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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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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ADHD 증상 완화에 수면이 최고!

ADHD 증상 완화에는 수면의 질이 중요 미국에서 수행된 35,936명의 건강한 아동 대상의 한 대규모 메타분석 연구(Astill et al. 2012)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늘어날수록 학업 수행과 실행 기능이 좋아지고 행동상의 문제는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행기능(Executive function)'이란 주의력 조절, 작업기억, 인지적 유연성, 추론, 문제해결, 계획 등 인간 고유의 고차원적 인지능력을 반영하는 개념으로, 전두엽(Frontal Lobe)은 이러한 실행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ADHD의 대표 원인 중 하나로 보고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전두엽의 기능 저하이다. 이에 필연적으로 많은 ADHD 아동들은 실행 기능이 요구되는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며 실행 기능의 결함이 클수록 학업 영역에서 많은 실패를 겪게 된다. ADHD의 여러 증상들은 아동이 가진 나쁜 수면 습관, 즉 낮은 수면의 질에 의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그리고 건강한 아동일지라도 수면을 제한 시켰을 때 ADHD와 유사한 증상들이 발현될 수 있다. 2010년 Beebee등의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청소년들에게 하루 6~5시간의 수면부족 상황을 5일간 겪도록 한 결과, 부주의 증상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교실에서의 집중도가 저하되었다.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하고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면, 실제로는 ADHD가 아님에도 부주의, 실행 기능의 저하 등의 ADHD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ADHD 아동의 수면의 질과 실행기능을 회복시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 수면에 방해가 되는 생물학적 방해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실제로 2007년 Huang 등은 수면무호흡증을 가진 ADHD 아동에게 편도선 수술을 시행한 결과 ADHD 증상이 큰 폭으로 개선된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 또한 약물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ADHD 아동들의 하지불안증후군(하체에 불편한 감각을 느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환)을 치료하였더니 ADHD 증상의 놀랄 만큼 큰 폭으로 완화된 사실이 보고된 바 있다. 둘째, 수면에 방해가 되는 환경적 요인을 개선해야 한다. TV나 스마트 폰, 컴퓨터 모니터 등은 수면에 방해가 되는 강한 청색광을 방출한다. 이러한 청색광은 수면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시켜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셋째, 수면과 실행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전문화 된 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뉴로피드백이나 바이오피드백 등의 훈련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뇌파, 심장박동 등의 자신의 생체신호를 개선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수면·인지능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이슬기 소장(수인재 두뇌과학)은 "부적절한 수면습관이나 부족한 수면은 ADHD 아동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정상적인 아동에 있어 ADHD 유사 증상을 발현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전문적인 상담과 뉴로피드백, 바이오피드백, 인지훈련, 감각통합훈련 등 전문화된 코칭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최선의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

2016-05-03 14:27:33 최규춘 기자
주파수 경매 이틀만에 싱겁게 끝난 이유는?

이동통신3사의 주파수 경매가 이틀 만에 '싱겁게' 끝났다. 더군다나 정부가 최저경쟁가격으로 생각했던 2조5779억원보다 4673억원 낮은 2조1106억원에 경매가 끝났다. 총 5개의 주파수 대역 가운데 700㎒는 아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유찰됐다. 이에 따라 이번 주파수 경매결과를 놓고 "이통사들이 나눠먹기를 했다"거나 "정부의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뒷말이 무성하다. 이에 대해 통신업계에서는 이번 주파수경매가 각사의 이해관계에 맞게 합리적으로 끝났다고 평가하고 있다. 2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파수경매가 이틀 만에 맥없이 끝난 것은 경매규칙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총 5개의 주파수 대역 가운데 A, C, D블록 등 광대역 주파수는 한 곳의 통신업체만 가져갈 수 있게 경매가 설계됐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이 D블록(2.6㎓대역 40㎒폭)을 노릴 경우 A나 C블록을 가져갈 수 없다. LG유플러스도 마찬가지다. 특히 LG유플러스 입장에서는 이미 2.6㎓에서 이미 40㎒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C블록이 가장 유리했다는 분석이다. KT는 광대역 주파수 확보에 실패했지만, 이미 쓰고 있는 B블록(1.8㎓대역 20㎒폭)을 최저가격에 확보함으로써 단말기 교체 없이 LTE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5G에 주력해야 하기 때문에 B블록에 집중했다는 분석이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통신3사가 나름대로 가장 합리적으로 각자 원하는 주파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파수 경매가 최저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끝나면서 정부는 숙제를 안게 됐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 유찰된 700㎒의 경우 지난해 지상파 방송사들과 힘겨루기 끝에 통신용으로 내놨으나 유찰돼 결국 이 주파수를 방송에 '울며겨자먹기'로 넘겨줘야 할 상황도 제기되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과거 2011년과 2013년 주파수 경매 때는 경쟁사를 골탕먹이기 위해 경매금액을 올렸지만 주파수 할당기간이 5~10년이고, 그 이후 재할당 때 자사도 경쟁사로부터 경매금액을 높이는 방식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경매부터는 이통3사가 좀 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경매에 임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나인기자

