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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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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온라인 증권방송 '채널K' 특별 방송 진행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의 온라인 증권방송 채널K가 오는 27일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 본사 사옥으로 방송 스튜디오를 이전한다. 첫 방송일인 27일에는 채널K의 인기 출연진이 총출동하는 7시간 릴레이 특별 생방송 '2015 투자의 길을 묻다'가 방송된다. 김영익 서강대 겸임교수, 신승용 아데나투자자문 대표 등 투자 전략가 및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의 베스트 애널리스트,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수상자가 출연해 올해 시장 전망과 유망 업종 분석 등 성공 투자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지난 2006년 12월부터 무료 증권방송을 서비스해온 채널K는 이번 스튜디오 이전을 '제2의 개국'으로 삼아 투자자들을 위한 더욱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널K는 시청자들이 직접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증권방송의 강점을 살린 '채널K 챔피언스 리그'와 '주식 카운슬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생방송 출석 체크', '채널K 설문 퀴즈' 등의 시청자 이벤트를 실시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채널K 방송 시청 및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키움증권 HTS(영웅문Ⅲ)와 모바일(영웅문S), 인터넷 홈페이지(www.kiwoom.com )로 접속하면 된다.

2015-04-27 13:50:4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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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개인연금 성년의 날 이벤트' 실시

KDB대우증권(사장 홍성국)은 27일 '개인연금 성년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금저축 계좌이체 간소화 시행을 맞아 타사로부터 개인연금을 이전하는 고객의 대학생 (손)자녀와 자녀명의 개인연금을 적립식으로 10만원 이상 가입하는 신규고객의 대학생 (손)자녀에게 'KDB대우증권 대학생금융캠프' 참가신청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KDB대우증권 대학생금융캠프'는 대학생(손)자녀의 금융지식함양과 취업준비를 위해 '금융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위한 금융·증권 STORY', '애널리스트에게 배우는 미래의 산업이야기', '20대부터 시작하는 재테크 노하우', '이미지 메이킹', '스토리가 담긴 자기소개서 작성법',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모의면접' 과정으로 구성됐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2~23일, 29~30일 2회(회차당 50명 초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다. 박병찬 KDB대우증권 마케팅부장은 "개인연금 계좌이체 간소화로 2개 이상의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고객의 번거로움이 해소됐다"며 "자녀의 미래를 위해 증여를 고민하시는 부모께서는 일정금액 범위 내에서 세금걱정을 줄여주는 장기증여 플랜으로 자녀에게 효도도 받으면서 꾸준히 증여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DB대우증권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개인연금 Welcome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적립식으로 10만원 이상 가입한 신규고객에게 적립금액별 최대 2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300만원 이상 타사에서 계약을 이전하거나 일시금으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과 연 3.5%의 매칭RP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타사 이전 고객에 한해서 매칭RP한도를 2배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DB대우증권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88-3322)로 문의하면 된다.

2015-04-27 13:50:1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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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후강퉁 한·중 종목비교 콘텐츠' 업그레이드 오픈

