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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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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침해 보험사기 척결"...경찰청·금감원·건보공단 맞손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복현 금감원장과 윤희근 경찰청장,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보험사기·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척결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공유 활성화 ▲조사·수사 강화 ▲적발 역량 제고 ▲피해예방 홍보 등 상호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공조를 한층 더 강화시키기로 했다. 최근 보험사기는 단순 개인의 일탈에서 병원 및 전문 브로커가 개입해 전문화·대형화되는 추세를 타고 있다. 반면, 금감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호간 정보공유 제한 등으로 공동대응에 한계가 있어 중요사건 공동 기획착수·적발이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함이다. 먼저 금감원은 제보나 인지보고 등으로 파악된 보험사기 관련 혐의가 있는 병·의원 정보를, 건보공단은 요양급여비용 부정수급과 불법개설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경찰청도 수사나 정보 수집과정에서 확보한 보험사기, 불법개설 요양기관 정보를 두 기관과 나눈다는 계획이다. 세 기관은 정보 교류 채널, 정보 제공 방식 등 논의를 위해 '공·민영 공동조사 협의회'를 확대 개편해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금감원과 건보공단은 제보, 인지보고 등을 분석해 선별된 보험사기 혐의 병·의원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경찰청의 보험범죄 특별단속과 연계해 신속히 수사로 이어지도록 대응 및 수사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 수사관, 국민건강보험 조사자 등 유관기관 직원 대상 연수프로그램 운영도 확대하고, 세 기관 공동으로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에 의한 피해사례와 예방 방법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보험사기는 전문 브로커와 병원이 공모하는 등 그 수법이 지능화·대형화되고 있으며 점차 중대한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다"며 "진화하는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간 원활한 정보 공유 및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보험사기는 공적자금에 대한 편취행위로 선량한 보험가입자 전체에 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사회안전망인 보험제도의 근간을 훼손한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의 보험사기 근절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동안 구축해 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은 공·민영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고 건전한 의료질서를 파괴하는 등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험사기, 불법개설 요양기관의 개설·운영, 불공정한 의료관행에 대해 단속의 실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1-11 13:01: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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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지은행사업비 1.8조원 지원...역대 최대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지은행사업비로 역대 최대규모인 1조8000억원을 확보해 농가 경영 안정과 청년세대 유입 확대·육성을 중심으로 한 농업구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농지은행사업비는 전년 대비 3455억원(23.6%) 증가한 1조8091억원으로, 사업별 편성된 예산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1조 2,409억원)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2337억원) ▲농지연금(2423억원) ▲과원규모화사업(270억원) ▲농지이양은퇴직불(264억원)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60억원) 등이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의 예산은 전년 대비 3831억원(44.6%) 늘어 농가 경영 단계별 농업인에게 지원 혜택이 강화될 전망이다. 공사는 작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농 수요 맞춤 신규사업에도 힘을 실었다. 자경·스마트팜 영농 등 청년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추진된 선임대후매도사업(82억원→171억원),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사업(54억원→300억원),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45억원→60억원)은 전년 대비 증액된 예산 편성으로 청년농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공사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264억원) 신규 도입으로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노후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이양받은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 우선 제공하는 등 청년 농업인의 농지확보 지원을 강화해 미래 농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위해 청년농 육성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 수렴한 고객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하거나 농지은행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1 12:41: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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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설명회 개최...서울 등 5개 도시서 열려

