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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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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관광자원으로 효자 노릇 '톡톡'

볼리비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일부 역은 해발 4000m를 넘는 고지대에 있다. 지난 5월에 개통된 이 케이블카는 수도 라파스와 인근 엘 알토 간에 유용한 대중교통 수단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도 알려지며 볼리비아의 명물이 됐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Terra)에 따르면 케이블카 개통 7개월 만에 이용자는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케이블카는 라파스와 엘 알토 간의 심각한 교통 체증을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건설됐다. 안데스 지역의 고산지대에 있는 도시 라파스와 엘 알토를 오가는 주민은 하루평균 200만 명을 넘는다. 라파스는 세계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케이블카가 운행되면서 두 도시 주민들은 날마다 벌어지는 출퇴근 전쟁에서 다소나마 해방된 셈이다. 볼리비아 정부는 케이블카 건설에 2억4000만 달러를 투자했고, 건설은 오스트리아 업체가 맡았다. 케이블카는 모두 8개 노선으로 계획됐고, 지난 5월 3개 노선이 개통됐다. 나머지 노선은 내년 8월까지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 케이블카가 운행되면서 택시 운전사들은 울상이다. 승객이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민들은 케이블카 운행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한 주민은 "케이블카를 타면 매우 빠르고 편하다"면서 "케이블카 운행은 볼리비아의 경제 성장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9 20:58:35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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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8000여명 “어린이 경제교육, 저희가 책임질게요"

국제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 코리아(www.jakorea.org 이사장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는 29일 국민대학교에서 JA Korea 제 17기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 서울지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하여 400여명의 대학생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JA Korea의 대학생 경제교육봉사단은 전국 9개지역(서울/경기,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주, 진주, 창원)의 대학생들이 각 지역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경제선생님으로 활약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부 활동으로, 2006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8000여명의 대학생이 약 11만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발대식은 제 17기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으로서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 전에 소속감과 경제교사로서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지식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학년별 교육 커리큘럼과 교수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번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2015년 1월 말까지 각 지역별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거친 대학생들이 2015년 2월부터 전국 62개 학교 1200개 학급에서 62개 학교 1200개 학급에서 어린이들의 경제선생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지역 발대식에는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지식봉사활동의 첫 걸음을 떼는 대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경제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봉사가 무엇인지 그 의미를 마음에 깊게 새기고, 봉사를 통해 참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대학생경제교육 봉사단 회장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학생은 "경제교육 봉사단 활동은 단순히 봉사활동 시간을 얻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직접 교감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교육봉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014-11-29 20:39:04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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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진로 지도에 대한 전문교육 필요성 느껴"

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사의 93%이상이 진로 지도에 대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응답해,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www.teacherville.co.kr)이 최근 유·초·중·고 교원 3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의 교사가 학교에서 진로지도가 필요하며, 81.8%의 교사가 자신의 업무 범위에 진로 지도 업무가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학졸업 후 진로 지도 관련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교사는 43.6%에 불과했으며, 교사의 93%이상(매우 필요하다 67.5%, 필요하다 26.4%)이 진로 지도에 대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진로지도 교육을 받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는 '적절한 교육방법을 발견하지 못해서(62.7%)'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교육 받을 시간이 부족해서(34.5%)'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진로교육이 이뤄지기에 적절한 시기에 대해서는 중학교(56.4%)>초등학교(29.0%)>고등학교(14.6%) 순으로 나타났고, 세부적으로는 중학교 2학년(57.5%)과 초등학교 4,5학년(30.8%, 29.7%)이 가장 필요한 시기라는 응답이 높았다. 진로 지도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학생의 자아탐색(57.6%)'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교사의 72.6%와 중학교 교사의 49.4%, 고등학교 교사의 52.0%가 '학생의 자아 탐색'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여 진로 지도를 한다고 밝혀, 전 학교급에서 '학생의 자아 탐색'이 '진학목표(15.6%)'나 '학생의 의견(15.6%)'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한편, 교사 과반 수 이상이 진로 지도에 관한 정보를 주로 인터넷(52.7%)에서 얻는다고 응답해, 진로 지도 방법에 대한 교사 대상의 교육이 적절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처빌 교원연수사업부 김지혜 부장은 "교사가 효과적으로 학생에게 진로지도를 하기 위해서는 진로 교육과 관련된 교원 연수나 세미나 등을 통해 진로 전문 교사의 지도 방법과 노하우를 배우고, 실제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4-11-29 19:34:05 유주영 기자
"최신 육아 트렌드 만나세요"…제22회 국제유아교육박람회

