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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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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4' 1차 연사 라인업 공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이하 UDC)'의 글로벌 연사 라인업을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UDC 2024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RWA)의 활성화, 세계시장에서의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UDC 2024 1차 연사 라인업에는 RWA, 글로벌 은행, 디핀(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 롤업·확장성 등 최근 블록체인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했다. 먼저 키노트(keynote) 스테이지에서는 키스 여 카이코(Kaiko) 디렉터가 좌장을 맡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ETF, 실물연계자산(RWA) 활용 사례에 대해 짚어보고 각 분야 대표 패널과 심층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조니 프라이 클리어 뱅크(ClearBank) 디지털자산그룹 책임 ▲에비 튀니스 DBS은행(구 싱가포르 개발은행) 디지털 자산부문 책임 등 글로벌 은행의 전문가들이 전통 금융사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콘텐츠·문화 세션에서는 ▲사샤 로월드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 경영 고문이 명품 업계의 제품 이력 관리사례를 소개하고 ▲루카 슈네츨러 펏지 펭귄(Pudgy Penguins) CEO가 펏지 펭귄 지식재산권(IP) 사례를 중심으로 대체불가토큰(NFT) 산업에 대한 현황과 비전에 대해 논한다. 산업·기술 세션에서는 ▲뮤리엘 메다드 MIT 소프트웨어 공학 교수 ▲로렌 차이 아이오텍스(IoTeX) CEO ▲윌슨 웨이 사이버(Cyber) CEO 등이 참여해 디핀(DePIN,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디쏘(DeSoC,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디싸이(DeSci, 탈중앙화 과학) 등 신생 탈중앙화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트렌드 세션에는 맨틀(Mantle), 타이코(Taiko), 그래비티(Gravity, 구 갤럭시) 등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롤업(roll-up)과 확장성, 인프라에 대해 논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정책 세션에서는 ▲제이슨 소멘사토 전(前)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핀테크 기술 및 정책 고문 ▲디미트리스 사라키스 전(前) 유럽의회 경제·자본시장 및 통화정책 전문위원 ▲클라라 추 홍콩선물위원회 핀테크 책임자 등이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는 중요 정책 현황에 대해 담론을 펼친다. 이밖에도 블록체인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들도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7 09:37: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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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CEO 인터뷰] 최인석 레페리 의장 "뷰티 문화를 전 세계 1위권 산업으로"...최대 실적에 코스닥 상장까지

"수백여명의 뷰티 크리에이터, 약 1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들과 대한민국 뷰티 문화를 이끄는 존재로서 레페리가 가장 눈에 띄는 'K-뷰티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 한국 화장품산업이 10년 내 프랑스를 제치고 1위. 금메달을 따낼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국가대표 기업이 되겠다."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신한투자증권과 상장 주관 계약을 체결하면서 코스닥 상장 도전을 알렸다. 레페리는 꾸준한 외형 성장을 통해 탄탄한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뷰티 기업이다. 기존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와 더불어 화장품 유통 플랫폼 사업까지 분야를 확장시키면서 기업공개(IPO)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로 최대 실적 경신...'시기적절'한 코스닥 도전 최인석 레페리 의장은 "기업공개는 해당 기업에 대한 일종의 국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일종의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투자자에게 확실한 신뢰를 줄 수 있는 시기에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고, 레페리는 상장 자체가 목적이 아닌 만큼 주가가 안정적으로 우상향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 의장이 꼽은 레페리의 강점은 '비즈니스 모델'이 명확함과 동시에 남다른 '경쟁력'과 '시장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독자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할 수 있었고, 스타트업이자 벤처기업으로서 데스밸리(스타트업이 재정난 등으로 실패 위기에 직면하는 시기)를 이겨냈다는 평가다. 레페리는 독자적인 크리에이터 문화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뷰티 마케팅과 생산, 유통 등을 총괄하며 '뷰티테일 밸류체인'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2013년에 설립된 레페리는 400여명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59억원, 영업이익 50억700만원을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 3848%씩 증가한 수치다. 'K-뷰티' 상승 흐름에 탑승하며 자산규모와 수익성 모두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지금은 'K-뷰티 웨이브'...'뷰티테일 밸류체인' 통해 뷰티 문화 선도 최 의장은 지금을 한국 뷰티 산업의 호황기인 'K-뷰티 웨이브'라고 명명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1차 'K-뷰티 웨이브'를 거쳤고, 최근에는 국내 인디·중소 브랜드들의 부상으로 2차 'K-뷰티 웨이브'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다만 그는 "이번 웨이브는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제품 품질 향상과 제품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성과"라면서도 "국내 화장품의 품질은 좋아지는데도 제품 가격은 오히려 할인 경쟁으로 인해 하락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저렴하고 좋은 품질의 한국 화장품이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중저가 시장에서 인기를 보이고 있으나 해외 수요에 단순 공급형 수출로 대응하는 방식은 국내 뷰티 산업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부연이다. 국가적 선진적 뷰티 문화 이미지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흐름을 가지고 가기 위해서는 제품 유통에 국한된 방식이 아닌, 제품 생산부터 리테일(유통),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까지 모두 아우르는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 의장은 "K-뷰티가 진정한 고급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차별화된 산업 포지셔닝에 힘써 발돋움해야만 하는데, 이를 레페리가 해내고자 한다"며 "'뷰티테일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한국 화장품 수출액을 5년 내 전 세계 2위권, 10년 내 전 세계 1위권 산업으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뷰티테일 밸류체인'이란 뷰티 문화를 주도하는 크리에이터 육성부터 온오프라인 마케팅 솔루션, 소셜미디어 기반 커머스 및 라이브 커머스, 뷰티 제품 제조 및 유통까지 포함하는 레페리의 통합 비즈니스 모델이다. 