금융감독원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설명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운영했던 온라인설명회를 정상화해 대면으로 시행하고,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지방기업 및 감사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을 비롯한 지방 4개 거점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감사인 선임 및 지정과 관련해 기업의 회계담당자와 감사인이 숙지해야 할 기한, 절차 등의 내용과 유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감사인 선임에 대해서는 외부감사 대상 판단기준, 감사인 선임절차(선임기한, 자격요건, 선정절차 등), 감사인 선임보고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선임절차 위반기업은 감사인을 지정받게 되므로 기업들은 자신이 외부감사 대상인지, 감사인 선임기한이 언제인지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감사인 지정 사유(직권·주기적지정), 지정절차 및 방법, 재지정 요청 사유·방법 등을 설명하고, 보완·개선내용도 안내한다. 기업유형별 감사인 선임 시 유의사항, 감사인 선임위원회 구성 방식, 지정제도 개정사항 등은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했다. 참가희망기업 또는 감사인은 설명회 개최지역의 각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사전공지를 통해 지역기업과 감사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자료를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1 12:41: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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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권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11일부터 거래 가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 이날 SEC는 앞서 상장을 신청했던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해시덱스 등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을 결정했다. 거래는 11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인해 가상화폐 시장으로 대규모 자금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각종 규제들로 진입이 어려웠던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국 대형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올해만 최대 1000억달러(131조원)가 유입될 것"이라며 "현물 ETF 승인은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 투자를 일반화하는 계기"라고 분석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앞서 법원은 위원회가 그레이스케일의 상장지수상품(ETP) 상장 및 거래를 불승인한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위원회의 처분을 취소했다"며 "이런 상황과 승인처분에 대한 추가 논의를 바탕으로 비트코인 현물 ETP의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하는 게 지속 가능한 길"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오늘 위원회의 결정은 증권이 아닌 비트코인을 보유한 ETP에 국한돼 있다"며 "이는 위원회가 암호화폐 자산증권의 상장기준을 승인할 의향이 있다는 신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가치가 연계된 상품을 거래할 경우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비트코인 ETP의 발행사들이 공정한 공시 제공을 통해 미국 국내증권거래소에 상장되고 SEC 현물 비트코인 ETP에 대한 등록 명세서 검토를 별도로 동시에 완료하는 등 투자자를 위한 보호조치도 포함시켰다. 임민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직후 단기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실수요는 시장 예상보다 저조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물 ETF는 헤지펀드, 연기금, 독립투자자문사(RIA) 등 제도권의 대규모 자본의 유입 기회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발표 직후 시장에서 가상자산 가격은 알트코인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다"며 " 가상자산 시장 강세의 핵심 동인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었던 만큼 비트코인 가격 자체의 조정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2024-01-11 10:57: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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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 발대식 개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쏠-루션'이란 대학생 팬슈머 클럽으로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해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주체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쏠-루션'은 아쉬움이나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단순 제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마케팅 굿즈 제작, 플랫폼 관련 UI·UX 개선점 도출,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한투자증권의 실무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쏠-루션 1기는 총 20명으로, 지난 연말 진행된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약 2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쏠-루션 1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활동 인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활동 최우수 1개 팀에는 200만원의 포상금과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팀에는 각 1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고, 최우수 활동 인원 2인에게는 2개월간의 신한투자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 활동을 통해 실제 대학생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참가한 대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무 경험을 제공해 회사와 대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1 10:30: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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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1종 공모

현대차증권은 10일부터 17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현대차증권 공모 제2646회 ELS(주가연계증권) 원금비보장형 상품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공모 제2646회 ELS는 기초자산이 KOSPI200지수와 POSCO홀딩스 보통주이고, 만기는 3년이다.