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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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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맞아 금난새 음악회 등 문화행사 풍성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육군 12사단은 30일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장병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 '열정락(樂)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삼성그룹 후원으로 이날 서진규 희망연구소장은 '인생역전'을 주제로,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긍정적 마인드'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오는 2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는 육군 2군단 예하 장병과 시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에트로(ETRO)' 주최로 금난새 지휘자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성사됐다. 금난새 지휘자가 교장으로 재직 중인 서울예고의 학생 85명으로 구성된 '서울예고 오케스트라단'이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을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장병과 시민 등에게 선사한다. 이밖에 오는 17∼19일 사흘간 춘천시 옛 미군기지 터에서 6·25 전쟁 3대 전승행사 중 하나인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춘천지구전투는 낙동강지구전투, 인천상륙작전과 함께 6·25전쟁의 전세를 바꾼 3대 전투로 꼽히고 있다. 국방부는 이들 3대 전투를 6·25 전쟁 3대 전승행사로 선정해 해마다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2014-10-01 08:56:51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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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해지는 홍콩 시위…'중국화'에 대한 반발

홍콩 도심 시위의 배경에는 1997년 주권 반환 이후 '중국화' 되어가는 홍콩에 대한 홍콩인들의 불안감과 반발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홍콩의 주권을 반환받을 당시 중국은 '일국양제'(一國兩制) 원칙하에 50년간 홍콩의 기존 체제 유지와 자치권 보장을 약속했지만 이후 사회 각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국양제 원칙이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중국은 2003년에는 홍콩판 국가보안법 제정을 추진하다 수십만 명이 거리 시위에 나서자 포기했고 2012년에는 국민교육 과목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려다 역시 지정 계획을 포기했다. 이로 인해 홍콩 사회에 중국 당국이 홍콩의 사회·정치 체제에 개입하려 한다는 불안감이 커지는 계기가 됐다. 이런 불안감은 지난 6월 중국 정부가 주권 반환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홍콩 백서를 통해 홍콩의 관할권이 중국에 있음을 강조하자 더욱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전인대가 행정장관 선거안을 확정하기 이전에 수십만 명이 거리 행진을 통해 후보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진정한 보통선거를 요구했지만, 전혀 시민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도 이번 시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14-09-30 15:25:13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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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맥성 부정맥이란 장기에 공급되는 산소 줄어드는 질환…노인들 제때 치료 못받아

우리나라 노인들이 대표적 노인성 심장질환 중 하나인 '서맥성(느린맥박) 부정맥'을 잘 몰라 제때에 치료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맥성부정맥이란 심장이 1분에 50회 미만으로 박동하면서 뇌를 비롯한 주요 장기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어드는 질환이다. 심하면 수초 이상 심장이 정지하기도 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며,이 질환의 유일한 치료법은 인공심박동기 시술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김지훈 교수팀은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서울성모병원과 성빈센트병원에서 서맥으로 인공심박동기(페이스메이커)를 이식한 1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첫 증상이 나타나고 인공심박동기 시술을 하기까지 평균 1년10개월(22.1개월)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증상을 느끼고 비교적 빠른 6개월 이내에 병원을 찾은 환자는 전체의 57%(59명)이었으며, 진단을 받기 전 이미 이 질환에 대해 알고 있었던 환자는 12명에 불과했다. 60대 이상의 고령 환자가 80% 정도를 차지했다. 환자들이 느낀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실신, 호흡곤란, 무력감, 가슴 두근거림, 흉통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었던 경우가 30%(38명 였고, 다음으로 실신 18.9%(24명), 호흡곤란 15.7%(20명), 흉통 5.5%(7명) 등의 순이었다. 서맥성 부정맥으로 인공심박동기를 시술받은 환자는 2000년 인구 100만명당 19.3명에서 2012년에는 53.1명으로 약 2.75배 늘었다. 노태호 교수는 "서맥성 부정맥의 주요 증상을 나이가 많아지면 당연히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워 발견이 늦은 편"이라며 "60세 이상에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빈혈이나 저혈압 등으로 자가 진단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11월 열리는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14-09-30 14:39:10 유주영 기자
우체국알뜰폰 '월 기본료 0원' 요금제 내일 출시

'월 기본료 0원'짜리 우체국 알뜰폰이 판매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알뜰폰 판매 1주년을 맞아 '월 기본료 0원' 요금제를 10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기본료뿐만 아니라 약정기간과 위약금이 없다. 또한 6개월 이상 이용고객은 가입비도 면제되는 국내 오프라인 최저요금제로 음성이나 문자, 데이터 이용료만 부담하면 된다. 10월부터 판매하는 요금제에는 음성통화 단가가 1초당 1.2원으로, 일반적인 단가(1.8원)보다 33.3% 저렴한 요금제도 포함됐다. 기존 이동통신사의 3G·LTE 스마트폰 정액 상품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한 단말기 5종의 정액상품도 출시된다. 우체국알뜰폰은 저렴한 기본료로 중장년층에 인기를 끌면서 1년만에 14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새로 출시하는 기본료 0원 요금제도 음성통화량이 적거나 수신위주의 장년층에 특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1일부터 알뜰폰 판매우체국을 24개 늘리고, 내년 1월부터는 올해 추가되는 알뜰폰사업자 5개사를 더해 총 11개 알뜰폰사업자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체국알뜰폰 구입 희망자는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kr)에 월 음성통화 시간과 데이터 사용량 등을 입력하면 가장 적합한 요금제와 월 예상 통신료를 확인할 수 있다.

2014-09-30 13:36:12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