아울러 '뷰티 쇼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를 구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 의장은 "최근 아시아태평양(APAC) 쇼퍼테인먼트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레페리는 뷰티테일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뷰티 쇼퍼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현재 글로벌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APAC 쇼퍼테인먼트 시장은 연평균 26%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레페리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게 된다면 국내 최초 글로벌 뷰티 쇼퍼테인먼트 상장 기업이 되는 셈이다. 현재 레페리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교류 플랫폼인 '레코멘드' 앱과 고품격 인테리어 기업 '알렉스 디자인'(Alex Design) 등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약력 ▲1989년 6월 9일 출생 ▲2017년 8월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중퇴 ▲2013년 7월 레페리 설립 ▲2016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표창 ▲2016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제조업-뷰티부문 수상 ▲2023년 4월 레페리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 ▲2024년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2024-08-26 16:04: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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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오늘의 콕' 2주년 맞이 이벤트...'매일매일 포인트 축제'

KB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콘텐츠 '오늘의 콕' 서비스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매일매일 포인트 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오늘의 콕' 콘텐츠를 보고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고, 미션 1회 이상 수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너스 혜택도 제공한다. KB증권 국내거주 개인고객이라면 'KB M-able'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먼저 '웰컴미션'으로 'KB M-able'에서 마케팅 활용 동의 및 '오늘의 콕' 알림을 신규로 동의하면, 100포인트(P)를 받을 수 있다. '오늘의 콕' 알림 설정 시 하루에 3번 투자정보를 알려 주고, 관심 카테고리(부동산 등)를 설정하면 설정한 카테고리 콘텐츠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미션'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오늘의 콕' 콘텐츠를 읽으면 하루 최대 3개까지 각 25포인트를 받고, 하루에 한 개 퀴즈를 풀면 25P를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서프라이즈미션'으로 KB증권 리서치본부에서 선정한 저평가 대형 우량주인 Again BUY KOREA 종목에 연관된 '오늘의 콕' 콘텐츠를 읽고 해당 종목을 매수하면(미션 실시 주간 금요일 정규장 종료 전까지 체결)하면 100P를 받을 수 있다. 보너스 혜택으로 미션을 1회 이상 참여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교환권(2만원)을 증정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국내주식쿠폰으로 1000원에서 3000원까지 1000원 단위로 일대일 교환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적립한 포인트를 교환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KB증권은 '오늘의 콕' 2주년을 맞이해 고객이 관심있어 할 만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콘텐츠 선호 모델 반영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아티클 콘텐츠 형태에서 '쉽게 보는 쇼츠형 콘텐츠', '편하게 듣는 오디오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KB증권 투자자들이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늘의 콕' 콘텐츠를 경험하고, 이벤트를 통해 받은 포인트를 주식쿠폰으로 교환해 투자도 알뜰하게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는 KB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6 11:26: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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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G제로인에 금융 콘텐츠 공급...운용업계 최초

KB자산운용이 펀드 평가 및 컨설팅 전문기업 KG제로인에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금융 콘텐츠를 공급한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로인과 자사 홈페이지·SNS 채널을 통해 발행하는 금융 콘텐츠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외 종합 금융정보 솔루션 엠피닥터(MP DOCTOR), 채권정보 시스템 본드웹(BONDWEB), 금융데이터 엑셀 조회 서비스 제라엑셀(ZERA EXCEL) 등과 같은 제로인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KB자산운용의 우수한 금융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KB자산운용은 자사 채널을 통해 소개 중인 '현재의 나스닥100 지수, 과연 버블일까?', '채권 듀레이션 쉽게 공부하기', '연봉올리기보다 쉬운 세금 줄이기' 등 인기 콘텐츠를 KG제로인 플랫폼에 주 1회 이상 게시할 예정이다. KB자산운용의 콘텐츠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 분기 선정하는 10명 내외의 사내 전문가들이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시한다. 시황 분석은 물론 검색엔진의 키워드 검색량 등을 분석해 블로그 포스팅, 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월 평균 23건 내외로 발행하고 있다. 한수혁 KG제로인 대표이사는 "KB자산운용의 리서치 자료는 투자자들에게 좀 더 친절하고 상세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며 "KG제로인은 이런 제휴를 통해 시장에 도움을 주는 정보와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과거와 달리 마케팅이 디지털화하면서 고객 접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투자 고민을 파악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의사결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6 11:17: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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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3기 발대식 개최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업투 3기는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지난 2기보다 인원이 늘어난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업투 3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가상자산 및 투자자보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널리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투 프로그램에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업투 3기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업비트 각 사업부서의 현직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업투 3기와 함께 업비트 기존 서비스 개선안 및 신규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업투 3기는 오는 11월에 예정되어 있는 '업비트 D 컨퍼런스(UDC)' 등 두나무의 오프라인 행사도 참석한다. 