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1%(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자동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 24, 30개월)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만약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5% 이상일 경우에는 세전 33%(연 11%)의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낙인(Knock-in) 구조에 따라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의 기초자산이라도 투자기간 중 종가 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현대차증권 전 지점이나 온라인 매체(MTS, HTS)를 통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일반 개인투자자는 숙려제도 대상이기 때문에 1월 12일까지만 청약이 가능한 점은 유의해야 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시장 환경에 따라 최근 ELS 상품 설계의 핵심은 리스크 관리라며 이번에 모집 중인 현대차증권 공모 제2646회 ELS는 기초자산 선별 시 KOSPI200 및 국내 대형 우량주 등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위험요소인 낙인(K.I) 레벨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산정해 구조적 안정화에 중점을 둔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확대 시기에 약 3년 동안 한시적으로 ELS 판매를 중지했으며, 2023년 ELS 판매 재개 이후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홍콩H지수(HSCEI) 등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하지 않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하기도 했다. ELS는 개별주식종목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사전에 정해진 구조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상품구조에 따라 주가 상승은 물론, 일정부분 하락 시에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증권 홈페이지 및 스마트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1 10:29: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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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10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60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604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20%(연 7.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7.4%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1 10:29: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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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4Q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주가 하향↓ -KB증권

KB증권은 11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인플레이션 등 비용 상승 요인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최근 주가가 하락했던 점을 감안했을 때, 상승여력이 남아 있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기존 추정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실적을 예상하나, 인플레이션 등 비용 요소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대비 하회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번호이동 시장의 둔화로 마케팅 비용 감소가 예상되나 판관비 등 기타 비용이 증가하면서 기존 추정치를 하회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5% 오른 3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7.6% 감소한 2363억원을 전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 2680억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솔루션 사업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면서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솔루션 사업에는 스마트팩토리와 로봇 사업 매출, 현대, 기아차를 대상으로 한 카인포테인먼트 (U+ 모바일 tv)의 공급이 포함돼 있다"며 "솔루션 매출의 고객 저변이 확대되면서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은 공급자 중심의 시장이 지속되면서 직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800억원대의 매출액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가동하기 시장한 평촌 2센터의 가동률 증가는 2024년 상반기부터 매출액 증가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1 09:10: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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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AMS, e-모빌리티 등으로 사업영역 확장, 외형성장 거듭할 것” -SK증권

SK증권이 e-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우수AMS'에 대해 향후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외형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량 반등 등 전방 산업의 업황 회복 추세가 긍정적인 가운데 우수AMS는 올해부터 모빌리티 구동 솔루션 전문 업체로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기차 외에도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트랙터, 이륜차, 보트 및 선박 등 육상과 해상, 항공을 아우르는 모빌리티(Mobility)들이 기존 내연기관 동력 플랫폼에서 벗어나 전동화 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우수AMS의 기술력을 각종 모빌리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우수AMS가 잠시 외형 성장이 주춤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적극적인 고객 다변화, 인도와 멕시코 등 성장 잠재력 높은 지역으로의 선투자 및 시장 진출, e-모빌리티 등으로의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외형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수AMS가 오랜시간 내연기관으로부터 경험하고 습득한 구동시스템 기술력을 바탕으로 CEPS(Core Electric Propulsion Solution) 등 자체적인 전동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각종 모빌리티에 적용함으로써 모빌리티 전동화 구동 솔루션 전문 업체로 진화할 것"이라며 "보유하고 있는 전동화 솔루션을 다양한 플랫폼과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 형태로 제공할 수 있고, 실제로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과 함께 전동화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우수AMS는 항공전용 추진시스템(모터, 인버터)인 WAPS(Woosu Air Propulsion System)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공급할 1차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수AMS는 이를 바탕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무인비행장치(UAV),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0 15:46: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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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도 AI 발맞춤...