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하은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4월 6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5일 추경 편성으로 지방 정부 부담이 늘었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말이 안 된다고 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회가 이번 주 추경안을 심사·처리한다. 민주당은 중동전쟁으로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신속히 처리하자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6·3 지선을 앞둔 매표 행위라면서 삭감을 요구하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5일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고유가 지원 사각지대 해소, 화석연료 의존도 줄이기 등 5대 분야 증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경안을 비판하는 국힘에 대해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연쇄적 타격을 완화하는 데 그 필요성이 있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공천배제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오는 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기각한 공천배제 가처분신청에 대해 이의제기할 예정이다. 공천 배제된 후보의 무소속 출마 변수로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공천 막판까지 혼란을 겪고 있다. <자본시장>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올해 최저치인 36%대로 떨어졌다. 이란 사태로 유가가 치솟고, 구글이 인공지능(AI) 효율화 기술인 '터보퀀트'를 공개하면서 외국인의 '셀(sell) 반도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발 금리 인하 지연과 중동 전쟁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할 경우 국내 증시가 큰 조정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중동전쟁이 발발한 후 약 한 달간 원유 관련 투자상품들이 상장지수증권(ETN) 수익률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선호가 강해지면서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부진함에 따라 금·은 ETN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이 높은 수익률을 냈다. ▲증권 전자등록업에 도전장을 내민 민간업체가 컨소시엄 구성에 시동을 걸었다. 내년 비상장 전자등록 서비스를 개시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이 전담하다시피 해온 증권 전자등록업은 경쟁 구도로 가게 된다. <금융·부동산> ▲중동 전쟁이 우리나라의 환율·금리·증시 등 금융시장을 한꺼번에 흔들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안팎에서 출렁이고, 주식시장은 외국인 대규모 매도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과 관련한 18조500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을 마쳤다. ▲'장수 리스크'가 본격화하고 있다. 기대 수명은 늘었지만 은퇴는 빨라지면서 20년 이상의 노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짧아졌다. 행복한 노년을 위한 자산의 재설계 작업이 요구된다. ▲프로야구(KBO)와 프로축구(K리그)를 비롯한 프로 스포츠가 인기를 끌면서 금융권에서도 스포츠 특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부가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막는 카드까지 꺼내 들었지만 서울 핵심지 시장을 흔들기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공급과잉 장기화와 수익성 악화에 대응해 반도체·배터리·수소·전자소재 등 고부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들 사업이 기존 범용 제품의 수익 기반을 단기간에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인 만큼 범용 제품처럼 대규모 이익을 내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부터 5년여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이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프로보 회장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의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등을 방문해 주요 분야별 미팅을 진행하는 등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1분기에 연간 수주 목표의 20%대를 뛰어넘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고선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선과 유조선,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추가 발주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각사도 고부가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와 친환경 기술, 해양·방산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통&라이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에서 일단 한 고비를 넘겼다. 유찰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상황에서 복수의 기업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데 이어,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본입찰 절차가 공식화되면서 매각 성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야구장과 봄나들이 장소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먹거리 소비 공간'으로 주목을 받는다. 외식 프랜차이즈들은 야구장을 새로운 상권으로 보고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역시 '간편하게 준비해 가는 먹거리' 수요를 정조준한다. 즉석식품과 도시락이 사실상 '외식의 대체재' 역할을 한다. ▲LG유니참이 실속형 생리대 '쏘피 레귤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중형과 대형 2종으로 출시되며, 기본적인 흡수 기능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 성과급 배분, 인사권 합의 등을 제시하며 오는 5월 전면 파업을 예고하자, 사측은 법원에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청구했다. 양측 모두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2026-04-06 06:00:09 신하은 기자
[부고] 4월5일

▲ 이병숙(향년 95세)씨 별세, 김흥식·김옥희·김성식·김관식씨 모친상, 정용주씨 장모상, 정창구(삼성전자 중동총괄 근무)·정원우(한국경제TV 기자)·정혜윤씨 외조모상 = 4일 오후 8시, 청주 하나장례식장 특B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 장지 청주 성요셉공원. 043-270-8422 ▲ 조환구(전 오운뉴스 발행·편집인, 전 강원일보 기자, 향년 59세)씨 별세, 최은례씨 남편상, 조남현(영화감독)·조남훈씨 부친상 = 4일 오전 3시30분,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장지 강릉 청솔공원. 033-610-1444 ▲ 김삼련 씨 별세, 김윤형·윤성(다이나믹 듀오 개코)씨 부친상 = 5일,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 10분. 02-2258-5979 ▲ 최길완(향년 91세)씨 별세, 박덕영(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정홍보담당관)씨 장인상 = 4일 오후 8시 20분, 전주 시티장례문화원 특실 301호, 발인 7일 오전 9시, 장지 김제시 금산면 가족묘지. 063-274-4444 ▲ 강석춘(향년 71세)씨 별세, 강민구(밍글스 대표)·강신구(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프로)씨 부친상, 김도희·윤채영씨 시부상 = 4일 오후 7시18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7일 오전 7시20분. 02-3010-2000▲ 박용하(향년 90세)씨 별세, 박희상(우석대 배구부 감독·전 드림식스 감독·현대캐피탈 코치)·박희수·박희주씨 부친상 = 5일, 인천광역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3층 301호, 발인 7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460-3444 ▲ 이영원(향년88 세)씨 별세, 이기태 한화 글로벌부문 상무)씨 부친상 = 4일 오후 11시47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7일 오전 5시, 장지 전북 김제 선영. 02-2227-7500