우수 활동팀 및 우수 활동자에게는 총 11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업비트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활동한 업투 2기는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업비트 체험형 인턴 기회가 주어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6 11:14: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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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2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중국 칭다오에서 현지 유통망과 우리 기업이 함께하는 한국 소비재 홍보 행사가 열린다. ▲정부가 농기자재 업계의 동남아 시장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우선 한국산 유기질 비료와 농약 등의 수입을 최근 크게 늘린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보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인증절차·규제 등의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내 인공지능(AI)·디지털 및 공급망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끈다. ▲정부는 먹는샘물의 수입 및 유통 판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수기 위생 관리와 자가 품질 검사 시점도 명확히 해 소비자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서울지역 388개 초·중학교에 437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오는 2학기에 배치된다. ▲서울시 공무원들이 올해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으로 아낀 예산이 128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절감액의 약 0.5%를 성과금으로 지급했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정비 사업 촉진과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31일부터 '당산역 광역환승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본시장> ▲금융감독원은 25일 "개인투자자들의 금융투자 대상이 글로벌 자산으로 확대되면서 해외 채권투자, 미국 공모주 청약 관련 투자위험 등 리스크 요인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을 내놓았다. ▲올해 6월말 기준 자산운용사들의 운용자산이 16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채권형 펀드, 머니마켓펀드(MMF) 등이 크게 증가했으며, 적자 회사도 줄었다. ▲ 2분기 호실적 등으로 강세를 보인 증권주가 밸류업과 9월 금리 인하 등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 신약인 '렉라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승인을 받으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시장 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융·부동산> ▲ 카드 해외승인금액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경기한파에도 지난달 10조원을 돌파했다. 카드업계가 트래블카드를 중심으로 휴가특수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 저축은행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금 조달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수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적금 금리를 높이고 있는 것. 안전한 투자처를 찾고 있는 '예태크족', '금리노마드족'에게는 오는 4분기가 뭉칫돈을 굴릴 기회라는 조언이다. ▲ 음주운전 및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고위험운전자의 사고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자동차보험료를 통해 안전운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 오는 9월부터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도가 줄기전에 대출을 받으려는 막바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지난달 역대 최대규모로 증가한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은 가계대출이 증가하자 고금리를 내거는 등 대출을 회피하는 모습이다. ▲ 수십억원 로또에도 포기자가 속출했다. 당첨만 되면 20억원 이상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소위 '로또 청약'으로 불린 '래미안 원펜타스'에서 부적격으로 당첨이 취소되거나 당첨을 포기한 세대가 50가구나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통화정책 기조전환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오는 11월 미국 대선도 앞두고 있어 시장에서는 불장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산업> ▲국내 기업들이 한국과 체코의 경제 동맹 강화에 힘을 싣는다. 국내 산업계는 총 30조 안팎으로 추산되는 체코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섬과 동시에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TV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로 전세계 TV 시장 1위를 지켰다. LG전자는 차세대 TV로 꼽히는 올레드 시장에서 절반 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글로벌 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은 해외 저가 공세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일본과 중국은 의도적으로 가격을 대폭 낮추어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초읽기에 들어서면서 저비용항공업계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LCC 업계 맏형 제주항공은 노선 다각화와 기재 확보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애플이 다음달 오는 10일 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할 전망이다. 아이폰16 시리즈를 비롯해 애플워치, 에어팟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 30원으로 결정되자 인건비 절감을 위해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 <유통·라이프> ▲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SNS상에서 '두바이 초콜릿'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제과·디저트 업계가 관련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몰캉스(쇼핑몰+바캉스)족이 늘었다. 특히 열대야 영향으로 저녁 시간대에 백화점을 찾은 고객은 20% 이상 급증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 기준 백화점과 대형쇼핑몰 방문객 수가 늘었다. ▲ 유한양행이 '렉라자'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넥스트 렉라자'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낸다.