디지털 휴먼의 도전장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증권사들도 투자 보고서, 자산관리 서비스 등에 AI의 활용도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주식시장 내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AI 애널리스트(디지털 휴먼)의 상용화는 아직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AI 애널리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이 예고되고 있다. 일부 증권사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KB증권도 1분기 중 'Stock GP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대고객 서비스에 앞서 임직원 대상으로 선 오픈된 상황이며, 품질 고도화를 마친 뒤 모바일·웹 트레이딩 시스템(MTS·WTS)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챗GPT 기술을 활용해 주식 시장의 실시간 투자 정보를 검색한 뒤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투자자 개인 눈높이에 맞는 실시간 투자 조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AI 애널리스트 활용에 적극적인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 클라우드 AI 서비스인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한 '해외주식 실시간 번역·요약 서비스'를 출시한 후 꾸준히 고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개발한 인공지능 GQS(글로벌 퀀트 솔루션)의 알고리즘을 탑재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자체 AI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도 금융투자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키움증권 역시 자체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해 '키우GO'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AI 활용 서비스를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키움증권은 올해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AI를 활용해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인공지능전환(AIX)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KB증권도 IT본부 내 본부 직할의 '신기술팀'을 만들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AI솔루션 본부를 새로 설치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AI 활용 여부가 대두되면서 증권사들도 신사업 선점을 위해 구조적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서비스 인프라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고, 유용한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투자자 입장에서 정보 수급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관심과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 왔지만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손쉬운 투자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신용정보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국내 금융 분야 AI 시장 규모는 3000억원이었으나 2021년 6000억원으로 45.8% 증가했다. 2년 뒤인 2026년까지는 매년 38.2% 성장해 3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럼에도 실질적으로 AI 애널리스트가 인간 애널리스트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로 보인다. AI 애널리스트의 경우 기업과의 관계성, 매도 리포트 발간에 대한 부담 등에서 벗어날 수는 있지만 시장에 흐르는 정보나 판단력은 대체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들이 대체로 AI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대시키기에는 리스크가 클 것"이라며 "디지털 휴먼의 매도 리포트도 결국 AI 관련 부서에 책임이 전가될 수 있기 때문에 해결 방안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구개발에 대한 시도는 지속되겠지만 상용화 여부는 미지수라는 의견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0 15:34: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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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1Q까지 실적 부진 이어질 것...목표가 하향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1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전기차 시장은 성장할 수밖에 없으며,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한 동사의 실적은 중장기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면서도 "다만 올해는 1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제너럴 모터스(GM)와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지급 관련 협의, 미국 대선 결과 등에 따라 중장기 실적 전망치가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 감소한 8조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3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매출액 8조5000억원, 영업이익 5877억원을 크게 하회한 실적이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북미, 유럽 전기차(BEV+PHEV) 수요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며 "주요 완성차 제조사들의 전기차 재고가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증가하면서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셀 주문량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ESS 매출이 전력용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3배 가량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예상 대비 비용이 증가하면서 개선 폭이 제한적이었을 것"이라며 실적 부진 요인을 추측했다. 또한 정 연구원은 "높아진 전기차 재고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적어도 1개 분기 이상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내로는 전기차 수요 회복이 힘들 뿐더러 실적 부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0 09:55: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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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예상보다 부진했던 4분기...주가 약세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 초반 7만7700원(1.57%)까지 올랐으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하락 전환됐다. 