2016-05-03 13:28: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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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 허밍웨이 지나 한강까지

어느덧 5월이다. 화사한 꽃이 진 자리에 푸르른 잎이 자라나 녹음이 우거지는 때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지금 몸과 마음은 자꾸만 밖을 향하게 된다. 먼지 가득한 방구석에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때가 온 것이다. 서울에서 산책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한강이다.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일상의 답답함이 조금은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중에서도 한강반포공원으로 걸어가는 길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서울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시작으로 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소개한다. ◆ 기분 좋게 걷기 좋은 허밍웨이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를 나오면 한강으로 이어지는 반포천을 따라있는 작은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과거 반포천 제방길로 고속터미널역에서 동작역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현재는 '허밍웨이(humming way)'라는 이름의 산책로로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름 그대로 '콧노래가 나오는 쾌적한 길'이라는 뜻이다. 2010년에는 서울시의 여성행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이 행복한 길'로 인증을 받았다. 허밍웨이의 가장 큰 매력은 길 양옆으로 서있는 나무들이다. 한낮에도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줘 쾌적한 산책을 즐기게 해준다. 도보자 중심의 길로 큰 방해물 없이 편안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숨겨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 ◆ 도심 속 여유, 서래섬과 세빛섬 30여분을 걷다 보면 지하철 4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동작역에 다다르게 된다. 동작역 1번 출구를 지나면 한강으로 이어지는 작은 길을 왼편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을 내려오면 한강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동작대교 밑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걸으면 서래섬과 세빛섬을 만나게 된다. 서래섬은 1982년 한강 종합개발을 하면서 조성한 인공섬이다. 갈대밭, 화훼단지, 그리고 수상스키장이 있으며 봄에는 유채꽃 축제가, 가을에는 메밀꽃 축제가 열려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잔디밭에 들어선 흔들의자에 앉아 한강과 서울을 바라보며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서래섬을 지나면 또 다른 인공섬인 세빛섬과 만날 수 있다. 서래섬이 자연의 분위기를 간직한 모습으로 완성됐다면 세빛섬은 최첨단의 기술로 태어난 곳으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다. 2006년 서울 시민 김은성 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세빛섬은 우여곡절 끝에 2014년 9월 현재의 이름으로 개장해 레스토랑,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책을 하다 지쳤다면 이곳에 있는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반포대교 수놓는 달빛무지개분수 반포한강공원에는 서래섬, 세빛섬 외에도 또 다른 볼거리가 있다.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다. 2007년 가동을 시작한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는 총 길이 114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분수로 등재돼 있다. 낮에는 떨어지는 물결의 모양에 따라 버들가지와 버들잎 등 100여 가지의 다양한 모습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밤에는 조명을 활용해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4월부터 6월까지는 평일 오후 12시, 오후 8시, 오후 8시30분, 오후 9시에 분수가 작동하며 휴일에는 오후 7시30분에 한 번 더 분수를 만날 수 있다.

