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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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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는 '1조클럽' 기대하는데 중소형사는 '적자'...양극화 굳어지나

올해 상반기 대형 증권사와 중소형사들의 희비가 첨예하게 엇갈렸다. 상반기 증시가 반등하면서 대형 증권사들이 반기 기준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중소형사들은 역성장하며 손실 규모를 키웠다. 당분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중소형사들이 수익성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PF 관련 비용에 대한 부담이 오르면서 중소형 증권사들의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iM증권(전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003억원, 당기순손실 76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으로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분기 영업손실은 121억원으로 2분기에 약 8배 가량 불어났으며, 상반기 순손실까지 814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면서 재정 부담이 악화되고 있다.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 발표에 따라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PF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 평가 기준도 기존 3단계 ▲양호 ▲보통 ▲악화우려에서 4단계 ▲양호 ▲보통 ▲유의 ▲부실우려로 세분화됐다. 이 중 '유의'와 '부실우려' 사업장은 경·공매 등을 통해 재구조화 또는 정리된다. 이번 재분류로 인해 iM증권은 2분기 중 부동산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 약 9000억원 중 33.8%, 하위 3·4 등급으로 분류된 사업장에 대해 익스포저 대비 약 95% 수준의 충당금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PF와 관련된 충당금 비용이 이번 분기에 정점을 찍고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올해 하반기까지는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증권도 올해 2분기 영업손실 612억원, 당기순손실 476억원을 기록하면서 3분기 연속 순손실 흐름을 이어갔다. 1분기 영업손실 139억원, 당기순손실 59억원보다 손실이 심각해진 모습이다. 지난 6월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들은 SK증권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다올투자증권의 경우에는 iM증권과 같이 주요 관찰 대상업체로 선정됐다. 다올투자증권 역시 2분기 에 영업손실 389억원, 당기순손실 2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1분기까지는 흑자를 유지했으나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적립 부담이 확대되면서 흐름이 끊겼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에 따라 증권 257억원, 저축은행 83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며 손실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중소형사들은 부동산 PF 부담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대형사들은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수혜를 입은 모습이다. KB증권은 올해 상반기 379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자랑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보다 8.5% 증가한 469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7752억원으로 가장 높았던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증권사 영업이익 '1조클럽' 기대감을 재점화했다. 이밖에도 삼성증권 6708억원, 키움증권 6501억원, NH투자증권 4967억원 등 대부분의 주요 증권사들이 상반기 내 영업이익 5000억원을 넘겼다. 증시 활황과 더불어 해외주식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한 업계 관계자는 "증시가 선방하더라도 중소형사의 먹거리는 줄어들고, 부동산 PF 부담은 여전하다"며 "충당금 추가 적립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하지만 실적 악화는 어쩔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2 16:42: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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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증권사도 'IPO' 주관 박차...신영·유진·SK證 등 총알 대기

