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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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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지역 소상공인 현장 목소리 깊게 청취할 것"

경기지방중기청서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개최 행궁동 글로컬 상권 창출 현장 방문…"혁신 장소 탈바꿈"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소공인,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 거시적인 주제 중심으로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순차적으로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깊게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장관은 25일 경기 수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5년 제2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광역지회 회장 및 기초 지부장, 해당지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및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오 장관은 이날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향후엔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및 제주 등 권역단위로 소상공인을 만나 현장 밀착형으로 애로를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공연 지회장 등은 정책자금 요건 완화, 소상공인 365 홍보 확대, 소비촉진 운동 활성화 등 건의사항을 가감없이 전달했다. 중기부는 지역별 애로·건의사항에 대해선 내부검토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정책 이행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오 장관은 "올해도 소상공인 정책의 출발점이 현장의 목소리임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지역 소상공인들 위주로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 장관은 수원시 행궁동의 글로컬 상권 창출 현장을 방문했다. 행리단길, 공방거리, 통닭거리, 전통시장 등 행궁동 일대는 로컬크리에이터, 상인 등이 행궁동을 글로벌 상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 장관은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지역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면서 소상공인들을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지역상권은 매력적인 골목상권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그동안 그 누구도 창출하지 못했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의 기업, 장소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5 14:32: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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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協, 16대 회장에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

코스닥 시장 유동성 공급 확대등 '7대 핵심 과제' 중점 추진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제16대 회장에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사진)가 취임했다. VC협회는 25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정기총회와 제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학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스닥 시장 유동성 공급 확대 ▲K-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 ▲우수인력 창업 촉진 ▲획일적인 업계 규제 개선 ▲VC산업 진출입 활성화 ▲관계기관 소통을 통한 출자재원 확대 ▲분과위원회 위주의 VC협회 운영을 통한 회원사 대변 역할 강화 등 7가지 핵심과제를 임기 내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 회장은 우선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코스닥 시장의 유동성 공급 확대를 적극 건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직된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회가 나서 민간 자본 유입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연기금과 정책자금의 참여를 촉구하고, 코스닥 펀드 조성 및 부실기업의 과감한 퇴출 등 코스닥 시장의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김 회장은 "예비창업자 육성을 통해 우수 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겠다. 높은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인재들이 창업 전선에 적극 뛰어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우수 인재들이 창업을 친근하게 여기고 도전 정신을 가져 글로벌 기업을 목표할 수 있도록 창업 스쿨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김 회장은 LG벤처투자, IDG벤처스코리아, 한화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퀀텀에쿼티파트너스코리아 등을 거쳐 2017년부터 현재까지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2025-02-25 14:17: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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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제16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 개최

포스터, 영상 부문 3월21일까지 접수…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편견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성·가능성 등 중소기업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제16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 2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3월21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포스터 ▲영상 2개 부문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세부 주제는 ▲중소기업의 사회경제적 역할·중요성·가치 ▲중소기업 편견(인식) 개선 ▲중소기업 취업을 통한 커리어 개척 사례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긍정적 이미지와 다양성을 보여주고 좋은 일터 및 경력의 디딤돌로써 중소기업의 가능성을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 중 타당성, 활용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수상작은 4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주간 동안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 전시되는 등 중소기업 인식개선 홍보 활동에 활용한다. 중기중앙회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은 근로자의 약 81%가 일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현실적인 일자리임에도, 중소기업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중소기업 취업을 고민하고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공모전이 발굴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걷히고 청년 구직자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및 서류 제출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접수 방법과 세부사항 등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행사·이벤트→행사신청접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2-25 12:0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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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새학기 맞아 자녀위한 제품 다양하게 선봬…혜택도 '풍성'

