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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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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2025, 6월 킨텍스서 개막…ESG·디지털 혁신 트렌드 집중 조명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43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이 열린다. 서울푸드 2025는 코트라(KOTRA), 킨텍스, 인포마마켓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B2B 식품 전시회로,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조망하는 교류의 장이다. 매년 규모를 확대해온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기업 간 실질적 협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관이 한층 강화된다. 특히 올해는 '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가 새롭게 도입된다. 수요·공급 기반 사전 매칭을 통해 운영되는 대면 상담 프로그램으로, 참가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와 사업 기회 발굴을 촉진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문 세미나, 우수 기술을 발굴하는 어워즈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성과 제고를 뒷받침한다. 전시회 구성도 대폭 새로워졌다.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디지털 전환 흐름을 반영해 '식품산업 ESG 특별관'과 '스마트 플랫폼·서비스 특별관'이 신설된다. ESG 특별관에서는 친환경 포장, 자원 순환, 윤리적 소비 등을 주제로 립멘, 삼포테크 등 기업들이 참가해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모델을 제시한다. 스마트 플랫폼 특별관에서는 AI, 빅데이터, IoT 기반 식품공장 자동화 솔루션이 전시된다. 쿠쿠홈시스는 서빙로봇과 튀김로봇을 선보이며, 농심엔지니어링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접목한 식품공장 설계 모델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세계 유수 기업들이 참가해 식품기기·설비 솔루션을 확대 전시하고, HORECA(호텔·레스토랑·카페) 산업 관련 기기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시 품목을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 서울푸드 2025 관계자는 "올해는 ESG,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푸드가 식품산업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4-29 10:17: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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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식중독 예방 위해 신속검사차량 운영

고양시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관람객이 몰리는 행사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버스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배치되며, 행사장에서 조리된 음식이 판매되기 전 식중독균 17종에 대해 신속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를 통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차단함으로써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검사차량에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 홍보영상 상영, 위생관리 수칙 안내, 개인위생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등 다양한 식품안전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도 적극적으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꽃축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정원문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4-29 10:16: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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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시간 준수율 99.96% 기록

고양시는 29일, 2025년 3월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접수시간 준수율이 99.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보다 0.01%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일산동구는 접수된 모든 민원에 대해 100% 접수시간 준수율을 달성해 주목받았다. 민원 처리기간 준수율 역시 99.82%로 집계됐다.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접수된 모든 민원을 법정 기한 내 처리해 100% 준수율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높은 준수율 달성 배경으로, 매일 마감 예정 민원을 담당자에게 안내하고 각 부서에 신속 처리를 독려한 점을 꼽았다. 3월 한 달 동안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4만 7,234건으로, 1월과 2월에 이어 4만 7,000건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다. 주요 접수 민원은 '굴착 행위 신고'와 '지하수 개발 이용 신고' 등으로, 봄철 특성상 계절성 민원이 두드러졌다. 또한 새 학기 시작과 맞물려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에 따른 교육급여 및 교육비 신청 민원도 전월 대비 82.38% 급증했다. 이 가운데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생태하천과는 2월 대비 91.59% 증가한 민원을 접수했음에도, 처리기간 준수율 98.93%, 처리기간 단축률 48.05%를 달성했다. 특히 법정 처리기간 10일이 소요되는 민원을 평균 5일 만에 처리해 높은 행정 효율성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민원 증가에도 처리 속도와 품질을 모두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10:12: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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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엄성은 의원, 고양시 대규모 개발사업 지연…"총괄 협의·조정 체계 시급"