HTS(MyNet W)에 한국과 중국의 업종별·섹터별 대표 종목 비교 콘텐츠 확대 개선 상해-홍콩 상대주가 비교 콘텐츠 신규 오픈 등 차별화된 후강퉁 투자 콘텐츠 제공 유안타증권은 '후강퉁 한중 종목비교'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고 '상해-홍콩 상대주가 비교' 콘텐츠를 신규로 오픈하는 등 중국 주식 직접 투자자를 위한 후강퉁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후강퉁 한중 종목비교'는 실제 후강퉁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종에 따라 총 29개의 섹터로 세분화해 섹터별로 한국과 중국의 대표 종목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한 콘텐츠다. 투자자는 이를 통해 중국 주식의 섹터별 대표종목을 손쉽게 파악하고, 동일 업종 및 섹터내 한중 종목의 주가추이 및 차트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 자체적으로 후강퉁 종목 분석 및 섹터 세분화 작업을 거쳐 200여 개로 비교종목을 더욱 확대했다. 이로써 보다 강력한 후강퉁 투자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하고 있다. 또 오는 30일에는 '상해-홍콩 상대주가 비교' 콘텐츠를 신규로 오픈한다. 이 콘텐츠는 상해와 홍콩에 동시 상장된 종목의 가격 괴리율을 제공함으로써 시장간 차익거래 등 다양한 매매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올들어 후강퉁 투자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HTS(MyNet W)를 통해 시황, 공시, 리서치 자료 등의 각종 투자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국 증시에 특화된 '후강퉁 tRadar pro'를 활용, 차트, 수급, 실적 기반의 합리적인 종목 선정 알고리즘을 통해 상승 유망 종목을 추천하고 매매 타이밍을 제시한다. 특히 중국 기업의 재무정보를 활용,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재무적으로 우량한 종목을 선별해 주는 'Financial View', PER, PBR, 영업이익률 등 객관적인 재무데이터를 이용해 종목별 적정가치를 산출하는 서비스인 '목표주가 계산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고 있다.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향후 상해A 시장의 당일매매 허용에 대비해 후강퉁 종목 매매의 편의성을 국내주식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며, "중화권 전문 증권사에 걸맞는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후강퉁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적 도우미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강퉁 한중 종목비교'와 '상해-홍콩 상대주가 비교' 콘텐츠는 HTS(MyNet W)내 , 화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15-04-27 10:20:3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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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금 가입·이전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연금저축 이전 간소화 시행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금펀드 신규가입 및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가입·이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된다. 첫째, 연금펀드를 100만원 이상 매수(이전포함)하고 이벤트를 신청하면 모든 고객에게 가입금액별 현금 Cashback 혜택을 제공한다. 둘째, 연금펀드를 10만원 이상 신규가입(이전포함)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매월 선착순 30명에게 치킨상품권을 제공한다. 셋째, 절세펀드 혜택을 확인하고 이벤트를 신청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금융투자 절세가이드 책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연금펀드는 절세혜택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특히 해외펀드를 가입할 경우 이왕이면 절세 효과가 큰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해외펀드는 주식이나 채권의 매매차익에 대해 15.4% 소득세를 내야 하지만(지방소득세 포함) 연금저축계좌에서 해외펀드를 투자하고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 3.3~5.5%의 연금소득세만 내면 된다. 염명훈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팀장은 "연금저축 계약 이전을 위해 두 곳의 금융사에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됐다"며 "키움증권의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로 쉽게 연금을 가입·이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펀드에 대해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가입한 펀드가 최저가격이 아닌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최저가격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온라인펀드마켓() 이벤트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2015-04-27 09:54:2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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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운용, '대신중국본토 중소형주 알파펀드' 출시

중국본토의 중소형주에 집중투자…이벤트드리븐 전략으로 알파수익 대신자산운용이 중국 본토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자산운용은 중국 심천거래소에 상장된 중소형주에 집중투자하면서 기업공개, 인수합병 등 이벤트드리븐 전략을 통해 플러스 알파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중국본토 중소형주 알파펀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국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심천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중소형주 중 에너지절감, 바이오, 신세대IT, 첨단장비, 신에너지, 환경보호, 국유기업 개혁 등 중국 7개 산업비전에 따른 테마를 중심으로 리서치를 통해 차별화된 중소형주를 찾아 투자한다. 중국본토의 중소형주 투자 외에도 이벤트드리븐 전략을 통해 이색투자도 진행한다. IPO, M&A, 신기술 개발 기업 등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추가로 투자해 플러스 알파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UBP 아시아법인에서 위탁 운용한다. UBP 아시아법인은 강력한 중국 리서치를 기반으로 정량화된 기업 분석을 통해 안정적인 운용을 실시한다. 보수는 1.735%~2.335%이며,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상품가입은 NH투자증권에서 가능하다. 장지남 마케팅2본부장은 "이 상품은 한국의 컴투스, 셀트리온처럼 중국 본토 중소형주 중 상승동력을 갖춘 종목에 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투자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7 09:54:0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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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연 8.1% ELS 포함 '파생결합증권 10종'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연 8.1% 스텝다운 ELS 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10종을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총 13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미래에셋 제7563회 스텝다운 ELS'는 S&P5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8.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1%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S&P5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이파이브형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2015-04-27 09:53:4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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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美 FOMC 영향 제한적…1Q 실적발표 '주목'

