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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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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현대해상·KB라이프생명

삼성생명이 본인 확인 서비스를 출시했다. ◆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 본인 확인 삼성생명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 시스템을 활용한 본인 확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인증 서비스는 삼성생명 고객플라자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거래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실물 신분증 없이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바일 운전면허증만으로도 본인 확인이 필요한 각종 보험 관련 업무와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 고객플라자에서는 고객이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창구 모니터에 제시된 QR코드를 촬영 및 인증하는 방법으로 본인 확인을 완료할 수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비대면 실명인증 방식 중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선택하면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자동 연결돼 안면인식 등 본인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본인 확인 체계를 구축했다"며 "향후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되는 경우에도 신속히 본인 확인 서비스에 접목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구세군 모금활동에 나섰다. ◆구세군에 성금 3억원 전달 현대해상은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모금활동에 현대해상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오랫동안 구세군을 믿고 후원해 준 현대해상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이 보험 가입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 3만원 상품권, 선착순 1000명 기프티콘 KB라이프생명은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의 보험료 설계 서비스 이용 및 가입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보험료 설계 서비스 이용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월보험료 설정 후 진행할 수 있다. 마케팅 동의 및 본인인증을 완료한 경우에 한해 경품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3만 원 한도의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또는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이벤트에 중복 참여 시 최대 3만 원 한도에서 합산해 경품을 제공한다. 당월 동일 상품에 2건 이상 가입할 경우 첫 번째 상품 가입 기준으로 1회에 한해 경품을 증정한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06 11:07:3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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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하나카드

NH농협카드가 스키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리프트권·장비렌탈 등 최대 60% 할인 NH농협카드는 스키장 개장 시즌을 맞아 12월 1일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9개 스키장 최대 6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키 시즌에는 리프트·장비 렌탈 이용 시 ▲비발디파크 30% ▲용평리조트 25~40% ▲무주덕유산리조트 20~50% ▲휘닉스중앙 20~30% ▲하이원리조트 20~30% ▲웰리힐리파크 30~50% ▲엘리시안강촌 25~50% ▲HDC리조트 오크밸리 25~60% ▲에덴밸리리조트 15~4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키시즌 외에는 ▲워터파크 주중 30%(비발디파크·하이원리조트·웰리힐리파크·엘리시안강촌 등) ▲사우나·피트니스 30~35%(용평리조트·엘리시안강촌 등) ▲숙박 20~50%(용평리조트·에덴밸리 리조트) 등 부대시설 대상으로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엔데믹과 함께 스키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겨울 전국 9개 스키장에서 NH농협카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스키장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 전국 7개 스키장, 리프트 및 장비 최대 50% 하나카드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전국 7개 스키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12월부터 시작해 각 스키장의 폐장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리프트 및 렌탈 25%, 5:1강습 10% 할인 ▲모나 용평은 리프트 및 렌탈 시즌 별 25~40%, 호텔 사우나와 피트니스 35% 할인 ▲비발디파크는 리프트 및 렌탈 30%, 스노위랜드와 기초 강습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휘닉스파크는 리프트 및 렌탈 30~40% 할인 ▲웰리힐리파크는 리프트와 렌탈을 30~50% 할인 ▲하이원리조트는 리프트 및 렌탈 25~30%, 스노우월드 20~30% 할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리프트 및 렌탈 20~50%, 눈썰매·의류 렌탈과 스키스쿨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겨울스포츠로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손님들께 유용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윈터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7개 리조트와 공동으로 계절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손님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05 13:48:2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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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KB손보·KB라이프생명

NH농협생명이 농촌의료지원사업 기금을 전달했다. ◆ 신촌 세브란스병원 방문, 기금 4억원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연세대학교의료원에 2024년 농촌의료지원사업에 필요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연세의료원과 농촌지역 의료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면서 약속한 25억원 중 4억원을 연세의료원에 전달했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 이후 지난 5월부터 재개된 의료지원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연간 8회, 약 2000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연세의료원과 NH농협생명이 농촌의료지원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료지원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농협생명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손해보험이 '보이는 TM 서비스'를 구축했다. ◆ 모바일 화면과 음성 전달 KB손해보험은 고객과 상담사가 같은 화면을 보며 중요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보이는 TM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보이는 TM 서비스는 고객이 TM(텔레마케팅)으로 보험상품에 가입할 때 계약내용 설명 과정을 휴대폰 화면으로 직접 보며 가입 내용을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중간저장 기능을 탑재해 상담이 중단된 이후 마지막으로 설명한 내용부터 다시 상품 설명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중요한 내용은 상담사가 형광펜으로 강조할 수 있어 고객의 상품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식 KB손해보험 전무는 "'보이는 TM'이라는 하이브리드 세일즈 방식 도입으로 TM과 CM이 결합된 새로운 디지털채널 전환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KB손해보험은 향후에도 새로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의 광고 캠페인이 금상을 수상했다. ◆ '타임슬립' 광고 , 혁신성 수상 KB라이프생명은 출범 광고 캠페인인 '라이프를 나답게'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광고 캠페인은 전 연령대에게 사랑받는 윤여정 배우의 20대 신인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일생을 '타임슬립' 콘셉트로 보여줘 '인생의 여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KB라이프생명의 지향점을 담아냈다. 특히 윤여정 배우의 20대 모습을 자연스럽게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보유한 디오비스튜디오(dob Studio)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협업으로 기술 기반의 광고를 제작해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정자영 KB라이프생명 상무는 "해당 캠페인은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 출범은 물론 기업 비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AI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05 13:45:1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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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영향…여행보험 인기 '파죽지세'