엄성은 고양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정발산동·중산1·2동·일산2동)은 4월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부서 간 협의 부족으로 지연되거나 표류하는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엄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관 부서가 총괄 협의·조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행정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창릉지구, 장항지구, 풍동지구 등 고양시 주요 개발사업을 예로 들며, "다양한 도시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지만, 현재는 사업을 부서별로 분리 처리하면서 협의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하거나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인수인계 부재와 사업 전체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부재가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창릉지구 보도육교 설치 사례를 대표적인 문제 사례로 언급했다. 이 사업에서는 지구단위계획과 교통영향평가 상 보행자 육교와 녹지축 연결이 계획됐음에도, 공공디자인 심의 과정에서 상충된 결론이 내려져 혼선이 발생했다. 이는 개발사업자인 LH가 전체 마스터플랜을 공유하지 않고 개별 부서별 협의에 그친 결과라는 설명이다. 엄 의원은 "개발사업은 단순한 부서별 업무 분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주관 부서가 관계 부서를 총괄·조정할 수 있는 유기적인 체계를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법률이나 조례 제정 없이도 집행부 내부 매뉴얼 정비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문제를 해결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엄성은 의원은 "고양시가 주요 개발사업을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추진하려면 총괄 협의·조정 기능이 제도화돼야 한다"며, "이러한 시스템이 정착된다면 시민들의 고양시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4-29 10:02: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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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로컬가든'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서 새단장…고양시 화훼 농가 참여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오는 4월 25일부터 일산호수공원 내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고양로컬가든'은 고양시 300여 개 농가가 재배한 200여 종, 10만 본 이상의 꽃을 활용해 약 5,000㎡ 규모로 조성된다. 선인장 다육, 분재, 야생화 등 테마 정원도 함께 마련돼 일산호수공원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꽃밭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로컬가든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2024 고양국제꽃어워드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단은 올해도 고양로컬가든을 통해 고양시 화훼류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꽃박람회 종료 후에도 정원을 유지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고양로컬가든은 화훼농가와 꽃박람회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양시 화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화훼 문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은 지하철 정발산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공연·주차 등 자세한 정보는 꽃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9 08:47: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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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북전단 기습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고발 착수