이번주(4월 27일~5월 1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예정돼 있다. 기업 어닝시즌도 이어짐에 따라 코스피가 최고 2200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오는 28~29일(현지시각) 열리는 FOMC가 현재 금리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글로벌 유동성 전망은 밝다. 이에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의 실적발표가 변수가 될 예정이다. 오는 27일 삼성엔지니어링, S-Oil, 한국항공우주를 시작으로 ▲28일 KB금융, GS건설, LG이노텍, 롯데케미칼, 현대중공업 ▲29일 LG전자, 삼성전자, 두산, 제일모직 ▲30일 삼성에스디에스, 기업은행, NAVER, KT 등 주요 대기업의 실적발표가 이어진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SKC, LG화학,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호조를 기록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에 불을 밝혔다. 고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는 2140에서 2200선까지 상승할 전망"이라며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한국 시장에 집중됨과 더불어 1분기 기업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이나 자동차업종 상승여력이 남아있고, 전자와 화학, 증권업종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서 대형주 주가가 더 올라갈 것"이라며 "코스피는 상승기조를 이어가면서 2200선을 충분히 돌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스피지수가 지난주 1.4% 상승하는 동안 2.4% 하락한 코스닥지수는 이번주 변동성이 확대되며 숨고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강력한 순매수를 이어가는 반면 외국인, 기관은 점차 고점에서 매도에 나서고 있다"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했던 대형주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당분간 중소형주 중심의 코스닥 시장은 호흡조절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코스피 729개 기업 중 202개 기업이 전체 순이익의 90%를 반영하는 반면 코스닥은 1037개 기업 중 80개가 전체 순이익의 31%밖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 기업이 실적발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투자심리를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04-26 16:30:3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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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그리스 부채 리스크에 2150선 마감

코스피가 그리스 부채 협상을 앞둔 투자자들의 관망심리에 2150선으로 하락 마감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3.61포인트(0.63%) 내린 2159.8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4거래일째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며 홀로 532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9억원, 4324억원 '팔자'에 나섰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나 유로존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국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섬유의복(-4.12%), 증권(-3.64%), 의약품(-2.11%) 등이 낙폭이 컸다. 전기전자, 건설업, 종이목재, 서비스업, 유통업 등도 1%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업이 4.67%로 큰 폭 올랐고 보험(3.64%), 전기가스업(2.19%), 의료정밀(1.25%), 운수장비(1.07%) 등이 상승했다. 금융업, 은행, 철강금속 등도 강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차(1.14%), SK하이닉스(3.05%), 한국전력(2.29%), 현대모비스(2.64%) 등이 올랐고 제일모직(-5.47%), NAVER(-2.20%), 삼성에스디에스(-2.90%)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내리막길을 걸어 전날대비 1.74포인트(0.25%) 하락한 690.74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58억원, 103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819억원을 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2.65% 내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인터넷,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등도 1%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서비스가 2.45%로 가장 많이 올랐고 비금속, 유통, 컴퓨터서비스 등도 1%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CJ E&M, 컴투스, 산성앨엔에스 등이 소폭 오른 반면 다음카카오(-2.29%), GS홈쇼핑(-3.69%), 바이로메드(-5.00%), 로엔(-2.82%)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5원(0.25%) 상승한 107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5-04-24 15:44:1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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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예탁원, K-OTC 및 벤처기업 직접금융 활성화 나선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24일 예탁결제원 여의도 사옥에서 'K-OTC의 건전한 투자환경 조성과 벤처·혁신기업의 직접금융 활성화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OTC에 편입된 기업들의 최신기업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K-OTC 투자자 보호를 위한 투자환경 개선에 나선다. 벤처·혁신기업 대상 주식업무 및 K-OTC 관련업무 교육·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직접금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비상장 중소기업의 주식에 훨씬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벤처·혁신기업의 정책적 육성을 추진 중인 기술보증기금 등 기관의 경우 K-OTC를 통해 투자자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고, 회수자금을 다른 벤처·혁신기업에 적기에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K-OTC 편입기업 및 벤처·혁신기업들은 주권의 발행·유통 등 직접금융 관련업무에 대한 교육을 양 기관을 통해 받게 된다. 금투협은 "이달 27일에 예정된 K-OTC BB(금투협에서 운영하는 한국비상장주식 호가게시판) 개설에 맞춰 본격화된 양 기관의 협력으로, 중소기업이 K-OTC 등 직접금융을 통한 자본조달의 기회를 십분 활용해 향후 국내 간판기업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04-24 11:19:0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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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플러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상장 준비 돌입

픽셀플러스(대표 이서규)가 지난 2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아 본격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픽셀플러스는 지난 2000년 4월에 설립된 상보형속산화물반도체(CMOS; 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이미지센서 및 설계전문회사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이미지센서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보안 및 자동차용 이미지센서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지센서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의 신호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상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영상 촬영 소자 부품이다. 모바일, 태블릿 PC, 보안용 CCTV, 자동차 카메라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현재 픽셀플러스는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에 진출해 있으며 이미지센서와 카메라 SoC(System on Chip)를 결합한 토탈 이미지 솔루션(Total Image Solution) 제공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해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2년과 2013년에 스타제품 출시로 높은 수익을 달성한 픽셀플러스는 팹리스 업계 대비 우월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1,239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당기순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 이서규 픽셀플러스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우수한 인력 확보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승인이 확인됨에 따라 픽셀플러스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5-04-24 10:06:15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