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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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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기업공개 통해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 도약한다

내달 유가증권 상장 앞두고 기자간담회…사업전략·비전등 발표 강병구 "서비스 차별화, 특화 물류 강화해 최고 성장주 자리매김" '약속배송' 2027년까지 178개사로 확대…멕시코, 인도등에 거점 수소·2차전지 미래 먹거리…'롯데 이그로서리' 물류 운영 전담도 롯데그룹의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사명에 걸맞게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으로 도약을 시도한다. '주7일 배송'과 버금가는 '약속배송'을 현재 28개사에서 2027년까지 178개사까지 늘린다. 롯데그룹의 사업 확장과 맞물려 2차전지, 수소 분야 물류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다. 현재 미국, 베트남, 헝가리 등 11개국에 두고 있는 해외거점도 멕시코, 인도, 이집트 등으로 확대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가속도를 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내달 유가증권 상장을 앞두고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후 사업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강병구 대표는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사업 구조와 국내외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상장 이후에도 차별화한 고객 서비스와 특화 물류 역량을 강화해 자본시장에서 최고의 성장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공모주식수는 총 1494만4322주다. 공모 희망가는 1만15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공모 예정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으로 총 2017억원이다. 회사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내달 12·13일 이틀간 일반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기준으로 3조5733억원의 매출과 90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창사 이후 최고치다. 강 대표는 "회사는 현재 그룹사 매출이 전체의 약 30%(2024년 기준 34.7%)에 이를 정도로 안정적이다. 우리는 3PL(3자 물류)을 지향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그룹사 매출 비중은 40% 이내에서 관리하되 크게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게 목표다. 그러면서 비그룹사 비중을 점점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의 수소(암모니아), 2차전지 관련 사업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다. 2차전지는 원자재 운송, 완제품 배송, 폐배터리 회수·재활용 등 전체 밸류체인을 담당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타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7일 배송'은 아직 준비 단계다. 7일 배송보단 우리가 지난해 선보인 '약속배송'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약속배송을 단계적으로 확대한 후 고객들이 일요일이나 휴일 등에도 배송을 원한다면 그때 7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선보인 약속배송은 당장 내년엔 광역시를 중심으로 77개사까지 늘릴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 성장에 따라 롯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롯데 이그로서리' 사업의 물류 운영도 전담한다. 롯데쇼핑이 도입한 인공지능(AI) 솔루션 '오카도(Ocado)' 플랫폼의 물류 파트너로 참여하면서다. 여행자들의 짐을 덜어주는 '러기지 리스(Luggage less)' 사업 등 다각화도 꾀한다. 강 대표는 "하루 최대 310만 박스까지 가능한 물류 처리 능력을 기반으로 홈쇼핑, T커머스 시장도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급성장하고 있는 CBE(국가 간 전자상거래), 특히 중국 C커머스에 적극 대응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1 13:16: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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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최우수' 43곳, '개선 필요' 18곳 '희비'

중기부, 134개 공공기관 대상 결과 발표…5개 등급으로 공표 우수 30곳, 양호 29곳, 보통 14곳…33곳은 상승, 19곳은 하락 중부발전, 5년 연속 '최우수'…코트라, aT등 10곳은 4년 연속 吳 장관 "우수사례 기업생태계로 확산…협력모델 발전 지원"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한국남동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43개 기관이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반면 대한석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재정정보원 등 18개 기관은 최하위인 '개선 필요' 등급에 머물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정부는 2007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공공기관들의 동반성장 활동을 평가해 절대 평가 방식으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 5개 등급으로 공표하고 있다. 지난해 평가 결과 최우수 43곳, 우수 30곳, 양호 29곳, 보통 14곳, 개선 필요 18곳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국중부발전은 5년 연속 '최우수'를 받았다. 4년 연속 최우수 등급도 국민연금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0곳에 달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우수' 이상을 받은 공공기관은 73곳으로 전체의 54.5%를 차지했다. 33개 기관은 등급이 상승했고 19개 기관은 전년보다 하락했다. 8개 기관은 평가 참여 이후 최우수 등급에 처음 진입했다. 중기부 산하기관 중에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최우수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우수를 각각 받았다. 최우수 등급 기관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은 발전소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베트남 응이손 발전소 등 해외 발전소에 발전소 기자재 등 중소기업 제품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또 1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1·11월)를 개최하는 등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재산을 활용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과 제주에 '나라ON 시니어일터'를 설치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시니어 취업을 연계하는 지역 상생형 고용 모델을 구축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항만 물류 분야 기술 실증 공간으로 조성해 해상 네비게이션 앱 및 여객터미널 스마트조명시스템 개발, 사물인터넷(IoT)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등 항만 물류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기여했다. 한국동서발전은 탈석탄화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을 지원했다. 아울러 에너지 혁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4월)를 여는 등 중소기업의 미래 산업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기업생태계로 확산하고 이러한 협력모델이 성장·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란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협력 중소기업과 원팀으로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올해엔 20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또 이번 평가결과를 기획재정부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반영해 동반성장평가 우수 공공기관들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5-04-21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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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5 리버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 모집

