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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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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MZ세대와 소통활성화 '시그널'...조직문화 혁신

교보증권은 변화혁신 조직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MZ세대와 소통하는 '시그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그널'은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조직문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미래 트렌드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의 징후를 예상하고 대비한다는 의미의 '시그널'에서 착안했다. 행사는 여의도 본사 비전홀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중순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근무지·직무·직급별 참여자를 한조에 편성하여 동료의 업무와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시그널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 주제로 나눠 구성했다. ▲팀웍게임 ▲설문을 통한 조직문화 진단 ▲'일하기 좋은기업(GWP)'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리더와 팔로워의 역할 등 자유롭게 대화하며 교감하는 수평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흥미를 더하는 한편 오픈채팅방을 통한 MZ세대의 생생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식은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시그널 프로그램을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 및 조직문화 아이디어는 적극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 조직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5 15:35: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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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파생상품 조기개장 확대...'밸류업지수선물' 상장

한국거래소가 내달 4일부터 전체 주식 파생상품의 조기 개장을 추진한다. 이날 '코리아밸류업지수선물' 상장도 이뤄질 예정이다. 22일 한국거래소는 이같은 내용의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4일 전까지 시장 참가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진행된다. 거래소는 지난해 7월 시행된 대표 주가지수 파생상품의 조기 개장이 긍정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조기 개장 상품을 전체 주식 파생상품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새롭게 조기 개장하는 상품은 섹터지수선물, 코스닥글로벌선물, 주식선물?옵션 등이며, 전체 주식파생상품의 개장 시각이 기존 오전 9시에서 8시 45분으로 앞당겨진다. 전체적인 호가접수시간은 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개장시각만 조정하고, 시가단일가 호가접수시간을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30분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8시 45분까지로 15분 단축시킨다. 단, 해외주식 상품인 유로스톡스50선물은 조기 개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래소는 "추가 조기 개장으로 업종, 개별주식 등 주식시장의 세부 단위에 대해서도 조기 가격발견이 가능해져 주식시장 개장 초 변동성이 더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시행세칙 개정안에는 주식파생상품의 이론가격을 정교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주식파생상품 이론가격 계산 시 금리변수를 '금융투자협회가 전전일 오후에 공시하는 CD금리(91일)'에서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전일 오전의 선형보간금리 중 해당 종목별 잔존만기에 대응하는 금리'로 개선했다. 더불어 '코리아밸류업지수선물' 상장이 추진된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파생상품시장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기존 섹터지수선물 상품 명세와 유사하게 설계하되, 거래승수?호가가격단위 등을 기관투자자가 거래하기 편리하도록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4 16:27: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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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삼전', 외인은 '하이닉스'...반대로 흐르는 반도체 투심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두고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투심이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선호하는 반면,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주목하면서 투자 주체별 수익률 희비도 엇갈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9월 23일~10월 23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5조4374억원 순매수하면서 가장 많이 사들였다. 반면, 같은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는 1조4387억원 순매도하면서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대표 반도체 종목에 대한 개미(개인투자자)들의 투심이 갈린 모습이다.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으나 개미들과는 상반됐다.. 동일 기간 외국인의 순매수 1위 종목은 SK하이닉스(1조5234억원)이며, 순매도 1위 종목은 삼성전자(5조9008억원)다. 투자 주체별로 선호 종목뿐만 아니라 순매수 규모와 순매도 규모도 반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9월 3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삼성전자를 31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31거래일동안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1조9597억원 팔아치웠으며, 주가는 20.56%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1위 대장주로 코스피 흐름을 좌우하고 있지만 올해 들어 27.90%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증시 시총 1위인 삼성전자의 수익률은 약 마이너스 25%"라며 "시총 비중을 감안하면 삼성전자가 연초 이후 보합만 됐어도 코스피 지수 마이너스 수익률은 피할 수 있었던 셈"이라고 짚었다. 삼성전자만 제외해도 글로벌 증시 대비 코스피 부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 들어 8월, 9월, 그리고 이달까지 약 세 달간 외국인들의 '셀 코리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률에서도 동학개미들과 희비가 엇갈렸다. 최근 한 달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고려아연,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다. 해당 기간 동안 5개 종목은 평균 22.70% 상승했다. 반면, 개미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 5개는 삼성전자, 기아,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삼성전자우, 유한양행이다. 