2016-05-02 19:48: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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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세계 자동차 경주대회 '인디500' 출격 시동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간판 드라이버 최해민(32)이 한국인 최초로 세계 자동차 경주대회 '인디500'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디 500'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1911년 시작해 매년 메모리얼 데이(미 전사자 추모일) 주말에 열리는 카레이싱 대회다. 경기 당일 40만명에 달하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 등 세계 최대 규모 스포츠 이벤트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100회 대회로 더욱 성대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최 선수는 15세 때인 1999년 카트 레이스로 데뷔해 17세부터 포뮬러카를 경험하면서 국내 챔피언십을 세차례 석권했다. 이후 그는 2007년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 2012년에는 USF2000 챔피언십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에서 예선 6위를 차지해 미국·영국 카레이싱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인디 라이츠에 데뷔해 첫 대회에서 완주에 성공하며 11위를 기록했다. 최 선수는 오는 27일 열릴 '인디 라이츠'에 한국인 최로로 자신의 이름을 명단에 올렸다. 앞서 그는 국내 챔피언리그를 거쳐 미국의 프로 무대로 알려진 '프로 마즈다', 'USF 2000' 등 미국 포물러 레이스 리그에 참가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인디카 시리즈의 마이너리그인 인디 라이츠 출전을 알렸고, 메이저급 대회인 '인디 500' 또한 눈앞에 둔 상황이다. 모터스포츠의 불모지라 불리는 한국에서 최해민의 성과는 독보적이다. 국내에서 3차례 챔피언을 차지했던 그는 지난 2007년 자력으로 미국 프로 리그에 진출했고 2012년 인디카 USF2000 챔피언십 9위, 2015년 인디카 인디 라이츠 챔피언십 11위에 오르며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둬왔다. 최해민 선수의 스폰서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있는 WMMC 우순철 대표는 "국내 최초로 세계3대 빅 이벤트에 출전하는 최선수의 가능성과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레이싱에 마케팅 효과를 얻고자 하는 기업과 브랜드들이 점점 최선수와 인디레이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월드럭셔리그룹, 머드쉐이크보드카 등이 최 선수의 머신과 헬멧 등에 스폰을 진행하고 있다.

2016-05-02 18:22: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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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46)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

저금리 장기화 기조 속 변액상품의 수익성에 안전성까지 더한 상품이 출시됐다. 연금보험 뿐만 아닌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연금액을 증액, 간병비나 치료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변액연금보험 상품이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26일 변액보험이지만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장기 유지하면 납입보험료의 최대 130%까지 보증하는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선보였다. 타 보험사 상품의 경우 수익보증형 변액연금은 목표수익률에 도달해야만 적립금을 보증해 왔다. 반면 한화생명은 유지기간 동안 수익률이 계속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연금개시시점에 납입보험료의 106.7%에서 130%까지 보증한다. 보증 수익률은 유지기간이 늘수록 체증되며 30년 이상 유지시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금보험임에도 불구, 보험료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다만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시 해당된다. 매달 30만원 초과 보험료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납입보험료가 높을수록 할인 혜택은 증가한다. 월 300만원 이상 고액 가입시에는 300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2.5%에 월 5만원씩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변액연금으로는 드물게 중대 질병 진단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특약을 탑재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신부전증·말기폐질환·말기간질환·장기간병상태(LTC) 등 7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80% 이상의 고도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보험료를 회사가 대신 납부해주는 특약이다. 주계약 월 30만원, 10년납의 경우 40세 남성이 월 8000원 수준으로 가입할 수 있을 만큼 보험료도 저렴한 편이다. 중대질병(CI) 또는 치매 등 장기간병상태에 해당될 경우 치료비나 간병비로 연금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금전환특약도 탑재했다. CI 또는 LTC 진단시, 연금액의 2배를 최대 10년간 지급하는 특약이다. 특약에 따른 보험료는 없으며, 전환을 원하는 고객은 연금개시 전 CI와 LTC 중 원하는 보장을 선택하면 된다.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단, 연금전환 신청 후 CI와 LTC가 발생하지 않으면 일반연금을 선택한 경우보다 연금액은 다소 줄어든다. 가입연령은 만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연금개시나이는 45세부터 80세까지이며,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이다.

