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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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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추락하는데 '빚투' 증가...신용융자 잔고 20조 육박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약 20조원에 육박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주가지수는 오히려 연초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레버리지를 노린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예상된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7567억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만 약 6000억원이 증가했다. 마지막 거래일 기준 코스피 지수는 2636.52로 연초 수준으로 회귀했지만 '빚내서 투자(빚투)'는 오히려 증가하면서 반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용거래융자란 개인 투자자가 주식 매수 자금을 증권사에서 빌리는 것으로, 신용거래융자잔고가 늘수록 '빚투(빚내서 투자)'가 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연초(1월 2일 기준) 17조5370억원이었던 신용거래융자잔고는 5월 30일 기준 19조7567억원으로 2조가량 불었다. 현재 신용융자 잔액은 코스피는 10조6082억원, 코스닥은 9조1485억원으로 나란히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기준 코스피에서 신용융자 잔액이 가장 많은 종목은 삼성전자로 6807억원이 몰렸으며, SK하이닉스도 2496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대표주에만 약 1조원이 집중된 셈이다. 더불어 이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빚투 선호도 높게 나타났다. 코스피에서는 포스코홀딩스가 5034억원,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가 각각 2528억원, 2000억원으로 신용융자가 많았다. 하지만 이들의 주가 흐름은 양호하지 않았다. 신용융자 잔고율이 가장 높은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주가가 6.37% 떨어졌다 게다가 2차전지 관련주도 올해 급락세를 보였던 만큼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손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프로비엠(-33.57%)과 에코프로(-27.04%), 포스코홀딩스(-26.12%) 모두 주가가 연초보다 25% 넘게 빠졌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열풍에 수혜를 입으면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미 고대역폭메모리(HBM) 점유율 우위에 있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공급망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평가되면서 희비가 갈린 것이다. 연초부터 5월 31일까지 33.71%나 올랐다. 5월 28일에는 20만2500원까지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다만 SK하이닉스 역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전반적인 투심이 축소되자 '20만닉스'를 내주고 현재는 18만9200원까지 내려갔다.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에만 코스피 지수는 3.21% 급락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해당 기간에도 빚투를 늘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5월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충격 이후 연이은 경제 지표 호조, 국채 입찰 부진 등의 여파로 채권 금리의 레벨업이 지속됐다"며 "채권 금리 방향성에 예민한 코스피는 하락 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2024-06-02 16:06: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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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변호사의 손에 잡히는 法] 임의제출물 압수 시 임의성 증명은 검사의 몫

