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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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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RIA 계좌' 2만좌 돌파...엔비디아 팔고 韓증시로

키움증권은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계좌 2만좌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계좌를 출시한 후 한달 만이다. RIA 계좌에 가장 많이 입고된 해외주식 종목은 엔비디아(NVDA)였다. 전체 RIA 계좌 입고 잔고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TSLA), SOXL(미국 반도체 3배 ETF), 팔란티어테크(PLTR), 알파벳(GOOGL) 등 순으로 집계됐다. RIA는 해외 주식 매도 대금을 국내 주식 등에 1년 이상 장기 재투자할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다. 지난해 12월 23일 기준 보유한 해외주식을 입고 후 매도하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도 분에 대해 일정 요건 충족 시 양도세를 최대 100% 감면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절세혜택을 활용해 국내 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키움증권의 넓은 개인투자자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해 말까지 RIA 개설 고객 대상 환전 수수료 무료, 해외주식 매도 수수료 혜택 및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RIA 개설 시 국내주식 매수쿠폰 지급, 해외주식 입고 후 매도 시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별도 진행 중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3 08:57: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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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417.93 돌파 마감...연일 사상 최고치

코스피가 처음으로 6400선에 마감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46포인트(0.46%) 상승한 6417.93에 장을 끝냈다.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인 6388.47을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직후 6400선을 터치한 후 약세 전환했으나, 장중 6423.29까지 오르는 등 다시 오름폭을 확대시켰다. 기관은 4447억원, 외국인은 674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235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D현대중공업(11.28%)이 급등세를 보이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LG에너지솔루션(1.3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0%) 등이 1%대 상승했다. 이외에도 SK스퀘어(0.28%), 두산에너빌리티(0.17%) 등이 오른 반면, 반도체주인 삼성전자(-0.68%)와 SK하이닉스(-0.08%)를 비롯해 현대차(-0.92%), 삼성바이오로직스(-1.70%) 등이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398개, 하락종목은 466개, 보합종목은 4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포인트(0.18%) 오른 1181.12에 마쳤다. 개인은 3197억원, 외국인은 1224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홀로 3704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리노공업(1.43%)과 에코프로(0.37%)만 오르고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삼천당제약(-15.25%)이 급락세를 보였으며, 에이비엘바이오(-3.53%), 리가켐바이오(-2.99%), HLB(-2.88%), 알테오젠(-2.57%) 등이 떨어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0.83%), 에코프로비엠(-1.13%) 등도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11개, 상승종목은 720개, 하락종목은 869개, 보합종목은 93개로 집계됐다. 한편, 환율은 다시 뛰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5원 오른 147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16:03: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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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지구의 날' 맞이 환경 캠페인 전개...5년째 지속

SK증권이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도 일대에서 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SK증권은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ESG 협력을 이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꽁초 필터의 주성분인 셀룰로스 아세테이트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류되며, 빗물받이와 하수구 등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SK증권은 이를 일상 생활권에서 발생하는 환경 과제로 보고 지역 단위의 실질적인 대응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SK증권 임직원 45명을 비롯해 다올투자증권, 코레일유통,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등 '영등포에버' 참여 기관 임직원 약 120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여의도우체국 인근 흡연 부스를 중심으로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시가랩 KIT를 활용해 '꽁초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을 병행하며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2022년 환경정화 활동으로 출발한 이 캠페인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현재는 여의도 권역 내 민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례화된 지역 ESG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SK증권 관계자는 "이 활동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생활권 환경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채널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15:08: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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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연금전환' 이벤트...중개형ISA계좌 만기 고객 대상

삼성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계좌 전환을 지원하는 'ISA 만기고객 전용 연금전환 이벤트'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함으로써 세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개형ISA 계좌는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 연금계좌로 이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과세이연 및 추가 세액공제 등 장기적인 자산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구조를 갖는다. 이벤트 대상은 중개형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한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ISA 만기 자금 100만원 이상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하고, 경품 지급시까지 연금저축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호암미술관에서 진행되는 김윤신 작가 회고전 '합이합일 분이분일' 전시 티켓 2매가 제공된다. 해당 전시는 조각과 회화를 넘나드는 작품을 바탕으로 한국 현대조각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ISA 만기 이후 자금 운용에 대한 고민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연금계좌 전환을 통한 절세 및 장기투자 기회를 제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15:00: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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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실시

