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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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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 하반기 고양 IR 데이’ 참가 기업 모집

고양시는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과 투자자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 데이'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양 아이알 데이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릴 예정으로, 대상은 고양시 소재 창업기업 및 고양특례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이다. 시는 9월 20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30개 기업을 선정한 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을 지원받아 발표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이후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은 고양 아이알 데이에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아이템을 홍보하고 투자심사를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고양시는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에 포상과 더불어 고양청년창업펀드와 고양벤처펀드 등의 투자심사 기회를 제공해, 유망한 창업·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8-26 13:55: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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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업무빌딩 활용한 을지연습 성공… '정치적 논란 멈춰야'

고양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을 백석업무빌딩에서 실시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평가하며, 시 재산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불필요한 정치적 공세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백석업무빌딩에서 진행한 것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비판에 대해, 전시종합실 장소에 대한 법적 제한이 없으며, 2019년에도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시청 별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백석업무빌딩은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종합상황실과 더불어 다양한 연계 활동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비어 있는 백석업무빌딩을 활용하는 것이 시 재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263명의 공무원 및 유관기관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는 정치적 논란으로 비어 있는 백석업무빌딩을 다각적으로 활용해 예산 절감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정치적 폄훼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2024-08-23 20:36: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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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조 원대 추경예산안 시의회 제출… 민생·현안사업 집중

파주시는 2조 3,06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3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 대비 1,928억 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881억 원, 특별회계는 1,047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시는 이번 예산안에서 민생 경제 활성화와 시급한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예산 항목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55억 원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 2억 원 ▲파주문화재단 운영 6억 원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7억 원 ▲KTX 파주연장 용역분담금 7,500만 원 ▲광역·공공버스 재정지원 19억 원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운영 2억 원 ▲운정신도시-야당동 통행환경 개선 22억 원 ▲문산보건지소·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84억 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32억 원 ▲적성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20억 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 및 재난 안전 강화를 위해 ▲호우피해 복구비 19억 원 ▲탑골지하차도 보수·보강 7억 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덕천리, 장현리) 13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24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8-23 14:09: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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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체계적 접근으로 주민 갈등 해소

고양시가 지난해 7월 시장 직속으로 소통협치담당관을 신설하고, 부서 내 갈등관리팀을 조직했다. 시는 집단고충민원 지표관리계획을 수립해 실지 조사와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공공갈등 해결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집단민원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7월 집단민원 미결 과제 집중보고회에서 "앞으로도 집단민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고회를 연례화해 소통의 창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갈등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건설·교통 분야 민원 77% 집중…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 고양시는 집단민원을 5세대 이상이 관련된 5명 이상의 연명으로 제출된 민원으로 정의하고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건설·교통 분야가 268건(77%)으로 가장 많았으며, 환경·경제 49건(14.1%), 기획·행정 16건(4.6%), 문화·복지 15건(4.3%) 순이다. 민선 8기 고양시는 올해 6월 기준으로 총 348건의 집단민원 중 185건(53.2%)을 해결하거나 조정했으며, 장기 미결 과제들도 진척을 보이고 있다. ◆도로 확장과 개설로 주민 불편 해소 오금동 일원의 '중로 2-178호선(오금3로)'은 2,500세대가 이용하는 중요한 도로로, 협소한 도로와 보행로로 인해 지난해 11월에만 2,632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시는 주민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6월 도로폭 확장을 위한 실시계획을 고시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손실 보상 협의에 착수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원동 물구리 '소로 3-512호선' 도로 개설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는 약 16.7억 원을 투입해 전체 46필지 중 26필지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2025년 시설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덕은동 대덕 취락 '소로 1-114호선'과 지축지구 외 도로 개설도 주민 요구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소확행 확산과 도시계획 집단민원의 종결 지난 6월, 일산서구 주엽동 궁골공원에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100m 길이의 맨발 산책로가 조성됐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들어낸 흙길을 기반으로 시가 본예산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다. 또한, 능곡3구역과 창릉지구 관련 도시계획 집단민원도 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결됐다. ◆공공갈등 대응 역량 강화…국무조정실 연계 컨설팅 및 교육 확대 고양시는 지역 내 공공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무조정실과 연계한 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했다. 지난 3월에는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국비 지원을 받아 갈등관리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직원 대상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해 공공갈등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학습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갈등영향분석 컨설팅과 직원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며, 고양연구원과 협업해 '고양형 공공갈등관리체계'와 '사례별 공공갈등관리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시민 신뢰를 강화하고,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4-08-23 14:05: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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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 임진각 개최