2024-08-26 07:00: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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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美 FDA 승인 성공한 유한양행, 신고가 기록...'렉라자' 가치 UP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 신약인 '렉라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승인을 받으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시장 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주가는 이번 주에만 11.97% 상승했다. 특히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23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10.81%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더불어 유한양행 우선주도 지난주보다 41.44% 상승하면서 최고가를 썼다. 앞서 20일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인 얀센의 표적 항암제 '리브리반트'를 함께 투약하는 병용 요법이FDA에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알렸다. 국산 항암제가 FDA 허가를 받은 사례는 이번이 최초이다. 폐암은 암세포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구분한다. 전체 폐암의 80~85%가 비소세포폐암이며, EGFR 유전자 변이도 비소세포폐암에서 흔히 관찰된다. 이 가운데 유한양행은 3세대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KI)인 '렉라자'를 개발한 것이다. 유한양행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증권사들은 렉라자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등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승인 확률을 고려해 제시됐던 기존 렉라자의 파이프라인 가치 2조5000억원을 2조6500억원으로 올려잡았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의 목표주가 역시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향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렉라자의 시장 침투와 그에 따른 매출이고, 이를 위해서는 약가,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의 등재, 생존율(OS) 데이터 등이 중요하다"며 "약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렉라자에 어떤 약가를 적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리브레반트의 약가는 2mg 기준 도매가(WAC) 20.8달러, 평균판매가(ASP) 19.4달러로, 용법 용량을 반영한 1년 약가는 약 30만달러 수준이다. 이외에도 증권사들은 지난달부터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줄상향했다. 제시된 목표주가는 ▲키움증권(12만원) ▲대신증권(13만4000원) ▲상상인증권(12만원) ▲다올투자증권(12만원) 등으로 10%대 급등한 현재 주가 10만6600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총 3번이나 상향 조정하기도 했으며 최종적으로 11만6000원을 예상했다.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최초 글로벌 블록버스터 가능성 항암 신약의 FDA 허가로 국내 신약 개발 역사상 기념비적"이라며 "멀티플 밸류에이션을 적용하면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가치는 3조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5 15:33: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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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변호사의 손에 잡히는 法] 백색 실선 침범, 교특법상 처벌특례에 해당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회복을 촉진하고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함을 목적으로, 업무상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에 관한 형사처벌 등의 특례를 정하고 있다. 업무상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업무상과실치상죄 또는 중과실치상죄와 「도로교통법」 제151조의 죄를 범했다고 하더라도, 피해자의 명시적인 의사에 반하거나 종합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된 경우에는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 제2항 본문 및 제4조 제1항 본문). 다만 특례법에서 정한 12대 중과실의 경우에는 피해자와의 합의, 보험가입 여부와 별개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 제2항 단서, 제4조 제1항 단서). 교통사고처리법상 처벌특례가 배제되는12대 중과실 중 하나로 '신호기가 표시하는 신호 또는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공무원 등의 신호를 위반하거나 통행금지 또는 일시정지를 내용으로 하는 안전표지가 표시하는 지시를 위반해 운전한 경우'가 있다(교통사고처리법 제3조 제2항 단서 1호, 이하 '단서1호'라고 한다). 운전자가 편도 4차로 도로의 1차로를 진행하다가 진로변경을 제한하는 안전표지인 백색 실선을 무시한 채 1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사고가 발생해 상해를 입힌 경우 이러한 사안이 위 단서1호에 해당하는지가 문제된 사건이 있었다. 도로상에 안전표지로 표시한 노면표시 중 진로변경제한선 표시인 백색 실선이 '통행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안전표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된 사건이다(대법원 2024. 6. 20. 선고 2022도12175 전원합의체 판결). 대법원은 "진로변경을 금지하는 안전표지인 백색 실선은 단서 1호의 '통행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안전표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따라서 이를 침범해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에 대하여도 처벌특례는 적용되고, 이 사건 당시 피고인이 운전한 승용차가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었으므로 처벌특례에 따라 검사의 이 사건 공소제기는 무효라고 판단했다. 기존에 진로변경을 금지하는 안전표지인 백색 실선이 '통행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안전표지'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판결(대법원 2004. 4. 28. 선고 2004도1196 판결)도 있었지만, 이 사건 판결로 견해를 변경한 것이다. 구체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단서1호는 '안전표지' 위반의 경우 '통행금지 또는 일시정지'를 내용으로 하는 안전표지를 위반하는 경우로 그 적용 범위를 한정하고 있다. 