KB증권은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사무실이나 각자의 가정에서 소등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캠페인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KB증권은 임직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소등행사와 함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사례를 공유하는 댓글 이벤트도 운영한다. 또한,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지구의 날 소등을 주제로 AI를 활용하여 숏폼 콘텐츠(쇼츠)를 제작·배포했다. 특히, 최근 에너지 수급 불안과 국제 정세 변화에 대응해 에너지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자원안보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KB증권은 ▲차량 2부제 운영 ▲차량 공유제 운영 ▲점심시간 전등 소등 ▲적정 실내온도 유지 ▲복사용지 절약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다. 강진두,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짧은 10분이지만 모두가 함께 실천한다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고, 에너지 절약은 비용 절감을 넘어 자원안보와 기후위기 대응에 직결되며, ESG경영 실천을 뒷받침하는 지속가능성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14:58: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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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신냉전시대와 K제조업의 부흥'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한화자산운용이 미·중 패권 경쟁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급격히 재편되는 전환점에서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신냉전시대와 K제조업의 부흥'을 주제로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는 21일부터 양일간 더플라자호텔에서 투자 전문가 및 주요 고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한화운용은 무너진 미국의 제조업을 대체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 한국이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국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력기기, 원자력, ESS, 방산, 조선, 우주, 로봇, 바이오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은 "전 세계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미국 뿐만아니라 전세계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제조 의존도를 낮추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첨단 제조 전반에서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유일한 전방위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제조업이라는 미국의 '미싱 피스(Missing piece)'를 채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할 '올인원(All-in-one)' 투자 솔루션으로 '한화K제조핵심PLUS 펀드'를 제시했다. 펀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핵심 제조기업을 한데 모아 집중 투자한다. '한화K제조핵심PLUS펀드'는 지난 3월 23일 설정된 이후 약 한 달 만에 14.62%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요 투자처는 'AI 하드파워'와 '국가 전략산업'이다. 'AI 하드파워'는 AI 데이터센터 슈퍼사이클 등 인프라 투자 급증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산업으로, 반도체, ESS, 전력기기, 원전, 태양광 섹터가 대표적이다. '국가 전략산업'은 미국 제조업 붕괴 및 산업 안보 공급망 재편에 따라 수혜를 볼 산업으로, 방산, 로봇우주, 핵심 광물, 조선, 바이오 등이 꼽힌다. 최 부사장은 "신냉전 시대는 하루 이틀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수십 년 지속될 것"이라며 "현재 한국 제조업은 단순한 경기 사이클을 넘어 구조적 성장의 입구에 서있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14:05: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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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첫 BDC 펀드 '신한혁신기업성장투자신탁제1호' 출시

신한자산운용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제도 시행 이후 업계 최초로 '신한혁신기업성장투자신탁제1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혁신BDC1호는 자산의 60% 이상을 혁신기업 투자와 LP지분 유동화 중심의 세컨더리 투자에 배분하는 전략으로 구성됐다. 초기 투자 이후 일정 수준 검증이 이뤄진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 투자함으로써 성장성과 함께 리스크 관리 측면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세컨더리 방식의 지분 거래를 적극 활용해 비상장 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제약을 완화하고, 투자 회수 가능성을 높였다. 해당 펀드는 신한자산운용 내 '생산적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는 혁신투자금융본부가 운용을 맡는다. 그간 민간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온 조직으로, '신한창업벤처펀드 시리즈', '혁신산업펀드', '국민성장펀드' 등 주요 모펀드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한벤처세컨더리펀드'를 통해 직접투자 영역으로 확장된 운용 역량도 축적해 왔다. BDC는 일반 투자자도 성장기업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폐쇄형 공모 펀드로, 혁신기업 및 비상장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펀드 설정 이후 일정 기간 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유동성을 제공하는 제도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초기에는 기관 및 전문투자자를 중심으로 펀드를 설정·운용한 이후, 포트폴리오 구성과 일반투자자 세제혜택 등 관련 제도 기반이 마련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룹 전 계열사의 투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 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투자 기회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조성호 신한자산운용 혁신투자금융본부 본부장은 "BDC는 성장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과 투자자 수익 기회를 동시에 확대할 수 있는 금융인프라"라며 "엄격한 내부통제와 독립적인 운용 원칙을 바탕으로 국내 모험자본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13:13: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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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60조원 돌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60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초 33조원 수준이었던 에프앤가이드 지수 기반 ETF 순자산은 4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국내 전체 ETF 시장이 300조원에서 400조원으로 성장한 것과 비교해도 성장세를 상회한다.에프앤가이드는 전체 지수산출기관 가운데 한국거래소(KRX)에 이어 순자산 기준 2위를 유지하며 민간 지수사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반도체 업종의 어닝 서프라이즈, K방산·조선의 지정학적 수혜, 그리고 고배당주를 중심으로 한 인컴 수요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인공지능(AI) 서버 수요 급증을 반영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관련 ETF로의 자금 유입이 확대됐고, 미국의 대중국 견제 기조 속에 방산·조선업이 반사수혜 업종으로 부각되며 관련 지수 기반 ETF 역시 동반 성장했다. 최근 국내 주식 중심이었던 지수 산출 영역을 글로벌로 확대하는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연초 이후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추종하는 주요 ETF들이 'KoAct 수소전력ESS인프라액티브'(47.7%), 'SOL AI반도체TOP2플러스'(28.1%), 'SOL 배당성향탑픽액티브'(22.8%) 등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자금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페이스X IPO 기대감 등으로 우주 산업이 부상하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기초지수를 산출하는 등 해외 테마 지수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핵심 테마를 신속하게 지수화하는 것이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자산과 테마를 반영한 혁신 지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10:09: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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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이노텍, 실적 개선 기대감에 12% 급등...최고가 경신