여행자보험의 수요와 가입이 증가 추세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여행자보험은 코로나19 직전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 7~8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지난 7월 해외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12만8649건(단체보험 제외)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9만1933건, 5월 10만5150건, 6월 11만5961건으로 지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자보험 성장세가 가파르다. 최근 11월 3주차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자보험의 가입 피보험자는 30만명을 넘었다. 출시 6개월도 안된 상황에서 30만명을 넘어 업계 2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자보험 성장세 요인으로 여행 수요 급증에 대비한 보험 이용의 편의성 제고를 꼽았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안전귀국환급금도 지급하고 있다"며 "가입 시 보장 받고 싶은 것만 선택가능한 데다 가격 조절도 가능해 편의성 측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보험도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4월부터 외국인 전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판매 중인 '렛 디스커버(let:discover) 국내여행보험 Ⅲ'은 월평균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올려 판매건수 기준 102%, 판매금액으로는 월 평균 성장률 100% 이상으로 집계됐다. 6개월 동안 가입한 고객의 국적은 총 83개국으로 전 세계 국가의 약 40%에 해당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여행보험의 성공 비결은 편리함이다. 언어장벽 해소를 위해 6개 언어를 지원하는 등 보험금 청구 절차 역시 간편하다"며 "외국인 여행보험 서비스 제휴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의 수요까지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는 여행자보험 판매 실적이 급증한 원인으로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몰린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보험연구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상황 종식과 여행보험 시장의 변화'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보험 가입은 77만6542건으로 2021년(14만4995건) 대비 435.6% 증가해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과 홍보배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 기준은 점차 완화되고 있다"며 "정책적 변화와 함께 해외여행보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12-05 09:04: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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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세종시·금감원과 업무 협약

한화손해보험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노력에 나섰다. 한화손해보험은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함께 같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세 기관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개인정보 보안 강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기로 했다.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및 교육 ▲개인 및 기관에 대한 개인정보보안시스템 점검·진단 및 컨설팅 ▲난자동결 시술 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과 고령층을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보이스피싱 보험 무료 가입을 진행한다. 세종시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안시스템의 점검과 진단, 컨설팅을 지원한다. 각 기관별 지역 사회공헌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과 행사에 참여해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세종시 내 가임 여성들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시술비용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취약계층, 소외계층, 소상공인, 저출산 문제 등에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보험회사가 할 수 있는 역할 수행을 끊임없이 모색 중"이라며 "외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2-04 14:13:0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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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도서를 선보였다. ◆ 시간·공간·가치 변화 다룬' 넥스트 밸류' 출간 신한카드는 빅데이터연구소 설립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상과 미래상 분석을 통해 '넥스트 밸류' 도서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부터 기업의 전략·마케팅 등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주고자 기획했다. 넥스트 밸류는 카드사가 지닌 데이터만의 강점을 활용해 이 시대의 시간과 공간, 가치의 변화에 주목했다. '시간의 변화'는 소비자에게 넘어온 '시간 결정권'을 어떻게 사용해 재구성하는지 분석했다. '공간의 변화'는 핫플레이스 지역의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가치의 변화'는 자신만의 기준과 가치를 담아 소비하는 '관점 소비' 경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가치를 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고자 하는 그동안의 노력이 이 책에 녹아져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과 연계해 데이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한정판 카드를 출시했다. ◆ 에버랜드 인기스타 '푸바오' 디자인 카드 KB국민카드는 에버랜드의 인기 스타 '푸바오' 이미지를 담아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 푸바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푸바오 에디션은 12월 1일부터 총 1000매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연회비는 K-WORLD(JCB, UPI겸용) 1만 2천원, 비자/마스터 브랜드는 1만 7천원이다. 발급 신청은 ▲KB Pay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푸바오 에디션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12월 31일까지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 결제 시 대인 1인에 더해 동반 1이 50% 할인 혜택 제공 ▲KB x 판다월드 Q-Pass 특가 패키지 일 선착순 30개 한정 판매 ▲푸바오 에디션 신규 발급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33명에게 에버랜드 모바일 기프트 카드 3만원권 제공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에버랜드 종일권 본인 1매 및 동반 소인 50% 할인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30% 할인 ▲에버랜드 직영 기념품 매장 20% 할인 ▲SK주유소(충전소) 리터 당 60원 청구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최근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을 카드 디자인에 담았다"며 "에버랜드와 함께 판다월드 Q-Pass 패키지 특가 판매 등 직접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04 13:42:5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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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캐롯손보·ABL생명