2026-04-05 14:42:3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호르무즈 통항' 논의에 2.7% 반등...5377.30 마감

코스피지수가 호르무즈 통항 프로토콜(규약) 마련 기대감에 하루 만에 537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3.25포인트(2.74%) 오른 5377.30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은 7169억원, 외국인은 808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조87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4.37%)와 SK하이닉스(5.54%), 삼성전자우(4.89%)가 일제히 상승했으며, SK스퀘어(2.88%)도 올랐다. 이외에도 현대차(1.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6%), 두산에너빌리티(3.21%)는 오른 반면, LG에너지솔루션(-1.48%), 삼성바이오로직스(-1.96%)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666개, 하락종목은 226개, 보합종목은 2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1포인트(0.70%) 상승한 1063.75에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79억원, 1960억원씩 팔아치웠다. 개인은 4061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리노공업(11.40%)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삼천당제약(6.40%)과 알테오젠(3.84%)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18%), 에이비엘바이오(-1.88%), 펩트론(-2.30%) 등은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1187개, 하락종목은 477개, 보합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5원 내린 1505.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15:53:0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속보] 코스피, 2.74% 반등...5377.30 마감

2026-04-03 15:37:2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국민연금, 4000억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민연금 기금의 대체투자에 대한 효과적 집행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통상적으로 연간 2000억원 이내의 자금배정이 이뤄졌던 예년 대비, 그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른 이번 선정 규모는 사상 최대 금액인 4000억원이며, 총 6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각 펀드별로 250억원에서 1500억원 범위 내에서 제안을 받게 된다. 국민성장펀드 출범 등 개선된 벤처기업 투자환경을 감안했다는 부연이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 관련 제안서 등을 접수 받는다. 이후 내부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과한 후보 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 구술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벤처투자조합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업·벤처 전문 사모집합투자기구 및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업무집행조합원 또는 업무집행사원 등이다.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이사는 "이번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국민연금 기금의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장기적 수익성 및 안정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15:25:5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스플릿인베스트, 자동매매 서비스 제휴

키움증권이 2일 자동매매 솔루션 기업 스플릿인베스트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자동매매 서비스 연동 및 투자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증권사의 거래 인프라와 외부 자동매매 솔루션을 결합해 투자자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 방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키움증권의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I) 기반 거래 환경을 외부 서비스로 확장하는 셈이다. 스플릿인베스트의 세븐스플릿은 분할매매 전략을 기반으로 한 자동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일정 가격 구간에서 매수·매도를 반복 수행하는 구조를 통해 투자 전략을 자동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사전에 설정한 전략에 따라 시장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거래를 실행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투자자는 세븐스플릿 플랫폼에서 전략을 설정하고, 키움증권 계좌를 연동해 실제 주문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별도의 수동주문 없이도 자동화된 매매 환경을 활용할 수 있어 투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단순 정보제공 수준을 넘어, 계좌연동 및 주문실행 등 실제 거래가 가능한 위수탁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동매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은 그동안 자동매매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해 개인 투자자 중심의 API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계약은 외부 핀테크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세븐스플릿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투자자에게 보다 다양한 자동매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투자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09:33:2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운용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 수탁고 1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의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올해에만 27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1051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공모펀드에서 약 1조 2791억 원의 자금이 유출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수익률도 긍정적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는 1년 수익률 105.18%를 기록하며 동일 유형인 해외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 20.84%를 상회했다.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는 AI 인프라(반도체·데이터센터·전력망)와 에너지 전환(재생에너지·원전·전력설비)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선별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다. 탄소중립을 단순한 ESG 테마가 아닌 'AI 시대의 에너지 인프라 확장' 관점에서 접근하며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 ▲엔비디아 ▲SK하이닉스 ▲버티브홀딩스 ▲GE 버노바 ▲블룸에너지 ▲루멘텀 등으로, AI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등 'AI +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투자운용본부 팀장은 "작년까지만 해도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생태계에 속하는 모든 기업의 주가 올랐다고 한다면, 올해는 'AI Factory' 시대를 맞이해 특정 영역에서 선택적 기업이 차별화된 투자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 향후 2-3년간 추론영역의 성장은 에너지, 네트워크, 토큰량 등 새로운 투자기회의 확대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09:27:1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3%대 반등