파주시는 지난 27일 자정 무렵,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파주시 일대에서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해 고소?고발 및 출입금지 조치를 예고했다. 시는 이번 행위에 대해 엄정한 사법처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28일 오전 8시 30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와 관련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의 직접 수사 요청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한 출입금지 및 퇴거 조치 요청 ▲시 차원의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 수사를 위한 고소?고발을 결정했다. 특히 시는 지난 23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시도했던 최성룡 대표 일행이 경찰, 경기도 특사경, 파주시와의 협의 과정에서 "기습 살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야밤에 전단을 살포한 점을 지적했다. 시는 더 이상의 대화와 타협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파주시는 최성룡 대표 등 5인이 재난안전법 제41조 및 제79조, 그리고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발효한 '위험구역 설정 및 대북전단 살포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위험구역 내 금지 행위 위반 시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행정명령에 따라 위험구역 내 ▲대북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 통제 ▲전단 및 관련 물품 준비?운반?사용 금지 조항을 위반한 정황을 근거로, 경기도 특사경에 물품 준비·운반 행위까지 포함해 엄정한 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대북전단 살포에 사용된 풍선이 항공안전법상 무인자유기구에 해당하는지, 즉 중량 2kg을 초과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경찰에 별도의 수사도 의뢰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3만 파주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볼모로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행위에는 결코 대화나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경기도 특사경과 긴밀히 공조해 이번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사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고, 출입금지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전단 살포를 막아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5-04-28 14:40: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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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콜드플레이·BTS·블랙핑크, 세계 아티스트 공연 실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지난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단독 내한공연을 끝으로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마무리했다. 8년 만의 내한이자, 약 32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공연 역사상 최다 관객·최다 회차 기록을 동시에 경신했다. 고양은 이번 투어를 통해 세계 음악 산업의 이목을 단숨에 끌어모았다. 공연 직후 SNS와 포털사이트는 '고양콘'과 '고양스타디움' 관련 키워드로 들끓었다. 팬들 사이에서 '고양콘'은 하나의 브랜드처럼 자리 잡았고, #고양콘 #ColdplayInGoyang 해시태그는 국내외 팬덤을 빠르게 관통했다. '서울'도 '부산'도 아닌, '고양'이란 지명이 글로벌 무대에 강렬하게 새겨진 순간이었다. ◆서울 대신 고양…글로벌 공연 중심지로 급부상 사실 고양의 부상은 예고된 흐름이었다. 지난해 8월, 세계적 뮤지션 칸예 웨스트가 고양에서 리스닝 파티를 개최한 이후, 고양은 K-POP과 글로벌 대중음악이 만나는 새로운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접근성과 공연 인프라를 모두 갖춘 몇 안 되는 수도권 대형 공연장이다. 약 4만 명의 수용 인원, 인천공항과 1시간 이내 거리, 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GTX-A 킨텍스역과의 연계 교통망, 그리고 정규 축구리그 경기로 인한 대관 제약이 없어 공연 일정 확보가 수월하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의 리모델링,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대관 어려움 속에, 고양은 수도권에서 대형 콘서트 유치가 가능한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 됐다. ◆'고양콘'에 이어지는 초특급 무대들 고양종합운동장의 화려한 라인업은 고양시가 단순 대관지가 아닌 '공연 문화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지난해 칸예 웨스트, 엔하이픈, 세븐틴, 드림콘서트 등이 이곳에서 열렸고, 지난달에는 지드래곤이 8년 만에 개최한 월드투어의 첫 무대로 고양을 택했다. 콜드플레이 공연에서는 BTS 진이 깜짝 등장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진은 오는 6월 2829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팬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7월 56일에는 블랙핑크가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연다. 하반기에는 15년 만에 재결합한 오아시스가 10월 21일 '완전체' 내한공연을, 트래비스 스캇이 10월 25일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고양에서 갖는다. ◆철저한 행정지원과 친환경 운영이 만든 '월드클래스' 무대 고양시는 단순히 공연 유치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공연 인프라 개선, 소음 저감 시설 확충, 교통·안전대책 수립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콜드플레이 공연에서는 태양광 무대, 자전거 발전기, 일회용품 최소화 등 친환경 공연을 적극 지원했다. ESG 요소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공연 모델을 구현함으로써, 고양시는 세계적 공연 기준에 부합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 교통편의도 강화됐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GTX-A 킨텍스역~고양종합운동장 간 순환버스가 운영됐고, 사전 안전점검과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으로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GTX 개통이 신의 한수", "다음 내한도 고양에서"라며 고양시의 준비와 편의성에 극찬을 보냈다. ◆고양, 공연을 넘어 도시 전체로 퍼지는 열기 '고양콘' 신드롬은 지역경제에도 가시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대화역 일대 상점은 올해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일산호수공원의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킨텍스의 다양한 박람회도 관광객 유입을 이끌고 있다. 고양시는 공연과 연계한 도시 체험 콘텐츠 개발, 관광 유치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연 브랜드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등 기존 문화시설도 세계적 아티스트 초청과 고품격 공연 콘텐츠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오는 6월에는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이,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콜드플레이 공연은 고양시가 세계적 아티스트와 업계의 신뢰를 얻은 무대가 됐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고양을 단순한 공연 개최지가 아니라, '다음 무대가 기다려지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4-28 11:03: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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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수자 차단 ‘올빼미 활동’ 강화…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파주시는 지난 25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 일원에서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연합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성매수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집결지 내부로 직접 진입해 '성매매 이제 그만', '성매매, 부끄럽지 않습니까?', '성매매, 아이들이 보고 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성매매 근절을 촉구했다. 올빼미 활동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집결지 주변에서만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집결지 내부로 무대를 옮기며 실질적인 성매수 차단 효과가 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현장을 찾은 성매수 남성들이 참가자들과 마주치는 것을 피하려 돌아서는 사례가 잦아졌고, 이에 따라 집결지 업소 전체가 불을 끄고 영업을 중단하는 모습도 빈번하게 목격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십 년 동안 불법 성매매가 이어져 온 이곳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며 "올빼미 활동을 더욱 강화해 올해 안에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2일 성매매집결지 내 전람회장 '성평등 파주'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전람회장은 기존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과 함께 시민들에게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5-04-28 11:02: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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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5일간 임시회 열고 시민 생활 밀착 안건 논의