수사기관에서 범죄수사에 필요한 때 증거물을 압수하기 위해서는 법원으로부터 발부 받은 영장에 의해야 한다(형사소송법 제215조). 다만 소유자, 소지자 또는 보관자가 임의로 제출한 물건은 영장없이 압수할 수 있다(형사소송법 제218조). 그런데 임의제출물을 압수한 경우 압수물이 형사소송법 제218조에 따라 '실제로 임의제출 된 것'인지에 관해 다툼이 있을 수 있다. 이처럼 임의제출물에 대한 임의성에 다툼이 있을 때에는 임의제출의 임의성을 의심할 만한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을 A가 증명할 것이 아니라, 검사가 그 임의성의 의문점을 없애는 증명을 해야 한다(대법원 2022. 8. 31. 선고 2019도15178 판결 등). A는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피해자 4명의 신체를 피해자들의 의사에 반해 촬영했다는 범죄사실로 기소됐다. 그런데 임의제출 형식으로 제출된 휴대전화 및 그에 저장된 전자정보의 증거능력이 문제됐다. A는 현행범 체포 당시 목격자로부터 휴대전화를 빼앗겨 위축된 심리상태였고, 목격자 및 경찰관으로부터 휴대전화를 되찾기 위해 달려들기도 한 적이 있었다. 경찰서로 연행돼 변호인의 조력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피의자로 조사받으면서 일부 범행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추후 A가 휴대전화를 수사기관에 자발적으로 제출한 것이 맞는지에 관해 문제를 삼을 수 있기 문에 수사기관이 이 사건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영장없이 압수하기 위해선 임의제출자인 A에게 임의제출의 의미, 절차와 임의제출 할 경우 피압수물을 임의로 돌려받지는 못한다는 사정 등을 분명히 고지하고 이를 조서에 남겨둬야 한다. 그런데 수사기관이 임의제출자인 A에게 임의제출의 의미, 절차와 임의제출 할 경우 피압수물을 임의로 돌려받지는 못한다는 사정 등을 고지했음을 인정할 자료가 없었다. A는 사건 당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죄로 1회 처벌받은 이외에 아무런 범죄전력이 없었고, 임의제출 당시 "경찰관으로부터 '이 사건 휴대전화를 반환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진술하는 등 이 사건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할 경우 나중에 진술을 바꾸더라도 이를 되돌려받지 못한다는 사정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A가 자발적으로 휴대전화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는지 여부를 엄격히 심사해야 한다"면서 임의성의 입증책임은 검사에게 있다는 법리와 앞서 본 사실관계에 비추어 보면, 휴대전화 제출에 관해 검사가 임의성의 의문점을 없애는 증명을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형사소송법에 의해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않고 수집한 증거는 유죄의 증거로 할 수 없는데(형사소송법 제308조의2), 이 사건 휴대전화 및 그에 저장된 전자정보는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하므로 증거능력이 없다는 것이다(대법원 2024. 3. 12. 선고 2020도9431 판결). 즉, 임의제출 된 압수물에 대해 그 임의성에 대해 다툼이 발생할 여지가 있을 때에는 수사기관에서는 임의제출의 의미와 절차 및 압수물을 임의제출 할 경우 나중에 생각을 바꾸더라도 이를 되돌려받지 못한다는 사정을 분명하게 설명하고 이를 조서에 남겨둬야 그 임의성에 대한 의문점을 없애는 증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는 임의제출물의 임의성이 문제되는 경우에는 법원이 직접 검사에게 그 임의성에 대한 의문점을 없애는 증명을 하도록 촉구한 뒤 이에 대한 판단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6-02 14:03: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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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제주 '폐투명페트병 새활용 파라솔 설치 사업' 진행

KB증권은 지난 29일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에서 제주도내 주요 4개 기관과 '마을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경수 KB증권 제주지점장과 김유래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장, 고영표 제주특별자치도청 노인복지과장, 신희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본부장, 김효의 제주시니어클럽 관장 등 5개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KB증권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은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폐투명페트병을 새활용해 파라솔, 테이블, 의자 등을 제작하고 이를 도내 주요 5개 해수욕장(함덕, 이호테우, 곽지, 협재, 중문)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KB증권은 이번 자원순환형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취약한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제주도 내 주요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는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환경보호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B증권은 이번 사업이 지역상생의 모범적인 ESG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02 13:43: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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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BNK투자증권,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추진 위해 맞손

