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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영
경기도 북부소방본부 소속 고영호 대원, 심해 잠수훈련 중 의식 잃고 ‘순직’

경기도 소방공무원이 수중 인명구조 훈련도중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5일 16시 50분경 강원도 고성군 속초 부근 한 다이버샵 인근 바다에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지방소방장 고영호 대원이 수중인명구조 잠수장비 훈련 후 수면에 올라와 배로 헤엄쳐 오던 중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었다. 고형호 대원 외 2인은 배로 신속히 옮긴 다음 속초소방서 119구급차로 응급처치 하면서 인근 보광병원으로 이송됐으나 3시간 후인 20시경에 죽음을 맞게 되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고영호 대원은 전문 수난구조교육 수료하는 등 유능한 수중 인명구조대원으로서 지난 세월호 사고시 현장에 투입되어 선내 진입 희생자 7명 구조 및 인양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함께 근무하던 동료의 말에 의하면 소방에 몸 담은지 19년동안 근무하면서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스킨스쿠버 등 인명구조에 관한 자격(강사자격)* 및 교육을 수료하는 등 적극적이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솔선수범하여 동료 선?후배에게 믿음을 주는 소방관이었기에 안타까움은 더 크다고 한다. 경기도는 이날 숨진 북부소방재난본부 고영호 대원에 대해 1계급 특진 추서를 신청을 할 예정이다.

2014-11-06 12:01:45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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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어릴적 간접흡연 탓"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았는데도 폐암에 걸린 여성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어릴 적 가족에 의한 간접흡연을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다. 3일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폐암센터의 암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4년 사이 폐암 수술을 받은 2948명을 분석한 결과, 여성 환자가 10명 중 3명꼴에 해당하는 831명(28.2%)으로 집계됐다. 이중 대다수인 730명(87.8%)이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폐암센터 이진수 박사는 "50~60년대 가난했던 시절 부모나 남편, 조부모, 형제와 한방에 함께 살아오면서 오랜 시간 간접흡연에 노출된게 노년기 들어 폐암으로 진단받는 주요 이유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또 "어릴 적 남성보다 여성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 길었던 점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같은 여성 폐암환자 증가 추세는 국내 폐암 발생 통계치에서도 확인된다. 국내 인구 10만 명당 폐암 발생률은 1999년 28.9명에서 2011년 28.7명으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여성만 놓고 보면 같은 기간 12.9명에서 15.5명으로 유독 증가했다. 반면 남성은 10만 명당 51.9명에서 46.7명으로 줄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비흡연 폐암 여성의 수술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다. 초기(IA기) 폐암의 경우 비흡연 여성의 5년 생존율이 96.6%로 전체 폐암환자의 5년 생존율(84.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수술 후 재발한 경우라 하더라도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는 재발 이후부터 중앙생존값이 34개월로, 5년 생존율도 22.5%에 달했다. 암센터는 표적치료제에 잘 듣는 유전자변이가 흡연자보다 비흡연 여성 폐암환자한테 더 많아 암 치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2014-11-06 10:47:12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