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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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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나눔문화 확산 기여…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2024년 나눔문화 확산 유공 포상…2019년 이어 두번째 시몬스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 나눔문화 확산 유공 포상'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5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나눔문화 확산 유공 표창은 경기도가 매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민간인 14명과 기관·단체 24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몬스는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이천 지역사회와 변함없는 동행을 실천하고 있음은 물론 시몬스 ESG 경영의 진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시상식에서 "변함없이 이웃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시몬스에 경기도지사님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을 위한 시몬스의 행보 덕분에 우리 이천시가 한층 더 살만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이자 이천의 랜드마크인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를 기반으로 그간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ESG 행보를 펼치며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시몬스 이종성 부사장은 "시몬스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활동'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가능한 선순환'을 창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2024-12-05 08:45: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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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10개 품목 '환경표지인증'

11월에 7종 추가 인증…"친환경 매트리스 입지 다질 것"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가 대표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전 제품 10개 품목에 대해 환경부 주관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했다. 5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지난 8월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클라우드(소프트)', '브리즈(하드)', '샌드(하드)' 제품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시리즈 전체 라인업으로 이를 확대하며 해당 컬렉션의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1월 추가 인증을 받은 제품은 ▲클라우드(하드) ▲브리즈(미디움) ▲모스(미디움 · 하드) ▲베이(미디움 · 하드) ▲블랑쉬(소프트) 등 총 7종이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환경표지인증 획득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매트리스'라는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향후 마테라소가 친환경 수면 브랜드 대표 주자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테라소'는 환경과 안전에 대해 보다 까다로워진 고객 니즈를 반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소재만을 사용한 제품들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 7월 정식 수면 브랜드로의 확장 론칭 후 매 분기 약 15%가량 꾸준히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전 제품 환경표지인증 취득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 개발과 혁신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수면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친환경 매트리스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05 08:4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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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기업혁신대상서 대한상의 회장상 '수상'

'한샘다움' 제정…ESG 경영 강화 다양한 노력 한샘이 '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5일 한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과 ESG 경영에 대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샘은 올해 임직원이 직접 나서 새로운 미션과 일하는 원칙을 담은 '한샘다움'을 제정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샘은 지난 8월 회사가 이어온 업과 사명을 시대의 변화에 맞게 재해석해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의 기준을 만들어, 모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미션을 선포했다. 이를 모든 구성원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압도적인 품질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부터는 자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며 인권 및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권경영을 고도화했고 협력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 공급망 정책도 수립했다. 또한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윤리헌장인 '한샘인의 다짐'을 개정해 공표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관리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Scope 3(기타 간접배출)'로 온실가스 산정 범위 확대 등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다.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밀원수 채종림 조성 사업'에 착수하며 한반도의 산림과 꿀벌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차별화한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나가기 위해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국내 대표 홈인테리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08:32: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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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펼쳐

서울 신현초교 방문해 캠페인…"ESG 활동 적극 전개 방침"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역사회 시민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4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의 재능기부 활동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 및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전날 서울 중랑구 신현초등학교를 찾아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선 송문경 합창단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우러지기 위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특강 전후로 동요와 캐롤 모음곡으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월 말에는 경기도 부천시 해밀도서관에서 50여 명의 중장년층 지역 주민 및 시각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인식 개선 특강 및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포용적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12-04 13:56: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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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원 中企 스마트공장 만족도 94%…6년간 계속 '상승'

