선별진료소 설치 의료기관 명지병원 김인병 응급의료센터장, 김문정 감염관리실장, 일산백병원 곽이경 감염관리실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박윤선 감염관리실장, 동국대병원 정재우 진단검사의학실장 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회의는 점심시간을 이용 도시락회의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환자사례정의 개정에 따라 신속히 정보를 공유, 반영하여 역할을 수행하고,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검사도 보건소상황반과 긴밀하게 핫라인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선별진료소에 열화상 카메라, 검체 채취도구, 방호복 등을 지원, 상황종료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는 관내 7개 선별진료소의 역할이 전염병차단에 제1초소와 같이 중요하므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치가 중요하다. 현재까지 보건당국과 민간의료기관은 최전선에서 감염증 발생 및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매순간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위생수칙과 보건 매뉴얼에 따라 차분히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별진료소란 감염증 의심환자가 출입 전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곳으로 고양시는 7개소 운영 중이며, 전국 54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IMG::20200212000009.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2 10:00:34 안성기 기자
고양시, 오는 17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신청 접수

고양시, 오는 17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신청 접수 -2020년 전기승용자동차 496대/전기화물자동차 35대 민간보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따른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올해 531대를 민간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구매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기승용자동차는 공고일 2월 12일 전일까지, 전기화물자동차는 공고일 6개월 전까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자동차 496대, 전기화물자동차 35대이며,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자동차는 최대 1,32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7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보급사업은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자동차 구매시 보조금액을 상향해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취약계층과 생애첫차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희망자는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오는 17일부터 판매점(대리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결격사유가 없을 시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아울러, 제작사의 차량생산?출고지연을 방지해 구매자가 받는 불이익을 막고, 출고 가능한 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자 및 판매점(대리점)에서는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할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며,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는 경우 선정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됨을 유의해야 한다. 전기차 구매시 지원되는 완속충전기 보조금은 차량보조금과 별도로 지원되며,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매연발생이 없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 또는 전기자동차 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12 10:00: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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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8개 농협서 생활공구 무상대여실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8개 농협서 생활공구 무상대여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생활 공구 임대해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 공구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에게 생활공구 24세트와 생활전동 예초기 16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 지역 8개 농협(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벽제, 송포, 신도, 원당, 지도, 한국화훼, 고양축협)에서 생활공구 114종을 시민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임대사업하고 있다. 대상 농업 기계는 농작업에 필요한 미니포크레인, 전동예초기 등 총 74기종 100여대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기술보급팀에서 안내하고 있다. 고양시와 각 지역농협는 지난해 업무협약하고 상생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편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공구 임대사업의 활성화와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2020년 1월 13일 8개 고양시농협 관련담당 직원들과 운영협의를 거쳐 보다 나은 사업성과를 위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IMG::20200212000010.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2 09:59: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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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차단 위해 대중교통 대대적 방역 실시

고양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차단 위해 대중교통 대대적 방역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대중교통인 시내/마을버스, 택시 및 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부하며 자체 소독을 권고, 택시 2,843대, 시내버스 업체 5곳 632대, 마을버스 업체 20곳 418대, 누리버스 4대를 매일 살균 소독하고 운행토록 했다. 운수업체와 버스터미널은 신종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자체 소독 및 방역물품 확보에 힘쓰고 있다. 고양시마을버스조합이 600만원 상당의 소독제 및 소독분무기를 구입해 마을버스 업체에 배포했고, 고양시개인택시조합도 차량 소독약품과 마스크, 손소독제를 자체 구입해 배부하는 등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버스는 매일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고양시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월 28일 택시 500대를 대상으로 자체 소독을 시작해 대화, 주엽, 화정, 원당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차량 실내 소독 후 운행하고 있다. 지역관문인 고양, 화정버스터미널에서도 소독작업과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치해 이용객의 위생안전을 도모하고 바이러스 전염방지와 각종 홍보를 하는 등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터미널 및 대중교통 차량 소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G::20200210000019.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0 10:19: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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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항상(항해하고 상상하다)' 3기 신규위원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지영)에서 오는 20일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항상(항해하고 상상하다)' 3기 신규위원 14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만9세 이상 만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방문접수는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모집 기간은 기관 사정으로 연장될 수 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020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항상' 3기는 모니터링, 교류, 홍보 3개 주제의 분과로 조직을 구성해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중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수련시설의 기관 운영 및 다양한 사업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 평가함으로써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이끄는 청소년자치기구다. 남윤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이 어렵고, 틀에 박힌 딱딱한 활동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주어진 청소년운영위원회 역할의 범주 안에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발휘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려워말고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9시부터 18시다. ? 홈페이지 : https://www.gcyf.or.kr/sg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Ilsanseoguyouth ? 카카오채널 : 채널 검색창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검색 ? 고양시청소년재단 APP : GO YOUTH [!{IMG::20200210000023.jpg::C::540::고양시청 제공}!]

2020-02-10 10:16:20 안성기 기자
고양시 어린이집 10일부터 정상운영 결정, 유치원 개학연기 권고기간 종료

고양시 어린이집 10일부터 정상운영 결정, 유치원 개학연기 권고기간 종료 - 2월 8일 고양시 3번 확진자의 접촉자 관리해제 예정 경기도 고양시는 2월 7일, 2월 3일부터 9일까지 휴원하기로 했던 관내 769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오는 10일부터 다시 정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역시 개학연기 권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각 유치원 휴업은 주변 여건 및 상황에 맞춰 교육부 지침에 의해 자율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이재준 고양시장 · 교육 관계자 ·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 ·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 끝에, 2월 3일 ~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은 휴원을, 유치원은 개학 연기를 권고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 · 청소년의 보호와 지역 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보다 엄격한 수준의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2월 8일, 고양시 발생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관리가 해제된다는 점 ▲지난 1월 26일 고양시 내 3번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 ▲타 지역 확진자 중 고양시로의 추가 이동 흔적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고양시는 신중하게 관내 769개소 모든 어린이집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고양시 거주자의 확진자 추가 발생이나 타 지역 확진자의 고양시 이동 등 위협이 될 만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관계자 ·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 · 의학 전문가 등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어린이집 정상운영 전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고, "만약 지역상황 변화 시 피해상황에 맞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학부모 · 어린이집 · 아동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방향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2-09 11:05:1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