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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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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저축銀, '신용대출 업무 가능' 스마트뱅킹 앱 출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대신저축은행과 대신증권이 스마트뱅킹 앱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저축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스마트폰으로 대신저축은행의 신용대출과 관련된 모든 업무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인 '대신저축은행 스마트뱅킹'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뱅킹 앱은 고객들이 좀 더 편하고 빠르게 대신저축은행의 다양한 신용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업계 최고의 IT기술력을 보유한 대신증권과 공동 개발해 앱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객들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앱을 통해 전화나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한도 조회부터 신청, 추가대출, 만기연장, 대출현황 등 대출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요청하면 전문상담원과 상담도 가능하다. 주식매입자금대출(스탁론)과 예적금 담보대출, 예금상품 가입, 자금이체, 제증명서 신청 등 다양한 뱅킹 서비스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대신저축은행 스마트뱅킹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신저축은행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 버전은 7월 중 오픈 한다. 정성욱 대신저축은행 개인금융부장은 "이번 앱 출시로 대신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의성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30 09:26:0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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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실적?…"현대차 투싼·기아차 K5가 만회할 것"

투싼 글로벌 출시·K5 국내 출시…호재 예상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현대차그룹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주가가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업계에선 현대차와 기아차, 개별 회사 차원의 호재가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기가 올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주요 4개사의 실적은 2분기에도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다.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중국에서의 승용차(SUV, MPV 포함) 판매량이 4~5월에는 불과 2.5% 증가한데 그친 것이 주효했다. 다만 업계에선 현대차에 대해 실적 부진이 비우호적인 대외변수 등에 의한 것이어서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최근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 17만원으로 유지했다. 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밸류체인이 수직계열화된 그룹 특성상 계열사간 거래 비중이 높아 실적 회복을 위해선 현대차와 기아차 판매와 평균판매가격(ASP) 회복이 전제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위주의 수요 증가, 엔화와 유로화의 절하, 중국의 수요 둔화 등 어느 때보다 역풍이 거센 시기"라면서도 "역풍이 잦아들면 현대차 투싼의 글로벌 출시, 기아차 K5의 국내 출시 등 개별 회사 차원에서의 호재가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06-29 19:10:2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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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경쟁률 443대 1…공모가 3만2000원 확정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토니모리 공모가격이 희망공모가 밴드의 상단을 초과한 3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글로벌 코스메틱 트렌드 리더 토니모리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이같이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토니모리의 공모 규모는 총 941억원 수준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531개 기관이 참여해 44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상장을 주관한 대우증권 관계자는 "토니모리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72.5% 이상이 당초 희망공모가 상단 이상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업계 우위의 품질력과 빠른 기획력을 통한 다양한 해외 진출 성공 레퍼런스를 지닌 토니모리의 성장성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이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로 총 563억원을 조달하게 된 토니모리는 급부상하는 중국 시장 대응을 위한 제품 개발·생산 및 중국 직진출 추진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7월 설립된 토니모리는 독보적인 품질력 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선도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현재 총 20개 국가에 약 1만8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이번 수요예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기관투자자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코스피 상장을 통해 현재 진출해 있는 다수의 해외 지역에서의 성장 강화 뿐만 아니라 급부상하는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글로벌 코스메틱 트렌드 리더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7월 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15-06-29 18:15:5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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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8년 연속 '무디스 A2' 등급 획득…"재무건전성 높아"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글로벌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교보생명이 'A2(Positive)' 신용등급을 8년째 유지해 주목 받고 있다.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A2' 신용등급을 재차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A2등급은 글로벌 금융사인 바클레이스, 소시에테제네랄과 같은 수준이며 도이체방크(A3)보다도 한 단계 높다. 이번 신용평가는 보험사의 보험금지급능력(IFS, Insurance Financial Strength) 평가로, A2등급 획득은 수익성과 재무건전성·리스크관리능력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보험금 지급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교보생명은 높은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강력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낮은 재무레버리지 비율, 효율적인 영업채널 운영 등을 통해 탄탄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디스는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와 경쟁력 있는 다양한 채널 확보, 수익성 향상 등에 주목해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긍정적(Positive)'으로 평가했다. '긍정적(Positive)'은 향후 신용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디스는 이에 대해 "자본적정성을 현재처럼 유지하고, 역마진과 고위험 자산비중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경우 향후 신용등급 상향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교보생명의 재무건전성을 가늠하는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올해 3월 기준 278.8%로 재무안정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 이익률(ROE)도 2004년 이후 국내 대형3사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13년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으로 A+(Stable) 신용등급을 받은 이후 이를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등급인 'AAA'를 받고 있다.