중기중앙회, 195개社 대상 설문…93.6% '만족감' 표시 63.4% '매우 만족'…맞춤형 시스템·자동화 구축 '큰 힘' 지자체 지원금 확대·업종별 맞춤지원등 추가 정책 필요 삼성이 스마트공장을 지원하니 달랐다.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가 중소기업들을 위해 도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의 93.6%가 만족감을 표시하면서다. 특히 삼성이 지원사업을 시작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들의 만족도가 6년간 계속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과 추진한 '2023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19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93.6%가 삼성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과반수 이상인 63.4%가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사업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맞춤형 시스템·자동화 구축(43.5%) ▲제조현장 혁신(32.9%) ▲삼성 멘토의 밀착지원(21.1%) 등을 꼽았다. 관련 지원사업에선 삼성의 200여명 전담 멘토가 중소기업 현장에서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는 '현장혁신 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한 만족도 역시 92.4%로 5년 연속 상승했다.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MES(생산관리), ERP(기업자원관리), SCM(공급망관리), IoT(사물인터넷) 등에 대한 만족도 역시 89.5%로 높았다. 조직구성원들의 활용도(72.7%)도 높은 수준이었다. 스마트공장 솔루션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생산현장에 적용효과 높음(43.5%) ▲생산현장 모니터링 강화(37.0%)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16.9%) 등의 순이다. 또한, 참여 중소기업의 97.5%가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후 무상 A/S 요청 시 조치가 '원활했다'고 응답해 스마트공장 구축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지원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19.8%는 매출이 평균 24억1000만원 증가했다. 참여기업 10.5%는 고용인력이 평균 4.3명 증가했다고 답했다. 다만 현재 정부지원금이 기업에서 목표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적정했는지에 대해선 '부족하다'(52.3%)와 '적정하다'(47.7%)로 의견이 갈렸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으로는 ▲지자체 지원금 확대 등을 통한 중소기업 부담 완화(48.8%) ▲지역별, 업종별 맞춤 지원사업 확대(21.7%) ▲기초 수준에 대한 정부지원 재개(17.5%) 등을 꼽았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상생형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중소기업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대표적인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라면서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공장 질적 향상을 위해 고도화 단계를 집중 지원하고 기초 체력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지자체 협업사업', K-푸드 육성을 위한 '식품업 지원사업' 등 단계별 업종별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2-04 13:44: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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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Wave IR' 행사…유치 희망社·투자사 열기 뜨겁다

이노비즈협회, 세번째 IR 행사 마련…3대1 경쟁률 5개 혁신기업 놓고 VC, 증권사, 엔젤투자사등 '관심' 鄭 회장 "시대 변화 빨라…다양한 기술 사업화 필요" "발표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비즈니스 관점에서 이해가 잘 되질 않습니다.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세요. 개인정보 침해 등 법률적 이슈는 없나요."(A 투자회사 관계자) "현재 모든 특허는 미국과 일본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원천특허를 갖고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 있어야겠다는 사명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재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고 있는 만큼 잘 부탁드립니다."(IR 피칭 참여 B사 대표) 4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3층 비파룸. 이노비즈협회가 마련한 'INNO-Wave IR' 행사장에 60명에 가까운 인파가 모였다.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비상계엄 선포→해제 등 국내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갔지만 투자를 받으려는 혁신기업들과 투자사들의 대화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들의 혁신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IR 행사를 마련, 이번이 세번째다. 정광천 협회장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는 말로 인사말을 전했다. 정 회장은 그러면서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여러 고객층을 위해선 다양한 기술을 사업화하고 우수 기업들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 이번 IR 행사는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있었다. 우수한 연구소 기업들이 '혁신의 아이콘'인 이노비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IR에는 ▲트윈위즈(액상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제조) ▲로오딘(고효율 인광 청색 OLED 소재·소자 제조) ▲메디케어텍(수술용 의료기기 벤더블레이드 제조) ▲메이즈(AIoT 기반 오프라인 개인화 트래킹 서비스) ▲옵티플(AR·VR 투과용 가변필름 제조)이 참여해 회사를 알렸다. 투자사로는 기술보증기금 벤처투자금융센터, 지비벤처스, 블리스바인벤처스,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패스파인더에이치, 선보엔젤투자파트너스, 한국과학기술지주, 하나증권 등 공공기관, 증권사,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가 두루 참석했다. 기업들 소개는 10분, 질의응답은 8분의 시간이 각각 주어졌다. 트윈위즈 김창수 대표는 "기존의 고체형 항균 소재는 분말이나 펠렛 형태로 다양한 제품이나 산업에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무색 투명의 액상형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소재인 '트윈온(TWINON)'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스마트폰, 가전·가구 필름,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도어락, 차량용 필름, 디스플레이, 기능성페인트 등 사람 손이 닿는 모든 영역의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케어텍 전한용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블레이드 일체형 내시경 수술 장치는 이비인후과의 만성비염과 축농증 수술이 1차 타깃 시장"이라면서 "기존의 수술에선 블레이드를 자주 교체하고 1회용이어서 환경적 문제가 많았다. 또 포괄수가제 때문에 병원이 적자를 봐야하는 등 환자, 병원 모두가 불편했다. 하지만 내년 중·하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는 우리 제품은 기존의 단점을 극복했다. 국내 시장에 레퍼런스를 확보한 후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협력을 통해 판매하고 중국, 일본,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즈 송기선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매장 방문객 여정 수집 솔루션은 '동일인 매칭 기술'이 핵심"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을 구별할 수 있는 비식별처리 데이터는 개인정보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에 F&B매장, 대규모 박람회·전시회, 팝업스토어 등에서 온라인 마케팅과 같은 정량적 KPI(핵심성과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노비즈협회는 벤처투자사와 함께 이날 발표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성 및 차별성, 시장 점유율과 매출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실질적인 투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새롭게 취임한 정 회장은 '이노비즈 R&D 플랫폼 제공'이라는 전략을 수립하고, 민간 주도 R&D 과제 기획·제안과 기술혁신 이노비즈기업의 R&D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 추진 등을 실행 과제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시범 개최한 '이노웨이브(INNOWAVE)'를 확대 개편해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2개사가 42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2024-12-04 13:28: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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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협력사 ESG 경영 지원…동반위와 협약식