포크음악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21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파주공사)가 주관하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 축제입니다. 지난해 축제에는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라이브 음악과 함께하는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음악 팬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어우러지며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올해는 포크 음악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포크 레전드 그룹 '여행스케치'의 루카와 남준봉을 총감독으로 위촉했습니다. 이들은 포크의 서정성과 감성을 담아 관객들에게 진한 음악적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관람 편의를 위해 현장에 마련된 플로어석 2,000석에 한해 파주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를 진행하며,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피크닉석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피크닉석에서는 돗자리를 펴고,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소풍 같은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파주공사는 모든 좌석을 무료로 개방해, 누구나 쉽게 문화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이정선 ▲YB ▲박창근 ▲유리상자 ▲여행스케치 ▲서영은 ▲경서 ▲소각소각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포크음악을 선보입니다. 한국 포크블루스의 거장 이정선, 감성 듀오 유리상자, 그리고 데뷔 35주년을 맞은 '여행스케치'의 특별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박창근은 처음으로 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그의 심금을 울리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페스티벌의 피날레는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 YB가 장식하며, 강렬한 하드록과 포크의 만남으로 특별한 음악적 콜라보를 선보일 것입니다. 올해는 임진각 광장에서 제1회 기업박람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주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은 축제와 박람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뜨거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파주 임진각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질 이번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입니다. 고즈넉한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포크 음악의 선율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2024-08-23 14:00: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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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국 풀러턴시와 손잡고 글로벌 협력 강화

고양시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풀러턴시와 우호도시 간 국제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만남은 풀러턴시의 프레드 정 부시장이 직접 참여해 양 도시의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풀러턴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35km 떨어진 교육의 요충지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캠퍼스 등 다수의 교육기관이 위치한 도시다. 교육과 혁신의 중심지인 풀러턴시와의 협력은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내 미국 교육기관 및 첨단기업 유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1월 체결된 우호교류 협약서를 기반으로, 단순한 우호도시를 넘어 자매도시로 격상하는 방안도 진지하게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프레드 정 부시장님의 협력으로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미국 기업 유치에 큰 힘을 얻었다"며, "경제는 물론 교육,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양 도시가 협력해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프레드 정 부시장은 "고양시와 풀러턴시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매우 기대된다"며, "양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파트너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2024-08-22 15:52: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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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 치료제 부족 우려 속 감염병 대응 협의체 가동