같은 기간 동안 이 종목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0.004%에 그쳤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개미들이 압도적으로 사들인 삼성전자는 6.19% 하락했고, 2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기아는 11.93% 떨어졌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익률은 더 낮아진다. 또한, 외국인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들 역시 국내 증시를 이탈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국내 증시 거래대금에서 개인 투자자의 비율은 59.67%로 전년 동기 67.57%보다 감소했다. '검은 월요일'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투심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개인의 투심 악화로 자금이 해외로 이탈 중이고, 이에 따라 외국인 수급의 파급력도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국회에서 세법개정안 통과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납부 한도와 세제 혜택이 강화되고, 이는 개인 수급 유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4 15:54: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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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 개최

KB증권은 오는 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Prime Club Investment Festival)'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은 차별화된 Prime Club의 투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KB증권 고객 대상으로 2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투자 콘서트는 사전 신청과 본 신청을 통해 참석 인원을 모집했다. 우선 좌석 배정과 스타벅스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 사전 신청에서는 1000여명이 콘서트 참석을 희망했고 이 중 200명이 선정되면서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 신청은 신청자 4000여명 중 1800명을 최종 선정했다. 'Prime Club 투자 콘서트'는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부, 2부로 나눠 총 180분간 진행되며, 다양한 투자 관련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이 1부 시작을 열며 'Again BUY KOREA'를 주제로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가능한 저평가된 국내 우량 기업을 강연에서 소개한다. 다음 순서로 글로벌투자전략가이자 KB증권의 글로벌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김신 전무가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1부 마지막 순서에서는 11월 초 미국 대선을 대비해 김일혁 수석연구위원과 하인환 수석연구원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콘서트의 2부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로 유명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미국 주식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강조하는 정희석 이사(바바리안 리서치)의 '25년 미국 주식 유망종목 소개로 이어진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KB증권 Prime Club Squad 리더 민재기 부장의 2025년 국내 주식 유망 섹터와 종목'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4년 동안 함께 해주신 Prime Club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더 많은 고객들이 투자 콘텐츠와 상담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금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4 14:17: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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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증시' 안착에 LG전자 기대감도 '쑥'

현대차그룹이 인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쏠리며 인도 증시에 상장한 가운데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인도 증시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특히 LG전자 인도법인은 올해 실적 성장세가 급등해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인도 증시에 상장한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거래 첫날 7.16%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이날 주가를 반영한 시가총액은 약 24조원으로 코스피에 상장된 현대차 시총 약 49조원의 절반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인도 신차 업황이 둔화된 우려 등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단기 노이즈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도 증시 내 밸류 부담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우려되고, 신주 발행없는 모회사 구주 매출로 자금활용 기대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인도 신차 업황 둔화 우려가 존재한다는 관측이다. 다만 현대차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인도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현대 인도 자동차 시장 점유율 15%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 내 2위 자동차업체다. 인도 자동차 업계 1위인 마루티 스즈키가 압도적인 선두로 달리고 있는 만큼 격차를 줄이기 위한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풀이된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상장으로 당장 인도법인으로 현금 유입은 없지만, 향후 증자 및 현대차의 직접 투자 등을 통해 빠른 자금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인도 자동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적시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의 일환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가 인도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여타 국내 기업들의 인도 증시 진입 기대감도 오르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번 IPO로 약 4조5000억원을 조달했으며, 이는 인도 증시 내 최고 규모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통해 LG전자가 내년도 인도법인 IPO를 진행할 가능성에 대해 시사했다. 