전날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흔들렸던 코스피가 호르무즈 통항 규약(프로토콜) 마련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1.14포인트(3.08%) 상승한 5395.19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대비 2.7%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반등세를 보이며 5400선에 다가서고 있다. 간밤 이란이 오만과 협력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프로토콜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하루 걸러 '매수 사이드카'와 '매도 사이드카'를 반복하면서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중동 지역 리스크에 반응이 집중된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특히 반도체주인 삼성전자(4.48%)와 SK하이닉스(5.18%), 삼성전자우(4.55%)가 강세를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3.21%)와 LG에너지솔루션(2.22%), SK스퀘어(2.88%), 삼성바이오로직스(1.77%) 등이 모두 올랐으며, 자동차주인 현대차(2.90%)와 기아(2.92%)도 동반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3.80포인트(2.25%) 오른 1080.1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9원 내린 1510.8원에 장을 시작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09:19:1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트럼프 '찬물 연설'에 증시 급랭...코스피 4%·코스닥 5% 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기대감이 확산했던 증시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급락했다. 전날 상승세를 지속하며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는 트럼프의 연설 이후 급락 전환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4.65포인트(4.47%) 내린 5234.05에 장을 마쳤다. 1%대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조기 종전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승폭을 확대시켰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 이후 하락 전환했다. 이로 인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순차적으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 코스닥150 선물가격과 현물지수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후 오후 2시 46분에는 코스피 시장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총 12번 발동했다. 매수 사이드카 5번, 매도 사이드카가 7번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2~3주 동안 대대적으로 타격해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놓을 것"이라며 "필수 인프라와 발전소를 타격하겠다"고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어 그는 "호르무즈 해협은 자연스럽게 개방될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원유 수입국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국제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 직후 다시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조4512억원, 외국인은 132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205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0%)만 상승하고 대부분 급락했다. 특히 반도체주인 삼성전자(-5.91%)와 SK하이닉스(-7.05%), 삼성전자우(-6.98%)를 비롯해 SK스퀘어(-6.29%)까지 모두 약세를 보였다. 자동차주인 현대차(-4.61%)와 기아(-3.03%)도 동반 하락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6.02%)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91개, 하락종목은 817개, 보합종목은 1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9.84포인트(5.36%) 하락한 1056.34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날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지수 급등으로 인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하루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057억원, 866억원씩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6163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는 파란불이 켜졌다. 삼천당제약(-18.15%), 에이비엘바이오(-11.22%), 리가켐바이오(-11.73%) 등이 급락세를 보였으며, 코오롱티슈진(-7.74%)과 리노공업(-5.26%)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외에도 에코프로(-4.49%)와 에코프로비엠(-2.52%), 알테오젠(-2.22%), 레인보우로보틱스(-3.21%), HLB(-3.95%) 등이 모두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147개, 하락종목은 1572개, 보합종목은 35개로 집계됐다. 김성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과 관련한 대국민 연설로 시장 내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더 커질 수 있지만, 이번 연설로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협상 전략의 일환으로 판단된다"고 짚었다. 이어 "이란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동안 각국의 안보 증강 차원에서 신재생 에너지, 핵심 소재에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환율도 1520선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4원 오른 1519.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2 16:00:0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종전 기대감 '와르르'...글로벌 금융시장 초토화 환율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하겠다며 이란을 향해 던진 말 폭탄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초토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기조를 유지하다가도 주가가 내려가고 국제 유가가 오르면 정책을 번복하거나 후퇴하는, 이른바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는 뜻의 약어)' 행보가 이어지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변동성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7%(244.65포인트) 내린 5234.0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1056.34까지 밀려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19일 이후 코스피시장에서 11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에 외국인이 팔아치운 주식은 23조원어치에 달한다. 코스피에선 전체 시가총액의 40%가량을 차지하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 하락 폭이 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91%, 7.05% 하락하며 17만8400원, 83만원으로 밀려났다. 일본 닛케이 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홍콩 항셍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하락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성명 중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며 강경한 메시지를 던진 여파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은 자연스럽게 개방될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원유 수입국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했다. 국제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 직후 급등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오전 10시53분 브렌트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약 3.9% 뛴 배럴당 105.13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같은 시각 103.35달러로 전장보다 3.2%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4원 오른 1519.7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30분)를 마치며 하루만에 상승새로 돌아섰다.

2026-04-02 15:55:3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