코로나19 재확산과 치료제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파주시는 지난 21일 의약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감염병 위기관리 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감염병 위기관리 협의체는 신종감염병 및 해외유입 감염병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합동 협의체로, 파주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파주시 의사회, 약사회,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독감(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말라리아 퇴치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의료기관 측은 코로나19 치료제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처방 기준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며, 약국은 치료제 보유 현황을 공유해 고위험군 환자들이 제때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오한, 발열 등 말라리아 유사 증상으로 약국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보건소나 인근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도록 적극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 의사회는 "코로나19 치료제 부족 현상이 8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13:30: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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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4 대한민국산업전시회' 부스 모집 순항…인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이하 코인덱스)'가 참가 부스 모집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까지 모집된 부스는 약 500여 개로, 당초 목표였던 400개 부스를 125% 초과했다. 킨텍스는 행사까지 100여 일이 남아 있어 부스 유치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철저한 현지 시장 분석과 기획, 그리고 국내외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킨텍스가 인도에서 처음 주최하는 전시회인 만큼 초기에는 참가업체 모집과 성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성과는 인도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매력, 그리고 국내 기업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시키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과 '한-인도 산업별 전문 콘퍼런스'가 개최되어 양국 간 무역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인도산업연맹(CII) 또한 '인도산업전시회'와 '인도문화체험존'을 통해 인도 현지의 산업과 문화를 소개하며, K-POP 노래 및 댄스 경연대회 결승전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코인덱스 관계자는 "지난 14일, 현재까지 모집된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향력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인덱스는 식품, 뷰티, IT, 안전, 건축, 환경 등 대한민국의 유망 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로, 현대자동차·기아, 롯데웰푸드, LG 등 국내 대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킨텍스는 추가적으로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코인덱스 공식 홈페이지(koindex.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2 13:27: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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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기독교선교센터, 목회자들에게 큰 호응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이하 선교센터) 과정에 참여한 목회자들이 강의 내용에 깊은 만족감을 표하며 동료 목회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 지난 1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 이하 신천지 시몬지파)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선교센터 7차 개강을 열었다. 지난해 6월 첫 개강 이후, 6차까지 약 100명의 목회자가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번 7차 개강에는 총 20명의 목회자가 등록했다. 선교센터 과정은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성경의 기초부터 시작해 예언과 성취 등 성경 66권 전체를 다룬다. 특히 요한계시록을 성경 안에서 명확하게 해석한다는 점에서 목회자들의 기대가 높다. 요한계시록은 목회자 및 신학 교수 사이에서도 난제로 꼽히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목회자들 사이에서 성경 교육 기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가운데, 신천지 말씀 세미나를 통해 성경 교육에 대한 목회자들의 요청을 접하고 지난해 6월부터 선교센터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교센터 과정의 특징은 이전에 수강했던 목회자들이 동료 목회자들에게 강의를 추천해 수강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순복음 교단에서 32년간 시무한 한 목회자는 "지난번 수강했던 동료 목회자가 강의를 강력히 추천해 듣게 됐다"며 "교인들이 계시록에 대해 질문할 때 제대로 답변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로교에서 21년간 사역한 한 목회자는 평소 친분이 있던 권사의 추천으로 이번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는 "말씀을 들으면서 왜 그렇게 권유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친한 목회자 몇 분에게 이 과정을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몬지파 목회자 선교센터 관계자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새로운 사람이 되는 과정이며, 이는 성도뿐 아니라 목회자들에게도 해당된다"며 "목회자들이 성경을 어려워 설교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2 13:26: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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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정기보수 현장 방문

고양도시관리공사(강승필 사장)는 지난 20일, 2차 정기보수가 진행 중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방문해 정기보수 현황과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의 정기보수는 7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보수는 시설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사 직원과 협력업체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폭염 속에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시됨에 따라, 공사는 작업자들이 열사병과 열탈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매시간 10분 이상 시원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14시부터 17시 사이에는 옥외 작업을 단축하거나 중지하고, 실내·외 온습도계를 설치해 폭염 단계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사는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합동안전보건점검,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비상대응훈련 등을 통해 정기보수 기간 중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승필 사장은 "무덥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정기보수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10월부터 재가동될 소각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1 16:28: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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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미래세대 위한 보훈교육 실시

파주시는 지난 20일 보훈회관 1층에 위치한 '6.25 참전용사 기억의 공간'에서 파주시립 금촌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제정된 「파주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파주시는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 의식을 미래세대에게 확산시키기 위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은 오철환 6.25 참전유공자 파주시지회장이 기억의 공간에 전시된 물품과 영상 자료에 대한 생생한 설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또한, 태극기 부채와 팔찌를 만드는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를 높였다. '6.25 참전영웅 기억의 공간'은 파주시 보훈회관 1층에 조성된 역사적 공간으로, 6.25 참전용사의 기증 물품과 1군단에서 대여받은 전시품, 한민고등학교에서 기증한 서적 등 600여 점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공간은 지난 6월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쟁의 참상을 되돌아보며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참전 영웅들의 업적이 후대에 잘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호국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학교나 시설 등 단체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을 진행하며, 신청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다.