2016-05-02 17:40:5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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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스, 'SK SKCT 인적성 교재' 구입시 강의 무료 제공

에듀스, 'SK SKCT 인적성 교재 구입시 강의 무료 제공' 이벤트 진행 취업 전문 교육기업 (주)에듀스(대표 박수한)가 SK SKCT 인적성 교재를 구매한 취업준비생들에게 'SK SKCT 인적성(이하 SKCT) 인강' 무료서비스와 시험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SK SKCT 인적성 특강' 서비스는 처음 SKCT를 준비하는 새내기 취업준비생을 위한 기초 강의뿐만 아니라 유형별로 분석한 전문강사의 직강으로 구성되어있다. 기초강의는 SKCT 유형별 특징과 기본내용을 학습함으로써 탄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다. SKCT의 대표유형을 훑어보고 간략한 개념 설명은 물론 문제접근법도 알려주어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파악을 도와준다. 유형별 분석 강의는 SKCT의 기출문제와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강의이다. 기초강의보다 심화된 문제와 SKCT 유형별 공부방법,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는 TIP 등을 제공하며 언어, 수리, 공통역량 등 유형별로 선택수강 할 수 있다. 강의는 에듀스 홈페이지에서 교재 안 QR코드를 입력 시 수강할 수 있다. SKCT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시험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듀스 이벤트 페이지에 시험 후기를 작성하면 홈페이지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취업자료와 시사상식자료, 인적성 강의 등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SK그룹에서 2013년에 도입한 SKCT는직무 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역량을 다양하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측정하기 위한 종합역량검사다.

2016-05-02 17:28: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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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카드', 간편결제 기능 넘어 O2O서비스 까지

# 주부 김미연(52·女)씨는 최근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조그만 머니클립으로 지갑을 바꿨다. 새로 구입한 지갑에는 신분증과 현금 만을 넣어 놨다. 카드는 전부 빼버렸다. 김 씨는 "아들의 권유로 스마트폰에 '앱카드'를 다운 받았다"며 "조작도 쉽고 결제도 간편해 이후론 장을 보러갈 때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나간다"고 말했다. 바야흐로 '앱카드' 전성시대다. 지난 2013년 국내 카드사들이 연이어 앱카드를 선보인지 불과 3년 만이다. 앱카드의 편의성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덕분에 앱카드 시장은 나날이 확대 일로다. 최근에는 모바일 앱을 넘어 스티커 형태로 디자인된 '웨어러블' 앱카드도 출시됐다. 앱카드는 스마트폰에 카드사의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을 깔고 기존 신용카드 번호를 등록, 바코드나 근접무선통신(NFC) 등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앱카드를 운영 중인 카드사는 신한·KB국민·현대·롯데·삼성·NH농협 등이 있다. ◆출시 3년만 앱카드 취급액 4조원 돌파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앱카드 누적 이용자 수는 약 2500만명이다. 전분기 대비 300만명가량 늘었다. 앱카드 취급액도 같은 기간 4조원을 돌파했다. 신한 앱카드의 올 1·4분기 취급액은 1조2000억원. 지난 2013년 4월 처음 출시된 신한 앱카드는 첫 해 3100억원에 불과했지만 이후 2014년 2조원, 2015년 3조8000억원을 돌파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현재 10여 곳인 협약 유통업체 수를 앞으로 40곳까지 늘려 앱카드 하나만으로 모든 쇼핑이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KB국민카드는 올 1·4분기 누적 가입자 수 506만3000명, 취급액 9850억원을 기록했다.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던 지난 2013년 말 169만6000명에서 2년 연속 100만명 이상 증가하며 올 1·4분기 500만명을 돌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30대 젊은 체크카드 이용자를 앱카드 고객으로 전환시키면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확대로 카드사들은 간편결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앱카드 발급에 사활을 걸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앱카드 확대는 고객 편의를 높임은 물론 회사로서도 카드 발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앞으로 카드업계의 앱카드 시장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앱카드의 진화…'웨어러블' 카드까지 올 들어 각 사의 앱카드는 더욱 진화 중이다. 간편결제 기능을 넘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하는 IT업체들과 연계, 보험상품·대리운전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로까지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앱카드 명칭을 'F'AN(판)페이'로 변경, 생활밀착형 업종 18개사와 모바일 플랫폼 동맹(MPA)을 결성했다. 신한카드는 판페이를 통해 대학등록금 결제·카 쉐어링·대리운전 서비스부터 보험상품 가입 및 결제·교육 교재비 결제 등을 추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사이클을 중심으로 이용빈도가 높은 생활 밀착 업종별 대표 사업자와의 MPA를 지속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며 "다양한 O2O 서비스를 제공, 거대 플랫폼으로 변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카드는 최근 대중교통 이용시 스마트폰에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롯데스티커카드'를 선보였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의 신용카드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 김종극 롯데카드 미래사업부문장은 "스티커카드를 시작으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다양한 형태의 '웨어러블' 카드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삼성페이·카카오페이 등 새로운 플랫폼의 잇단 등장은 카드업계간 경쟁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 업계간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됐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페이'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카드사로서도 단순히 카드 결제만 가능한 앱카드만으론 경쟁력을 가질 수 없게 됐다"며 "앱카드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2016-05-02 16:29:2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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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사회환원 문화사업 '유디컬처클래스'