이를 통해 130억달러(약 17조9000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10억~15억달러(약 1조3000억원~2조원)을 조달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지난달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공식적으로 결정되진 않았지만 (인도 IPO는) 고려할 수 있는 여러 옵션 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박준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인도 가전 시장은 보급률이 확대됨에 따라 인도 시장에서 LG전자의 점유율이 성장하고 있다"며 "진행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인도 법인의 높은 성장성과 밸류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LG전자 인도법인은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는 지난해 매출 3조3008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상반기에만 2조869억원의 매출을 냈다. 전년 동기 1조8151억원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순이익도 1982억원으로 전년 동기(1553억원)보다 27% 성장하면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LG전자 관계자도 "인도 상장 자체에 대해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며 "여러가지 옵션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3 15:05: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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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디딤펀드' 출시..."연기금 등 분산투자 전략 활용"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는 다양한 국내외 대표시장 지수를 추종해 광범위한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기금 등의 분산투자 운용방식과 유사한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기 때문에 연금 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안정적 성과를 내는데 적합한 상품이다." 류범준 KB자산운용 글로벌멀티에셋본부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디딤펀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의 운용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디딤펀드는 장기 연금투자에 적합한 밸런스드펀드(BF) 유형의 상품으로,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업계가 올해 초부터 공동으로 준비해왔다. KB자산운용은 이날 간담회에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를 소개했다.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는 투자 위험이 다른 다양한 자산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자산배분펀드다. 글로벌 채권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며, 시황에 따라 30~50% 범위 내에서 글로벌 주식 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정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다양한 글로벌 지역, 섹터, 스타일, 테마 등에 분산투자해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유동성 제고와 비용 절감을 위해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담회 첫 발표자로 나선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일타강사 '서키쌤' 콘셉트로 자산배분 운용에 특화된 KB자산운용의 조직과 운용역량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본부장은 평소 KB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서 서키쌤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형태로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어 류 본부장은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는 다양한 국내외 대표시장 지수를 추종해 광범위한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연기금 등의 분산투자 운용방식과 유사한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기 때문에 연금 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안정적 성과를 내는데 적합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3 11:44: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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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에 '배당주' 눈길...투자 매력도 '긍정적'

국내 증시의 높은 변동성에도 배당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선방하고 있다. 배당기준일 변경으로 '찬바람이 불면 배당주'라는 격언의 의미는 무색해졌지만 금리 인하 구간, 배당성향 개선 가능성 등이 엿보이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고배당 50' 지수는 최근 한 달(9월 23일~10월 21일) 동안 약 0.70% 상승했다. 해당 지수는 코스피 상장 종목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50종목으로 구성됐다. 코스피가 박스권에 머물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 배당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양호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시가배당률이 높은 증권주·통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KRX 증권' 지수는 2.26%, 'KRX 방송통신' 지수는 1.32%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0.45% 상승에 그쳤다. 과거 배당기준일이 12월에 말에 몰려 있어 10월부터 배당주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해부터는 상법의 유권해석이 변경되면서 2023년 결산배당부터는 배당기준일을 12월 말에서 주주총회 이후로 미룰 수 있게 됐다. 배당금이 결정되기 전 배당을 받게 되는 '깜깜이 배당 투자' 등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결과적으로 배당기준일이 내년 1분기로 늦춰졌지만 가을 바람과 함께 시작되는 배당주 투자 전략은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증가하는 구간에서 국내 배당주 지수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방어적인 시장 대응이 필요한 국면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배당주는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장이 금리 인하 기조를 가지고 간다는 점에서 배당주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월 미국이 '빅 컷(0.5%포인트 인하)'을 단행한 것에 이어 이달 11일 한국은행도 3년 2개월 만에 통화정책 전환(피벗)을 선언하면서 기준 금리를 인하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식시장에서 가장 확실해 보이는 변수는 미국의 금리 인하"라며 "금리 하락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성장주와 배당주 중심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제언했다. 더불어 미흡한 성과로 지적받고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참여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배당주에 대한 긍정적 기류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기준 밸류업 공시를 진행한 기업 수는 48곳으로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한 달 만에 17.28%(12곳)가 늘어났다. 