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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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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체이스클래식, 확률형 아이템으로 이용자 기만"… 공정위, 과징금 3600만원 부과

온라인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며 당첨 구조와 확률을 거짓으로 알린 게임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온라인 PC 개임인 그랜드체이스클래식 운영사인 코그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랜드체이스클래식은 다중 이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으로, 캐릭터의 종합전투력을 높여 몬스터 등을 사냥하고 상위 모험을 즐기는 온라인 게임이다. 게임 이용자는 공경력, 방어력 등 캐릭터가 보유한 요소와 그가 착용한 장비 등에 의해 결정되는 종합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템을 획득하고자 하는데,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거나 개설된 상점에서 구매하는 방법과 '구슬봉인해제주문서(이하 주문서)'를 구입해 당첨시 얻는 구술봉인코디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공정위 조사 결과, 게임 운영사인 코그는 2022년 8월 3일 ~ 2023년 2월27일까지 해당 주문서를 통해 뽑기 형식으로 판매하며, 뽑기마다 정해진 당첨 확률이 적용되는 일반적인 구조라고 고지했으나, 실제로는 일정 횟수 전까지 당첨이 불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3회 뽑기까지는 당첨 확률이 0%이고, 이후 뽑기 횟수가 더해질수록 당첨 확률이 점차 상승하는 이른바 '포인트 적립제' 구조였다. 또 이용자가 이미 뽑기를 통해 장비를 보유한 경우 당첨 확률은 더 떨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확률형 아이템의 당첨 구조는 소비자의 해당 아이템 구매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주문서의 당첨 구조가 일반적인 확률에 따른 것이 아닌 포인트 적립제라는 사실을 은폐 또는 누락한 행위는 소비자를 기만한 것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코그는 이런 방식으로 총 30억원 상당의 주문서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게임 이용자들이 주문서를 1회만 해제하더라도 확률에 따라 구술봉인코디를 획득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주문서를 구매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는 소비자 유인 가능성이 인정된다고 봤다. 특히, 이런 방식으로 총 30억원 상당의 주문서를 판매한 점, 코그가 확률 정보 공개 이후 다수 민원이 있었다는 점을 통해 실제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결과까지도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의 수익성과 밀접히 연관된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 소비자 선택권 행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 정보에 대해 소비자를 속여온 행위를 적발해 제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4-14 14:02: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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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리바로젯' 전환요법 유효성 입증..."임상 데이터로 약물가치 높일것"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스타틴 단일제에서 '리바로젯'으로 전환한 환자의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지난 2021년 10월 JW중외제약이 출시한 이상지질혈증 2제 복합제다. 스타틴 계열 제제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국내 첫 개량신약이다. 리바로젯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약 54% 줄이는 기전을 갖췄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은 그 수치가 높을수록 동맥경화증, 각종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져 고지혈증 진단 기준이 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 스타틴 단독 요법으로 효과가 불충분한 환자에서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 전환요법이 추가적인 LDL 콜레스테롤 감소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서울 보라매병원 심혈관센터 김상현 교수팀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7197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젯' 전환 후 48주간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하고 있다. 연구팀은 7197명 중 임상 초기 등록 환자 2221명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연구결과, 치료제를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 6개 스타틴 단일제에서 '리바로젯'으로 전환한 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8주, 24주, 48주 시점까지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스타틴 단일제 복용 시 99.41㎎/㎗에서, 리바로젯 전환 48주 후 76.69㎎/㎗로 22.9% 낮아졌다. 특히 중강도 스타틴 단일제를 복용하던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02.98㎎/㎗에서 리바로젯 전환 후 77.85㎎/㎗로 24.4% 개선됐다.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해당 환자 중 중강도 스타틴 단일제 복용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리바로젯 전환 8주 후 19.87㎎/㎗로 떨어졌으며 이후에도 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대상 환자들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6.58%에서 리바로젯 전환 48주 후 6.52%를 기록했으며 공복혈당 수치는 117.57㎎/㎗에서 115.65㎎/㎗로 소폭 줄었다. JW중외제약은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바로젯'의 환자 치료적 가치를 입증하고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으로서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5-04-14 13:54: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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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러닝 열풍 이어간다"…유통가, 러닝 전용관·이색 행사 확대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 수요가 늘면서, 유통업계가 러닝족 겨냥 마케팅에 본격 나서고 있다. 특히, 러닝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맞춰 온·오프라인 러닝 전용관을 강화하고, 이색 행사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14일 롯데쇼핑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 3월 러닝화 제품군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러닝 열풍이 올해는 더 확대, 지속되고 있는 추세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실제 러닝은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 속에, 2030세대 사이에서 가성비 높은 운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최근에는 러닝 트렌드가 4050세대까지 확산되며 러닝 시장 전반이 성장세에 들어섰다. 롯데온의 분석에 따르면, 4050 세대의 러닝화 및 러닝코어룩 매출 비중은 각각 전년 대비 약 25%, 130% 늘었다. 러닝 코어룩은 러닝복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패션 스타일을 뜻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운동복을 일상복처럼 활용하는 러닝코어 트렌드가 확산되며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유아동 러닝화 매출도 함께 20%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롯데온은 온라인 러닝 전문관 '러닝 스테이션'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형태로 리뉴얼한다. 호카, 써코니, 나이키, 아디다스 등 러닝 전문 브랜드 상품을 확대하고, 입문·중급·전문가용 등 단계별 러닝화를 추천하는 큐레이션을 강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키즈 러닝 제품군도 함께 보강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롯데백화점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러닝족 잡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월드몰 지하 1층에서 '디스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 글로벌 러닝 브랜드 6개를 선보인다. 이색 행사를 통해 고객층 확대에 나서는 곳도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노스페이스 러닝클럽' 첫 번째 행사를 통해 러닝족 접점 확대에 나섰다. 국내 마라톤 선수인 김지섭 선수, 심재덕 선수, 남극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한 김영미 대장과 함께 6주 동안 참가자들에게 트레일 러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은 뉴발란스와 함께 '뷰티풀 무브'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러닝족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달리기를 즐기는 워킹맘의 인터뷰를 공개하고, 여성 러너를 위한 단독 기획전도 진행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포츠 업계는 국내 러닝 인구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러닝이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러너들을 위한 행사나 전문 매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14 13:53: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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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위해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실시