NH농협생명이 연금저축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 상품권 3만원권, 최대 99만원 세액공제 등 NH농협생명은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온라인보험에서 'NH세테크연금저축보험(Self가입형·무배당)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월 납입 보험료 10만원 이상, 2회차 까지 정상 납입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농촌사랑상품권 ▲NH포인트 중 택 1) 3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관련 세법 충족 시 매년 최대 99만원의 연말정산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년 동안 600만원 납입 시 납입금액의 16.5%인 99만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추가 납입 기능과 보험료 납입 유예 기능을 통해 경제 상황에 맞는 유연한 자금관리도 가능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해가 끝나기 전 세테크 상품을 준비하면 상품권과 함께 내년도 월급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캐롯손해보험이 플로깅을 전개했다. ◆ 을지로 일대 안전한 도로 만들기 캐롯손해보험은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 일대에서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선행스택 쌓기 플로깅'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선행스택 쌓기 플로깅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단순한 쓰레기로 보는 것이 아닌 누군가가 무심코 버린 '운(運)'으로 인식해 주음으로써 행운을 쌓게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벤트는 캐롯과 임직원 모두 하나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전한 도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강복 캐롯손해보험 매니저는 "연말을 맞아 회사와 임직원 그리고 고개들을 위한 행운을 쌓고자 회사 일대 을지로 골목 플로깅을 기획했다"며 "연말 맞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사회와 기업, 개인 모두 윈윈(win-win)하는 정기 이벤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BL생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연탄 3000장 소외계층에 전달 ABL생명은 지난 1일 임직원 40여명이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부근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영하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연탄 3000장을 소외계층 가구 15곳에 배달해 구슬땀을 흘려 의미를 더했다. 연탄 나눔 봉사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에서 매월 실시해 왔다. 올해 총 3만장의 연탄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게 기부해 연말 소외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키우는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04 13:42:2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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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국회 정무위 통과...사기 줄고, 보험료 절감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 대해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만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올해 안으로 국회 본회의 문턱까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보험사기가 크게 줄어 들고, 소비자들의 보험료도 절감될 전망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은 지난 30일 국회 정무위 제10차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7월 국회 첫 관문인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결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은 보험업 종사자가 보험사기 행위를 벌일 시 가중 처벌을 골자로 한다. 직접적인 사기에 가담한 병·의원, 보험대리점 등의 명단을 공표하고 보험사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을 경우 민사소송 없이 부당편취 보험금을 반환하도록 한다. 보험사기 알선·권유·유인 행위 역시 금지토록 한다.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은 지난 2016년 관련 법안이 제정된 이후 7년간 단 한 번도 개정되지 않았다. 날이 갈수록 지능화하는 보험사기 대응에 역부족이란 지적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1조818억원으로 사상 첫 1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 보험 사기 적발 금액은 623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5115억원) 보다 약 21.8% 증가했다. 적발인원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인원은 10만2679명으로 2021년(9만7629명) 대비 약 5.2%(5050명) 증가했다. 개정안은 보험사기 근절을 통해 선량한 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표 민생 법안으로 꼽힌다. 고도화되는 보험사기 수법으로 피해 규모가 늘어나면서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국회 정무위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은 특별법 개정으로 보험사기 액수가 10% 감소하면 약 6000억원의 보험료가 절감될 것으로 추산했다. ▲자동차보험 1793억원 ▲실손 외 장기손해보험 1136억원 ▲개인 실손의료보험 1064억원 ▲합산 장기손해보험 2072억원 등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은 여야가 공감대를 형성해 나온 제도적 보완책이다. 보험업계는 여야 이견이 특별히 없는 사안인 만큼 올해 내 국회 문턱 넘을 것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법안 논의는 국회 일정과 연동되기 때문에 회의가 잡혀야 한다"며 "그동안 일정에서 밀린 이유는 여야 간 이견이 있는 법이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순위로 계속 미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야 간 이견이 없으므로 논의만 이뤄진다면 통과될 것이라고 본다"고 귀띔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04 08:34:43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