한샘, 현대리바트, 신세계까사, 에몬스, 에이스 제품 할인 판매등 2025년도 새학기가 다가오면서 자녀들을 위한 책상, 침대 등 가구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먼저 한샘은 전날부터 오는 3월4일까지 책상세트부터 아이방 가구까지 인기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7일 특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책상, 책상세트, 옷장, 수납침대 등을 15~23% 할인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앞서 한샘이 신학기를 맞아 선보인 '조이S 2 모션데스크'는 당초 예상보다 4배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배우 한가인이 모델로 나오기도 한 이 제품은 높낮이 조절 기능을 탑재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와 학습 도구가 함께 이동하는 '컨트롤 선반', '무선 컨트롤 조명' 등을 적용했다. 한샘은 앞서 '한샘몰' 가입 정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프로그램도 전면 개편해 시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계열인 현대리바트도 '리바트몰'에서 3월13일까지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선보인 학생가구 신제품 '리토'가 인기다. 올해 1월엔 전월 대비 판매량이 282% 늘어나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리토 책상은 상판 깊이가 750mm로 일반 학생 가구보다 20% 가량 길어 컴퓨터·태블릿PC·교재 등 학습용 기기 등을 여유롭게 둘 수 있다. 또한 주로 오피스 가구에 적용되는 배선 정리용 구멍이 있어 전자기기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책상 상판 두께는 모니터 등 전자제품을 안전하게 받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책상보다 30% 이상 두꺼운 25mm로 설계해 내구성을 높였다. 신세계까사도 까사미아 공식몰 굳닷컴에서 이달말까지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신학기 가구 구매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까지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학기 제품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굳포인트 3만점을 별도로 준다. 책상, 책장, 침대 등으로 구성된 신세계까사의 뉴아빌 시리즈는 전 품목 어린이제품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에몬스가구도 공식몰에서 주니어 베스트셀러인 아이누리, 스테이, 스테이주니어, 레이어드를 이달 말까지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 주니어 책상 세트를 구매하면 15% 할인하고 서랍장, 의자 등 책상 추가 구성품에 대해선 최대 20% 할인한다. 또 매트리스 브랜드인 델라, 필리아, 슬립핏 구매시 주니어 침대 프레임을 30% 싸게 판다. 에이스침대 역시 에이스침대몰을 비롯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달 말까지 온라인 기획전을 펼친다. 1인용 침대 5종의 경우 스마트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제품 'OMAGGIO', 부드러운 라운딩 처리가 매력적인 저상형 침대 'BMA1150'을 비롯해 'BMA1086', 'BMA1119', 'DADO' 등을 준비했다. 2인용 침대 5종은 템바보드 디자인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LUCE-III', 요람 형태로 안락함을 강조하는 'ZANA',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모던 침대 'BMA1148', 그리고 'ARNO-II', 'BMA1150' 등이다. 가구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보릿고개를 넘어온 가구업계의 경쟁이 올해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업별로 새로운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과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새학기, 결혼 시즌 등을 공략하는 만큼 소비자들은 이 기회를 잘 이용하면 비용을 효과적으로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신학기 특별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선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학기 필수템인 '텀블러·보틀'과 '도시락 제품'을 준비했다. 락앤락은 신학기 특별전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2025-02-25 10:3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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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진 강마루' 반려동물 제품 인증 획득

미끄럼 저항성 뛰어나 안전 보행 돕고 내구성도 탁월 동화기업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의 '진 강마루'가 반려동물 제품 인증(PS 인증)을 획득했다. 25일 동화기업에 따르면 'PS 인증'(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품질 인증 제도다. 안전 기준을 충족한 반려동물 제품에 부여한다. 진 강마루 라인업은 미끄럼 저항성이 뛰어나 반려동물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특히 일부 제품은 일반 강마루 대비 최대 1.25배 높은 미끄럼 저항계수(CSR; Coefficient of Slip Resistance)를 보유한다. 우수한 기능성으로 유지·관리하기도 편리하다. 뛰어난 내구성과 내스크래치성을 갖춰 반려동물의 발톱에 긁혀도 손상이 적다. 내수성 또한 우수해 반려동물의 침이나 배변으로 인한 마루의 수축·팽창을 최소화한다. 홈 구조로 액체가 바닥에 스며드는 것도 방지한다. 한편 진 강마루는 동화기업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소재인 나프(NAF; Non-Added Formaldehyde) 보드를 사용한 제품이다. 진 라인업 총 7종이 PS 인증을 획득했다. 동화기업 최식헌 마케팅서비스 부문장은 "이번 PS 인증 획득으로 진 강마루 라인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에 적합한 바닥재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적인 인테리어(펫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25 09:04: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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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신임 대표에 윤승현 한국MS 부문장 내정