5월2일까지 인스타 통해 접수…플로깅 키트 무상 제공 코웨이가 5월 2일까지 '2025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지난 2022년부터 누적 5900명 이상이 참가하며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 1907'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100% 친환경 소재의 리버 플로깅 키트를 증정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해당 키트는 ▲500ml 페트병 각 17개를 재활용해 만든 티셔츠와 에코백 ▲버려진 옷을 재활용한 헌옷장갑 ▲100% 대나무 소재로 제작한 집게 ▲전분, 셀룰로스 등 천연 소재로 만든 생분해 봉투 등으로 구성해 한정 수량 제작했다. 사전 참가 모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코웨이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내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2025 코웨이 리버 플로깅 키트'를 무상 제공한다. 캠페인 참가자는 강변, 해변, 계곡 등 물이 있는 곳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5월 30일까지 활동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Coway #코웨이리버플로깅 #2025코웨이리버플로깅)와 함께 코웨이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 참여가 끝난다. 캠페인 종료 후 우수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2(53㎡)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리버 플로깅은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가볍게 걸으며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산책도 하고 자연도 지킬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09:11: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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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1억 기부

29개社 동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중견기업계가 최악의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영남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5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특별 성금 및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회장사인 SIMPAC을 비롯해 서연이화, 주성엔지니어링, 태경그룹, 삼구아이앤씨, 한국카본, 와이씨, 대창, 오로라월드, 유라코퍼레이션, 인지컨트롤스, 풍전비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미래엔서해에너지, 아이마켓코리아, 코리아에프티, 골든블루, 에프에스티, 코반, 보미건설, 아바코, 원일특강, 서원인텍, 코넥, 동아엘텍, 모나용평, 대덕휴비즈, 선일다이파스, 유로라인글로벌 등 29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중견련은 지난 2018년 '중견기업인 책임경영 선언'을 발표하고, 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대·협력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회원사와 함께하는 중견기업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과 물품이 마련될 수 있었다"면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은 물론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21 08:56: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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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하나銀과 우수 중기벤처 해외진출 추가 지원

업무협약 맺고 공동 금융지원 활성화등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보는 지난 18일 부산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종합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진출 유망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종합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 기업 추천 ▲공동 금융지원 활성화 ▲해외진출기업의 현지 자금 접근성 제고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해외진출기업을 위한 금융 컨설팅·정보 제공,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비금융 부문에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보는 최근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안착을 지원하기위해 해외진출보증, 수출다변화 지원 특례보증 등 정책보증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나은행의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특화 금융상품과 연계 지원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금융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는 6월 싱가포르에 첫 해외지점을 연다. 이를 통해 해외진출보증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유치를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을 연계해 해외진출 유망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08:45: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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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상인·수퍼연합회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우수상품 발굴·홍보등 공동도매물류센터등 활용 중소유통활성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손잡고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 소진공은 지난 18일 대전본부에서 상인연합회, 수퍼연합회와 '전통시장·중소물류 우수상품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우수상품 발굴 및 홍보 ▲우수상품 판로 확대 ▲공동도매물류센터·디지털통합물류시스템을 활용한 중소유통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우수상품 개발·홍보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구축 예정인 디지털통합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공동구매를 확산해 전통시장 상품은 동네수퍼로, 동네수퍼 상품은 전통시장으로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판로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전상연은 17개 시·도지회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우수상품 발굴 및 개발을 위한 품질기준 마련해 공동물류 참여 독려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퍼연은 지역별 협동조합을 통해 전통시장 우수상품의 검증 및 유통기획, 공동 물류 등을 지원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동네수퍼가 상생하며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전통시장과 동네수퍼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1 08:35: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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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규제특구·글로벌 특구기업에 민간투자 연결한다