유디치과와 팔로우 맺고 '별이 빛나는 밤에' 관람하세요! 유디치과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복고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초청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초청이벤트를 기획한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유디치과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80,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80~90년대 청년들의 낭만과 꿈, 그리고 현재의 청년들에게 전하는 어른들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뮤지컬로, 무한궤도, 이 밤을 다시 한번 등 그 시대에 유행했던 대중가요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돌출형 무대를 도입해 관객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자 노력했으며, 홍경민, 조권, 다나, 이세준 등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디치과가 실시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특별 초청 이벤트는 오는 6일까지 유디치과 페이스북을 방문해 팔로우(친구)를 맺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5명(1인 2매)에게 무료 초대권(A석)을 증정한다. 이 밖의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유디치과 페이스북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디치과는 지난 2013년부터 유디치과를 이용 중인 고객과 국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디컬처클래스(UD culture class)'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디컬처클래스는 토크(유명인사 초청 강연회), 갤러리(미술 및 공연전시회), 쇼(콘서트 뮤지컬 영화 연극) 등 3개 클래스로 구성돼 있으며, 유디치과에 성원을 보내주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사회환원 문화사업이다.

2016-05-02 15:04: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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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대표 캐릭터 크렁크와 함께 니베아 한정판 립밤출시!

YG 캐릭터 KRUNK도 반한 립밤? 니베아 한정판 립밤 출시 YG엔터테인먼트의 셀럽 캐릭터인 '크렁크(KRUNK)"와 니베아가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니베아 립케어 전속모델인 아이콘(iKON) 송윤형과 KRUNK의 7종 스티커가 동봉된 후르티샤인 체리와 딸기가 그 주인공. 니베아 한정판에 함께하는 '크렁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이자 힙합음악과 스트릿 문화에 심취한 셀럽 베어 캐릭터다.YG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2013년 이하이 It's Over 뮤직비디오 등장을 시작으로 소속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krunk_official) 등의 활동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서울 패션위크 참여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니베아 립케어는 식물성 보습 보호막이 입술 수분 보유력을 높여 오랫동안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1997년 국내 출시 이후 오늘날까지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니베아 립밤 마니아임을 자청한 아이콘 멤버 송윤형과 전속모델로 계약하여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렁크'가 함께하는 니베아 한정판 립밤은 현재 전국 드럭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니베아·크렁크 콜라보레이션은 한정판 립밤 이후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니베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5-02 15:01: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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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메트로] '우리시래기국밥' 1·7호선 도봉산역