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강화…해외시장 공략도 웅진씽크빅이 신임 대표이사(CEO)에 윤승현(Michael Yoon)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사진)을 내정했다. 25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윤 내정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글로벌(Enterprise Global) 부문장, 액센츄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플랫폼 특화 서비스 제공 책임자, 네이버 기업 전략 담당 및 경영지원팀장 등의 역임한 글로벌 경영 전문가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플랫폼사업자 및 국내외 주요 대기업과 소통하며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 구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웅진씽크빅은 국내외 기업 경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 DX 영역 및 해외 사업 경험이 풍부한 윤 내정자를 선정했다. 윤 내정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협업을 통해 얻은 선진적인 기업 전략과 디지털 신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웅진씽크빅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사 대표 제품인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향 에듀테크 솔루션 '북스토리(booxtory)', '링고시티(Lingocity)', 'AR피디아(ARpedia)' 등의 해외시장 연착륙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2025-02-25 09:0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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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22년 연속 선정

올해조사에서도 '올스타 6위'에…'사회가치' 등에선 1위 유한킴벌리가 22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6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22년 연속으로 'Top 6'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조사에는 소비자, 전문가 등 1만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유한킴벌리는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가치 1위, 이미지가치 2위, 고객과 직원, 주주가치 4위 등 기업 가치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 산업 1위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ESG 경영 트렌드로 자리 잡기 훨씬 이전인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7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또 탄소중립의 숲,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꿀벌 보존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숲 복원 프로젝트, 산불 훼손지 복구 등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특히, 서울시 송파구 면적(여의도 11배)에 육박하는 광활한 지역에 조성한 '몽골 유한킴벌리숲'은 대규모 산불로 사막화가 진행되던 지역을 건강한 숲으로 탈바꿈시키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기업과 사회 모두의 발전을 이끄는 CSR 모델로 정립돼 왔으며,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로 평가받고 있다.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센터 담당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대하는 기업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CEO 직속 ESG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생활, 건강, 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한다는 기업 비전을 실천하고 기업과 사회,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5 08:41: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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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개편… AI 맞춤형 교육 강화

온·오프라인 교육 통합 제공, 이용자 중심 UI/UX 개선 현장교육·법정의무교육등 통합…교육포인트 제도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소상공인 지식배움터'를 개편했다. 25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선하고, AI 기반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강화했다. 소진공은 지난해 12월부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불편사항을 개선해왔다. 개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개편에서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제공 ▲온·오프라인 교육정보 통합 제공 ▲이용자 중심 UI/UX 개선 등이 이뤄졌다. 우선 AI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의 관심사와 학습 패턴을 분석,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추천하고 생성형 AI를 적용해 동영상 강의의 핵심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온라인 교육 콘텐츠뿐만 아니라 현장교육, 법정의무교육 및 타 기관 교육 정보까지 통합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원하는 교육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하고 검색기능 강화, 핵심구간 보기, 질의응답 기능을 추가해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 소진공은 교육 참여 유도를 위한 '교육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교육 수강, 학습 후기 작성, 지식나눔터 영상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포인트에 따라 전자도서 대여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학습 동기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2-25 08:24: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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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중남미에 기술평가 전수…미주개발銀과 계약