올해 공모주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기업공개(IPO) 시장 내 주관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들도 몇 년만에 주관사로 복귀하는 등 하반기 실적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영증권이 주관사를 맡은 M83(엠83)이 상장 첫날 장중 6만4000원까지 오르면서 '따블(공모가 대비 2배)' 기대감을 확대시켰지만 이후 낙폭을 줄이면서 2만2300원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 대비 39.38% 상회한 수준이다. 지난해 신영증권은 5건의 IPO 주관을 통해 약 980억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성과를 낸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 스팩상장 1건을 제외하고 주관 실적을 올리지 못했지만 하반기에는 엠83을 시작으로 한켐, 제닉스, 에어레인 등의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올해 IPO 주관을 2건 이상 진행하는 중소형사는 신영증권이 유일한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형사 중 IPO 실적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3월 결산법인이기 때문에 하반기에 몰렸다기보다는 그간 꾸준히 작업해 온 부분들이 서서히 노출되고 있는 것"이라며 "장기 가치투자와 같은 신영증권의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선정 시 중장기적 관점에서 건전성과 기대수익 등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IPO 시장의 열기가 돌아오면서 중소형사들도 주관 실적 쌓기에 나서고 있다. 유진투자증권도 최근 IPO실을 IPO 1·2팀으로 나눠 확대했다. 지난해 삼성증권에서 IPO 업무를 담당하던 유장훈 상무 등을 영입해 인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약 3년간 주관 실적에 손을 놓는 모습이었지만 올해 상반기 스팩합병으로 상장한 씨피시스템, 향후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씨메스 등을 통해 IPO 시장에 복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과거 유진투자증권의 강점이었던 해외 기업의 국내 상장 비즈니스가 위축되면서 IPO 사업이 주춤했지만 IPO 관련 부서의 헤드 교체, 부서 강화 등을 통해 재도약하고자 한다"며 "빅딜을 타깃하되 중견 기업들에도 집중하는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관 실적을 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도 6년만에 로킷헬스케어의 단독 대표주관을 맡으면서 IPO 시장에 돌아왔다. 2019년에는 스팩합병 상장을 추진했지만 거래소 승인을 받지 못했고,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던 기업이 사실상 단독 주관으로 변경되는 등 여러 차례 좌절을 겪었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는 기업금융2본부 주식자본시장(ECM) 담당 조직을 기존 2개에서 3개 부서로 늘리면서 정통 기업금융(IB)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활황기를 맞이했던 부동산 분야의 경기가 침체되면서 중소형사들도 전통 IB를 강화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라며 "IPO 시장이 사이클적으로 상승 추세에 들어간 만큼 딜이 많아지면서 각사들도 드라이브를 거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PO시장은 2022년 LG에너지솔루션을 정점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침체기를 겪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 이후 내년까지는 시장이 좋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24-08-22 15:46: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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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삼성전자·SK 등 10대 그룹 대상 '기업 밸류업' 간담회 개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삼성전자, SK 등 10대 그룹 임원들에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거래소는 22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주재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10대 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0대 그룹 상장기업의 재무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와 관련해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 SK, LG, POSCO홀딩스, 롯데지주, 한화, GS, HD현대, 신세계 등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현재 금융업종 중심으로 먼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공시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사업계획이 수립되는 하반기에는 다양한 업종으로 공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우리 증시의 든든한 버팀목인 10대 그룹부터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장기업 임원들은 상반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됨에 따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그룹 차원에서 상장된 계열회사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주주·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거래소는 "설명회 등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의 밸류업 공시 사례를 안내하고,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하는 등 상장기업의 공시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밸류업 프로그램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9월 중 발표하고, 연내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및 밸류업 지수 선물상장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2 14:46: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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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ICT 어워드 코리아서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 통합 대상

KB증권은 'M-able 와이드 런칭 캠페인'으로 'ICT 어워드 코리아(ICT AWARD KOREA) 2024'에서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 통합 대상 'GRAND PRIX(경기도지사상)'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ICT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시상식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PC·모바일웹·APP·디지털플랫폼·프로모션 등 총 200여개의 ICT 서비스가 출품돼 산학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72개 서비스가 최종 수상했다. KB증권은 작년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 'GRAND PRIX(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GRAND PRIX(경기도지사상)'까지 2년 연속으로 통합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KB증권의 'M-able 와이드'는 PC 환경에서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차트 분석 및 주식거래가 가능한 웹트레이딩시스템(WTS)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M-able 와이드'의 특장점을 MZ세대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디지털 콘텐츠로 전달한 점이 '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M-able 와이드 런칭 캠페인'은 고객이 직접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참여형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며, 그 결과 런칭 한 달여 만에 누적 이용고객 44만명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의 WTS인 'M-able 와이드'와 이와 관련된 디지털 콘텐츠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힘입어 2년 연속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2 09:33: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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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여의도역 'SOL 스테이션' 문화공간 조성

신한투자증권은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역사 내 신한투자증권 문화공간인 'SOL 스테이션'을 19일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SOL 스테이션'은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역사 내 11평 공간을 확보해 조성한 신한투자증권 문화공간이다. 신한금융그룹 대표 캐릭터 '신한 프렌즈'를 통해 대중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를 담은 포토존도 제공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실시간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를 화면에 제공함으로써 증권업의 본질과 문화공간이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2년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역명병기에 이어, 지난해 서울메트로 9호선에서 진행한 여의도역 역명병기 입찰에 최종 낙찰돼 9호선까지 역명 병기를 시행했다. 여의도역은 금융 업무지구 및 한강공원,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IFC몰, 불꽃축제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신한투자증권 문화공간인 'SOL 스테이션'은 일상에서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노출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민 편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여의도역 이용객들에게 만남의 광장이자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포토존을 갖춘 신한투자증권 'SOL 스테이션'을 조성했다"며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 여의도에 신한투자증권을 지속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여의도=신한투자증권'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2 09:29: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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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조선 TOP3 플러스' 6개월 수익률 57.31%...전체 1위