인천시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성 제고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요건은 본인 기준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부부 합산 8천만 원 이하이며,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형태의 임차보증금이 2억 5천만 원 이하, 주택 면적은 85㎡ 이하인 주택이나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 이용자,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경우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식은 청년이 임차보증금을 마련할 때 총액의 9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이에 대한 이자 일부를 인천시가 부담하는 구조다. 가구 구성에 따라 지원 금리가 차등 적용돼 자녀가 1명 이상인 경우 연 3.5%, 자녀가 없는 경우 연 3.0%의 이자 지원이 이뤄진다. 대출 기간은 2년이며,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자는 시가 지원하지 않는 나머지 이자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대출 추천을 받은 청년은 통보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4월 14일부터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 결과는 문자 통지 또는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석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걱정을 덜어주고,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13:52:5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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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콘퍼런스에서 우수사례 발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025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콘퍼런스'에서 평생학습을 바탕으로 추진한 기후행동과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연맹이 주최한 2025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콘퍼런스는 12~13일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렸다. 13일(현지 시각)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세션에서 '기후행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주도 수원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 평생학습 비전은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이라며 "시민 누구나 10분 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154개 기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2870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평생학습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기후행동을 위한 시민 주도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100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연인원 36만여 명이 수강했다"고 밝혔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시민이 주도해 성공적으로 치른 '생태교통 페스티벌 수원 2013', 시민이 기획하고 진행한 '손바닥정원 프로젝트', 모바일 앱으로 가정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지구로운 탄소중립 학습프로그램' 등 수원시의 기후행동·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 12일에는 멕시코학습도시연맹, 라틴아메리카학습도시연맹, 산 루이스 포토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생학습과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와 멕시코·라틴아메리카학습도시연맹, 산 루이스 포토시는 평생학습·문화·관광 분야의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고, 모범 정책·사례를 교류하기로 했다. 또 모범 정책을 수원시와 산 루이스 포토시에 적용한 후 양 도시를 교차 방문하기로 했다. 2025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콘퍼런스는 산 루이스 포토시의 지역문화 축제인 '봄의 산 루이스 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됐다. 산 루이스 포토시는 올해 주빈국으로 한국을 초청했고, 축제 중 '공유된 위도 :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을 주제로 사진전을 열었다. 사진전에서 수원화성문화제,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등 사진을 전시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14일 산 루이스 포토시 모랄레스공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2025-04-14 13:52: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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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 통학차량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생 통학차량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5년 통학차량 지원 대상교' 선정 및 임차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유·초·중·특수학교 486교 통학 차량 863대에 486억 원 예산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통학 지원이 더 이상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학교 교육을 위해 당연히 보장해야 하는 교육권의 하나라는 미래교육청 인식 변화에서 출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 보장' 공약 실천을 위해 매년 통학차량을 확대·지원(2022년 501대→2025년 863대, 72% 증가)해 왔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확대 추진'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제안해 파주와 의정부, 광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했던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학생통학 순환버스는 학교 단위 통학버스와 달리 권역 내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버스로 학생들이 집과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3월 자체 운영을 시작했고 기존 운영 지역 노선 확대와 함께 하반기 신규 도입을 목표로 안성, 이천시와 협업 중이다. 버스 위치 확인과 대중교통 환승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운송업체 계약, 노선 설정 등 행정업무를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처리해 이용 학생과 학부모, 학교 모두가 만족한다는 평가다. '2024년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외에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파주)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다른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관심받고 있다. '통학차량, 이동수단을 넘어 교육가치 실현 확장'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에서 운영하는 모든 통학차량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기도교육청 통학차량 고유 명칭 우리 벗��s 로고 디자인을 부착해 운영한다. 우리 벗��s()는 친구의 순우리말'벗'과 복수 형태's'의 조합으로 '우리 친구'들을 의미한다. 통학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교육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현장의 연장선으로 확장했다. 