LG이노텍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15%대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LG이노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9% 상승한 4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9만2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증권가에서 LG이노텍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SK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38만5000원에서 6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고다층기판(MLB)와 고사양 반도체용 패키징기판(FC-BGA)에서 시작된 공급단가 인상 흐름은 기판 전 제품으로 확산됐다"며 "FC-BGA 고객사들은 증설 투자 지원과 선제적 발주를 제시하고 있고, FC-BGA 로의 생산능력 집중은 SiP 등 하위 기판의 공급 제약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LG이노텍의 2026년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1조1000억원을 제시하며 4년 만에 1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2027년 역시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는 올해 스마트폰 증산 계획에 이어 2027년에도 추가로 증산을 고려한다"며 "중국 카메라 경쟁사가 수익성 부담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혜는 LG이노텍에 집중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향후 6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익이 가시적이라는 평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10:04: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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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범 입시 토크] 중간고사 절망을 희망으로: 공부 회복탄력성과 기말고사 역전 전략

벚꽃이 지고 짙은 녹음이 시작되는 5월은 고등학교 교정의 풍경이 사뭇 대조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이다. 중간고사가 끝났다는 해방감도 잠시뿐이며 학생들은 성적표라는 냉혹한 지표 앞에 좌절하고 학부모들은 향후 대입 전략에 대한 불안에 휩싸인다.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수많은 학생 중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고개를 떨구는 아이들을 볼 때면 상담가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감정적인 자책이 아니라 인지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공부 회복탄력성의 재건이다. 필자는 기말고사의 역전극을 꿈꾸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관점에서 학습 전략을 심층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1. 뇌과학으로 본 시험 스트레스와 전두엽 마비의 상관관계 우리는 흔히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노력 부족이나 지능의 한계로 치부한다. 그러나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볼 때 실패의 본질은 스트레스로 인한 뇌 기능의 저하에 있다. 과도한 시험 불안은 뇌의 감정 센터인 편도체를 과활성화하며 이는 고등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편도체 하이재킹 현상을 초래한다. 공부 회복탄력성은 단순한 의지력의 산물이 아니라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전제 조건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뇌가 학습 불능 상태에 빠진 아이에게 보충 수업을 강요하는 것은 엔진이 과열된 자동차에 엑셀을 밟으라고 다그치는 것과 같다. 따라서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성적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아이의 뇌가 다시 전두엽 중심의 이성적 사고를 가동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하는 일이다. ◆2. 기말고사 역전의 토대인 공부 회복탄력성 점검과 자가진단 공부 회복탄력성이란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 전략적인 기말 대비에 앞서 학생 스스로 자신의 심리적 근육 상태를 점검해 보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합계 점수가 12점 이상이면 양호한 수준이며 8점 이하라면 전문가의 상담이나 주변의 정서적 지지가 시급한 상태로 정의할 수 있다. 시험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자신의 부족함을 객관적으로 직시한 뒤 다시 학습 궤도로 복귀하는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자존감을 지키는 핵심이다. ◆3. 2028 대입 개편안이 주는 논리적 기회와 5등급제의 시사점 현재 고등학생들이 직면한 2028 대입 개편안은 과거와 다른 논리적 희망의 근거를 제시한다. 내신 체제가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 체제로 개편되면서 1등급의 비율이 4퍼센트에서 10퍼센트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한 번의 실수로 인한 등급 하락의 치명성이 과거보다 완만해졌음을 의미한다. 비판적 사고로 접근해 볼 때 과거의 9등급제 프레임에 갇혀 한 번의 중간고사 실패를 인생 전체의 패배로 규정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맞지 않는 공포이다. 10퍼센트라는 넓은 1등급의 문턱은 기말고사와 수행평가에서 충분히 만회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 학생들은 근거 없는 막연한 불안에서 벗어나 수치화된 역전 가능성을 믿고 전략적으로 기말고사에 임해야 한다. ◆4. 