고양시의회(의장 김운남)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제29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의 주요 안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심사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이뤄지며, 5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20명의 의원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유발언을 이어간다. 상임위원회 활동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고양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기획행정위원회의 「고양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 ▲환경경제위원회의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건설교통위원회의 「손해배상 소송 일부패소 판결에 따른 배상금 지급을 위한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의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 등 총 28건의 안건이 심사 대상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생활과 고양시 행정 방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안건들이 상정된 만큼,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내실 있는 심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04-28 10:28: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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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시민의목소리위원회'와 감악산 안전 진단 실시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시민참여단인 '시민의목소리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감악산 관광지 일대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서비스 이행표준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관광객의 시각에서 실제 이용 환경을 점검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 주도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특히 산불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에 중점을 두고 소화기 비치 상태와 작동 여부,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책로 데크의 노후 상태를 점검하고, 산사태 위험이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감악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흐름에 발맞춰, 주요 안내판에 영어 병기 표기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위원회는 글로벌 관광지로서 감악산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다국어 안내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동칠 사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면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악산을 찾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10:25:20 안성기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전 성도 대상 ‘인 맞음’ 성경 시험 시행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전 성도를 대상으로 매주 성경 시험을 실시하며 요한계시록 통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입교 과정부터 철저한 신앙 교육을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초·중·고 전 과정을 이수하고, 약 100문항으로 구성된 수료 시험에 합격한 이들만이 입교 자격을 얻는다. 이 과정을 통해 10만 명 이상이 수료한 기록을 네 차례나 달성해,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 신천지예수교회를 순회하며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을 언급, "계시록을 가감하는 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며 계시록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천지 총회 교육부는 총회장의 뜻에 따라 전 세계 신도들을 대상으로 '인 맞음 확인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험은 신약 4복음서의 예언과 요한계시록 전장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인치는 훈련이라는 설명이다. 총회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치러진 인 맞음 확인 시험에서는 평균 점수 99점, 응시율 97%를 기록했다. 특히 응시자의 99.9%가 90점 이상을 획득해, 성도들의 높은 몰입도와 신앙 수준을 입증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성경 시험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 성도들이 새 언약 계시록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5-04-28 10:24: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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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자유세계인권연대, 종교자유 지키기 위한 발걸음…시민과 함께한 사진전

"지금 시대에 종교의 자유가 이렇게까지 침해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종교자유세계인권연대(이하 종세연) 서울경기북부지부가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 응암역 인근에서 '종교 인권 사진전'을 개최하고, 종교 차별과 인권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지도와 다양한 데이터 지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종교 차별 실태를 한눈에 보여주었다. 특히 일본과 한국에서 발생한 강제개종 피해 사례를 비롯해 다양한 종교 인권 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종교 탄압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종교 차별 및 탄압 금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병행됐다. 전시를 지켜본 시민들은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찬희(28) 씨는 "21세기에 이 정도로 심각한 인권 침해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며 "종세연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세연 서울경기북부지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종교 인권 침해 실태를 널리 알리고,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에 출범한 종세연은 국내외 인권 보호를 목표로 종교 차별 및 인권 침해 사례를 수집하고 구제하는 한편, 정책 제안과 지속 가능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5-04-28 10:24: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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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동 하수관 매몰사고 긴급 복구 완료…공사현장 전면 점검 나선다

고양시는 26일 일산동구 풍동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매몰 사고에 대해 긴급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8시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26일 오후 12시 20분경, 일산동구 풍동 891-1번지 백마로 일대 하수관로 정비공사 관로 터파기 작업 중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사고 직후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긴급 구호조치를 실시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은 곧바로 현장을 찾아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구조작업을 직접 지휘했다. 이 시장은 초기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관련 부서 및 공사 관계자들에게 현장 안전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이어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원인과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관내 공사 현장에 대한 전면 점검과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펜스 설치 등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사고 피해자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부상자 분의 빠른 쾌유도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여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매뉴얼을 더욱 세밀히 정비해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내 모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운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5-04-26 21:31: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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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정원’이 부른다… 5월 11일까지 이어지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이 4월 25일 수변무대를 꽃으로 수놓으며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개막식과 축하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시의회 의장, 주한 외교사절, 해외 자매도시 대표, 화훼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세계적 꽃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힘찬 무대로 막을 올린 뒤 주요 내빈 소개, 이동환 이사장의 환영사, 축사가 이어졌다. 이동환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핀 장미가 올해도 박람회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며 "17일 동안 시민과 농가, 수많은 손길이 빚어낸 고양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테이프 커팅식과 행사장 투어가 끝나자,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SG워너비 김용준이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호수 위 수변무대에 울려 퍼진 가창과 화려한 조명은 저녁 하늘을 한층 더 화사하게 물들였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 28만㎡ 규모의 야외 공간에는 황금빛 판다가 맞이하는 주제정원 '꿈꾸는 정원'을 비롯해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시민 참여형 가든쇼 등 9개 테마 정원이 조성됐다. 실내전시관에서는 야광 장미와 레인보우 장미를 포함한 100여 종의 국내외 신·우수 품종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체험·이벤트도 풍성하다. 어린이날에는 티니핑 퍼레이드가, 어버이날 주간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수상 꽃 자전거 체험·꽃문화 데이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고양 플라워마켓에서는 화훼 농가가 직접 꾸린 봄꽃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5월 11일까지. 대중교통 이용 관람객은 현장 매표 시 입장권을 3천 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5 17:16:1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