종가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2.35% 떨어진 7만4700원에 마감했으며,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초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이달 2일 새해 개장과 함께 장중 7만9800원을 찍고 확산됐던 '8만전자' 기대감이 다시 꺾이는 모습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1% 줄어든 67조원,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03% 감소한 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3조7441억원, 70조3601억원으로 추정한 바 있다. SK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실적 부진 요인으로 비메모리 적자 폭 확대를 꼽았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는 출하 가이던스 크게 상회하며 회복했지만 글로벌 세트(Set) 수요 부진에 따른 비메모리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메모리 출하와 가격의 절충으로 단기 수익성 회복은 다소 더뎠지만, 감산 지속과 출하 확대로 재고 건전화가 진행됐다"면서도 "지난해 4분기 공격적인 출하와 1분기 전통 비수기 진입에 따른 단기 출하 부진 가능성 역시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4-01-09 15:52: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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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돌아온 테슬라 사랑...2차전지·반도체 '줍줍'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지수와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최근 미국 증시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발걸음을 맞추지 못해 잠시 주춤했던 서학개미들의 투심이 다시 회복되는 모습이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주(1월 2일~8일)에 미국 증시에서 2억488만달러를 순매수했다.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서 매수 우위를 보인 것은 약 두 달여만이다. 지난주에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SOXL)' 상장지수펀드(ETF)로 7269만달러(956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직전 주 순매수 상위 1위 종목에 1939만달러(255억원)가 모였던 점을 감안했을 때, 서학개미들의 투자 심리가 자극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SOXL은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3배 추종하는 종목이다. 반도체주가 최근 급락세를 타면서 반등을 기대한 서학개미들이 저점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SOXL은 지난 2일에는 10.70%, 3일에는 6.38%씩 급락하면서 매수세가 더 몰렸다. 지난주 서학개미들의 SOXL 총 결제 금액(매도+매수)은 4억3006만달러(5657억원)로 3위(2억6080만달러)의 두 배를 넘겼다. 서학개미들의 투자 열기는 테슬라에서도 발견됐다. 서학개미들은 지난주에만 테슬라를 6506만달러(855억원) 사들였으며, 총 결제 금액은 3억9423만달러(5186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서학개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았던 만큼 약 8주일만에 다시 인기 종목으로 부상한 모습이다.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6거래일) 9.16% 떨어졌다. 테슬라 역시 하락세를 보이자 저가 매수를 노린 투심이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테슬라의 주가가 오르면 1.5배의 수익을 얻게 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X'을 2161만달러(284억원), 테슬라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따르는 '티렉스 2배 롱 테슬라 데일리 타깃(TSLT)' ETF를 1013만달러(133억원) 순매수해 순위권에 이름이 올랐다. 더불어 테슬라의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커버드콜 방식의 고배당 상품인 'TD YL TSL IN' ETF도 1414만달러(186억원) 사들였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국채 펀드도 순위권에 자리했다. 순매수 3위였던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국채 불 3X(TMF)' ETF(2539만달러)의 경우 장기 국채들로 구성된 벤치마크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종목이다. 또한, 화이자도 3주째 매수 우위를 보이며 순매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1849만달러(243억원)을 사들이면서 5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지난주에 ▲아이온큐(1220만달러) ▲'넥스트펀드 니케이225 레버리지인덱스' ETF(874만달러) 등을 사들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9 15:21: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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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UBCI 가상자산지수 2종 출시

두나무가 가상자산지수서비스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에 새로운 지수(인덱스) 2종을 추가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컨트래리안 탑5 전략 지수'와 '업비트 스테이킹 테마 지수'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컨트래리안(Contrarian) 투자 전략은 흔히 역발상 투자로 불린다. 중장기 상승 추세에 있는 종목이 단기적으로 급락한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종목에 비해 더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노린 투자다. '컨트래리안 탑5 전략 지수'는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지난 120일간 수익률 상위 20 종목이었으나 최근 60일간 하락 폭이 큰 5종목으로 구성된다. 최근 수익률은 낮으나 과거 상승 추세 등을 감안하면 성장 여력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업비트 스테이킹 테마 지수'는 업비트에서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가상자산 5종(이더리움, 솔라나, 에이다, 폴리곤, 코스모스)으로 구성됐다. 지난 12월 스테이킹 테마 지수의 월 수익률은 17.6%로 비트코인(10.3%) 보다 7.3%포인트 더 높다. 만약 투자자가 이 가상자산을 업비트에서 스테이킹까지 했다면, 스테이킹 보상을 통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UBCI를 통해 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어떤 가상자산 전략 혹은 테마의 투자 수익률이 좋은지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신규 지수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주식 시장의 코스피 지수와 같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18년 5월 국내 거래소 최초로 UBCI 서비스를 출시했다. UBCI 서비스는 ▲시장 전체 트렌드를 보여주는 '시장 지수' ▲이더리움 그룹, 디파이(Defi) 등 특정 테마를 모은 '테마 지수'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거나 반등을 노리는 가상자산을 추려낸 '전략 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지수는 업비트 원화마켓 시세를 기반해 실시간으로 산출되며, 지수 개편은 매달 한 번씩 이뤄진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9 13:44:09 신하은 기자