[맛있는메트로] '우리시래기국밥' 1·7호선 도봉산역 겨우내 잿빛 풍경에서 파릇파릇한 새싹과 화사한 봄꽃이 만발하는 총천연색으로 바뀌면 전국 명산은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서울 북쪽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 경계에 있는 도봉산은 다양한 등반코스 및 60여개의 유명 사찰, 아름다운 계곡으로 주말에만 4만명 이상, 연평균 1000만명의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명산이다. 힘들었던 산행이 마무리될 시간이면 배꼽시계가 저절로 울리고, 등산객들의 발걸음은 절로 산 아래 먹거리촌으로 향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이곳을 즐겨 찾는 등산객, 인근 거주민, 직장인들의 발걸음이 한 곳으로 몰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시래기국밥'이다. '시래기국밥이 뭐 특별할 게 있겠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소우족, 사골잡뼈, 소내장 등을 넣고 1시간 이상 푹 끓여낸 육수에 강원도 양구에서 들여온 시래기, 된장 생마늘 등 11가지 재료가 들어간 비법 양념까지 곁들여진 시래기국밥 한 그릇 가격은 단돈 '2900원'이다. 함께 제공되는 밥과 반찬은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고, 무료다. 놀라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술안주로 제공되는 오리로스(150g), 소양내장 한 접시, 해물김치전은 각 3000원에 맛볼 수 있고, 산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막걸리와 해물김치전은 5000원만 내면 세트로 먹을 수 있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단연 2900원 시래기국밥이다. 값은 저렴한데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맛과 푸짐한 양에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으면 기본으로 주문하게 되는 메뉴다. 다음으로 인기 있는 메뉴는 시래기고기내장탕(4000원)이다. 시래기국밥에 소양과 내장이 한 국자 정도의 양으로 푸짐하게 올라가는데 한 그릇 비우고 나면 배가 든든해져 산행으로 인한 피곤함이 한 번에 싹 가시는 느낌이다. 세 번째 인기 메뉴는 시래기콩나물돌솥비빔밥(4000원)이다.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시래기의 고소한 맛, 특제 고추장소스의 감칠맛까지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모든 메뉴가 주변 식당 가격의 절반 수준이어서 두 사람이 앉은 테이블에는 국밥은 기본, 술안주 메뉴가 1~2가지 정도 추가로 놓인 모습이다. 도봉산을 자주 찾는다는 김정한 씨(70)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싼 값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즐거움인지 모르겠다"며 "식사를 끝내고 나가면서 사장님에게 늘 똑같은 말을 한다. 가격 올리지 말고 이곳에서 오래오래 장사하시라고 말이다"라며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아내와 함께 이곳을 찾은 박찬영 씨(65)는 "다른 음식점과 비교해도 음식이 양이 적거나 맛이 부족한 것이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싸게 판매할 수 있는지 신기하다. 손님 입장에서야 좋지만 운영자는 수익이 남기나 하는 지 걱정도 된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우리시래기국밥은 사실 동두천에 있는 소요산 맛집으로 이름을 떨치던 곳이다. 손님들이 줄을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식당 주방에 창문이 없어 조리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3월, 결국 도봉산으로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우리시래기국밥을 운영하고 있는 최경례 사장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대부분 비싸고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예전부터 서민들이 부담 없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하고 싶었는데 실제로 손님들이 맛있게 먹고 즐겁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그렇게 흐뭇하고 뿌듯할 수가 없다. 가격이 5000~6000원인 음식을 100일 동안만 할인해서 판매할 생각이었지만 손님들의 아쉬운 표정이 눈에 밟혀서 최종적으로 지금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최근에는 메뉴, 인테리어 등 운영 시스템 체계화가 마무리되면서 가맹사업도 시작했다. 조만간 도봉구 방학동에서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최 사장은 "음식 가격이 비싸다고 100% 성공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돈을 쫓기보다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제공해야 성공이 따라온다"며 "8시간 내외의 영업시간, 3000원 안팎의 메뉴로 하루 매출 70만원을 거뜬히 넘어서는 것이 그 반증 아니겠느냐. 저와 뜻을 함께 하는 사람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맹점 개설이 가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주소:서울 도봉구 도봉1동 282-294 (지하철1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 도보 7분) *영업시간. 오전9시~오후8시30분 (매주 월요일 휴무)