'코스타리카형 기술평가·기술보증 기술지원 컨설팅' 진행 기술보증기금이 중남미에 기술평가 노하우 등을 전파한다. 기보는 미주개발은행(IDB)과 '코스타리카형 기술평가 및 기술보증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중남미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기보는 IDB 현지 컨설턴트와 협력해 코스타리카개발은행(SBD), 무역투자진흥청(PROCOMER), 혁신연구진흥원(PROINNOVA), 기술연구소(TECH) 등을 대상으로 2026년 9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보는 ▲한국의 혁신 제도 벤치마킹 보고서 작성 ▲코스타리카형 기술평가시스템 개발 및 역량강화 교육 ▲코스타리카형 기술보증제도 설계 및 업무 매뉴얼 작성 ▲정책 확산 세미나 개최 ▲기보-IDB 공동 정책보고서 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기보는 2024년 '페루형 기술평가시스템 개선 및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바 있다. 이에 IDB는 중남미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정책도구로 기술평가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기로 하고, 기술금융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 중 코스타리카를 두 번째 협력국으로 선정했다. 이번 계약에서 IDB는 프로젝트 규모를 넓혀 기보에 기술평가모형 개발뿐만 아니라 보증제도 설계까지 아우르는 전반적인 컨설팅 지원을 요청했다. 기보는 이를 통해 기술평가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수해 현지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역량 강화와 창업지원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코스타리카 정부는 국가개발기금(FONADE) 재원을 활용해 전수받은 기술보증제도를 기반으로 맞춤형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가 보유한 기술평가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페루에 이어 두 번째 중남미 국가에 기술금융을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국제금융기구와 협력을 강화해 기술금융 글로벌 리더로서 위상을 높이고, 기술금융의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4 14:08: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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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교원 CQ 창의력 대회' 성료

서울교대와 초등 3~6년 대상 수학등 융합창의력 평가 교원그룹은 지난 23일 교원 챌린지홀에서 '교원 CQ(Creative Quotient) 창의력 대회'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4회째를 맞는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교원그룹과 서울교육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대회다. 전국의 초등 3~6학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언어 3가지 영역을 평가해 융합창의력을 진단하며 평가는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들의 영역별 역량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진단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4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1차 평가는 지난해 12월 15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수학·과학·언어적 사고를 융합해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진단했다. 1차 평가에서 각 학년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0명의 학생들은 지난 23일 교원 챌린지홀에서 2차 평가에 참여했다. 과제수행형진단 형식으로 이뤄진 2차 평가는 융합적 사고를 통해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평가했다.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진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1차와 2차 평가 결과를 합산해 각 학년별 ▲대상(4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52명)을 선정하고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응시자 전원에게 교원그룹·서울교육대학교 국제과학영재교육센터의 공동 인증서 및 대회 결과 리포트를 제공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나 정형화 되지 않은 창의적인 답안들이 많았으며, 참가자들의 의미 있는 도전 덕분에 이번 대회 현장의 분위기에 유쾌한 열정이 더해졌다"며 "교원그룹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진로와 적합한 학습법을 탐색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돕고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3:3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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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2기 출범, 中企 '부정' 전망 '긍정'보다 4배 훌쩍