2024-08-21 10:56: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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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기미집행 공원 순차적 조성… 유아숲 체험원으로 녹지 공간 확충

고양시가 수십 년 동안 표류하던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을 차례로 추진하며,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해 도심 속 생활 녹지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덕양구 관산근린공원이 계획 결정 46년 만에 공원 조성공사를 마치고 개장했다. 올해는 일산서구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덕양구 토당제1근린공원 조성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덕양구 성라공원에는 고양시의 세 번째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녹지공원은 쾌적한 삶을 유지하는 소중한 휴식처지만, 부지 매입비용 등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예산을 절감하고 국도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편익시설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은 올해 2월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전체 공원 면적은 88,210㎡에 이르며, 잔디마당, 바닥분수, 놀이터, 솔향기원, 순환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토당제1근린공원도 10만 2882㎡ 규모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한 이 공원은 진입광장, 잔디마당, 숲 놀이터, 황토 둘레길 등을 갖추게 되며,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공원조성계획 변경이 진행 중이다. 성라공원에는 유아숲 체험원이 신설되어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원은 정발산공원과 안곡습지공원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시설로, 야외 체험학습장, 모래놀이, 통나무 징검다리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고양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24-08-21 10:24: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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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지도자 평화센터, 평화 기틀 마련…중동 분쟁과 상반적 모습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려는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처럼 종교로 촉발된 갈등과 전쟁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이러한 상황에서 평화의 기틀이 닦이고 있는 모습도 감지된다. 각국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희망적인 모습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불교와 기독교, 시크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을 포함해 다양한 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교적 분열을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들은 화합과 공존,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평화 문화를 조성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평화 문화의 구심점은 신천지예수교회의 국제협력 구상 중 하나인 '종교지도자 평화센터(이하 평화센터)'다. 평화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종교지도자 성경 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에서 열린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 단초가 됐다. 특강에는 세계 각국의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궁극적으로 평화를 이루자는 목표로 총 27개국 10개 종단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이들은 '종교 간 분쟁을 없애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타 종교 경서를 탐독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성경 요한계시록 특강을 함께 수강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와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인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져 진리를 찾고 지혜를 나누는 4일간의 경서 교류 여정이 펼쳐진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불교 지도자는 "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다"며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이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 종교지도자 성경 교류 프로그램을 계기로 체계적인 형태로 더욱 발전된 '평화센터' 설립이 성사됐다. 종교지도자들이 성경을 통해 기독교를 이해하고 종교간 대화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 종교가 가진 교리와 세계관을 존중하면서, 진리를 탐구하는 독특한 경서 교육 과정은 종교가 추구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한다. 이에 2024년 현재 632명의 종교지도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 평화센터 1기에 수강한 종교지도자 중에는 각자 고국에서 종교 간 경서 교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이들이 여럿 생겨났다. 일례로 지난 6월 29일 캄보디아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는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포럼'이 열렸다. 행사에는 120명의 스님과 신천지예수교회 강사, 전도사, 교인 30명이 모였다. 이 자리는 평화센터에서 수강한 스님들이 기획부터 인사 초청, 행사 운영까지 도맡아 주도한 것이 특징이다. 제반 비용을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 또한 고무적이다. 수강생 대표들은 자신이 배워 온 계시 말씀을 강연해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새롭게 참석한 104명의 스님이 '경서 교류 다짐서'에 서명하고 추후 센터 개강 참여를 약속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포럼의 주최자인 속 분트은(Sok Bunthoeun) 스님은 "각 종교의 믿음은 종종 상호 간에 불가침으로 여겨지지만, 대부분의 종교 경서의 기본 가르침을 자세히 살펴보면 진리를 밝히고 사랑, 평화, 조화, 존경을 구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며 "따라서 종교 간 대화는 각 종교의 경서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며, 서로의 경서를 배우고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24일에는 인도 나그푸르에서는 '신천지 종교평화센터'가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평화센터 1기 수강생인 불교 지도자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여러 종교지도자가 말씀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설한 것이다. 이후 실제로 '평화 구축을 위한 종교 간 교류' 행사가 열리는 등 지역 종교지도자들 간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각국 종교지도자들을 주축으로 한 평화센터 확산에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평화는 모든 신앙인의 협력을 요구하는 보편적 사명"이라면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진함으로써 선입견을 뛰어넘고 함께 협력해서, 지구촌의 지속적인 평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1 10:23:5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