염 연구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 금리 하락 구간에서는 성장주보다 배당주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며 "밸류업 프로그램과 주주가치 제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배당성향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2 15:01: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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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블록체인·NFT로 식물보호...산의 날 '농림부 장관상' 수상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지난 18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의 날 유공 표창은 산림문화, 휴양, 치유, 교육, 등산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 발전을 위해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다.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다. 두나무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나무'를 키워드로 한 다양한 ESG사업을 추진, 환경·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블록체인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접목한 '식물이력관리', '시드볼트 NFT 컬렉션',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등 두나무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식물이력관리 시스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이력 관리의 신뢰성을 높였다. 더불어 NFT의 대체불가능 속성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산림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 팝업도 성료했다. 두나무는 소방관, 중증환자 등 산, 수목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교통 약자를 위해 디지털 치유정원 공간을 선보였으며, 일주일간 약 1만명이 방문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두나무가 그동안 펼쳐온 멸종위기 식물 보호부터 산림 복원, 자생 수종 보존림 조성, 디지털 치유정원까지 다채로운 ESG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초록 혁신을 사회 곳곳에 널리 퍼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2 11:54: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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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UNIST와 'AI 대고객 서비스' 위해 맞손

KB증권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소재 KB증권 본사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함께 'AI 대고객 서비스 연구 및 분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UNIST의 '산업공학과 연구실'과 KB증권의 'AI비즈추진Unit'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연구 및 분석을 위한 '개인화된 투자자 별 성향 지표 발굴 및 주식과 펀드 종목에 대한 분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성일 UNIST 산업공학과장과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UNIST'는 과학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4대 과학 기술 특성화 대학 중 하나로, 혁신적인 과학 기술 연구와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술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공학적 기술로 산업 및 기업이 직면한 의사결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AI 신기술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우수 'Use-case' 발굴, 과학 기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금융 AI 선도 기업으로서의 포부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 과장은 "UNIST의 AI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KB증권과 함께 금융 분야 AI 연구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인투자자의 행동 분석을 활용한 중장기적 고객 맞춤형 AI 자산관리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금융 AI를 통한 대고객 서비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춤과 동시에, 초개인화된 AI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금융 AI 혁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2 09:59: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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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AI 관련 ETF 수익률 1위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의 수익률이 국내 인공지능(AI) 관련 37개 상장지수펀드(ETF) 중 최근 1개월, 3개월 수익률 각각 28.43%, 34.34%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재화인 AI를 생산하고 저장하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은 이를 가동하기 위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원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최근 계약이 가시화 되고 있다. 지난 9월 마이크로소프트와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가 20년간 전력을 공급받는 전력구매계약(PPA)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5일 구글이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와 SMR 구축 및 전력공급 계약을, 이튿날 아마존이 총 3건(Energy Northwest, Dominion Energy 등)의 SMR 개발 및 건설 지원 협약을 발표하는 등 원자력이 AI 시대의 핵심 전력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현재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는 ▲원자력 밸류체인(43.4%) ▲전력망 시스템 설비(32.9%) ▲데이터센터 인프라(23%) 등 각각의 섹터에 투자한다. 