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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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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농협서 21억 횡령 사건 발생…"어처구니 없어"

하동농협에서 21억 원을 횡령한 30대 남자가 10개월 동안 10억 원을 룸살롱 등지의 술값 등으로 탕진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특히 이 농협 직원은 여성 접대부 5∼6명과 함께 고급 양주를 마시며 하루 저녁 술값으로 2000만 원 이상 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조사 경찰관조차 할 말을 잃게 했다. 이 매체는 지난 4일 단위농협인 하동농협에서 조합장 명의로 한 장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내용은 연말 재고현황을 파악해 보니 구매했다는 장비와 부품 17억 원가량이 없어 횡령이 의심돼 수사를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조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저녁 담당자인 농협직원 A(34) 씨를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A 씨가 범행을 인정하면서 그 많은 돈을 대부분 유흥비로 탕진했다. 경찰이 밝힌 A 씨의 혐의와 진술내용, 휴대전화 송금 내역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3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1000만 원 이하 금액은 담당자가 승인 집행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해 내부 전산망에 트랙터 부품과 예취기 등 농기계를 매입한 것처럼 허위 입력해 한번에 971만 원, 526만 원씩 총 236차례에 걸쳐 당초 신고된 17억 원이 아닌 21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5-01-07 09:13:25 유주영 기자
이국주·김준현 등 인기 개그맨 소속사 대표 지명수배

경찰이 수억원의 공금을 횡령해 해외로 달아난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를 검거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아울러 해외로 도피한 김 대표가 귀국할 경우 바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했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8일 김 대표에 대해 수년간 회삿돈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이 제출한 증거자료와 계좌 내역 등을 분석하며 정확한 횡령 규모를 산출하고 있으며,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해외 출국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명수배와 함께 해외로 도피한 김 대표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 수사 요청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작년 미국으로 출국한 것이 확인됐지만 이후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인기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 대표를 맡은 국내 유일한 개그맨 전문 연예기획사로, 이국주, 김준현, 김대희, 김원효, 박지선, 김영희 등 40여 명이 소속돼 있다.

2015-01-06 17:02:43 유주영 기자
감사원 "산업부·방사청 등 각종 특혜…6000억대 예산낭비"

방산업체에 대한 각종 특혜와 부실한 관리·감독이 업계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비리 구조까지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방위사업청과 각 군 본부,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산제도 운용 및 관리실태' 감사 결과 모두 6000억원이 넘는 예산이 낭비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국방기술품질원 조사결과 1317개 방산물자 중 237개 품목이 경쟁가능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품목에 대해 2009~2013년 방산원가로 계약해 낭비된 예산이 최소 3818억원에 달했다. 방산물자의 투명한 조달을 위한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군수조달분과위원회의 심의 등 법적절차도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사청은 2006년 개청 이후 지난해 4월까지 지정한 449개 방산물자 중 407개를 심의 과정이나 시장 분석 없이 방산진흥국장 전결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일반원가를 적용할 경우에 비해 2년간 451억원을 추가로 지급했고 일반업체들의 입찰 참여 기회도 제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사청은 기준도 정하지 않은 채 업체가 생산시설 없이 방산물자를 하도급·외주 생산하는 것을 방치하다 적발됐다. 5개 방산대기업이 2012~2013년 경영노력 보상비 1333억원 중 76%인 116억원을 챙겼고, LIG넥스원의 경우 지대공 유도무기인 '천궁' 계약을 통해서만 153억원의 경영노력 보상비를 받았다.

2015-01-06 16:47:00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