신한자산운용은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1개월, 6개월 수익률이 각각 11.63%, 57.31%를 기록하며,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3개월 수익률도 25.30%으로 최상위권 수준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반도체와 2차전지, 바이오 등이 시장상황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키웠던 반면 조선은 장 단기 구간 수익률 측면에서 올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 섹터"라며 "국내 조선업은 실적이 뒷받침 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군비경쟁에 따른 미군함정 MRO(유지, 보수, 정비) 수주 기대감, 미국 LNG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LNG 선박 수요증가,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가 등 모멘텀이 강화될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 만큼 꾸준히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경기침체 시그널 속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수익률은 상승세를 보였다. 포트폴리오 구성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5개 조선사가 고르게 올랐다는 부연이다. 19일 기준 가장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 HD한국조선해양의 6개월 수익률은 66.78%에 달했고, 삼성중공업(47.74%), 한화오션(38.8%), HD현대중공업(90.26%), HD현대미포(48.94%) 모두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 본부장은 "조선섹터는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미국 대선에 있어서도 수혜업종으로 분류된다"며 "에너지원에 대한 두 후보의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LNG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LNG선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유지되는 것이 국내 조선업에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로 개인과 기관투자자 모두의 관심 속 연초 이후 8개월 만에 3388억원을 기록하며 순자산 규모를 20배 이상 키웠다. 구성종목은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을 포함해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HD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한국카본, HD현대마린엔진, 동성화인텍, 태광, 하이록코리아, 세진중공업 등 기자재 기업 포함 총 13종목에 투자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1 15:52: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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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株, 폭락 이어져...'공모가' 지켜라

올해 상장한 공모주들의 약 70%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부터는 상장 첫날부터 폭락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새내기주들이 공모가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일각에서는 과열됐던 공모주 시장의 정상화 과정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상장한 케이쓰리아이와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주가가 공모가 대비 36.90%, 18.27%씩 하락한 채로 마감했다. 상장 첫날에도 케이쓰리아이는 31.9%,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18.3%씩 내리면서 약세를 보였다. 두 종목 모두 밴드 상단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최근 공모주 투자 열기가 과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었으나 상장 당일부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상장주들이 발생하면서 오히려 공모주 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우려로 반전됐다. 지난달에도 상장 첫날 이노스페이스가 20.4%, 엑셀세라퓨틱스는 16.7%, 뱅크웨어글로벌는 1.6%씩 하락한 채 마감한 바 있다. 스팩·리츠·재상장 등을 제외할 시 올해 상장일부터 공모가를 하회한 것은 이노스페이스가 최초다. 상장 이후에는 내리막길을 걷는 새내기주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20일 기준 올해 상장한 41개 종목(스팩·리츠·이전상장 등 제외) 중에서 28개 종목이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균 하락률은 약 33%에 달한다. 가장 낙폭이 큰 종목은 아이씨티케이로 공모가 대비 65.1% 하락했다. 이외 포스뱅크(-57.7%), 에스오에스랩(-52.6%), 이노스페이스(-51.7%), 엑셀라퓨틱스(-48.8%) 순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상장주 절반 이상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과도한 공모가를 측정한다는 논란도 제기됐다. 실제로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15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올해도 161억원의 적자가 추정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 역시 연결 기준 2021년 57억원, 2022년 83억원, 2023년 8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3년 이상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기는 하지만 주가가 빠졌다는 것은 오버 밸류에이션으로 상장했다거나 수급 이슈로 인해 물량이 많을 경우 빠질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전날 기술특례상장(기술성장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케이쓰리아이와 넥스트바이오메디컬도 '공모가 거품'과 '저조한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거론된 바 있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란 공모주를 받는 기관들이 일정 기간 내에는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 기관들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낮을수록 장기 성장성보다는 단타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공모주 시장의 냉각 분위기가 투자자들의 신중한 판단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모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공모가 기준으로 상장일 단기 차익을 노리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시장의 정상화 과정이며 오히려 종목 선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1 15:52: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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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엠폭스 재확산 테마주 급등에...거래소, '투자유의' 발동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엠폭스 재확산 테마 관련 주가 과열 양상이 지속됨에 따라 투자유의를 발동했다고 21일 밝혔다. 테마주의 이상급등과 관련한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투자피해를 예방하고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하고자 함이다. 최근 코로나19 및 엠폭스 재확산으로 바이오 관련주가 과도하게 상승함에 따라 주가급등락에 따른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관련주인 셀리드, 진매트릭스 등 15개 종목은 이달 들어 20일까지 평균 주가 상승률 82.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33회 시장경보조치 취했다는 설명이다. 거래소는 ▲테마성 풍문 주의 ▲합리적이고 신중한 투자 판단 ▲허위·과장성 풍문 유포 금지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앞서 2020년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사태가 일어나자 마스크 관련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를 제출한 뒤 철회하는 방식으로 주가 부양을 도모한 사례가 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계획 발표로 주가를 부양한 뒤 손실 누적으로 상장폐지를 하는 기업들이 대거 발생했었다. 거래소는 "바이오 연관 사업 진출 등 관련 수혜주라는 허위·과장성 풍문에 편승한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 발생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및 엠폭스 재확산 테마주에 대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포착시 금융당국과 공조해 강력 대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1 12:05: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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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AI 전문가 노현빈 박사 영입...서비스 가속화