도교육청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갖춘 학생통학 지원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에 대한 고민과 성찰로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과 통학차량 운영 지침서 제작, 학교 통학차량 임차계약 교육청 지원 등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왔다. 8일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통학차량 전세버스 운영이 교육청 단위로도 가능하게 돼 학교의 업무경감과 효율적 운영을 통해 학생통학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04-14 13:52: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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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5 펫가족여행박람회' 개최…반려동물 동반 여행문화 확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규모 박람회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펫가족들의 기대를 모으며 반려동물 동반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2025 펫가족여행박람회'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마이팀페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36개사가 참가해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 여행 서비스, 숙박 및 이용시설, 아웃도어 제품 등을 소개한다. 인천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은 각각 지역 홍보관을 운영해 '인천 댕댕로드'와 '강원 댕댕여지도' 같은 반려동물 특화 여행 코스를 선보이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린다. 펫츠고트래블, 하이원리조트, 아워포레스트 등 관광과 여행 전문 기업들은 반려동물 동반 전용 상품을 소개하고 숙소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해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펫가족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관객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마이펫 살롱'에서는 펫티켓과 펫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마이펫랜드'에서는 달려갈개, 기다릴개, 가져올개 같은 놀이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장 곳곳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반려동물 전용 포토존이 설치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체험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된다. 또한 인천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용품 전시회인 '마이펫페어 송도 2025'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국내외 160개 기업이 참여해 반려동물 푸드, 의류, 미용, 용품, 보험 상품 등을 직접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시하고 시민과 참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천 대표 전시회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13:52: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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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김대식 국회의원, 첨단 기술 활용 산불 감시·예측 법안 발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은 기후 변화에 따른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한 감시·예측 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산림재난방지법' 개정안을 14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지자체장과 산림청장이 실태조사를 거쳐 '산불 취약지역'으로 지정·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시 대피소를 지정하고 표지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CCTV, 드론, 열화상 장비 등 첨단 과학 기술 기반의 산불 감지 및 모니터링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김상훈, 김정재, 김예지, 김선교, 박덕흠, 서지영, 이만희, 조경태, 조정훈 의원 등 총 10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해 산불 재난 대응 체계의 과학화와 제도화를 위한 입법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의원은 "올해 봄철 대형 산불은 기후 변화로 인한 복합 재난의 전형이었다"며 "기록적인 고온과 극심한 가뭄 속에서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했고, 총 4만 8238ha가 불에 탔으며 31명이 사망하고 3000여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피해 지역에는 총 226개의 임시 대피소가 설치됐고, 1762세대 3031명의 주민이 집을 떠나 대피했다.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덕 등은 반복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역으로, 상시 감시와 지역 맞춤형 대피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산림재난방지법은 산사태 실태조사, 취약지역 지정 및 대피소 설치에 대한 조항은 명시하고 있으나, 산불 예방 및 대응 측면에서는 법적 규정이 미비한 실정이다. 특히 산불감시원은 전원 지방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1446대 중 84%에 해당하는 1220대가 지자체 예산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김대식 의원은 "산불 방재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하다"며 "기후 위기 시대, 반복되는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드론, CCTV, 열화상 장비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감시와 예측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같은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산불 취약지역 지정과 대피 인프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이 하루라도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입법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3:52: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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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스타트업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월드, 롯데건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함께 할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부산창경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6기에는 총 6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며 파트너사별 수요 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찾아 나선다. 수요 분야는 ▲롯데월드 ▲롯데건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그 외 자유 주제로 파트너사와 자유로운 사업 협업 제안 등 즉시 기술 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파트너사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파트너사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 기업 당 최대 1000만원의 PoC 지원금과 동시에 앞으로 투자 유치의 성공을 위한 피칭 무대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도 설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이 밖에도 산업계·투자사 연계 및 멘토링 등 부산창경과 파트너사의 인프라를 통한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경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지난해 대비 올해 지원 스타트업의 모집 규모가 늘었다"며 "올해도 부산창경은 지역을 대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3:51: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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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대와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육성 MOU 체결