2015-06-29 17:45:38 김보배 기자
[인사] SGI서울보증

◇승진 ▲ 이승우 강남지역본부장 ▲ 박 철 전략기획본부장 ▲ 손광수 경원지역본부장 ◇승 진(1급) ▲ 추병관 기업회생부장 ▲ 이덕용 총무부장 ▲ 김왕용 광주지점장 ▲ 남상일 상품개발부장 ▲ 김현태 부평지점장 ◇ 부서장 ▲ 한종호 송무지원단장 ▲ 박봉호 부산신용지원단장 ▲ 조철호 강남보상지원단장 ▲ 권오권 서초지점장 ▲ 하병철 마산지점장 ▲ 김남석 강서보상지원단장 ▲ 신창식 파주지점장 ▲ 백승훈 강북지역본부 수석심사역 ▲ 박명섭 원주지점장 ▲ 정석우 신용보험지원1단장 ▲ 조영인 강서지역본부 수석심사역 ▲ 전석열 보상지원부장 ▲ 채규용 IT지원부장 ▲ 최성환 상품개발부장 ▲ 곽관해 부천지점장 ▲ 허준혁 삼성지점장 ▲ 김영진 강남지역본부 수석심사역 ▲ 전배성 정보시스템부장 ▲ 김성봉 구상지원부장 ▲ 신진용 성남지점장 ▲ 이종구 영남보상지원단장 ▲ 최의열 구리지점장 ▲ 김공선 경원지역본부 수석심사역 ▲ 박일두 경영지원실장 ▲ 고인준 대구신용지원단장 ▲ 이주철 신용평가부장 ▲ 류병훈 양산지점장 ▲ 홍성우 중부지역본부 수석심사역 ▲ 김유진 통영지점장 ▲ 양경주 영남지역본부 수석심사역 ▲ 신길호 공주지점장 ▲ 온민우 충주지점장 ▲ 김종완 차세대 정보계 구축TF 팀장 ▲ 박덕환 고객지원센터장 ▲ 유한경 강릉지점장 ▲ 정범순 하노이지점장

2015-06-29 15:53:3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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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연4% '신한BNPP중국더단기펀드' 판매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MMF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연 4% 수준)의 중국본토 MMF에 투자하는 '신한BNPP중국더단기펀드(H)'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BNPP중국더단기펀드(H)'가 투자하는 중국본토 MMF 수익률은 연 4% 수준으로, 비슷한 신용등급의 국내 MMF(연 1.5% 수준)에 비해 높다. 중국 정부의 엄격한 MMF운용 규정(채권 신용등급 AAA, 기업어음 신용등급 A-1 이상)에 따라 안정적 펀드에만 투자하므로 보수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은 중국 채권을 직접 운용 중인 펀드매니저(홍콩 현지 전문가)가 투자분석 및 관리를 맡는다. 원·달러 환율 변동은 95% 헷지를 목표로 하고, 달러·위안 환율 변동에는 노출하는 전략을 취해 위안화 가치가 상승할 경우 추가수익이 발생한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 2010년 관리변동환율제도의 도입 이후 꾸준히 절상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신한BNPP중국더단기펀드(H)'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며 총 보수는 0.6~1.1%(판매 클래스별 상이)다. 90일 이상 보유하면 환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 및 PWM센터,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오해영 투자상품부장은 "'신한BNPP중국더단기펀드(H)'는 국내 MMF대비 수익성이 높은 중국본토 MMF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증권상품"이라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위안화의 장기적 추세에 베팅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5-06-29 11:32:0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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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글로벌화가 불러온 '보험규제 현대화'

