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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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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시위 이어지면 중국 양보할 것"

중국의 홍콩 행정장관 입후보자 제한 방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의 민주화 시위가 이어지면서 중국이 결국 양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인 보쉰(博迅)은 1일 복수의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홍콩 시위대가 버티면 결국 홍콩의 헌법 격인 기본법이 보장되고 진정한 의미의 행정장관 보통선거가 실시될 것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중국이 홍콩 시위대의 요구를 허용할지의 여부는 아직 완전히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지도부는 홍콩 시위를 무력 진압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중국과 홍콩 당국은 격화되는 홍콩의 반중국 시위를 진압하려고 주민과 학생들로 이뤄진 시위대에 발포할 계획을 세웠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홍콩 행정수반인 렁춘잉(梁振英) 행정장관과 중국의 홍콩 정책 결정권자들은 시위대에 대한 총기 발포안을 만들었으나 시진핑 주석이 이에 반대했다고 보쉰은 전했다. 무력 진압 배제설에도 홍콩의 노ㆍ장년층은 1989년 톈안먼(天安門) 시위 유혈 진압을 떠올리면서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이번 반중국 시위가 제2의 톈안먼 사태로 번질 가능성에 우려를 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2014-10-02 11:11:49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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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규, 삼성 열정락서 "나 자신이 가장 큰 동지"

"힘들다고 피하지 마세요. 내 운명은 내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서진규(66) 희망연구소 소장이 30일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육군 최전방 12사단 을지부대 장병 700여명을 위한 삼성그룹의 토크콘서트 '열정락서-전방부대편'에서 가발공장 여공으로 출발해 미국 하버드대 박사가 된 드라마 같은 인생 얘기를 털어놨다. 서 소장은 1948년 가난한 술 장사꾼의 딸로 태어났다. "진규는 크면 박사가 되라"는 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의 말에 '박사의 꿈'을 갖게 된 그는 대학에 가고 싶었지만 등록금을 댈 수가 없었다. 결국 고등학교 졸업 후 가발공장에 취직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하는 여공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우연히 미국에서 가정부를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보고 단돈 10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1971년 스물세 살 때였다. 서툰 영어로 가정부, 한식당 종업원으로 전전하던 그의 생활은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나아졌다.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았다. 하지만 잠시 찾아온 평온은 남편의 폭력으로 다시 깨졌다. 남편을 피해 찾아간 곳이 군대였다. 미 육군에 자원입대한 그는 이를 악물고 노력한 끝에 최우수 훈련병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장교로 임관해 소령까지 진급했다. 그때까지도 그는 어릴 적 '박사의 꿈'을 잃지 않았다. 1990년 마흔둘의 나이에 하버드대 석사 과정에 입학해 결국 2006년 박사 학위를 거머쥐었다. 서 소장은 수많은 역경을 마주하면서 "나 자신이 나의 가장 큰 동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다. 아울러 "너는 큰 인물이 돼 수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것"이라며 끊임없이 자기최면을 걸었던 것이 결국 갖은 난관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고백했다.

2014-10-02 09:55:28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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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 서울서 축제 즐기세요"

3일 개천절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연휴기간 서울 도심에서는 각종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2일 서울시에 의하면 개천절 연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불꽃축제와 페스티벌, 한류콘서트 등 한바탕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우선 지난 1일 개막한 하이서울페스티벌이 개천절 연휴 마지막인 5일까지 서울 광화문과 청계광장, 세종대로, 청계천로, 덕수궁길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8시 개막공연 '나비! 돌아오다'를 시작으로 총 268회에 걸쳐 국내외 예술단체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또 해외에서는 프랑스, 스페인, 영국, 일본, 미국, 호주 6개국 9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시민 오픈 스테이지'는 어르신, 청소년, 성인,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45개 시민예술동아리가 참여한다. 폐막일인 5일에는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서울시청 앞까지 양방향 전차로 교통이 통제된다. 차 없는 세종대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뛰고 춤추는 거대한 거리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개천절 당일에는 광화문에서 대한문 앞까지 '대한민국 생일축하 거리퍼레이드'가 열린다. 개천 거리 퍼레이드는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는 말들이 퍼레이드를 펼친다. 오후 1∼5시까지 서초구청 앞을 출발해 양재역을 지나 강남역을 거쳐 다시 서초구청 앞으로 돌아오는 '개마(開馬) 축제'가 진행된다. 퍼레이드에는 취타대를 비롯해 경찰 기마대, 대형마차, 유소년승마단, 연예인승마단 등 말 40여 필과 500여명이 참여한다. 서초구청에서는 말들의 무병·번식을 비는 마조제가 재연되고, 기마무예 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2일 시작된 강남페스티벌은 5일까지 이어진다. 3일에는 제12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오전 8시부터 한국전력 앞 영동대로에서 열린다. 5일에는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그룹 JYJ의 단독 콘서트 등 한류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연휴기간 행사의 백미는 불꽃축제다. 4일 오후 7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중국·이탈리아 등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한다. 총 11만여 발의 불꽃이 가을밤 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불꽃축제에 참가하는 각 국 대표들은 자신들이 선정한 주제에 맞춰 화려한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는 국내 최초로 한강 위 바지선에 약 50m 높이의 가상타워 2대를 설치해 '타워불꽃쇼'를 연출한다. 원효대교 교량을 쏟아지는 '나이아가라불꽃쇼'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2014-10-02 09:04:18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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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복지 세계 50위…소득은 80위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수준이 세계 96개국 가운데 50위를 기록했으며 소득보장 영역은 80위로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노인인권단체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은 1일 세계 노인의 날을 맞아 세계 96개국의 노인복지 수준을 소득, 건강, 역량, 우호적 환경 4개 영역의 13개 지표로 측정해 '2014년 세계노인복지지표'를 발표했다. 전체 1위는 노르웨이(100점 만점에 93.4점)가 차지했으며 스웨덴, 스위스, 캐나다, 독일 등이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50.4점으로 중국과 카자흐스탄에 이어 50위였다. 지난해 처음 발표한 순위에서 91개국 가운데 67위를 차지한 것과 비해서는 순위가 상승했으나 여전히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에는 일본(9위), 태국(36위), 스리랑카(43위), 필리핀(44위), 베트남(45위), 중국(48위), 카자흐스탄(49위) 등이 우리나라보다 앞섰다. 우리나라는 부분별로는 노인의 고용률과 교육수준 등을 평가하는 '역량'에서는 19위로 비교적 높았지만 연금 소득 보장률, 노인 빈곤율 등을 반영한 '소득보장'에서는 80위에 그쳤다. 그나마 연금 수급률 데이터가 개정되면서 지난해 90위에서 상승한 것이다. 올해 7월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기초연금은 이번 지표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건강상태' 영역의 경우 노인의 정신적 복지와 관련한 데이터를 새로 측정하면서 지난해 8위에서 올해 42위로 뚝 떨어졌다. 사회적인 연결, 신체적 안정, 시민의 자유 등을 측정한 '우호적 환경'에서도 54위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은 보고서에서 "한국은 기대에 비해 낮은 소득보장 순위에 머물렀다"며 "노인 빈곤의 심각성과 해결방법, 연금 수준의 적합성, 보편적인 보장 달성 방법 등에 대한 국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4-10-01 18:10:22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