내신 성적의 근간이 되는 학교생활 충실도와 수업 시간의 집중력 내신은 학교생활의 충실도에서 출발한다는 본질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신 시험의 유일한 설계자인 교실의 교사에게 집중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전략이다. 수업 시간에 교사가 반복해서 강조하거나 특정 예시를 들었던 부분은 반드시 시험 문제로 직결된다. 단순히 시중 문제집만 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수업 필기와 선생님의 발언을 복기하며 출제 의도를 역추적하는 태도를 길러야 한다. 또한 예습과 복습의 선순환을 통해 수업 시간의 집중도를 극대화해야 한다. 모르는 내용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교사를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소통하는 과정은 학습의 질을 완전히 바꾼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교사의 출제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주도적인 학습 태도로 기록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5. 학원 의존성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기주도 학습의 비율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대형 학원의 기말 대비반으로 직행하는 행위는 비판적으로 재검토돼야 한다. 중간고사에서 발생한 오답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자신의 학습 체계에 발생한 결손 데이터이다. 이 결손을 복구하지 않은 채 학원 진도라는 새로운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인지적 부채를 다음 시험으로 이월하는 행위와 같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학습량이 1.5배 이상 많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고 개념을 정리하는 아웃풋 학습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학원 수업 전후 1시간을 복습 골든타임으로 정해 배운 내용을 즉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6. 기말고사 필승을 위한 과목별 입체 분석 및 전략 수립 가이드 기말고사의 성패는 중간고사에서 드러난 자신의 취약점을 얼마나 정교하게 복기하느냐에 달려 있다. 다음은 주요 과목별로 오답 유형과 교사 성향 그리고 학습 방법론을 결합한 통합 분석 가이드이다. 문항별 정답 확신도 분석은 매우 중요하다. 확신했으나 틀린 문항은 오개념이 깊게 박힌 지점이므로 기말고사 전 반드시 교정해야 할 1순위 타겟이다. 찍어서 맞은 문제 역시 실력이 아닌 운의 영역임을 인정하고 다시 학습해야 인지적 결손을 막을 수 있다. ◆7. 수행평가와 능동적 소통을 통한 최종 등급 관리 전략 지필평가 못지않게 최종 등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수행평가이다. 수행평가는 단순한 과제가 아니라 자신의 성실함과 탐구 역량을 증명하는 소중한 기회이다. 평소 수행평가에 임하는 자신의 태도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교사가 제시한 평가 기준표인 루브릭을 꼼꼼히 확인해 단 1점의 감점도 허용하지 않는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서술형 및 논술형 문항의 감점 요인도 상세히 분석해야 한다. 감점의 원인이 키워드 누락인지, 맞춤법 오류인지, 혹은 논리적 인과관계의 부족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해 기말고사에서는 채점 포인트를 놓치지 않도록 연습해야 한다. 실패를 분석하고 기말고사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학습법을 수정한 기록은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훌륭한 소재가 된다. 점수는 기말에 복구하면 되지만 실패를 대하는 태도는 학생부에 영원히 남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8. 학부모가 실천해야 할 자녀의 정서적 안전기지 역할 부모의 불안은 자녀에게 고스란히 전이돼 학습 의욕을 꺾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성적표를 보고 비난하기보다는 분석적인 태도를 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성적이 왜 이 모양이니라는 말 대신 어느 파트가 특히 어려웠는지 물어보며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결과인 점수가 아니라 시험 기간 동안 아이가 보여준 인내와 노력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는 아이가 실패를 겪었을 때 언제든 돌아와 쉴 수 있는 정서적 안전기지가 돼주어야 한다. 부모가 자신을 믿어준다는 확신이 있을 때 학생은 비로소 다시 펜을 잡을 수 있는 진정한 용기를 낼 수 있다. ◆결론 : 중간고사는 끝이 아니라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는 시간이다 중간고사는 그 자체로 완결된 결과가 아니며 기말고사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가장 정교한 모의고사이자 진단 데이터이다. 실패의 경험을 공부 회복탄력성이라는 근육으로 승화시킨 학생만이 입시라는 장기 레이스에서 최후에 웃을 수 있다. 5월의 햇살 아래서 다시 신발 끈을 묶는 우리 학생들과 그 곁을 묵묵히 지키는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기말고사의 역전극은 바로 오늘 무너진 마음을 추스르고 자신의 결손 데이터를 정직하게 마주하는 그 순간부터 이미 시작된다. 필자는 여러분의 역전 드라마가 완성되는 그날까지 전문적인 식견과 따뜻한 시선으로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2026-04-22 09:38: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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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미국S&P500액티브', 상장 후 수익률 60%