주요 종목은 Constellation Energy,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카메코(Cameco), SMR 기업 오클로(Oklo) 등 원자력 대표기업과 넥스트에너지(NextEra Energy)등의 전력망 시스템 설비기업 그리고 버티브홀딩스(Vertiv Holdings), 이튼(Eaton)과 같은 데이터센터 관련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내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은 민주와 공화 양당의 초당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분야로 미국 내 전력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에너지원 중에서도 원자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가 특히 부각되고 있다"며 "SOL 미국AI 전력인프라는 AI시대 전력부족에 대한 해결방법에 초점을 맞춘 ETF로 AI의 구현과정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관리·적재할 데이터센터 그리고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수요와 이를 생산할 수 있는 원자력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의 가시화로 인해 미국 전력 수요 전망치가 대폭 상향되고 있고, 교체가 시급한 노후화된 인프라 상황과 함께 미국 정부가 9억달러 규모의 차세대 원자력 기술 건설 및 지원책을 발표했다는 점을 중장기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2 09:51: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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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으로 갈리는 반도체 명암...AI '옥석 가리기' 심화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증시에서는 ASML과 TSMC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반도체주의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3분기 실적을 통해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수혜 여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오전 장 초반 5만85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10일 기록했던 최저가인 5만8900원을 11일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이날까지 4.06%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9만900원으로 마감하며 지난 8월 폭락장의 여파를 거의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 1일 19만3300원에 마감했다. 국내 반도체 기업은 '메모리 반도체 겨울설'로 고전했지만, 실적 격차에 따라 상반되는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79조원,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17.2%, 274.5% 증가한 수준이지만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실적 쇼크'로 평가됐다.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감소함과 동시에 DS부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이 크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DS부문장)은 이례적으로 관련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두 기업은 특히 DS부문에서 성과가 갈렸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의 성과를 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반기까지는 삼성전자 DS부문이 약 55억원 높았다. 하지만 3분기에 들어서는 SK하이닉스가 약 1~2조원 앞설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8조370억원, 영업이익 6조76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전 분기보다도 각각 9.8%. 23.7%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에서도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양극화가 드러나고 있다. 최근 네덜란드 장비 기업 ASML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16%대 급락하기도 했다. ASML의 3분기 매출은 74억7000만유로(11조1100억원), 영업이익은 24억4000만유로(약 3조6300억원)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쇼크로 평가됐다. 3분기 예약 매출이 시장 예상치의 절반을 채우지 못했고, 내년 매출 가이던스도 절반 수준으로 집계되면서 2025년 실적 기대감이 꺾인 것이다. 반면,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는 17일 '깜짝 실적'을 발표한 직후 9.79% 급등했다. TSMC의 3분기 매출액은 7596억9000만달러(약 1044조4218억원), 영업이익은 3252억6000만달러(약 447조1674억원)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다. 전반적으로 반도체 기업 중에서도 'AI 반도체'를 선점한 SK하이닉스, TSMC 등이 선방하는 모습이다. AI를 중심으로 반도체 기업·분야별 격차가 벌어지면서 해당 기업들의 주가도 희비가 갈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산업은 기술력과 전략을 갖춘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AI라는 거대한 물결에 잘 올라탄 기업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 간의 운명이 갈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대응에 성공한 기업들 중심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1 15:57: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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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MZ세대 노린 '신한마음편한TDF2060' 출시

신한자산운용은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20대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타깃데이트펀드(TDF)인 '신한마음편한TDF2060'을 지난 18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정적인 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운용하는 펀드다. '신한마음편한TDF2060'는 최대 80% 수준으로 주식 등,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자산에 투자한다. MZ세대는 원리금 보장상품보다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등 위험자산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신한마음편한TDF는 패시브펀드(ETF포함)를 주로 편입하되 액티브펀드 및 개별종목 투자를 통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단기적인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시행하는 한편, 유연한 환율 전략으로 장기적으로 펀드의 변동성을 관리한다. 신한자산운용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2017년 출시한 이래 7년 이상 2025~2055 모두 7개의 빈티지를 운용해 오고 있다. 이번 TDF2060을 신규 설정함으로써 선택지를 넓혔다. 신한자산운용 운용하는 전체 TDF의 온라인가입자 비중은 54%로 TDF운용규모 상위 운용사 중 유일하게 50%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그 비중은 더욱 높아졌는데 TDF 유입금액 중 54.3%인 5152억원이 온라인으로 유입되며, 적극적인 투자의사결정을 하는 젊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DT·마케팅기획실 실장은 "신한마음편한TDF2060는 20대 MZ세대 및 사회초년생들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인생 첫 연금솔루션으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 등 뉴미디어를 많이 활용하고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해 꾸준한 성과와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1 11:36:2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