그런데 백색 실선은 교차로 또는 횡단보도 등 차의 진로변경을 금지하는 도로구간에 설치해 통행하고 있는 차의 진로변경을 제한하는 안전표지로 단지 진로변경만을 금지하고 있을 뿐이다. 이 사건의 백색 실선과 같은 진로변경제한선은 해당 표지에 위반해 진로를 변경하는 것은 금지돼 있으나, 진로를 변경한 이후 해당 방향으로는 계속 진행이 가능하므로 그 위반행위를 '통행방법제한'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는 있어도, 법 문언에서 말하는 '통행금지위반'으로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나아가 도로교통법은 통행금지와 진로변경금지를 구분해 규율하면서 처벌 체계를 달리하고 있으므로, 통행금지와 진로변경금지에 관해 서로 다른 금지규범을 규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백색 실선 침범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처벌특례 배제사유에 해당하는 12대 중과실 중 하나로는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2024-08-25 13:34: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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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투자 응원금 지급 이벤트'에 인증글 쏟아졌다...투자자 위로 나서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앞서 진행한 '투자 응원금 지급 이벤트'에 6500여건의 인증 글이 쏟아졌다고 25일 밝혔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는 지난 5일 블랙 먼데이 폭락 여파로 큰 손실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응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증권플러스에서 증권사 보유 계좌를 연동하고 커뮤니티 내 보유 종목의 손실 인증 글만 올리면 누구에게나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응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보통 수익 인증 게시판에는 높은 투자 수익률을 자랑하는 글들이 주를 이루지만, 이번 이벤트 기간만큼은 파란불이 난무하는 다양한 손실 인증 글이 올라와 많은 투자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벤트 기간 총 6477건의 인증 글이 올라오면서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하루 평균 주주 인증 수는 평시 대비 8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평균 손실률은 41%였으며, 평균 손실금은 약 403만원으로 나타났다. 손실 인증 글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국민주로 언급되는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등이었고, 대표적인 2차전지주로 꼽히는 에코프로비엠도 포함됐다. 미국 주식 종목으로는 테슬라, 루시드 등 전기차 관련주와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관련주의 손실 인증이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이 손실을 본 참가자의 인증 금액은 2억18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 참여자가 1억원 넘는 손실을 인증한 가슴 아픈 사연은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와 SNS에 돌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무더위에 지친 투자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증권플러스는 앞으로도 투자자와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는 건전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5 13:32: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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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 변호사의 부동산 세상] 수분양자, 신탁계약 종료 후 신탁사에 권리주장 못 해

분양계약의 상대방(매도인)이 신탁회사인 경우 분양계약서에는 일반적으로 '신탁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매도인 겸 수탁자의 모든 행위 및 권리·의무는 별도의 조치 없이 위탁자에게 면책적으로 포괄승계되며, 매도인의 매수인에 대한 모든 권리와 의무도 계약변경 등 별도조치 없이 위탁자에게 면책적으로 승계되는 것에 관하여 인지하고 동의한다'는 규정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법원은 이를 '신탁계약의 종료를 불확정기한으로 하는 면책적 계약인수약정'으로 보고 있습니다.(대법원 2006. 12. 7. 선고 2004다49945 판결, 대법원 2007. 12. 27. 선고 2005다23674 판결 등). 면책적 계약인수란 계약당사자로서의 지위의 포괄적 이전을 말합니다. 따라서 계약인수가 이뤄지면 양도인은 계약관계에서 탈퇴하게 되고, 더 이상 잔류당사자와 양도인과의 계약관계는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잔류당사자는 양도인에게 아무런 계약상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대법원 2020. 12. 10. 선고 2020다245958 판결). 따라서 수분양자는 분양계약을 해제하더라도 신탁회사로부터 분양대금을 반환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위탁자로부터 반환받아야 하는데, 위탁자는 변제 자력이 부족해 결국 분양대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는 수분양자들이 분양계약의 당사자로서 '신탁계약 종료시 포괄적·면책적 계약인수 조항'을 받아들임으로써 부담해야 하는 위험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서울고등법원에서 유사한 판결이 있었습니다(서울고등법원 2024. 6. 12. 선고 2023나2049142 판결). 수분양자는 "계약인수 조항이 약관규제법상의 불공정약관에 해당해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수분양자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이고 수분양자가 계약의 거래형태 등과 관련한 모든 사정에 비춰 예상하기 어려운 조항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법원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위 조항은 분양형 토지신탁계약의 신탁회사가 분양을 실시하는 경우의 일반적이고,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조항이므로 수분양자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사항에 해당한다고 본 것입니다(대법원 2006. 12. 7. 선고 2004다49945 판결). 또한 수분양자는 위 조항이 건축물분양법에 위배된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건축물분양법은 '신탁을 정산할 때에는 수분양자가 납부한 분양대금을 다른 권리보다 우선해 정산해야 한다'는 사항을 신탁계약서 조항에 포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동법 제4조 제1항 제1호), 이 사건의 신탁계약에도 이러한 규정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법원은 위 주장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위 건축물분양법 조항은 '신탁재산의 정산과정'에서 적용되는 규정일 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대법원은 '신탁계약 종료와 동시에 신탁회사가 부담하는 모든 권리와 의무는 별도의 행위 없이 포괄적, 면책적으로 위탁자에게 이전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공사도급계약이 체결된 사안에서도, 신탁계약이 종료된 이상 신탁회사는 더 이상 공사대금 채무를 부담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바도 있습니다(대법원 2021. 12. 30. 선고 2021다264420 판결).