미국 S&P500 지수에 투자하면서도 초과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플러스 알파'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은 상장 1주년을 맞은 'KODEX 미국S&P500액티브'가 수익률 60.3%를 달성, S&P500 지수 대비 17.8%포인트 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ETF의 1개월 수익률은 8.4%, 3개월 9.8%, 6개월 15.6%로 S&P500액티브 ETF 상품 중 가장 높았다. 월별로 보면 지난 1년간 이 ETF가 S&P500 지수보다 수익률이 높았던 것은 9개월에 달했다. 지수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한 월의 평균 초과수익은 +1.80%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지수보다 못한 수익률을 기록한 월의 평균 하회성과는 -0.51%포인트로 제한됐다. S&P500 지수는 미국 주식 투자의 정석으로 불리는 대표지수다. KODEX 미국S&P500액티브는 미국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핵심 100여개 종목에 압축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섹터와 종목 투자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운용하는 액티브 ETF다. 삼성자산운용은 해당 ETF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데는 몇 가지 전략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S&P500 지수는 총 500개 종목으로 이뤄져 있지만, 이 상품은 약 100개의 핵심 종목만 골라 투자했다. 실질적으로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상위 종목이기에 불필요한 비중을 줄이고 효율을 높였다. 또한, 관세 갈등, 금리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 경제 이슈가 발생하면 투자 비중을 조절해 위험을 관리했다는 부연이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S&P500액티브는 미국 대표지수의 신뢰성을 지키면서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초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미국 S&P500지수에 투자한다는 기본 목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특정 종목 중심의 과도한 매매를 지양하고, 안정적으로 꾸준한 초과 수익을 추구하여 장기 투자에서 더 큰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09:38: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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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국내 주식 옮기면 쿠폰이 와르르' 시즌2

KB증권은 국내 주식 타사대체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50만원의 쿠폰과 축하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주식 옮기고 거래하면 쿠폰이 와르르! 시즌2'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비대면 또는 은행 연계 종합위탁계좌를 보유한 국내 거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응원 쿠폰과 입고·거래 금액에 따른 국내 주식 쿠폰 및 축하금, 마이데이터 연계 시크릿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 전원에게 국내 주식 100만원 이상 매수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응원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추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내 국내 주식 1000만원 이상을 타사에서 KB증권으로 순입고하고 ▲해당 계좌에서 국내 주식 1000만원 이상을 거래한 뒤 ▲2026년 7월 31일까지 순입고 금액 이상 자산을 유지해야 한다. 추가 혜택 지급 요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국내 주식 순입고 금액 1000만원당 2만5000원의 국내 주식 쿠폰이 제공되며, 1인당 최대 450만원까지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고 대상은 국내 주식과 국내 상장지수증권(ETF, ETN)이다. 특히 이번 시즌2에서는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를 고려해 시즌1 참여 고객 중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고 금액을 1.1배로 인정하는 우대 정책을 도입했다. 또한 입고 금액당 쿠폰 제공 금액을 시즌1 대비 상향해 고객 체감 혜택을 강화했다. 다만 시즌1에서 이미 혜택을 지급받은 고객은 시즌2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혜택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국내 주식, 국내 상장 주식형 ETF, ETN의 누적 체결 거래 금액에 따라 총 650명을 추첨해 10만 원부터 5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또한 2026년 4월 30일까지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과 자산 연동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시크릿 혜택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추가로 안내되며, 기존 혜택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환경에서도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보상 체계를 강화하고, 기존 참여 고객을 위한 보완 혜택을 마련했다"며 "자산 이전과 거래 전반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09:33:0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