2016-05-02 14:09:10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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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감 유발! 반복적으로 트림을 한다면 담적병 의심

반복적으로 트림을 하고 명치 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담적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담적병은 과식이나 폭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장 외벽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으로, 위장의 연동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명치가 답답하고 음식이 역류하여 잦은 트림을 유발한다. 즉 연동운동을 통해 위장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부수고 영양분을 흡수하게 되는데, 담적으로 인해 위장기능에 장애가 발생하여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명치 통증 등 소화기능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문제는 담적이 위장 외벽에 발병하는 질환인 만큼 내시경이나 초음파 같은 양방의 검사로는 발견이 쉽지 않아 조기 치료가 어렵다는 데 있다. 이에 한의학에서는 담적병의 주요 증상 가운데 4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전문 한의원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하고 있다. 담적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입냄새, 심한 차멀미, 만성적인 피로, 두통과 어지러움, 통치 통증과 메스꺼움, 잦은 트림, 잔변감등이 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자주 냉을 보이고 식욕이 심하게 떨어지는 경우도 담적병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은 “소화되지 않은 음식 찌꺼기는 위장에 남아 부패하면서 담적 독소를 형성하여 입냄새와 트림, 위산역류로 인한 명치통증 등을 일으키고, 림프 순환을 따라 만성두통이나 만성피로, 여성의 경우 생리통, 생리불순 조기폐경 등의 전신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담적병이 의심된다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만큼 조기치료가 중요한데, 딱딱해진 위장조직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담적의 배출을 촉진시키고 전신에 퍼진 담적증 독소를 제거하는 한약요법과 더불어 침치료, 왕뜸치료, 온열치료 등 한방물리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물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진행하는 것도 담적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박지영 원장은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쉽지 않고 많은 양의 가스를 유발한다”며 “가급적 신선하고 부드러운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운동을 통해 위장운동을 돕는 방법도 있다”고 덧붙였다.

2016-05-02 13:37: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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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주거문화를 품은 타운하우스 분양

북유럽 주거문화를 품은 타운하우스,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 최근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주거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복잡하고 여유가 없는 현대사회에 이질감을 느낀 경제주체들이 자택 내에서 안락함과 여유로움을 추구하려는 문화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이란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 선진국의 디자인을 말한다. 간결함과 실용성을 앞세운 이 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아 반도 특유의 경향으로 단순하고 부드러우며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러한 실용적인 북유럽 문화에 대한 관심은 라이프 스타일뿐만 아니라 가구, 식기와 같은 생활소품을 비롯하여 여행,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주거문화에서도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북유럽풍 타운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은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 북유럽풍 타운하우스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의 견본주택을 지난 15일(금)부터 개관하고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9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석성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준공이 완료된 동백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쾌적함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입지에 위치한다. '용인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는 남동향으로 배치하여 세대별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 또한 전 세대에 발코니와 테라스가 적용되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각 세대는 내부에 우물천정을 도입하여 고급주택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단지는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시키고 효율성을 높였다. 1층 천정고를 2.7m(84㎡B?C?D세대 적용)로 높여 거실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여기에 아파트에 비해 보안 관리가 취약하다는 타운하우스의 한계를 보완한 단지 특화 보안 시스템도 돋보인다. 세대 내 디지털 월패드(Wall-Pad)를 통해 경비실·관리실 통화, 세대별 방범모니터링 등이 가능하고 원격검침·원격제어 기능도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CCTV설치, 단지 내 차량 진출입 관련 주차차단기 설치 및 RF카드 인식시스템, 전 세대 동체감지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용인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는 쾌속교통망을 자랑한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전역으로 진출이 용이하다.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한들공원과 석성산이 접해 있어 도심과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타운하우스에 최적화된 입지 환경이다. 단지 반경 1km 거리에는 쥬네브상가, 이마트, CGV, 대형쇼핑몰 등이 위치하고 있어 가까운 곳에서 여유로운 쇼핑생활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66(동백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되어 있다.

2016-05-02 13:32:2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