전문펀드 통한 투자·멘토링·IPO컨설팅등 스케일업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규제자유특구·글로벌 혁신특구 기업에 민간투자를 연계해 성장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인터밸류파트너스와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화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구사업으로 개발한 신기술·신제품의 상용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특구사업자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민간 투자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특구 내 우수 기업을 발굴해 인터밸류파트너스에 추천한다. 인터밸류파트너스는 추천 기업에 규제샌드박스 전문펀드를 활용한 투자, 멘토링, 경영·기업공개(IPO) 컨설팅 및 벤처캐피탈(VC)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과 IPO 준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올해 상반기 중 투자 유치 및 VC와의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개최해 특구기업과 투자자 간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진공 반정식 지역혁신이사는 "이번 협약은 신기술과 신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는 지역 특구기업에게 정부와 민간이 함께 지원하기 위한 마중물"이라며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의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밸류파트너스는 국내 최초의 규제샌드박스 전문펀드인 '인터밸류7호 K Growth-경기 규제샌드박스 스타트업 투자조합'을 운용하고 있다. 설립 이래 10여 년간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유망 기술기업에 투자해 온 164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벤처투자 전문기관이다.

2025-04-20 12: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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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스타트UP] 아빠 마음으로 유아용 화장품 '소중한 습관' 내놓은 시너지팜 주성균 대표