'자연재해 증가·도시화' 피해규모 확대…보험 피해구제 미미 아시아 감독당국, 자국 보험사 재무건전성·리스크 관리 강화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아시아 보험시장이 경제발전과 글로벌화 등 여러 가지 환경 변화에 직면하면서 글로벌 보험규제에도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28일 보험연구원은 '아시아 보험환경 변화와 보험감독당국의 대응' 보고서를 통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아시아 보험시장에 인터넷, 모바일 등 기술도입이 빨라지고 있다"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사이버공격에 대한 취약성과 운영리스크가 커져 보안기술 개발비용까지 증대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최근 아시아에서는 자연재해의 발생이 빈번하고, 인구팽창과 도시화에 따른 피해규모 또한 늘고 있다. 다만 피해구제를 위한 보험은 미비한 실정이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아시아의 지난 2000년에서 2009년까지 재해로 인한 손실은 글로벌 총액의 4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1년엔 재해리스크가 81%를 차지할 정도로 손실은 크게 증가했으나 지난 30년간 전 세계 재해보험금 중 아시아의 보험금 비중은 5%에 불과하다. ◆재무건전성 규제의 현대화 보험감독당국은 보험시장의 글로벌화에 맞춰 국제적 자본요건, 기업지배구조, 소비자보호와 같은 글로벌 표준 등 보험규제 개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선 국제보험감독자협회(IAIS)는 지난 2011년 보험핵심원칙(ICPS)을 개정하고 다각화된 대형 보험그룹(IAIGs) 감독체계 구축에 나섰다. 아시아 감독당국도 보험회사 재무건전성 규제체계를 개편하고 위험기준자본(RBC) 제도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대적 RBC제도는 기존의 단순 재무상태 측정을 넘어 사이버보안, 운영·재해 리스크 등 새롭게 부각되는 리스크를 측정하도록 개선되고 있다. 홍콩은 지난해 RBC제도 로드맵을 발간했고, 인도는 이에 앞선 2013년 RBC제도 도입에 관한 공개초안을 발간하고 제도도입을 주도할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부터 리스크중심 지급여력 체제(C-ROSS)로 알려진 '2세대 지급여력 규제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의 보험회사들은 이에 대한 준비를 시작한 상태다. 김진억 수석담당역은 "싱가포르는 2004년 선도적으로 RBC제도를 도입,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보험회사들은 위기를 잘 극복했다"며 "현대적 RBC제도가 추구하는 보안·운영·재해 리스크는 비록 계량화가 쉽지는 않으나 리스크 조기발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험사 리스크관리 능력 배양 보험감독당국은 자국 보험사의 기업지배구조와 리스크관리 요건을 강화하는 한편 효과적인 감독능력 배양에도 머리를 맞대고 있다. 중국은 생명보험사에 대한 ERM 요건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ERM은 자체위험 및 지급여력 평가제도(ORSA)를 포함하는 전사적 위험관리 제도를 말한다. 일본은 올해 내 ORSA 도입을 추진 중이며, 우리나라도 올해 ORSA를 시험 운영하기로 했다. ORSA를 호주는 2013년, 미국은 2015년 도입했고 유럽에선 다음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는 회원국들 사이에 보험감독실무와 표준에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고 각국 감독당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보험 훈련 및 연구협회, 재무안정성협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관련기구와 공조해 실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 수석담당역은 "아시아 각국이 자국 보험시장의 리스크속성을 반영해 건전성감독체계를 개발하고 자국 보험회사의 리스크관리 수준을 높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를 현재 진행 중인 우리나라 RBC모델개발 과정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5-06-28 12:00:35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