ESG 우수 中企에 포상…상생협력기금 5천만원 출연도 강원랜드가 협력사들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강원랜드와 4일 강원랜드 본사에서 'ESG 우수 중소기업 포상 및 2024년 협력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랜드는 협력사들의 ESG 경영 도입과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다. 강원랜드는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80% 이상으로 평가된 우수 협력업체인 강원남부주민,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 석광산업, 우리주민, 코주부프레쉬쿡 5개사에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와 함께 100만원씩의 성과공유금을 지급했다. 또한, 강원랜드는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출연해 협력사의 ESG 경영 도입과 강화를 위한 재정을 지원키로 했다. 동반위는 ESG 지표 개발, 교육, 진단 및 현장 실사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은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와 지역사회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4 09:21: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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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QXD1 Plus' 대상 연말 프로모션

메모리카드 64→128GB 업그레이드…이달 말까지 진행 팅크웨어가 첨단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Plus'를 대상으로 '아이나비 Up&Down' 연말 전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아이나비 Up&Down' 프로모션은 '아이나비 QXD1 Plus' 64GB 메모리 카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28GB 메모리 카드로 업그레이드해 2배 용량의 무상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블랙박스 전용 보조 배터리 '아이볼트'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QXD1 Plus'는 자율주행 플랫폼 암바렐라 CV 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아이나비 Vision AI'가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다. 해당 제품은 50만 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해 기존보다 객체와 차량 번호판을 더욱 정확하게 인식하고 촬영한다. 특히 주차 녹화 기능은 차량 접근 객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필요한 상황만 선별해 정확히 기록한다. 또 사고로 충격이 발생한 경우 개선된 객체 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QXD1 Plus'는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실시간 객체 인식 A.I. 기술과 50만 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한 '아이나비 Vision A.I.'가 적용된 최초의 최첨단 블랙박스"라며 "블랙박스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은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나비의 프리미엄 블랙박스를 합리적으로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04 09:12: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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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등 36건 시상

네이버와 협업 교육 우수 교육생 16명도 선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민·관협업교육 우수 교육생 등 36건을 발굴, 시상했다. 소진공은 지난 3일 대전본부에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교육, 컨설팅)의 우수사례와 소상공인 민·관협업교육(네이버 AI활용 온라인 마케팅 과정)의 우수 교육생을 발굴, 사업성과를 확산하기위해 마련했다. 소진공이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3년과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참여자 및 컨설턴트,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218건이 접수됐다.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참여자 교육 6건 ▲사업참여자 컨설팅 8건 ▲컨설턴트 4건 ▲지원단체 2건 등 총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민·관협업교육의 경우 협력사인 네이버의 자체 심사를 통해 16명의 우수 교육생도 선발했다. 소진공은 이번에 선정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수사례집 제작, 수상자 인터뷰 영상 등을 제작해 사업성과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시상식을 통해 우수 사례를 접하면서 소상공인의 가능성과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4 09:07: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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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소상공인에 새출발기금 적극 알린다