중기중앙회, 500곳 대상 조사…부정적 28%, 긍정은 6.4% 그쳐 무역규제, 강달러, 공급망 불안등 '악영향'…89.8%는 '무방비' 고환율 대응 수단 83.6%는 '없다'…1300원대 초반 '적정 환율' 기업들 "원부자재값 변동에 지원책 넓히고 금융지원 확대해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부정적 전망이 긍정보다 4배 가량 높았다. 무역 규제 강화, 강달러 기조, 공급망 불안정 등이 주요 이유였다. 그러면서도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대응 전략 없이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환율에 대한 대응도 마찬가지였다. 수출 중소기업들이 생각하는 원·달러 적정 환율은 '1300원 이상~1350원 미만'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수출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및 고환율 장기화에 대한 CEO 의견조사'를 실시해 24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경영실적 전망을 묻는 질문에 '부정적'(매우 부정적+다소 부정적) 답변이 28%로 '긍정적'(다소 긍정적+매우 긍정적) 대답(6.4%)보다 4배 가량 많았다. '변화없다'는 전망은 65.6%였다.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복수응답)는 '보편적 기본 관세 등 무역 규제 강화 도입'(61.4%)과 '강달러 기조 유지 및 환율 변동성 확대'(50%),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및 원자재 비용 증가'(38.6%) 등을 주로 꼽았다. 중소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걱정을 하면서도 가능한 전략은 많지 않았다. 89.8%가 '특별한 대응 전략이 없다'고 답한 가운데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가 절감 전략'(5.6%), '대체 공급망 확보 및 원자재 수급 관리 강화'(2.4%), '대체 시장(유럽, 동남아 등)으로의 수출 다변화 추진'(2.0%) 등이 그나마 현실적으로 가능한 접근이었다. 고환율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매우 부정적+다소 부정적) 영향이 46.2%로, 19.2%인 '긍정적'(다소 긍정적+매우 긍정적) 영향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고환율이 부정적인 이유로는 ▲원부자재 비용 증가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43.3%) ▲환율 변동성으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 확대(28.6%) ▲물류비 상승'(14.3%) 등이었다. 그러나 길어지는 고환율에 대해서도 83.6%의 기업은 '특별한 대응 전략이 없다'고 답했다. '원가 절감을 위한 생상 공정 효율화'(5.8%), '제품 가격 인상'(5.2%),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2.6%) 등을 하겠다는 곳은 소수였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응해 최우선으로 희망하는 정부 지원 정책으로는 ▲원부자재 가격 변동 대응을 위한 지원책 확대(24.2%) ▲금융 지원(정책자금·보증 등) 확대(22.4%) ▲물류비 지원 확대(21.0%) ▲세제 지원(법인세·투자세액 공제 등) 확대(19.4%) 등으로 나타났다. 적정 환율에 대해선 '1300원 이상~1350원 미만'이 33.8%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1350원 이상~1400원 미만'이 23.8%, '1400원 이상~1450원 미만'이 18.6%였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올해 경영실적 전망이 어두울 것이라는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의 4배에 달했다"며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고관세 정책으로 인해 수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출 중소기업 10개 중 9개사가 트럼프 2기 관세정책에 특별한 대응전략이 없다고 나타난 만큼 금융·세제 지원과 원부자재·물류비 지원을 확대해 수출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2-24 12:23: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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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경북·전남·전북과 中企 스마트공장 지원나서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시작…164.5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경북, 전남, 전북과 함께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비는 중기부에서 고도화 단계 구축비용으로 지역당 20억원씩 총 60억원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기초단계 구축 및 특화사업 등에 지방비 104억5000만원을 매칭해 총 164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구축비용의 50~80%를 지원받고 지자체별 특화 프로그램인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등도 연계해 받을 수 있다. 경북에서는 40억원의 예산으로 식품제조 분야 스마트공장 50곳을 구축·지원한다. 또한, 지원기업 대상으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술컨설팅, 인증평가 등의 사업화 지원과 정책자금, 마케팅, 수출역량강화 등의 지역특화 프로그램도 연계한다. 전남은 식품제조 분야 지역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40개사) 및 제조로봇·설비 구축(5개사)에 필요한 비용으로 5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전북에서는 농생명 바이오 분야에 67억원을 투입해 35곳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고,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신제품개발, 마케팅, 수출인증 및 스마트 HACCP 교육·컨설팅 등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기부 제조혁신과 권순재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기업의 제조현장을 스마트화하고 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수요를 고려해 지원 예산과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사업 공고는 지역별로 진행하며, 공고문은 25일부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별 공고문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5-02-24 12:0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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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개방형 혁신' 참여 대기업·스타트업등 모집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고…창업기업 30곳에 6천만원씩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수요기반형 분야에 참여할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4일 중기부에 따르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대·중견공공기관과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협력관계(파트너십)를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문제해결형(Top-Down) ▲자율제안형(Bottom-Up) ▲수요기반형(On-Demand)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중기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스타트업 30개 안팎을 선정, 각 기업에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후속으로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져 향후 기술개발(R&D) 자금을 최대 1년까지 1억2000만원까지 받을 수도 있다. 수요기반형 분야의 경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작년부터 운영 중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전용 플랫폼인 'OI마켓'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협업을 신청·제안할 수 있다. OI 마켓은 2024년 3월 정식 오픈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 누적 방문자 수가 5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1000개 이상의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플랫폼을 통해 협력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탐색·발굴하고 있으며, 개방형 혁신을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오픈이노베이션 인사이트(11회)와 글로벌 케이스(12회), 성공 사례 인터뷰(9회) 등의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을 고려하는 다양한 기관들이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기부 이준희 신산업기술창업과장은 "올해는 고도화된 OI 마켓 플랫폼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협력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창업기업(스타트업)이 개방형 혁신(OI)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지원과 대·중견기업과 함께 시장에 침투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4 12:0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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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 영업이익·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성공'