세균성 감염 걸린 딸 돌보며 유기농 제품 관심…직접 뛰어들어 물없이 쓰는 엉덩이 클렌저, 대장균등 98.9% 제거 '효과 탁월' 주 대표 "물티슈는 성분 제각각, 물은 PH농도 높아 피부에 부담" 목욕용 비건 워시바, 아기 전용 물티슈, 반려동물 화장품등 넓혀 "'소중한 습관' 통해 가족 건강 책임…육아 편해 출산율 도움되길" #.사랑하는 딸이 네살때 세균성 감염에 걸렸다. 코로나 팬데믹 시절 혹시나 아이가 어떻게 될까봐 기저귀도 더 자주 갈아줬다. 씻기는 것은 물론이었다. 그런데 손이 가면 갈수록 아이 엉덩이 피부에 생긴 발진이 더욱 심해졌다. 육아를 통해 마음 아픈 경험을 한 아빠는 아이 엉덩이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본격 나섰다. '소중한 습관'(소:습)을 세상에 내놓은 시너지팜 주성균 대표(사진) 이야기다. "지금도 많은 부모들이 물과 물티슈를 이용해 기저귀를 차는 아이들 엉덩이를 관리한다. 물티슈만으로는 눈에 보이는 것을 깨끗이 하는데 한계가 있다. 나머지는 물을 이용해야한다. 그런데 우리가 쓰는 물티슈나 물은 어떨까. 물티슈는 성분이 제각각이다. 물은 PH 농도가 너무 높다. 엉덩이를 물로 씻긴 후엔 파우더를 뿌리고 진정크림을 발라주는 게 일반적이다." 주 대표도 아이를 키울 땐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딸 아이가 감염에 걸리고 나선 생각이 바뀌었다. 그 후 자신이 직접 아이를 위한 제품을 만들기로 마음먹고 나니 보이지 않던게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물 없이 쓰는 엉덩이 클렌저 '다이퍼 이너 피니셔'는 아빠의 마음으로 그렇게 탄생했다. 주 대표는 "이 제품은 대장균이나 칸디다균, 포도상구균 등과 같이 기저귀 속에서 감염의 원인이 되는 병균을 98.9%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물은 전혀 없어도 된다. 보습 효과가 있고 곰팡이균 보호막을 통해 습진을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주 대표는 마케팅 기획자 출신이다. 더 엡솔루트 그룹, 필립 모리스 코리아, 레드불 코리아 등을 거치며 마케팅 분야에서 여러 경력을 쌓았다. 이런 그가 화장품을 개발해 세상에 내놓기까진 우여곡절이 많았다. 시간도 제법 걸렸다. "화장품을 잘 만드는 회사를 찾는 것이 급선무였다. 잘 만든다고 소문난 회사에 3번을 찾아가니 빛이 보였다. 2개월 만에 1차 결과가 나와 진균 테스트를 했다. 결과가 좋았다. 임상도 진행했다. 맘카페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품평회도 했다. 97점을 받았다. 당초 스프레이형으로 만들었지만 제균력이 약해 폼 형태로 바꿨다. 기획부터 제품이 나오기까지 2년 정도 걸렸다.(미소)" 아기 엉덩이 클렌저는 모란뿌리추출물, 로즈마리, 라벤더오일 등 자연에서 유래한 5가지 성분을 담았다. 항균과 동시에 피부를 보호해주는 'G.H.A 조성물'로 특허도 출원했다. 전 성분 'EWG 안전 등급(그린 등급)'까지 받았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도 받았다. 제품은 휴대용 패드 타입의 클렌저 뿐만 아니라 아기들 목욕·샴푸를 위한 비건 워시바, 그리고 아기 전용 물티슈로 넓혔다. "물티슈까진 안만들려고 했다. 시중엔 같은 브랜드라도 물티슈가 수십가지다. 한 브랜드에 하나씩이면 충분하다. 두께나 성분에 따라 물티슈를 다르게 만드는건 말이 안된다. 닦임성과 발림성이 좋으면 그만이다. 우리 제품은 현존하는 물티슈 중에 가장 좋은 성분을 썼다. 이보다 좋은 물티슈는 없다고 자부한다. 시중 물티슈 가격 범위가 1부터 10까지면 우리 제품(70매 기준)은 8 정도다. 목욕·삼푸용 워시바는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게 적절하다." 주 대표는 유기농 원료로 만든 보습크림, 반려동물용 화장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회사를 설립하면서 외부로부터 투자를 받지 않았다. 제품을 만들어 팔고 남은 돈으로 다시 연구개발(R&D)에 투자하다보니 시간이 더디다(웃음)" 최근엔 캐릭터 사업도 시작했다. 소중한 습관 제품에는 토끼와 거북이가 등장한다. 주 대표는 "이솝우화 속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한 꾸준한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면서 "캐릭터 사업은 토끼, 거북이, 강아지, 고양이 등이 세균과 싸워 이기는 콘셉트다. 우선 인스타툰 형태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다음은 글로벌이다. 중동과 일본이 그 중 1차 타깃이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아이템들이 너무 많다. '소중한 습관'을 통해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게 우리의 목표다. 선보이는 제품들을 통해 육아가 좀더 쉬워지면 출산율을 조금이나마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25-04-20 11:11: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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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콘덴싱 보일러' 통해 친환경 가치 알린다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한번 더 콘덴싱:가치의 재발견' 전시회 경동나비엔이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한번 더 콘덴싱: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진행한다. 20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오는 7월말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에선 수명이 다한 콘덴싱 보일러를 학생들의 창의력으로 재탄생시킨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과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콘덴싱 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 콘덴싱 보일러는 연소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며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19%,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를 각각 87%, 70% 저감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러한 콘덴싱 보일러의 가치와 새활용플라자가 추구하는 '업사이클링'의 의미가 상통한다는 점에서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1월 경동나비엔이 인사동에서 개최한 '한번 더 콘덴싱: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새롭게 오픈한 것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9월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폐보일러를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20개 팀이 41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모든 출품작은 이번 새활용플라자 전시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향후 시민들과 함께 폐보일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4-20 08:24: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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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K-뷰티등 중소기업 美 진출 추가 지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20개사 대상 수출 연계 프로그램 지원 홈앤쇼핑이 K-뷰티, K-푸드 등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추가로 지원한다. 홈앤쇼핑은 지난 1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해 입점 중소기업 20개사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홈앤쇼핑은 자사 방송을 통해 검증된 유망 중소기업 중 해외 진출 잠재력이 높은 20개사를 선발해 ▲1대1 비즈니스 미팅 ▲비즈니스 피칭 ▲바이어 가이드 투어 등 실질적인 수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특히, 기업 전시 부스 뿐만 아니라 통역, 장치, 물류 등 다양한 제반 비용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현지 바이어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브랜드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에 참여한 우수 기업은 ▲바이오플렉스(마미셀 모공앰플) ▲이노플럭스(마리나비 해조화장품) ▲엘가베(데이피엘 이미용기기) ▲피플앤코(칼비사노 캐비아크림) ▲뷰티피플 인터내셔널(철벽녀 쿠션) ▲디엔비(도넛) ▲브링코(온라인 유통) ▲메딕콘(교차초음파 케어기) ▲엔에스티바이오(레몬즙) 등 20곳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송을 통한 홍보를 넘어 수출과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서 K-뷰티·푸드 제품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4-20 08:13: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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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제주 연동에 '시몬스 맨션 제주점' 열어