유아교육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는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22회 국제유아교육박람회·제7회 유·아동 영어교육박람회'가 3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유아림이 월간유아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여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아기에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교육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교육용품 브랜드와 학습방법을 선보인다.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시설에 꼭 필요한 교구, 교재, 학습프로그램, 도서 관련 업체 150여사가 참여하여 최신 제품을 선보이고 교육종사자들과의 현장 거래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제품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닌 체험형 교육 전시회로, 유아원생들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부모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명 직업 체험시설인 키즈앤키즈와 육아 전문 방송국이 참여하는 '어린이 직업 체험존' ▲아동발달 및 부모 양육스트레스 검사, 아동 주의력, 지문적성검사 등 3가지 영역에 대한 전문 검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건강+체험존' ▲원/기관/문화센터 등에 출강하는 특별활동 방과후 프로그램을 체험수업 형태로 운영하는 '영재교육 특별활동 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회 참가 기업들의 부스 내에서도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킨텍스 유아교육전 전시장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는 육아 노하우, 아이 독서방법,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입학준비 등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전문강사들의 세미나가 시간 별로 진행된다. ㈜유아림 관계자는 "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인터넷과 입소문만으로 알고 있던 제품정보와 다양한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 한만큼 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27일 개최되는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 어린이집 원장과 기관 종사자 5000여 명이 참가하는 '2014 전국보육인대회'를 비롯해 한국보육진흥원의 제1회 인성포럼, 의정부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우리아이 밥상이 확~달라졌어요', 대형 컨퍼런스와 포럼, 전문 세미나 등도 수시로 개최돼 새로운 교육 정보와 정책 흐름을 공유할 전망이다. 전시회 운영 시간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각 지역별 셔틀버스 노선과 참가업체 리스트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idsnedu.co.kr) 또는 국제유아교육박람회 사무국(02-2236-2172, expo@iyua.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11-29 12:10:58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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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탑건'에 F-15K 조종사 고대산 소령

공군은 올해의 최고 조종사(탑건)에 제11전투비행단 F-15K 전투조종사인 고대산(35·공사 50기) 소령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고 소령은 지난해 10월 6일부터 1년간 공군 작전사령부가 주관해 실시한 '2014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1000점 만점에 1000점을 받으며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 지금까지 세 차례 참가한 고 소령은 지난 2009년 대화력전 분야 최우수 조종사로 공군참모총장상을, 이듬해에는 종합 최우수 조종사로 국방부장관상을 각각 받기도 했다. 고 소령은 "F-15K는 복좌 전투기라서 팀워크가 특히 중요한데 우리 편조가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한 것 같다"면서 "역할을 나눠 대회 관련 데이터와 기술, 그동안 반복됐던 실수들을 정밀하게 분석해 정리해 놨던 일종의 실수 노트인 'ACE 노트'가 비결"이라고 말했다. 서울 출생인 그는 2002년 공사 50기로 임관, 비행교육을 마치고 2004년 11전투비행단에 배속돼 F-4D 조종사로 전투비행대대 생활을 시작했다. 2006년 10월 F-15K 조종사로 선발됐으며 현재는 F-15K 무기체계와 최신 전술의 실전 적용방안을 대대원들에게 교육하는 교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올해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의 종합 최우수 대대로는 11전투비행단 제122전투비행대대 등 4개 대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다.

2014-11-27 16:39:01 유주영 기자
중요범죄 신고 보상금 최대 5000만원→5억원 상향 추진

경찰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범죄 신고자에 대한 보상금을 기존 최대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경찰청은 "범죄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범죄 신고자에 대한 보상금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으로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수배할 때 이 훈령을 근거로 유씨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5000만원으로 걸었다가 '사안에 비해 보상금이 너무 적다'는 여론이 일자 경찰청장 직권으로 5억원으로 올린 바 있다. 경찰은 이를 계기로 보상금 상향을 검토해 왔다. 그동안 3명 이상 살해한 범죄자를 신고하면 보상금이 최대 5000만원이었다. 경찰은 이 항목을 '3명 이상을 살해하는 등 사회적으로 피해가 크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검거가 요구되는 사건의 범죄자를 신고했을 때'로 수정하고 보상금액 상한을 5억원으로 대폭 증액할 방침이다. 5억원은 기존 훈령에 기재된 신고 보상금의 최고 금액으로, ▲ 공무원의 불법선거운동 개입 ▲ 불법선거운동조직 설치 및 운영 ▲ 공직 후보자 공천 대가를 포함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범죄 등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범죄 신고자에게 지급되는 보상금 상한액이었다. 최대 2000만원이 지급되던 2인 이상 살해 등 범죄 신고 보상금은 최대 1억원으로 상향되는 등 보상금 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라간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범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 학교폭력은 최대 500만원의 신고 보상금을 주는 규정이 신설된다. 경찰은 이런 내용을 다음 달에 열리는 경찰위원회에 상정해 심의·의결을 통과하면 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2014-11-27 16:14:51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