코스콤이 BNK투자증권과 토큰증권(STO) 플랫폼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토큰증권 시장 개장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코스콤은 BNK투자증권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토큰증권 사업과 관련해 증권사와 맺은 다섯 번째 협약으로, 앞서 코스콤은 지난해 키움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필두로, 올해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및 유안타증권과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코스콤은 키움증권과 협력해 현재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을 구축 완료한 상태다. 이번 BNK투자증권과의 협약을 통해 코스콤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의 효율성과 확장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미술품 등 다양한 고액 자산을 토큰화해 소액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자산 유동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범 코스콤 전무는 "이번 BNK투자증권과의 업무협약은 우수한 금융 상품 발굴과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수 증권사와의 협약을 통해 이들의 IT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토큰증권 발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나아가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BNK투자증권 전무는 "코스콤과의 협업을 통해 참신하고 매력적인 토큰증권 상품을 준비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02 13:30: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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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 개최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소재 KRX 서울사옥 홍보관 및 컨퍼런스홀에서 코스닥협회,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024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의 경영성과 등을 홍보하고 밸류업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이다. 이날 솔브레인홀딩스, 알테오젠, HK이노엔, 카카오게임즈 등 28사가 참가해 그룹미팅 및 기업설명회 등 공동 IR을 진행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연기금,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 한국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 130여 개사 등이 참여했다. 거래소는 대표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코스닥시장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으로 평가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은 코스닥 대표기업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밸류업 프로그램도 코스닥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코스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올바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들의 밸류업 동참을 당부했다. 오흥식 코스닥협회 회장도 축사를 통해 "코스닥기업의 밸류업 문화를 선도하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며 "코스닥협회도 한국거래소와 협력해 편입기업 홍보, 공시 교육 확대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해 세그먼트 발전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ESG평가기관(한국ESG기준원·한국ESG연구소·서스틴베스트)과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가 편입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및 평가, 회계업무 관련 상담을 지원했으며, 코스닥협회 및 한국IR협의회에서 편입기업 상담공간을 별도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가 코스닥시장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30 16:55: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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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도 폭탄에 하락...2635.44 마감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며 2630선으로 주저앉았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86포인트(1.56%) 내린 2635.44에 장을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484억원, 외국인이 776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1조192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증권(0.16%)만 상승하고, 전기전자(-2.58%), 전기가스업(-2.26%), 운수장비(-2.20%) 등 대부분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가장 먼저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냈던 KB금융(0.77%)과 삼성바이오로직스(0.69%)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2.26%)와 SK하이닉스(-3.36%)가 나란히 떨어졌으며,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4.09%), 기아(-3.52%)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상승종목은 199개, 하락종목은 683개, 보합종목은 5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포인트(0.77%) 하락한 831.99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210억원, 390억원씩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9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클래시스(0.73%)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특히 최근 강세를 보였던 에이치엘비(-6.96%)와 엔켐(-4.98%)이 급락했으며, 리노공업(-2.39%), 에이치피에스피(-2.99%), 레인보우로보틱스(-2.09%) 등도 2%대 내림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484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1076개, 보합종목은 86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4원 오른 1379.4원에 마감했다.

2024-05-30 16:32: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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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

SK증권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기관인 DNV 비즈니스 어슈어런스로부터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인증으로 기업의 환경경영 전략부터 체계 및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SK증권은 '2050 넷제로 달성으로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는 금융'을 목표로 환경경영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체계적인 환경경영 추진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SK증권은 2026년까지 환경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2027년 갱신 심사 시 주요 관계사들까지 인증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ISO 14001 인증 획득으로 SK증권의 환경경영 시스템이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구축됐음이 증명됐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을 중심에 둔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2022년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수립 이니셔티브) 감축목표 승인을 획득하고, 같은 해 12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또한, 2023년 5월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에 가입했으며 같은 해 10월 국내민간금융기관 최초 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 지위를 획득했다. 올해 1월에는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가입 등 업계 최초 성과를 이뤄냈고, 국내 금융사 최초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금융의 영역을 확장해 왔다. 지난 4월에는 'THE 2024 NYF K-NBA/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ESG 경영 부문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30 16:32: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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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키움證, '초대형 IB' 도전장 내밀었지만...발목 잡는 '내부통제'