새출발기금과 홍보·재기 지원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연합회가 새출발기금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홍보·재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소공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측이 연합회 소속 업종별 단체 및 회원을 대상으로 새출발기금 홍보 및 재기 지원사업을 협업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속한 재기와 정상적 사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계기로 소공연 소속 72개 업종별 회원단체 및 전국 250여개 광역지회 및 지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를 확대한다. 또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영업장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다. 우선적으로 이달 중 외식업 사업장 필수 물품인 손님용 앞치마, 이쑤시개·냅킨 케이스 등으로 구성한 '새출발 Kit'를 제작해 소공연 16개 지회를 통해 전국 1000여개 외식업장에 배포한다. 또 소공연 마포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새출발기금 제도 소개 및 신청을 안내하고 메모장, 필기류, 포스트잇 등 교육 물품을 연간 지원한다. 소공연 허영회 상근부회장은 "소상공인 다중채무자들이 늘고 연체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출구조를 전환해 새출발을 원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새출발기금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연합회도 더욱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08:58: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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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만에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란?

79년 朴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처음…헌법 77조에 규정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선포한 비상계엄은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이후 45년만이다. 비상계엄은 헌법 77조에 규정돼 있다. 헌법 77조에는 ①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② 계엄은 비상계엄과 경비계엄으로 한다. ③ 비상계엄이 선포된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영장제도,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정부나 법원의 권한에 관하여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 ④ 계엄을 선포한 때에는 대통령은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한다. ⑤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현재 22대 국회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즉각 계엄 해제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직후 국회 출입문은 통제 상태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날 밤 현재 국회의원들만 신분을 확인하고 국회출입을 허용해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직전까지 총 10번의 계엄령이 있었다. 이승만 정권에서 4번, 박정희 정권에서 4번, 전두환 정권에서 1번,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때 지역 계엄이 전국으로 확대 발동됐다.

2024-12-03 23:22: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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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박스' 운영 리코, '기업혁신대상'서 국무총리상 수상

자원순환 문화 확산, 폐기물 물류 혁신등 ESG 경영 활동 높이 평가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UpBox)'를 운영하는 리코(Reco)가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리코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 ▲폐기물 물류 혁신 ▲데이터 관리 고도화 ▲폐기물 근로자 작업 환경 개선 등 ESG 경영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리코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환경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 최대 지역 축제인 '삼국축제'에서는 다회용기 프로그램과 축제 전용 분리배출장을 설치·운영해 분리배출 의식과 환경 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화장품 및 유통 기업과 협력해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하며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힘쓰고 있다. 리코는 폐기물 물류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차량 동선 최적화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AI 기술을 활용한 배출량 측정 및 혼입 방지 기술을 통해 재활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폐기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SaaS 플랫폼인 '업박스 클라우드'를 개발, 고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리코는 외부뿐 아니라 내부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친환경 라이프 챌린지'와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환경 친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한편, 열악한 폐기물 근로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이번 수상은 폐기물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를 앞당기고, 국내에서 이룬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환경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12:21: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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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자카르타에 21번째 GBC 열어…기업 현지 진출 지원

인니, 아세안서 가장 큰 소비시장…기업 진출 꾸준히 증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자카르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새로 열었다. 3일 중기부에 따르면 GBC는 전세계 주요 교역거점에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독립실·공유오피스 등) 제공, 현지 진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이번 자카르타를 포함해 현재 14개국, 21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인구 4위이자 아세안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을 보유한 국가로 풍부한 천연자원, 높은 생산가능인구 비중 등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다.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중소기업과 이들의 인도네시아 신규법인 수 역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중기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본격적으로 돕기위해 자카르타 GBC를 마련했다. 총 963㎡ 규모의 자카르타 GBC는 독립실 15개, 공유오피스 20석, 회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자카르타의 비즈니스 중심지에 위치해 바이어 미팅, 네트워킹 등에 용이하다는 평가다. 이곳에서는 법률·회계 등 전문 자문 서비스와 현지 시장 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현지화를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대사대리, 인신뉴르 데디 프리야디 디이에이 인도네시아 대학교 부총장, 박재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을 비롯해 현지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진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도네시아 대학교, 자카르타 GBC와 제일기획 인도네시아 법인 간 MOU도 이뤄졌다. 현지 진출기업은 인도네시아 대학교의 우수인력을 활용할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제일기획 인도네시아 법인은 자카르타 GBC 입주기업들의 현지진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자카르타 GBC 개소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3 12:13: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