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양자과학 기술센터에서 부산대학교와 '양자과학 기술 연구·산업 육성 및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부산대학교 물리관에 있는 양자과학 기술센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대학교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양자과학 기술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10월부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와 부산대학교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이 '국가 양자 산학 협력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 협약식과 함께 양자과학 기술센터 현판식, 중장기 사업 발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 시는 3대 전략으로 구성된 '부산시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한다. '비약적 성장, 양자로 도약하는 부산'을 비전으로 하며 '양자기술 연구·산업 육성 특화도시 부산 조성'을 정책 목표로 한다. 2025~2027년 3년간 시비 약 69억원이 투입되며 '부산시 양자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그 내용이 담겨있다. 3대 전략은 ▲연구기반 확대 ▲인재 양성 및 인식확산 ▲산업생태계 조성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연구기반 확대'는 지역 대학중심의 양자과학기술 연구 역량 강화와 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양자연구센터를 2027년까지 총 6곳까지 확대한다. 이어 '인재양성 및 인식확산'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인력의 양자전환 교육을 통해 양자 인재를 키우고, 다양한 양자 관련 학술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해 양자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기업을 육성한다. 마지막으로 '산업생태계 조성'은 정부 공모과제에 적극 참여해 2027년까지 양자 기업 10개 사를 육성해 지역의 양자 연구·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부산시 양자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날 현판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양자과학 기술센터는 국가 양자 산학 협력지구 유치 전략 수립, 인재 양성, 양자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양자과학 기술 연구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이날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부산시 양자과학 기술 자문위원회 회의에는 양자과학 기술 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시 양자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포함된 세부 과제와 올해 시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 기술의 해'이고, 오늘은 플랑크 상수에서 착안해 기념일로 지정된 '세계 양자의 날'"이라며 "올해를 양자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삼아 동남권 양자 산학 협력지구가 부산을 중심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3:50: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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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진행

창녕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잠재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범국민적 사회안전 운동으로,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까지 함께 독려하며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총 88개소이며 창녕군은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후속 조치로 철저한 사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군은 주민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진행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군민 참여를 확대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가정에서도 자율적인 점검이 가능하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해, 가스 누출, 감전, 화재 등 일상 속 안전 요소를 점검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위험 요인은 즉시 개선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4 13:50: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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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서 우수 성과 획득

하동군이 경남도 주관 '2025년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2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동시에 도민공감 평가에서도 우수 사례 1건이 선정되며 군부 유일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가 됐다.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행정역량 향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자 경남도가 2011년부터 추진 중이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올해 합동평가는 2024년 실적에 대해 정량지표 100개, 정성지표 22개, 도민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 하동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목표의 97.7%를 달성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13.2%p 상승한 것으로 도내 군부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정성평가 부문에는 우수 사례 9건이 선정됐고, 도민평가단이 선정하는 도민공감 우수 사례도 1건이 선정됐다. 정성평가 우수 사례로 ▲임신, 출산 안심 환경 조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지방자치단체 인사 교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독서 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문화 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국내외 관광객 유치 ▲옥외 광고물 정비 및 활용 ▲민간 투자 유치 활성화 추진 분야에 선정돼 군정 전반의 평가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분야의 '신중년 현장 실무 중심 직업 교육 및 자원봉사 연계 평생학습 체계 구축'은 도민공감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도민평가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로 하동군은 기관 및 개인 표창과 함께 2억 1700여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이는 민선 8기 하동군의 수준 높은 행정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전 공무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얻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3:5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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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교수 제9대 병원장 연임

양산부산대병원은 이상돈 비뇨의학과 교수가 제9대 병원장으로 연임한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4월 16일부터 2026년 4월 15일까지 1년이다. 이상돈 병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1988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부원장, 기획실장, 교육연구실장, 의생명융합연구소장,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2023년 4월 16일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또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장,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상임이사 및 편집위원장,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장, 대한비뇨의학회 비뇨기계기초의학연구회장, 대한비뇨의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임상 연구 및 의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의학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2023년 4월 원장 취임 이후 수립한 7대 혁신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 1년간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등 전문특화병원 과제와 연구중심병원 인증에 따른 국책과제 수주 및 연구역량 강화, 스마트진료지원교육물류센터와 국가임상훈련센터, 제2 의생명융합연구동 건립 등 미래 혁신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병원 발전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우수한 전문의 영입을 통해 우리 병원에 걸맞은 최상의 의료질을 유지하고 강화해 나가며 2008년 개원 당시 무에서 유를 창조했던 자긍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3:49: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