유동 인구 많고 접근성 뛰어나…제주 핵심 상권에 위치 시몬스가 제주시 연동에 '시몬스 맨션 제주점'(사진)을 열었다. 20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 맨션 제주점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난 제주국제공항 핵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매장 인근에 대형 호텔인 제주 드림타워와 대형 가전 매장 삼성스토어 등을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밀집돼 가족 및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 유입이 기대된다. 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본사에서 인테리어, 진열제품, 홍보 등 관련 제반 비용 100%를 지원하는 위탁 판매점이다. 155평 규모인 시몬스 맨션 제주점에서는 침대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모델이자 국민 혼수침대로 유명한 젤몬, 에디슨, 윌리엄, 지젤 등과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루씰, 로렌, 데보라 등이 진열돼 수면 스타일에 따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 사이즈부터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구현해 주는 그레이트킹(GK)까지 여러 사이즈가 비치돼 고객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침대 프레임을 비롯해 베딩, 퍼니처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조화롭게 스타일링하는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

2025-04-20 07:55: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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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LX지인 벽지 디아망' 리뉴얼 신제품 선봬

소비자 선호도 높은 표면질감 디자인 대거 추가…1800㎜도 LX하우시스가 'LX Z:IN(LX지인) 벽지 디아망(DIAMANT)'의 2025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20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디아망'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일반 벽지보다 30% 더 두꺼운 두툼한 표면 질감과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성으로 국내 고가 프리미엄 벽지 시장의 판도를 바꾼 것으로 평가받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2년 만에 리뉴얼한 2025년형 디아망 벽지는 회벽·스톤·직물·페인팅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표면질감 디자인이 대거 추가해 선보였다. 자연 소재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주는 표면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엠보(올록볼록 무늬) 공법 및 표면 무광 처리 공법 등을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인 디아망 회벽 컬렉션은 빛에 따라 은은한 느낌이 연출되어 공간을 보다 세련된 분위기로 만들어주며, 스톤 컬렉션은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제격이다. 직물 컬렉션은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공간을 더욱 아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세로 폭을 1800mm까지 늘린 대형 사이즈 제품 라인도 새롭게 추가했다. 디아망 벽지는 지난 2018년 출시 당시 획득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이번 리뉴얼 신제품도 계속 유지, 실내공간에서 사용해도 안전한 높은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2025-04-20 07:55: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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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영세 소상공인 311만명에 50만원 '크레딧' 지원

정부 추경예산안 국회 제출 계획…중기부, 5조112억원 편성 크레딧으로 공과금·보험료 납부…통상 대응 10억~30억 대출 신보·기보 통해 4조5000억 규모 '위기기업특례보증'도 신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311만명에게 50만원의 '크레딧'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은 이 크레딧으로 공과금이나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또 기업당 10억~30억원 규모의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도 대출한다. 중기부는 정부가 18일 오전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한 '2025년 추경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임에 따라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대내외 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안 5조11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미국 관세 품목업종 영위 중소기업, 대미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을 신설했다. 기업당 운전자금 10억원, 시설자금 30억원을 각각 대출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신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1000억원,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게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원도 추가로 공급한다. 관세 대응 패키지 등을 위한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 유동성을 신속하게 공급하기위해 신용보증기금(3조3000억원), 기술보증기금(1조2000억원)을 통해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도 신설한다.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연매출 3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50만원의 '크레딧'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1조5700억원의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을 신설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약 311만1000명에 달한다.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1000만원 한도의 구매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도 신설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등의 매출 확대를 위해 카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카드 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월 10만원 한도)해주는 '상생페이백' 예산도 1조3700억원 편성했다. 중기부는 또 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스케일업 지원 및 스마트공장의 AI기술 도입·활용 등을 추진한다.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AI 분야 유망 기술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본격적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민간투자와 연계한 R&D 프로그램인 스케일업 팁스도 확대한다. 오영주 장관은 "금번 추경 예산안을 통해 미 관세 조치, 산불피해, 침체된 내수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8 11:00: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