매출도 증가 6479억 기록…영업익 24억, 순이익 12억 흑자 미래성장동력 발굴 전담팀 신설…로봇사업 진출 포문도 아이티엠반도체가 지난해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2024년 누적 매출 64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6% 성장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4억원, 1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보호회로 부문의 국내 및 북미고객사 수요 증가, 전자담배 납품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전장·센서사업 부문의 실적 상승이다. 특히 전자담배와 센서사업이 큰 폭의 성장을 보이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했다. 올해 1월 로봇산업 본격 진출을 위해 로봇사업 분야를 전담하는 미래사업그룹을 신설했다. 이 그룹은 국내 대형 고객사와 주차 및 물류로봇에 적용되는 주요 부품을 연구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에 생산하고 있는 4족 보행로봇 구동기술을 물류로봇 및 서비스로봇 부문으로 확대 접목할 계획이다. 또한 로봇 기업과 부품 공급 및 공동 영업을 추진하며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나혁휘 아이템반도체 대표는 "유망 로봇 기업 발굴 및 투자,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11:06: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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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네이버·락앤락몰서 '신학기 특별전' 펼쳐

텀블러·보틀, 도시락 제품 준비 락앤락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락앤락몰에서 '신학기 특별전'을 진행한다. 24일 락앤락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학기 필수템인 '텀블러·보틀'과 '도시락 제품'을 준비했다. 베버리지웨어 라인으로 '스쿨핏 스위치캡 텀블러·보틀'과 '스쿨핏 산리오 캐릭터즈 원터치 텀블러·보틀'을 준비했으며, '스쿨핏 스위치캡 텀블러·보틀'은 특히 캡을 텀블러와 보틀에 모두 호환해 사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텀블러는 바디에 의료용으로 쓰이는 STS316L 소재를 사용했고, 텀블러 음용구와 보틀은 모두 젖병에 쓰이는 BPA FREE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쿨핏 산리오 캐릭터즈 원터치 텀블러·보틀'은 인기캐릭터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해 깜찍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텀블러 무게가 197g 불과해 초경량이라 아이가 휴대하기에 좋으며, 보틀은 새롭게 리뉴얼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보틀은 젖병에 사용하는 BPA FREE 트라이탄 소재를 적용했고, 손목 스트랩이 있어 떨어뜨릴 염려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도시락류는 '스쿨핏 산리오캐릭터즈 어린이 도시락'과 '락앤락 투고 3칸 나눔 트라이탄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다. '스쿨핏 산리오캐릭터즈 어린이 도시락'은 다양한 음식을 담을 수 있도록 트레이 나눔바를 4칸 또는 6칸으로 분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내부 트레이는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해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이 편리하다. '투고 3칸 나눔 트라이탄 도시락'은 도시락 몸체가 세 칸으로 나눠져 다양한 음식을 담을 수 있으며, 어린이 도시락으로 활용도가 높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특별전은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 편한 휴대성과 귀여운 디자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재와 뛰어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엄선해 준비했다"며 "아이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신학기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니 이번 특별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4 10:13:5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