올해 키움증권과 메리츠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 의사를 알렸지만, 증권가 내 내부통제 사고가 이어지는 만큼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앞서 초대형 IB에 도전했던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역시 내부통제 이슈로 인해 좌절된 전례가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통해 초대형 IB 인가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공시했다. 초대형 IB의 핵심은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초대형 IB는 자기자본의 200% 한도 내에서 어음을 발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50%는 기업금융에 투자하게 된다. 발행어음이란 1년 이내의 만기 및 약정 수익률로 증권사가 발행하는 약속어음에 속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종투사보다 초대형 IB가 됐을 때, 발행어음 사업을 통한 수익성 증가 폭이 클 것"이라며 "다만 자기자본을 채우더라도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는 것이 관건인데 다소 까다로운 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초대형 IB는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KB증권 등 5개사로, 지난 2017년 이후 7년째 추가 지정 사례는 전무하다. 초대형 IB를 신청하기 위한 우선 자격 요건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으로, 증권사가 이를 충족한 뒤 금융당국에 신청해 심사를 받으면 된다. 키움증권은 이미 자기자본 4조원을 넘겼으며, 지난해에도 초대형 IB 신청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SG(소시에테제네랄) 주가 폭락,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 등으로 인해 주춤했다. 초대형 IB 인가를 위해서는 재무 요건뿐만 아니라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대주주 적격성 등 세부 조건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키움증권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준비가 됐을 때, 적당한 시기를 보면서 초대형 IB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규사업 진출을 목표로 연내 신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키움증권 외에도 메리츠증권이 초대형 IB를 노리고 있다. 앞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초대형 IB 인가를 준비 중"이라며 "지난해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5조6000억원으로 인가 기준인 4조원을 충족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메리츠증권의 초대형 IB 도약 역시 순조롭지는 않다. 메리츠증권은 현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부담이 적지 않은 편으로, 올해 1분기 2404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이에 따라 충당금 커버리지 비율은 지난해 말 71%에서 74%로 상승했고, 고정이하 여신 비율도 지난해 말 2.9%에서 2.3%로 하락했다. 게다가 초대형 IB 인가를 위해서는 내부통제도 중요한 과제로 꼽히기 때문에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없는 상황이고, 착실하게 초대형IB 인가를 위해 준비해 나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난 2019년 신한투자증권이 초대형 IB 추진 계획을 밝혔지만 라임펀드 사태로 사실상 좌절됐고, 하나증권 역시 2020년 초대형 IB에 도전했지만 임직원 선행매매 의혹이 불거졌었다.

2024-05-30 15:54: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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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사옥 이전 기념 타임캡슐 개봉 행사 개최

신한투자증권은 6월 사옥 이전을 기념해 2003년에 사옥 한 켠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를 29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봉한 타임캡슐은 2003년 당시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의 합병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졌던 비전선포식에서 제작한 것이다. 타임캡슐에는 임직원들의 비전과 포부가 적힌 카드와 당시의 투자환경과 시대상이 묻어난 사료가 담겨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정든 사옥을 떠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임직원 호프데이와 함께 진행됐다. 임직원 호프데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과거의 추억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는 장으로 열렸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타임캡슐 개봉 행사에서 우리 회사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바른 성장과 틀을 깨는 혁신을 통해 一流 신한으로 도약하자는 각오를 다졌다"며 "신한투자증권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6월 하순 여의도 TP타워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30 13:28: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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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미국테크 TOP10' 상장 일주일 만에 개미 150억 이상 순매수

신한자산운용은 지난주 상장한 'SOL 미국 테크 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개인투자자들이 일주일 만에 15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시장에 이미 미국 빅테크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연금투자자들의 장기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보수 합리화 전략이 개인투자자의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며 "미국 대표지수 상품의 경우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에서 특히 활용 매력이 높기 때문에 SOL 미국 테크 TOP10 ETF가 장기 적립식으로 연금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OL ETF는 국내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과 함께 'SOL 미국나스닥100'과 'SOL 미국테크 TOP10'을 연이어 상장하며 미국 대표지수 투자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SOL 미국 테크 TOP10 ETF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테크 관련 기술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구성종목은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이 포함된다. 김 본부장은 "사업의 확장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지난해에는 SOL AI반도체소부장과 SOL 조선TOP3플러스 등의 국내 투자 라인업 구축에 힘썼다면 올해는 해외투자 라인업 보강을 위해 상품개발과 리서치에 힘쓰고 있다"며 "AI를 비롯한 성장주 투자, 인컴형, 혼합형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신규 상장한 14개 상품 중 절반을 국내주식형 상품으로 구성했던 신한자산운용 SOL ETF는 올해 상장한 8개 상품 중 5개를 해외주식형으로 구성하며 해외 투자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 말 22개 상품, 7300억원 이던 순자산은 현재 44개 상품, 순자산 4조2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30 13:25:0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