2024-08-25 11:22: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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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안양시 '경력단절여성' 창업교육지원...e커머스 여성창업가 양성

코스콤이 안양시 내 거주 중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코스콤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안양시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을 위한 IT 창업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코스콤이 후원한 IT 창업 프로그램은 'e커머스 여성창업가 양성 교육'으로, 코스콤은 해당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 재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교육과정은 쇼핑몰 창업 행정절차부터 시작해, 아이템 선정 및 판매방식, 쇼핑몰 창업기획서 작성법, 스마트스토어 활성화 및 브랜딩 전략 기술,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코스콤은 6년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IT취업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코딩기반 IT융합강사 양성과정', '로봇코딩제어강사 양성과정', '콘텐츠 에듀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디지털 큐레이터 양성과정', '온라인 마케터 양성과정', '미디어리터러시 강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했다. 황상검 코스콤 부서장은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실질적 창업 및 사회적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25 10:27: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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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제14기 KRX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발족...약 2억원 지원

한국거래소는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이 금융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금융인성교육사업비 2억1000만원을 지원하고, 23일 부산 본사에서 '제14기 KRX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융교육봉사단은 교육봉사활동을 수행할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했다. 해당 사업은 우수한 대학생을 선발·양성해 교육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형 금융인성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2023년까지 대학생봉사단원 1293명을 양성하고, 1만8583명 아동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9월부터 51개 지역아동센터(아동 600여명)에 대학생 교육봉사단원(50명)을 파견해 각 10회의 금융·인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KRX 대학생 봉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전교육을 통해 금융지식, 교구재 활용법, 강사로서 태도 등을 학습해 전문강사로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형성 및 거래소 임직원과 멘토링을 실시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대학생 봉사단의 역할이 아동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만큼 좋은 영향을 주는 멘토가 돼 주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금융,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3 16:23: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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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사옥 이전 기념식 개최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TP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며,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22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그룹사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그룹의 자본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을 축하했다. TP타워는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여의도에 새롭게 마련한 자본시장 전초기지로, 신한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일부, 신한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일부 등 그룹의 주요 그룹사들이 함께 입주했다. 이로써 TP타워는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강화하고, 자본시장 사업의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잡게 됐다. 여의도 중심에 위치한 TP타워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이 교차하는 초역세권으로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돼 있어 이동 편의성이 높다. 특히, 여의도역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역명을 병기하고 있어 브랜드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자산운용은 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 자리매김할 TP타워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고객 중심의 혁신 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3 16:23:0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