신한투자증권은 금융분야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생태계 선도와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현빈 전 뤼이드 AI수석연구원을 'AI솔루션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자본시장에서 AI가 미치는 미래 성장 잠재력과 중요도를 감안해 올해 6월 전사 AI 적용 사업화를 총괄하는 AI솔루션부를 신설했으며, 이번 노현빈 박사 영입은 해당 전략 실행의 일환이다. 노현빈 박사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에서 대수기하(수학)를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SDS 연구소에서 AI연구 및 분산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후 산타토익으로 유명한 교육 인공지능 스타트업 뤼이드에 합류하여 교육AI 연구와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이끌어왔다. 노 박사는 AI연구, 기술 영업, 사업 개발, 제품 개발, 글로벌 B2B, IR(투자자 관계) 등 다양한 방면으로 AI를 적용해 사업화한 경험이 풍부한 것이 강점이다. 대중강연과 학술 발표 등을 통해 AI의 확산 및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투자증권의 AI 금융 플랫폼의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시장을 겨냥한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플랫폼을 준비 중에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덕트 또한 오픈플랫폼에 탑재할 계획으로 트래블월렛, 토스 등의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회사의 미래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1 10:41: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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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장애인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 성료

코스콤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장애인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 지원사업'이 10개월의 대장정을 성료했다. 코스콤은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인 IT 분야 창업 아이템 공모전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콤이 후원한 장애인 IT 창업아이템 공모전은 IT 분야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공모와 심사 과정을 거쳐 멘토링까지 지원이 이뤄졌다. 경쟁을 뚫고 선발된 팀은 총 5개 팀으로, 모바일 기반 장애인 채용 플랫폼을 구상한 '잡빌리티', 배리어 프리 장소 소개 플랫폼을 기획한 '깡깡하게 잘크자',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 매칭 플랫폼을 앞세운 '베이띵스', 페이퍼 아트 스마트 플랫폼을 개발한 '펀페이퍼', 시각장애인의 ICT 지팡이 초기 모델 제품을 기획한 '가이던스' 등이다. 특히 코스콤은 이들을 대상으로 단순 창업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일대일 창업 멘토 컨설팅과 같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호평을 얻었다. 다음세대재단, 소풍벤처스, 언더독스, 온앤업, 토스증권의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창업 멘토단이 팀별 창업교육을 지원했다. 박정주 코스콤 팀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지원에 나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스콤은 자본시장 IT 인프라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IT 맞춤형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1 10:35: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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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청각장애인 일자리 지원...'카페스윗 여의도점' 오픈

신한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신사옥 TP타워 41층에 사회적 협동조합 스윗과 함께 하는 '카페스윗 여의도점'을 19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협동조합 스윗은 '신한(Shinhan)과 함께(with)'라는 뜻을 담은 비영리단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신한 임직원들과 고객의 착한 소비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재투자해 청각 장애인 고용사업 등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 사업을 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카페스윗 여의도점 운영을 위해 임대료 및 인테리어 무상지원, 다회용 컵 기부 등의 친환경 실천과 임직원들의 착한 소비를 통한 청각 장애인들의 일자리 지원 등 신한금융그룹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신사옥 TP타워 41층에 위치한 카페스윗 여의도점은 탁 트인 전경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고객전용라운지와 영업부, 고객접견실 등이 있는 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객과 바리스타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통해 간단한 수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금성원 신한투자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카페스윗 여의도점의 오픈이 청각장애 청년들의 꿈을 후원하는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카페를 방문하는 모든 신한투자증권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기며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 스윗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0 12:07:2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